(포탈뉴스) 화천군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하남면 거례리 사랑나무 앞 무대에서 열린 PLZ(Peace&Life Zone) 페스티벌을 통해 군민들에게 국립 오페라단의 무대를 선사했다. 강원도와 화천군 등이 주최한 이날 공연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관람하며 오랜만의 감성충전을 경험했다. 오는 27일에는 늦가을 밤하늘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북한강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화천군은 ‘문화가 있는 날’10월 공연을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9시10분까지, 130분 간 화천생활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음악이 흐르는 별자리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 오후 7시 천문학 강의로 시작된다. 50분 간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별자리 찾기 등의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50분부터 8시40분까지, 50분 간 별자리 찾기, 천체 망원경 체험, 망원경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밤 9시10분까지는 30분 간의 밴드 공연이 열려 가족 관람객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과 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가 함께 마련한 여섯 돌 토박이말 어울림 한마당 온라인 잔치가 누리집을 통해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린다. 경남교육청은 토박이말 교육 이끎교육청으로서 교육과정 연계 토박이말 교육을 강화하고 토박이말 이끎학교(6교)를 선정하여 지원하였으며, 토박이말 교육자료를 개발 보급해 왔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온라인 잔치는 토박이말 교육 열매를 거두어 나누고,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토박이말 솜씨를 뽐내는 행사로 누리집을 통하여 진행된다.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토박이말 교육 이끎학교의 특색교육 활동 열매를 거두어 나누고,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토박이말 솜씨를 뽐내는 작품(가락글, 줄글, 이야기, 멋글씨, 재미그림, 움직그림)을 모으는 일을 하였다. 어울림 한마당 온라인 잔칫날에는 이러한 교육 열매와 뽐낸 솜씨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토박이말을 놀듯이 배울 수 있는 놀배움마당 체험하기, 토박이말 겨루기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관람한 뒤‘다녀갑니다’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토박이말에는 우리의 삶과 얼이 아로새겨져 있다. 그래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은 도내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학생 등 초․중학생 7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2018년 경남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이 맺은 ‘사회 공헌 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산연강재단은 장학금을 지급하고, 경남교육청은 장학생 선발 등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서로 협력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나눔의 참 뜻을 실현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소년소녀가장과 가정위탁학생을 대상으로 ‘두산꿈나무 장학생’ 35명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장학생’ 35명을 선정했다. 장학금은 재단에서 학생 계좌로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신념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공헌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두산연강재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경남교육청은 경제적 어려움이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가로막지 않도록 든든한 포용으로 따뜻한 교육복지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 2021 전국 FFK영농학생 전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농업계고 98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 9개, 은 11개, 동 2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전국 14개 시도에서 821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충남은 7개 농업계고 98명의 학생이 5개 분야 20종목에 참가하였다. 또한 공주생명과학고 교사 김경선은 ‘양액재배온실을 통한 농업계고 학생들의 농업인식 및 영농함양’이라는 주제로 농업교사 현장연구논문대회에 참가하여 동상(3등급)에 입상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농up 미래up 영농학생 축제’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과제이수발표와 글로벌 리더십 대회는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이론경진분야와 FFK골든벨은 중부(홍천농고), 서부(청주농고), 남부(광주자연과학고), 동부(울산 삼남중) 4권역으로 나누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실무분야 경진대회만 대회 주관교인 울산산업고등학교에서 대면으로 운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대회가 열리게 되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취소되었던 아쉬움을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천한다. 교육청 교직원과 학생들은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는 우리땅’ 반주에 맞춰 번개춤사위(플래시몹) 영상을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유튜브에 탑재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서도 다채로운 독도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논산여상 조리과 학생들은 독도 타르트를 만들어 다문화센터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독도 알리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천안 위례초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독도 놀이터’를 만들고 각종 독도 전시물을 전시하고, 목걸이·팝업북 등 독도 관련 물품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온양신정초는 교실에서 미니 독도 올림픽을 개최하는 등 독도교육 관련 행사를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충무교육원 독도 체험관을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일상적으로 체험·활동 중심의 독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체험·활동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동아시아 평화 관점에서 독도 문제를 바라보는 역량을 키우고, 영토 주권의식과 독도 사랑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교 기본운영비로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24일, ‘4단계 스쿨넷서비스’를 교육청 산하 전 기관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통했다. 