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제대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정구1)이 지역종합유선방송의 발전기반을 조성하여 지역방송의 지역성, 다양성, 공공성 및 공익성을 실현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게 하기 위해 발의한 '부산광역시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가 30일 제29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전국에서 최초로 통과하였다. 제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행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이 전부 원안가결 시킨 본 조례는 '지역방송발전지원 특별법'에 따라 '부산광역시 지역방송발전 지원조례'에 근거를 두고 지상파에 한정하여 지원해줬던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종합유선방송이야 말고 부산지역 속속들이 찾아가서 방영하고 방송해주는 지역밀착형 방송이므로 지상파에 견주어볼 때 지원이 적극적으로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제 의원은 조례를 발의하며 지역종합유선방송 담당부서가 정해지지 않아 혼란을 좀 겪었다면서, 이 문제는 정부차원에서도 동일한 문제일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즉 지상파는 방송통신위원회 관할이고, 종합유선방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으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부산시도 지상파와 종합유선방송에 대한 담당부서를 지정하는데 상당히 어려웠다고 언급하였다. 이
(포탈뉴스) 속초시가 7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와 6시, 2회에 걸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1년 맞춤형 기획공연 Fantastic Magic Performance show '마술사 최현우의 MIRAGE (신기루)'를 개최한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특히 방학, 휴가를 맞는 청소년 및 직장인들에게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마술공연을 보여줌으로써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고자 속초문화예술회관이 특별히 기획한 본 공연은, 말이 필요 없는 세계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와, 국내외 마술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 및 수많은 공연, 방송을 통해 실력을 보여준 최신혁, 채인애, 최민수, 전범석, 임주현 등이 뭉쳐 탈출, 순간이동, 불, 카드, 그리고 멘탈 매직을 포함한 분야별 최고의 마술에, 현대 기술에 발맞추어 새로운 IT 마술을 선보임으로 관객들은 공연 시작부터, 그리고 끝나고 나서도 눈앞에 펼쳐지는 믿을 수 없는 현상들이 사실인지, 신기루인지 생각이 계속 들 정도로 한여름 꿈만 같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장봉주 시 문화체육과장은 “국내외에서 매회 매진행렬을 일으켰던 최현우 마술팀이 흥행,
(포탈뉴스) 횡성군은 30일 오후 2시 공근면 어울림타운에서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횡성여성 문화의 날-찾아가는 문화강좌’ '공근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이 적은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1년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횡성여성 문화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에 2월 24일 강림면 각림건강복지센터에서'코로나19시대 면역력 챙기기 프로젝트-내 몸의 힐링, 내 맘의 힐링'강좌에 이어, 3월 31일 서원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첼로&기타 꿈과 힐링을 위한 토크-나만의 명작을 그려라'강좌가 개최되었다. 이번 강좌는 올 들어 3번째 열리는 것으로 '여행으로 행복찾기-나의 소확행&스토리텔링 여행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린다. 진우석 여행작가가 여행의 의미, 여행의 기술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그레이스의 아름다운 연주가 펼쳐져 관객의 감성을 채워준다. 한편, 4회차 찾아가는 문화강좌는 오는 11월 24일 우천에서 열릴 예정으로 내년엔 점차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또한, ‘횡성여성 문화의 날’행사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작은 영화관 무료관
(포탈뉴스)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실시한 회관 전 시설 재구조화 및 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회관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질 높은 문화예술공간으로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먼저 금난새가 지휘하는 부산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의 질 높은 연습과 공연을 위해 협소했던 대강당 무대를 확장했다. 주제기획전, 작가 초청전 등 다양한 전시를 위해 교문갤러리도 재구조화했다. 외부환경 개선으로 외부 벽면에 LED 간판을 설치하고 통행량이 많은 인근 어린이대공원 통행 계단에 회관 홍보 이미지를 꾸며 이용자들이 쉽게 회관을 찾아올 수 있도록 했다. 회관 외부뿐만 아니라 기존 대리석 벽면으로 인해 차가운 느낌을 주었던 중앙홀 벽면을 목재로 리모델링하고, 이용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게공간(Talk Talk Zone)을 설치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또, 회관 입구에 포토존을 설치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수영장 환경개선과 주차장 도색 등 각종 노후시설물 보수를 통해 학생과 시민들이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창의융합교육원 지하 1층 해양수족관과 해양과학전시실 등에서 해양과학실 재개관 특별 프로그램‘해양 창작 메이커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월 23일 재개관한 아쿠아갤러리와 해양과학실 운영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아쿠아리움·체험물과 연계한 다양한 해양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학생들은 해양과학실의 선박 체험물을 활용한‘수륙양용 풍력 제트스키 만들기’, 아쿠아리움의 물고기를 활용한‘찰칵찰칵. 해양감성 폴라로이드 사진첩 만들기’와‘엔트리 코딩 아카데미’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나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연행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과학 관련 창의융합형 과학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에게 해양기초과학과 바다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관내 초등 교사 83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온 책 읽기 e음터로 행복한 독서수업’직무연수를 실시한다. e음터는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를 말하며, 독서수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학습방법을 서로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場)’을 의미한다. 