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이글스 대 기아타이거즈 경기에서 객원 해설을 맡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충남교육청의 대응상황과 주요 교육정책 등을 주제로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 해설자로 참석한 김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프로야구를 관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경기가 코로나로 지친 모든 분들께 희망과 활력을 주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여전히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이 반복되는 어려움속에서 수업과 방역, 생활지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학교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코로나19 대응 학교지원단, 원격수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학생인권조례 제정, 교권 보호를 위한 투넘버(투폰) 서비스, 대입과 고입을 위한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미래의 봉준호, 윤여정을 키우기 위한 ‘학생 단편 영화제’와 ‘청소년문학상’ 운영 등 충남교육의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2030 충남환경교육 종합계획을 추진하면서 환경사랑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임용수 의원(함평)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전남도의회 제353회 제2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역문화진흥법'이 일부개정(시행일 ’21.6.23)됨에 따라 전라남도 지역문화협력위원회의 설치와 그 구성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고, 지역문화균형발전 및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수 있도록 개정하여 지역문화 진흥에 이바지하려는 것이다. 임용수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등이 어려워 문화예술계가 매우 힘든 상황이다. 특히 문화환경 기반이 취학한 지역 예술계는 더 큰 충격을 견뎌내고 있다.”며 “지역문화 균형발전과 진흥을 위해서 지역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시행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도 중요하지만, 도내 22개 시·군 내에서도 문화환경에 있어 상당한 격차가 존재한다. 전남도 및 지역문화협력위원회의 정책추진·심의 과정에서 작은 규모의 군지역에 더 세심한 배려가 있었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변화된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4일까지 대전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친구사랑 3운동'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세 개의 실천(고운 말씨·바른 예의·따뜻한 소통)으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운영한 대전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친구 사랑’이라는 주제로 손글씨(캘리그라피), 카드뉴스, 칭찬글 부문으로 나누어 초ㆍ중ㆍ고등학생의 작품을 공모한다. 필기구로 짧은 글을 예쁜 글씨로 표현하는 손글씨, 4~8컷의 짧은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카드뉴스, 친구를 칭찬하는 자유형식의 글로 학생 작품을 공모한다. 우수한 작품에 선정된 학생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며, 수상작은 학교폭력예방 홍보물 제작에 반영하여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친밀한 교우 관계 확산에 활용된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친구 간 원활한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하여 친구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전남도의회 제353회 제1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전라남도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재화 또는 용역 등을 구매할 때 적용되던 기존 3%의 우선구매 촉진비율을 5% 이상으로 강화하여 우선구매 최저선을 높이려는 것이다. 아울러 동일한 취지로 '전라남도교육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함께 대표 발의하여 같은 날 제353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기존 도교육감이 정하는 우선구매 촉진비율을 5% 이상으로 명시적으로 규정함으로써 전라남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관련 공공기관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촉진시키려 한다. 조옥현 의원은 “지난 4월, 본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제정된'전라남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 조례안'의 취지 제고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기업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고자
(포탈뉴스) 전남도의회는 1일 제35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대표 발의한 ‘농산물 구입 지원 사업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 관련기관에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산물 구입 지원 시범사업이 생산자 및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 크게 환영받는 정책으로 평가 받고 있어 예산을 증액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업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지난해 도입되어 현재 임신부이거나 출산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거주지까지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그리고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과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는데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제철과일 소비 확대에도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명수 의원은 “농산물 구입 지원 사업은 임산부와 어린이,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식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민 영양을 개선하는 먹거리 복지실현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국산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과 농
(포탈뉴스)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들의 국제협의체인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OWHC-AP, Organization of World Heritage Cities Asia-Pacific Regional Secretariat)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경주 월정교에서 ‘2021 OWHC-AP 세계유산도시 사진전’을 개최한다. ‘오래된 추억, 세계유산도시–Reminiscences of World Heritage Cities’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3월에 진행된 ‘OWHC-AP 세계유산도시 국제사진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4편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그 중 4개 작품은 대형 포토월(2.8m×2.4m)로도 제작돼 월정교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5일에는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개인 SNS에 사진전 홍보글을 작성하거나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기념품(포춘 쿠키, 선착순 200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호진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시기에 이번 사진전이 아시아-태평
(포탈뉴스) 금산교육지원청은 6월 1일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금산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장애에 대한 정의 및 장애 유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장애인의 인권,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직접 장애인 직업재활업무를 맡은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금산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연수가 끝나고 이번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직원연수를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통합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정숙 교육장은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직원연수를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문화 형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더블어 살아가는 교육공동체라는 인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강화군의회는 지난 1일 본회의장에서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72회 강화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5일까지 2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의원발의 2건을 포함한 조례안, 동의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오는 10일까지 실시해 지난해 집행부에서 추진해온 주요 사업과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고, 예산낭비 사례나 불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시정이나 건의를 요구해 비합리적인 시책이나 사업들이 시행되지 않도록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11일부터 2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신득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결산 승인안 심사 등 의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합리적 비판을 바탕으로 도출된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될 수 있도록 올바른 정책 제안과 대안 모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의회]