이로써 모든 기관의 주요 보안장비를 10G 장비로 교체하여 인터넷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원활하게 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인터넷 및 업무용 네트워크 모두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으로 일원화하여 제공함으로써 통신의 안정성 및 효율성 증대, 보안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특히,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 스쿨넷서비스 전용 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하여 모든 기관의 네트워크 상태를 점검하고, △원스톱 장애 접수·처리 지원, △스쿨넷서비스용 주요 장비 통합 유지관리, △네트워크 품질관리 솔루션을 활용한 학내망 정밀 진단 및 개선방안 도출 등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4단계 스쿨넷서비스는 2026년 10월 말까지 5년 동안 총 163억원의 통신요금으로 710개 회선을 운영하고, 통신요금도 강원도교육청에서 일괄 납부하는 기존 방식을 유지하여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과 예산 절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강흥준 총무과장은 “교육활동 및 행정업무의 많은 부분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현대사회에서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25일, 2022학년도에 도내 초등학교 1학년 학급을 46개 증설하여 자체적인 학급규모 축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내 축소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미래교육의 필수 조건으로 제시되며 교육계 안팎의 요구가 높은 사안이다. 강원도교육청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교육 대전환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학급정원 축소에 나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실 확보가 가능한 학교에 46학급을 증설하기로 하고 교실 개조 비용 2억 3천여 만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했다. 이렇게 되면 초등 1학년의 20명 이하 학급 비율은 현재 기준 45.7%에서 67.5%로 올라가게 된다. 학급 증설에 따라 기간제 교원 50명을 채용하되 담임은 정규교원을 우선 배치하여 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학급 정원 축소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대단히 높지만 정부 정책에는 변화가 없어 답답하다.”며 “강원도교육청이 가능한 범위에서 학급 정원 축소에 먼저 나서고 그 교육적 효과를 입증하고 정부 정책 변화를 이끌
(포탈뉴스) 정선군의회는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6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276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는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진행한다. 25일 오전 11시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6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비롯한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주요사업장 현장확인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정선군수 등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심의했다. 또한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정선군 공동주택 지원 및 분쟁조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정선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 정선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선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정선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선군의회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군 영유아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군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
(포탈뉴스) 홍천문화재단이 11월 3일 오후 7:30 '연극집단 반'의 ‘모두의 남자’ 공연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모두의 남자’는 아일랜드 극작가 존 밀링턴 싱의 '서쪽 나라의 멋쟁이'를 한국판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극발전소 301대표이자 2019 한국 극작가 협회 오늘의 극작가상 , 2019 춘천연극제 연출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며 다수의 흥행 코메디 작품을 만든 정범철 연출과 연극집단 반이 만난 작품으로 풍부하고 시적인 대사와 인물의 캐릭터가 각각의 특징을 개성 있게 그려내는 특징이 돋보이는, 상당히 텐션을 높인, 웃음포인트가 많은 연극이다. ‘모두의 남자’ 는 홍천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생 이상, 홍천군민만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11월 2일까지 홍천문화재단 유선으로 1인당 4매까지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 으로 문의 가능하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전국 4개 권역에서 열린 ‘제50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2021 FFK 울산대회)’에서 도내 참가 학생들이 금상 8명, 은상 18명, 동상 10명 등 36명이 수상하고, 참가 교사들이 1등급 1명, 2등급 2명이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개최가 되지 않았던 2020년 경북대회를 제외하면, 이번 성적은 2019년도에 개최된 광주대회의 금상 8명, 은상 7명, 동상 16명과 비교했을 때 우수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820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미래농업의 비전과 함께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어울려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도내 