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15일 ~ 18일 또래상담 지도교사 167명을 대상으로 심화,특성화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또래상담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 방법을 함께 찾는 활동으로 1994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시작됐다. 2012년에는 학교폭력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해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부적응 학생이 또래상담 경험 이후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12년부터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또래상담 운영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는 매년 전체 학교의 50%를 상회하는 학교가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451교(초 232교, 중 126교, 고 92교, 특 1교)에서 운영중이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또래상담 지도교사 260명을 대상으로 6일간 기본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 기본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심화·특성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심화교육의 경우 또래상담자의 역할을 지지자, 조력자, 문제해결자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이 15일 제329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우주산업 육성을 위반 기반 구축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도정·교육행정질문에서 마치 스티브 잡스를 연상시키는 청바지에 검은 티셔츠 차림으로 무선마이크를 착용하고 프레젠테이션(PT)을 하며 우주산업 육성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세계 각국은 선진제조업이자 미래 핵심 산업인 우주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라며 “우주산업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주 관광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실제로 전남 고흥군은 매년 ‘우주항공축제’ 개최를 통해 연간 50억~7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 수학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아 유동 인구 증가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 김 의원은 “금산은 인삼 산업이 크게 위축된 만큼 이를 대체할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며 “금산에 위치한 민간기업 이노스페이스의 로켓 추진체 성능시험장과 다양한 관광시설을 연계해 우주관광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금산에 ‘우주체험센터’를 반드시 설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교육행정 질문에선 우주 사업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금산 비
(포탈뉴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시설공사, 물품, 용역 계약업체 대표에게 ‘청렴편지(문자)’를 발송하였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청렴하게 예산집행을 하여 부패와 부조리, 부당한 업무 고통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청렴편지(문자)’를 발송하였다.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위해 종이 편지가 아닌 청렴 문자형태로 발송되었다. 이 청렴 편지(문자)는 공직자의 청렴 의지뿐만 아니라 전자민원마당 및 담당자의 직통 연락처를 함께 안내하였다. 정진용 교육장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일하는 분들은 부당하고 부조리한 것도 이야기하는 것이 또 다른 피해를 불러올까 걱정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부분은 공직자가 부지런히 알리고 소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서로 불편한 점이 있는지 소통을 하면서 신뢰가 쌓이는 교육환경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차후 ‘청렴편지(문자)’를 한 차례 더 발송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계약 대상자들의 어려움이나 개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교육청]
(포탈뉴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지난 4월 8일 양산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6월 10일 진주교육지원청까지 18개 전 교육지원청, 1,000여 명의 학교(원)장 및 소속기관장과 함께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마무리하였다. 2021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창원·김해지역은 대면-비대면 병행협의회 2회, 진주·양산·거제는 대면-비대면 병행협의회 1회, 그 외 13개 지원청은 대면협의회 1회로 총 20회 진행하였으며, 비대면은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더욱 활발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의 주제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의 현안 및 주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모두의 지혜를 모아 함께 만드는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만들 수 있도록 사전에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지역교육업무협의회에서는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작은학교 살리기 △기후위기대응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고교학점제 대비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 을 통한 수업혁신 등이 주요 지역현안주제로 논의되었다. 지자체와 협력하여 정주여건 개선 및 일자리 지원을 통한 지속
