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6월 25일 영화 ‘이장’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지하 1층 계수나무홀에서 별별씨네마를 운영한다. 별별씨네마는 시민들의 다채로운 영상문화생활을 위해 인천영상위원회와 인천독립영화협회, 도서관이 함께 운영하는 공공 영상문화 사업이다. 독립영화, 예술영화 등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상영하며 관객들은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 감독과의 대화 등을 통해 보다 심도 있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6월 상영작 ‘이장’은 아버지의 묘 이장을 위해 흩어져있던 오남매가 오랜만에 모이며 세기말적 가부장제와 작별을 고하는 이야기로 영화 감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해설,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별별씨네마의 모든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전체 좌석 중 일부 좌석(20석 내외)만 운영된다. 관객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별별씨네마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상 콘텐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이 지역의 영상문화 저변 확대를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1년 6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인천 관내 유•초•중•고등학생 및 동반가족,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 FEAST 동아시아 영화제’를 운영한다. 이번 영화제는 ‘동아시아의 정신을 느껴봅시다!(Feel East Asian SpiriT) ’를 주제로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동아시아 영화를 감상하고 관련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동아시아 문화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6월 19일 중국편을 시작으로 인도, 일본, 러시아 영화를 총 4회 상영하며, 관련 국가와 관련된 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동아시아 영화를 감상하고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지난 6월 19일에 실시된 첫 번째 영화제는 주한중국문화원의 후원으로 중국영화 ‘몽키킹: 영웅의 귀환’을 상영하였으며, 영화 상영 전후 소림사 무술학교, 단선부채 및 동자승 우드아트 만들기, 중국 음식(월병, 포춘 쿠키) 맛보기 등 중국 문화 체험존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국편을 시작으로 7월1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인천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초등쌤을 위한 수업자료 레터 '쌤수레 7~8월호'’를 웹진 형태로 개발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쌤수레’는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수업 상황에 맞춰 선제적으로 수업자료를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총 4회 격월로 배포되며, 이번 6월에는 7~8월 수업에 필요한 자료들을 미리 안내한다. 학년군별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수업 자료와 시기에 맞는 주제별 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자료의 링크를 클릭하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신동 초등교육과장은 “수업 시기와 상황에 적합한 자료들을 미리 개발하여 웹진 형태로 보급함으로써 자료 접근성은 높이고 교사의 수업 부담은 줄이고자 했다”며 “‘쌤수레’를 통해 다양한 활동과 아이디어들이 넘치는 수업들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교육청]
(포탈뉴스) 진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첼리스트 김민지가 첼로작품 중 최고의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는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과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4번 f단조, Op.36’의 연주를 선보였다. 첼리스트 김민지는 만 16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입학한 후 졸업과 동시에 미국으로 건너가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 전문 연주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2003년 미국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국 데뷔 무대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드보르작과 차이코프스키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를 바라며, 시립예술단의 공연이 시민들에게 위로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진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하모진주’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포탈뉴스) 진주시는 23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시청 직원 및 시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추진한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배달’ 공모로 선정된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공연으로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등 총 9곡의 노래를 선보였다. 진주시청 작은 음악회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틈새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인 및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 조성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활기를 불어 넣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매월 알찬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포탈뉴스)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천·습지·생태연구회’가 지난 2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천 및 가원습지 보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단체 소속 최석찬·김기하·박남순·이정학·임응택 의원을 비롯해 황길순 한국수생태복원협회 부회장, 박종현 쌍용C&E동해공장 대외협력이사, (사)백두대간보전회 이정실 팀장, 박희종 환경과장 등 15명이 참석해 전천 및 가원습지 보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황길순 박사는 ”전천과 가원습지의 경우 생물 생태와 관련된 기존에 조사·연구된 사례가 없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생태 특성 조사, 보전방안을 위한 종적연속성, 경관구조 개선, 교육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 사례 및 활용 분석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회장인 최석찬 의원은 “전천의 경우 쌍용 전용도로, 복류수 취수 등으로 사회적 논란이 있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전천과 가원습지를 생태와 문화가 있는 동해시민의 자긍심으로 자리매김하고 기업과도 상행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의회]
(포탈뉴스) 속초민예총이 주관하는 제8회 갯배예술제가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개최된다. 올해 갯배예술제는 ‘갯배가 품은 정신, 갯배를 닮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북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된다. 먼저 2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한광석(강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출연하여 노자의 '도덕경'을 비롯해 서양의 고전 '오디세이아'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갯배의 서사를 이야기한다. 토론으로는 철학박사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최동훈 박사가 함께 한다. 북콘서트인 만큼 의미있는 공연도 함께 준비했다. 월북시인 정지용의 시 ‘향수’를 노래한 가수 이동원의 노래와 철원에서 평화를 노래하는 가수 ‘임영희’가 음악손님으로 초대되었다. 분단의 상처를 이어주는 퍼포먼스로 서승아의 몸짓과 서예가 김기상의 붓퍼포먼스도 함께 할 예정이다. 27일 일요일에는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장으로 재직중인 이동기 교수가 출연하여 지난해 발간한 '비밀과 역설'을 중심으로 독일 통일의 역사에서 실향의 도시 속초가 평화도시로 지향해야 하는 바를 이야기한다. 북콘서트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한다. 문의사항은 속초