(포탈뉴스) 강화군이 소창체험관 연접 부지에 소창전시관을 마련하고 더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2일 유천호 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및 의원, 소창 기념품 제작 기업 및 직물공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소창전시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소창체험관 연접 부지에 건축된 소창전시관 1층에는 소창기념품 전시실과 고려 의상 체험장을 마련하고, 2층에는 방직공장 사진 전시 및 소창 관련 영상 상영실이 있어 과거 번성했던 강화군 직조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소창전시관 준공으로 기존 소창체험관과 함께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원도심의 관광객 유입이 기대된다. 소창체험관은 1938년에 건축된 한옥과 염색공장이 있는 옛 평화직물을 강화군이 2016년에 매입 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한편, 군은 3일부터 소창체험관과 소창전시관을 다시 운영한다. 입장료‧체험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다만,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은 미운영한다. 유천호 군수는 “소창체험관과 전시관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의 가치를
(포탈뉴스) 강화군이 故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소장품 기증과 관련, ‘청자진사 연화문 표형주자’를 포함한 고려시대 역사유물의 강화군 귀환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군은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삼성 리움미술관 등에 문화재 귀환 청원서를 발송했다. 강화도는 선사와 고조선, 고려시대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역사가 켜켜이 쌓여 있고 산모퉁이 돌부리 하나에도 역사의 편린이 새겨져 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지역으로 고려시대 대몽항쟁기의 수도였던 점을 강조했다. 故이건희 회장 기증품 중 고려시대 역사유물은 청자, 접시, 불상, 불화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리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보 제133호 ‘청자진사 연화문 표형주자’는 당대 최고의 기술로 빚어낸 청자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이자 강화도에서 출토된 문화재이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의 수많은 문화재가 예기치 않은 사정으로 자리를 떠나고 이제는 그 흔적조차 희미해지고 있다”며 “고려시대 항몽 도읍지로서 위상을 높이고 고려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할 수 있도록 기증품 중 고려시대 역사유물이 강화군에서 전시돼야 한다”고 말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2일, 직업계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수업을 할 수 있도록 실습실 환경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은 용접이나 절삭 및 화학제품 취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실습환경에서 수업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교육청은 실습실 환경개선을 위해 2020년 5억 722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특별교부금을 포함하여 총 9억 4575만원을 지원한다. 작업환경측정은 목공, 선반·밀링, 용접, 납땜, 도장 등 실습 종류 및 교과군을 고려하여 △원주의료고, △강릉중앙고, △원주공고, △춘천기계공고, △춘천한샘고, △홍천농고 등 6교 32실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다. 학교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하여 환기시설 설치 등 안전 환경 구축과 실습실 안전보호구를 지원하고,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습실 현장방문 점검 및 외부 전문가 안전현장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실습에 참여하는 3학년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비를 지원하여 건강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도교육청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실습 활동
(포탈뉴스) 양양군이 양양읍 현산공원 충혼탑에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거행한다. 제66회 현충일을 기념하는 이번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양양군 보훈단체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함께한다. 양양읍 시가지에 위치한 현산공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충혼탑을 비롯해 필승탑, 행정수복기념탑, 3.1만세운동 기념비 등이 있어 양양군민의 호국정신이 깃든 중요한 장소이다. 군은 이번 추념식을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로 진행하는 가운데 김진하 양양군수를 시작으로 각 기관단체장과 유족들의 헌화․분향의 시간을 갖고, 추념사와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공식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집단행사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모든 참석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사전 안내하고, 좌석배치 거리를 유지하며, 발열체크, 손소독제를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김진하 양양군수는 6월 4일 집무실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인 전몰군경미망인회 홍향자氏, 상이군경회 장위철氏,
(포탈뉴스) 경북 영주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영주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21년 영주의 빛바랜 근현대 기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11월에 이후 두 번째이며, 6월 한 달간 10일 단위로 ▲행정‧정치 ▲교육‧종교 ▲경제‧생활의 3가지 소주제별로 분류해 전시된다. 특히, 마지막 10일간은 故장하숙 전 경북도의회 의원이 기증한 물품으로 특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근현대사 문화콘텐츠 산업의 토대를 만들고 다양한 자료를 보존함으로서 지역 향토문화자료로 활용하는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과도 연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기진 영주문화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간 ‘영주형 문화뉴딜사업’을 통해 수집한 자료 5만여점의 다양한 기록물을 선뜻 내어준 기증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전시회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영주형 문화뉴딜 사업’으로 수집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정리‧분류를 통한 DB구축을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
(포탈뉴스) 고성군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로 고성군 대가저수지 연꽃테마공원, 수남유수지 생태공원 등 고성군 생태관광지 일원에서 월별 자연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생태이야기와 함께 직접 논 습지, 갯벌, 민물고기, 곤충, 씨앗과 열매 등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월별 자연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3회(토요일) 유료로 운영되고 참가비는 1인 5,000원, 체험시간은 약 3시간에서 5시간 정도이다. 참여 신청은 매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12일, 19일,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고성군 대가저수지 연꽃테마공원 및 제정구 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논’ 습지에 사는 ‘생명’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논 습지와 둠벙, 벼와 수서곤충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보면서 직접 논 습지, 둠벙, 수서곤충의 생태를 체험하고 개구리 만들기 놀이 등을 진행하여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고성은 자연 그대로의 생생한 자연생태관광자원이 무궁무진한 곳이다”며 “자연
(포탈뉴스) 부산 금정구의 역사 테마 관광 프로그램인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두 번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금정산성 일원에서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두 번째 행사인 ‘금정산성 지도탐험’을 열었다. 신청 접수 1분 만에 매진된 이번 행사에는 하루 80명씩 총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회 4개 팀으로 나누어 △손수건 천연염색, △금정산성 4대문 미션 게임, △동문 보물찾기, △금정산성 골든벨, △버블 마술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며 역사를 배우고 금정산성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오는 26일과 27일 ‘금정산성을 지켜라!’를 주제로 열리는 세 번째 행사의 접수는 오는 14일 금정구청 누리집 문화관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매달 ▲산성별밤 가족캠핑(7월), ▲수호대 사찰여행(9월), ▲금정산성길 걷기대회(10월), ▲금정산성 비석 여행(11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산성 수호대가 아이들에게는 역사와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