(포탈뉴스) 연수구가 지난 14일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을 초청해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들을 격려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 지역 9개 보훈단체 회원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연수구립관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호국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9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에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행사가 구민 모두가 선열들의 호국보훈정신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포탈뉴스) 구미시에서는 오는 30일 마지막 수요일에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특별기획 공연을 올린다. 코로나를 극복하고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며,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대응하여 모든 이들의 삶이 행복해지기를 원한다는 내용의 '걱정 말아요 그대' 공연을 팝클래식 장르로 준비한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굿바이 코로나 힘내라 구미! 걱정 말아요 그대’공연을 특별기획하여 코로나로 위축된 상황이기에 낮은 티켓가격을 책정하여 문화의 날 참여 기관으로 등록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특별공연 출연진은 노래하는 장사익, 지난해 국내 최초 발코니 음악회를 기획하여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방성호), 색소폰 협연 김성훈, 30년 넘는 지우 아카펠라 그룹 더 솔리스츠 등이며, 문화예술 전문 MC 김병재가 진행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하고 문화가 있는 날을 정해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공연을 통하여 지역민에게 문화로 활기를 주는 의미있는
(포탈뉴스) ‘랜선버스킹도시 in 드림큐브’ 6월 공연이 다가오는 19일 오후 7시, 금오천 드림큐브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전통국악에서부터 대중음악, 퓨전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악단 '모디바당예술단', 전통산조와 크로스오버 음악을 병행하고 있는 대금 연주자 '박주희', 대한민국 대표 포크뮤지션들로 구성된 포크밴드 '최승열 밴드'가 함께한다. 공연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된다. 아울러 공연 내용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구미시 유튜브 채널로 추후 소개되는데, 현재 3월부터 이어져 온 ‘랜선버스킹도시 in 드림큐브’ 공연 영상이 구미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어 있다. ‘랜선버스킹도시 in 드림큐브’는 코로나 19시대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드림큐브와 금오천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공연을 개최하고, 공연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구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하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사업이다. 매월 3번째 토요일 드림큐브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중심으로 공연을 구성하고 있다. ‘랜선버스킹
(포탈뉴스) 국내 유일의 전통국악축제이자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영동난계국악축제가 2021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화합의 축제로서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은 동시에, 국비 1억4백9십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대표성을 지닌 공연예술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5대 분야 총108개의 사업이 신청하였다. 사전 전수검토와 심사위원 평가 등 엄격한 심의를 거쳐 총44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난계국악축제는 이중 전통예술분야에 우수공연예술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소통과 참여로 즐길 수 있는 예술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원되는 국비 1억여원은 우수국악 공연 제공과 축제 홍보 등 성공적 축제추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공모선정의 쾌거를 이룬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사업에 이어 올해에만 3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코로나19에 맞는 축제 실행계획 수립으로 전통문화 예술 견인 부문에서
(포탈뉴스) 창원시는 14일 시립 마산박물관에서 도 무형문화재 마산성신대제 공개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개공연은 같은 날 개최된 마산박물관의 천하장사 특별전 개막식의 식전행사로 꾸며졌다. 마산성신대제는 1760년대 마산에 조창이 생기면서 조운선의 무사항해를 기원하는 행사에서 시작됐다. 바다의 수호신인 성신(星神)에게 제를 지내고 삶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성신대제는 1894년 조창의 폐지로 일시 중단되었지만 1905년 민간주도로 다시 부활했다. 2006년 마산문화원에서 성신대제 계승과 보전사업을 추진하여 2016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현재 마산성신대제보존회가 이를 전승,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성신목을 세우고, 제를 지낸 후 지역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별신굿을 진행했다. 그리고 별신대를 모시고 주민, 풍물단이 함께 모여 노는 대동 한마당 놀이로 화합과 결속의 장을 마련했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활발한 전승활동으로 마산성신대제의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주시는 보존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무형유산이 오래도록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립미술관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비엔날레관 5전시실에서 ‘2021 아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70명과 지역 작가 44명 등이 참여한다. 전시 작품으로는 서예, 캘리그라피 등 주민 작품 80여 점과 사진, 조각, 판화 등 지역 작가 작품 및 금봉미술관 소장품 100여 점 그리고 소목, 도자기 등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프로그램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초대해 ‘알록달록 나만의 북구 8경’ 엽서 만들기, ‘작가와 함께하는 가훈쓰기’ 등 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시기에 작품 관람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의 개막식은 16일 오후 5시 광주비엔날레관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 자치분권 특별위원회는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주요 핵심조항에 대한 의견수렴에 착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각종 위원회 설치, 인사교류 방법,범위 ▲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배치,직무범위,운영방법 ▲ 의회사무처 조직개편 방향 ▲ 제․개정이 필요한 자치법규 등에 대해 우리도의회 의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전라남도 자치분권 특별위원회는 7월 임시회 때 회의를 거쳐 전남도의회 의견을 최종 확정하고,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 관계법령 개정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옥님 위원장은 “정부의 조속한 관계법령 제,개정 추진과 함께 정부안 확정 전에 우리도의회 의견이 담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권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자치분권 특별위원회는 정옥님 위원장을 비롯한 조옥현 부위원장(목포2), 김희동(진도), 조광영(해남2), 신의준(완도2), 강문성(여수2), 박종원(담양1), 김정희(순천5), 김경자(더불어민주당, 비례),