이 연수는 독서수업을 담당할 교사들에게 블렌디드 러닝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국어 및 영어교과에서 학생참여중심의 독서수업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북토크로 진행한다. 또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과 연계하여 연수 전 국어·영어 관련 도서를 참여 교사에게 배부하여 독서 전·중·후 단계별 온·오프라인 수업에서 학생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공유하고 실습도 진행한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학생참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독서수업 방향을 모색하고, 교사들의 독서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에게 다양한 독서연수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서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현수)은 7월 1일, 9월 30일, 10월 7일 3차례에 걸쳐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통합) 학급교사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2021학년도 특수(통합)교육 역량 강화 릴레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통합)학급 교사의 교수학습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의 효율적인 자녀 양육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7월 1일 특수학급교사를 대상으로 윤형진 동래교육지원청 장학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을 위한 통합학급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차이와 다양성에 대해 강의한다. 9월 30일 특수학급교사를 대상으로 김성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과장이 ‘특수학급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앱의 이해 및 실제’를 주제로 마이크로비트 앱의 활용 방안 등 스마트교육에 대해 소개한다. 10월 7일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황순영 부산대학교 교수가 ‘가정에서의 자녀 양육 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 및 학부모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주제를 선정해 실시하는 것으로 교사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성에 맞는 교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7월 1일부터 코로나 시대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위해‘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민도서관은 이를 위해 교과수록ㆍ연계 추천도서와 진로ㆍ교양도서 등 구독형 전자책 900종과 유아ㆍ어린이, 청소년, 인문ㆍ교양, 소설 등 구독형 전자오디오북 300종 등 통합적 독서교육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번에 실시하는‘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는 기존 부산전자도서관의 ‘소장형 전자자료 서비스’와 달리 동시 접속자 수, 대출 권수, 대출 기한 등에 제한 없고 타인이 대출한 책을 예약하거나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도 없이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책이음도서회원에 가입한 부산시민은 부산전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학생 이용자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2021 원북 일반 부문 선정 책‘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에 대해 알고 싶으면 사이트에 접속해 로그인 후 전자책으로 읽고 싶다면‘스쿨북스’탭을, 전자오디오북으로 읽고 싶다면‘스마트 더 책’탭을 각각 선택한 후 ‘ebook보기 on’- ‘대출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전
(포탈뉴스) 봉화군은 지난 6월 29일 오후 7시 30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초여름 밤의 낭만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가 봉화읍에 이어 명호면사무소 옆 체육공원 무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주관한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는 봉화국악협회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플롯 연주, 아코디언 합주, 가수 엄사랑의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지친 마음을 보듬어 주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봉화읍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의 관심을 이어받은 이날 행사는 군민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문화공연의 갈증을 해소하는 장으로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해수 (사)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앞으로 남은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를 더 알차게 준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군민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도용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2)이 납품도매업체의 유통경쟁력을 높이고자 발의한 '부산광역시 납품도매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전국에서 최초로 30일 제297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 의원은 부산시에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납품도매업체들과 간담회 및 공청회를 거치면서 납품도매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심고 있게 고민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지방경찰청 주차관리 담당 부서를 직접 불러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도 의원은 “본 조례가 상위법에 근간을 두지 않고 있지만, 경찰청과 구·군의 협의 및 협조만 있다면 충분히 납품업체의 주정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조례의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납품도매업체에 대한 정의와 함께 온실가스배출감축에 대한 기준을 넣어'자동차 평균에너지소비효율기준·온실가스배출허용기준 및 기준의 적용·관리 등에 관한 고시'제3조에 해당되는 차량이 고시 제4조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유지할 것을 규정하였다. 또한 시장은 구청장·군수와 협의하여 납품도매업체의 정당한 생업 활동인 납품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주정차 관련 고충을 해결하도록 하였다. 그리