농업계 특성화고 5개교에서 7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전공경진 6개 분야 28명(금8, 은13, 동7), 실무능력경진 3개분야 3명(은3), 과제이수발표 5개 분야 5명(은2, 동3)이 수상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금상 ▲김해생명과학고 윤정현(식품가공) ▲경남자영고 문재훈(식물자원), 정소명(동물자원), 문지민(동물자원), 윤수아(조경·산림자원) ▲경남산업고 조장희(식물자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문화재단, 소담동과 지난 24일 소담동 물빛광장 문화공원에서 ‘2021 소담동과 함께하는 세종 컬처로드’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위축된 상권의 활성화와 소담·반곡동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1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 컬처로드’ 일환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공연은 벌룬 매직쇼, 저글링 퍼포먼스, K-POP 댄스공연이 펼쳐져 주말을 맞이해 문화공원을 찾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2부 공연은 ‘뮤페라N샤르망’의 뮤지컬 공연, ‘소리맵시’의 퓨전국악 연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구성해 주목을 받았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주민들의 문화행사에 대한 갈증이 컸을 텐데 세종시문화재단 협조로 소담동에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하며 이와 같이 풍성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소담동]
(포탈뉴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은 22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 소재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중랑구 학부모연합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각 초·중·고 학부모를 대표해 배수경 고등학부모회장(혜원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장), 김언정 중등학부모회장(장안중학교 학부모회장), 박진희 초등갑학부모회장(중목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랑구 관내 학교 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배수경 회장은 어린이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도서 구입 예상 확충 및 사서 강사 충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독서 소외계층에 대한 문턱을 낮춰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어 김언정 회장은 어린이 교육환경 개선과 학력신장을 위해서 직업체험보다는 진학(진로)체험 프로그램 전환을 강조하면서 진로상담 전문 교사제 도입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끝으로 박진희 회장은 어린이 안전을 강조하면서 스쿨존 주변 공사를 할 경우 등하굣길에는 중단했으면 한다고 했다. 김태수 의원은 “중랑구 교육발전을 위해서는 학부모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총연합회장단들을 격려한 후 “학부모회장단의 건의 사항은
(포탈뉴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2일 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서산행복교육지구 하반기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민관학이 모여 2021년 우리동네배움터와 서산행복마을학교 현황을 공유하고, 분임을 나눠 주제토의를 하였다. 활성화 추진협의회는 당연직으로 서산시청 평생교육과 과장, 팀장, 주무관,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장학사, 주무관 등 6명 위원으로 되어 있다. 이외 위촉직으로 서산시청 시민공동체과, 여성가족과, 관광과, 농업지원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서산행복마을학교 대표, 마을교사, 서산시학부모회협의회장, 서산시이통장협의회장, 서산시주민자치협회장 등 23명의 위원으로 되어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서산행복교육지구 활성화 추진협의회는 민관학이 모여 우리 고장에 가장 적합한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회이다. 각 분야의 대표들이 모여 분임토의한 결과를 실무협의회에서 다시 검토하여 반영할 것이다. 앞으로도 민관학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우산동에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 소통과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1월 6일 우산동 일원에서 ‘2021 꿈을 펴는 우산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키트 체험, 전통 연 전시 및 만들기, 전통 연 날리기, 생활 공예품 만들기, 우산동 옛 사진전, 도시재생대학 작품 전시 등이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 가운데 과학키트 체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사전에 배포한 키트를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영상을 활용해 각자 제작해 보는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 외 행사는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우산초등학교 및 상지대학교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현장 인원을 49명으로 제한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세대를 아울러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부산시는 한국 패션 산업의 발전을 함께해온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 Passion & Fashion)’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부산경제진흥원(신발산업진흥센터), 한국산업용섬유협회, 부산패션산업연합회,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패션 복합 전문전시회로, 최신 유행과 신기술을 반영한 신발, 산업용 섬유, 패션의류 등 3개 전시회를 통합했고,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위축된 신발·섬유·패션 산업의 영업손실을 만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브랜드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한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각의 전시회를 살펴보면, 먼저 ‘부산국제신발전시회’에는 모듈형 테마관(슈브랜드관, 슈그린스마트관, 슈이노베이션관, 슈비전관)을 조성하고 스마트 신발 촬영 장비 글로벌기업 ‘오르빗뷰’, 국내 페트병 재활용 전문기업 ‘건백&클래비스’ 등 다양한 주제별로 경쟁력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