(포탈뉴스) 태백시의회는 제254회 태백시의회 제1차 정례회 현장점검을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일간에 거쳐 12개 사업장에 대하여 실시한다. 6월 14일에는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을 비롯한 6개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한영 의원은 화전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관련 사업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태서초등학교 앞 교량 공사와 관련 연계 사업과 관련 질의를 했다. 심창보 의원은 화전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관련 사유지 협의가 안 된 부분에 대한 처리계획을 질의하고 검룡소 첫물지리 생태원과 관련 전체적으로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김길동 의장은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과 관련 하천에 물이 다 말랐는데 이에 대한 대책 강구를 요청했으며, 향후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마련과,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및 농산물 가공센터 신축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구와우 사계절 축제마을과 관련 하자 발생이나 마무리가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조치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각종 관광시설물들에 대한 정비와 관리를 요청했다. 문관호 의원은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과 관련 전망대 구조물이 흔들거
(포탈뉴스)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47회 정기연주회가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광현의 지휘로 무대에 오른다. 'Voice of Soul'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서곡을 시작으로 스트라우스, 브로츠키, 조두남, 레온카발로, 마스카니, 푸치니, 나운영, 김효근, 슈베르트, 생상, 레하르, 로시니 등 고전과 낭만, 현대를 아우르는 가곡과 오페라 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로부터 ‘화려한 그림을 그리듯 노래하는 진정한 예술가’라는 찬사를 받은 테너 김재형을 비롯해 독일 정부로부터 성악가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애인 캄머쟁어 칭호를 받은 베이스 전승현, 한국 오페라의 새로운 별 소프라노 이명주,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을 겸비한 소프라노 김유진, 메조소프라노 사비나김 등 세계 최정상의 오페라 주역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원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이 선사하는 뜨거운 감동이 시민들에게 전해져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의회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회는 6・15 남북공동선언 제21주년을 맞아 '6・15 남북공동선언 제21주년 기념 성명서'를 발표했다. 2000년 6월 15일 남북공동선언이 채택된 이후 수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며 그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왔지만, 6・15 남북공동선언 제21주년을 맞은 지금도 남북관계는 여전히 경색국면에 머물러 있다. 이에 남북특위는 성명서를 통해 7.4 남북공동성명에서 확인한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이라는 통일의 3대 원칙과 개념 속에서 실질적 교류의 길을 열어준 최초의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된 지 21주년을 맞아 6・15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계승하고 남북교류협력을 위해 가능한 것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실천해 나갈 것을 촉구하고 있다. 남북특위 김광모 위원장은 “그동안 남북관계는 진전과 퇴보를 반복하고 있고 지금도 여전히 정체되어 있으며, 부산시의 자체적인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노력들도 여러 난관에 부딪히고 있으나, 최근 한미정상회담에서 긍정적인 의지도 확인되었고 법령 개정에 따라 지자체도 남북교류협력의 주체로 명시된 된 바 있으니 이번 6・15 남북공동
(포탈뉴스) 익산시의회 김충영 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서 전북권 사업이 제외된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진정한 균형발전 계획안이 될 수 있도록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충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전북패싱’ 규탄 및 유라시아 철도거점역사 지정반영,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반영 촉구 결의안”이 11일 익산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결의문에서는 ▷KTX 천안아산-익산 직선화 계획을 즉각 반영 ▷대륙철도망과 새만금 항만·항공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안에 반영 ▷국제철도 시대 대비 교통인프라 구축 위해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지정방안을 철도망 구축 계획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충영 의원은 “그동안 균형발전을 이야기했던 정부의 전북권 사업 미반영 계획안은 국가균형발전 의지가 매우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지자체와 지역 정치권은 전북권 사업 포함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총력전을 펼쳐야 할 상황이며, 저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