(포탈뉴스) 부산지역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생물다양성의 보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시의회 최영아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이 30일 제297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부산은 지난 30년간 시가화(市街化) 지역의 면적이 3배 증가하였으며, 농경지 면적은 절반 이상이 감소하는 등 도시·산업화의 따라 다양한 생물이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이 점차 사라지는 추세로, 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현행의 부산시 자연환경 보전조례에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일부 사항이 규율되어 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는 넓은 의미의 생태계서비스를 포함하지는 못하는 실정이다. 또한, 생물다양성은 그 개념과 보전의 형태가 매우 광범위하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로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식물 다양성, 생태계 교란식물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장기적인 관리와 연구가 필요하며, 이는 지자체의 행정적 노력만으로는 목표 달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이어져 왔다. 이에, 최 의원은 과거부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부산시
(포탈뉴스) 세종 지역 예술영재를 위한 교육공간으로 쓰일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가 30일 박연문화관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김봉렬 한예종 총장, 이태환 시의회 의장, 최교진 시교육감, 이성주 한국예술영재교육원장, 김종률 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 행사는 한예종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재원생인 이송연 학생(세종캠퍼스 전통예술분야)과 백서연 학생(서울 본원 음악분야)의 개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공간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는 지난해 4월 한예종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 공모에 선정,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어진동 박연문화관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연면적 약 2,200㎡ 규모로 조성됐다. 어진동 박연문화관에는 ▲음악(13실) ▲무용(1실) ▲전통예술(12실) ▲융합(3실) ▲사무실 등의 부대시설이 조성됐고, 한솔동 훈민관에는 ▲무용 전문연습실(2실)이 위치했다. 이 시설은 전문 예술인들도 활용 가능한 우수한 방음, 음향, 조명, 댄스플로어 등으로, 한예종의 우수한 교수진들이 선발된 예술영재를 대상으로 음악, 전통예술
(포탈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1년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영양군자연생태공원청소년수련원에서 영양군 초등학교 5, 6학년 전체 학생 161명이 참여하는 일월산 꿈 키우기 학생 수련 활동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련 활동은 챌린지 타운 체험(극기훈련), 천문대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참가 학생들이 체력을 기르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반딧불이 천문대에서 태양 관찰 체험을 통해서는 신비한 우주의 세계에 대한 탐구심을 키웠다. 이번 수련 활동에 참가한 Y초등학교 박○○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가지 못했는데 이번 수련 활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수련원에서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더욱 도전하는 멋진 생활을 하고 싶다고 하였다. 박재식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수련 활동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참가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교육청]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29일 ‘2021년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체험형 배움자리’ 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진로전담교사의 진로교육 실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미래 기술을 활용한 ‘진로융합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진로융합활동’은 2022년 9월 개원 예정인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 적용되는 충남교육청만의 특화된 미래 지향 진로교육이다. 진로융합교육원 내에서 이루어지는 진로융합활동은 미래 이동 수단, 농업에 미래를 곱하다, 우리 지구를 구해줘, 소외된 곳에 새 생명을, 예술과 IT 융합으로 표현하는 나, 한계에 도전하라 등 8개 주제를 통해 미래교육, 환경교육, 인문학, 나눔과 배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가능하고 실천 가능한 진로교육을 제공한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70여 명은 ‘미래이동체 제작, 스마트팜 제작, 3D 건축’ 3개의 선택 과제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공유하는 등 진로융합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는 교사들이 학생의 입장에서 직접 진로융합활동을 경험해보는 체험형 연수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 기술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2021 성희롱·성폭력 근절 종합 추진 계획’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추진단 및 특별조사단 구성·운영 ▲성희롱·성폭력 대응처리 및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체계 구축 및 자문상담 강화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처리 체계화 ▲성희롱·성폭력 행위교직원 징계 및 재발방지 교육 의무화 ▲교육 대상자별 맞춤형 연수 및 교육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성비위 사안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절차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 최초 신고가 접수되면 ▲행위자와 피해자 분리 ▲상담·치유 등 보호조치 ▲피해자 관련 비밀 유지 ▲2차 피해 발생 예방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해당 부서에서 사안 조사와 감사를 진행하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책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교육청이 성범죄로부터 청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성희롱·성폭력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인권이 존중되고 성인지 감수성이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