(포탈뉴스) 증평군은 오는 7월 3일 오후 5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김득신문학관 야외 마당에서 청년 문화예술가 5개 팀(제이닉, 김남규, 전소미, 노이시아모, 가온락)이 참여하는 ‘청춘마이크’버스킹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청춘, 빛나는 무대로 나오다!’라는 부제로, 모던록과 포크, 샌드아트, 클래식팝, 창작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관람객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증평군 공연 사전알림 문자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청춘마이크 공연을 계기로 청년 문화예술가의 지역 공연 활성화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 논산계룡교육지원청는 지난 6월 21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1 논산계룡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고등학교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서울 세현고등학교 교장 심중섭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단위학교 운영사례에 관한 특강’과 서울대학교 교수 김경범의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학교장의 역할에 관한 특강’을 중심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지원을 위한 학교장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에 초점을 두었다. 오후에 진행된 토론시간을 통해 일반고와 특성화고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법을 논의하였으며, 교과특성화학교 중점과정 추가 운영 방안 등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안에서 단위학교가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구 교육장은 “논산계룡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이 2025년 고교학점제를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라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계룡교육청]
(포탈뉴스) 태안군의회 전재옥의원이 대표발의한 '태안군의회 소식지발행에 조례안'이 지난 17일 제279회 태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 . 전재옥의원은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의원발의 등 의정활동 결과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 등을 군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고 동시에 군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보다 확대 하고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태안군의회 소식지발행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발간 목적과 소식지의 명칭, 형식, 발행주기 등의 일반사항 ▲소식지 게재사항 ▲군민 참여와 배부처 방법 ▲ 군민의기고 등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 전 의원은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맞이하여 조례안 통과를 계기로 태안군 의회 의정활동을 보다 많은 군민들께 소개하고 앞으로 조례제정 으로 군민과 더욱 소통하고 군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의회 소식지는 조례공포 후 후속절차를 거쳐 의정활동내역, 의회소식, 생활정보, 군민참여 기고문 등을 게재하여 연중 2회 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의회]
(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은 21일 15시에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고교학점제 이해 및 2022학년도 고입전형 연수를 실시했다. 다년간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컨설턴트와 대교협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태안고등학교 이강헌 진로진학상담부장이 태안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고교학점제의 추진 방향과 고입전형 이해를 통해 학생들에 대한 올바른 진로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희송 교육장은 “교원들이 고교학점제와 고입전형의 내용을 바르게 이해하고, 학생들 개개인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진로지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청]
(포탈뉴스) 영덕군 영해면의 '영덕 괴시마을'이 문화와 전통이 잘 전승·보존되고 있는 민속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재 제301호로 지정 고시되었다. 국가민속문화재는 전통적 생활양식과 민속문화 등을 이해하는 데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국가 법률에 의해 지정하는 문화재로, 이번에 지정 고시된 '영덕 괴시마을'은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마을로는 전국에서 8번째이다. 이로써 영덕군은 기존 7개 국가지정문화재(보물 2건, 천연기념물 1건, 국가민속문화재 4건)에 더하여 8번째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게 되었다. '영덕 괴시마을'은 오랜 역사를 가진 마을로 고려 말의 대학자이자 고려말 신진사대부의 스승이신 목은 이색선생이 태어나신 것으로도 유명하다. 함창김씨(목은 이색의 외가)가 800여년 전에 처음 터를 잡은 이후에 여러 성씨가 거주하였고, 현재는 영양남씨가 400여년 동안 세거하고 있다. 경북 북부 해안지방에서 현재까지 단일 문중의 역사와 문화가 전승·유지되고 있는 대표적인 반촌마을이라 할 수 있다. 마을 내에는 도민속문화재 4호, 문화재자료 12호를 비롯하여 약 40여 호의 전통가옥과 전통적인 마을 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22일 과학교육원에서 ‘환경교육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활동에 닻을 올렸다. 환경교육지원단은 학교환경교육자문위원회, 지역 환경단체, 생태협동조합,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학부모지원단이 협력하여 ▲2030 환경교육 종합계획 ▲탄소중립학교 3‧6‧5운동 ▲초록발자국 앱 등 각종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 기구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충남도청 기후환경정책국장, 적십자 충남지사 회장, 학부모 지원단, 지역환경단체 대표, 생태협동조합 대표, 동행기업(기관, 병원, 의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환경교육지원단 위촉장과 환경사랑동행기업 현판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 세움의 복권승 대표를 초청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고민해야 할 환경교육’을 주제로 음악과 함께하는 이야기 나눔 시간을 가졌다. 출범식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얼마 전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열렸다. ‘P4G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라는 의미인데,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가 본격적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22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흡연예방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흡연예방 및 금연치료 지원 ▲학교-지역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흡연예방 및 금연치료 ‘금연친구’ 플랫폼 지원 ▲교사역량강화 연수 등의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금연친구’는 학생들이 모바일을 통해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비대면으로 학생흡연예방 관리를 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양한 담배 마케팅, 신종담배 출현 등으로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쉽게 담배를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흡연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더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흡연예방지도에 공백이 많이 발생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금연친구’ 플랫폼 등이 흡연예방 및 금연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교육감은 “학생들의 흡연 문제는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일탈 행위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고 흡연의 폐해로부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29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1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해 5억 6000만여 원을 삭감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충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2294억 원 증액된 3조 7842원 규모다. 본예산 편성 이후 추가 교부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국가지원 사업, 시급한 현안 사업 등을 담고 있다. 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국가적으로 적극적 재정집행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교육재정이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상반기 기금적립 재원으로 인해 하반기 안정적 교육정책사업 추진에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은나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올해 226억 원 규모의 교육환경개선 사업 중 예산 감액이나 이월은 대부분 공기 부족과 사업추진 여건 변경 등으로 43% 감액됐다”며 “교육환경개선 사업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에 대비해 시설직 증원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최근 학업, 급우 간 갈등으로 극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