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오늘(17일) 열린 제250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2020년 결산심사 중 이희환 부의장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먼저 이희환 부의장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에 대해 질의하겠다”며 “신일동 발전소에 대한 지원사업비로 900만원을 국비지원 받고 있는데 발전소가 들어선 후부터 지금까지 25년간 변함없이 같은 금액을 수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을 보면 지원금의 결정기준은 발전소의 종류‧규모‧발전량과 주변지역의 여건 등을 고려한다고 되어있다”며 “신일동 발전소 인근에 위치한 전민‧구즉‧관평동은 25년전에 비해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수가 비약적으로 늘어났는데, 이러한 주변여건의 변화를 적용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지원하는 지원금을 수령해 온 것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희환 부의장은 “전민·구즉·관평동 주민들은 신일동 발전소 뿐 아니라 현재 대전열병합발전소 증설문제로 인해 주민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열
(포탈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1학년도 서부 중등 블렌디드 수업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 블렌디드 수업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강화 연수를 원격으로 실시하였고,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하여 블렌디드 수업 개발자료를 활용한 학생들의 수업 참여 활성화 방안을 교과별 소규모 공감토크 방식으로 오프라인에서 실시하였다. 또한 교과별 공감토크는 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교사가 매칭하여 블렌디드 수업과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학생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단위학교 교육과정 정상화 및 학생 참여수업 활성화, 2학기 교과별 수업과 평가 내실화를 위해 현장지원단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지원단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정순희 중등교육과장은 “블렌디드 수업 현장지원단 활동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수업과 평가를 내실화하고, 이러한 과정이 미래교육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학교 맞춤형 수업 컨설팅을 통해 학생 참여중심 수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지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운영하였다. 지난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개최된 워크숍은 6차시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특수교사, 진로코디네이터 등 80여 명이 참가하였다. 워크숍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졸업 후 지역사회통합과 자립실현이라는 공동의 비젼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워크숍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원격으로 자리를 함께하며 진로·직업교육, 고용, 지역사회생활과 돌봄, 평생교육까지 망라하는 정보를 공유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인기 삶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며 특수교사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교육·고용·복지 진로직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청이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실현을 위한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취업지원 및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7일, 도서지역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를 위해 연평도행 여객선에 승선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이정훈 삼척시의장(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18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방문해 요보호아동 실태 및 시설 종사자 근무환경을 파악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 복지를 위한 노력에 나선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그룹홈에 소속된 청소년은 만18세 이후 시설에서 퇴소를 해야해 진로교육, 자립 불안감 해소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종사자의 처우 개선은 종사자 자신뿐 아니라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서도 중요하므로 현장의 여건을 수렴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훈 삼척시의장은“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울타리 역할을 하시는 운영자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그룹홈 청소년들이 자립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갖고 건강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의회]
(포탈뉴스)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3년 연속으로 울릉도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행정안전부는 섬 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해마다 전국의 섬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섬 관광 전문가 자문 및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최종 33섬을 선정하였는데, 그 중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울릉도는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선정되었다.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천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바다, 노을, 해안절경 등의 구석구석 보물 같은 뷰 포인트를 찾아 인생사진을 남기고 마음의 휴식도 취할 수 있어 재충전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더욱 더 매력있는 여름 휴가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금년 8. 6.~8. 8. 경남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섬의 날 행사 온라인 전시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군수
(포탈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줄어든 지역 내 장애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시의회 3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지역 특수학교(6곳) 학부모 대표 21명과 인천시의회 임지훈·서정호 의원, 인천시교육청 이신동 초등교육과장 및 최영수 특수교육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교육청과의 정기적인 소통 창구 부재 ▶교사와 학부모의 즉각적 피드백의 어려움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부족 ▶중복장애학생 생활지도 한계 ▶학령기 졸업 후 취업 및 사회적응 부재 등을 꼬집었다. 이어 ▶남부지역 특수학교 과밀과대에 따른 추가 학교 설립 ▶조리실무사 인원 확충 ▶교실 내 안전CCTV설치 ▶지자체 별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센터 설립 ▶중도중복 장애학생 전공과 설립 ▶방과 후 교육활동 12개월 확대 지원 등을 인천시교육청에 요구했다. 간담회를 이끈 시의회 교육위원회 서정호 의원은 “지난 2년 간 교육청과 소통과정이 부족했고, 시의회와의 교류도 부족했음을 인정한다”며 “오늘 나온 요구사안을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의해 조례 개정 등으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단위학교에서 상담·치유가 어려운 위기학생 및 학교부적응학생을 대상으로 ‘진단-상담-치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상담기관으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Wee센터 실장 협의회는 학교상담 활성화 지원을 위해 분기별로 개최되며, 이날 회의는 2021년 상반기 Wee센터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위기사안 급증에 따른 학생 정서·심리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에서는 순천, 구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상담·자문, 심리검사, 교육, 행사, 연계 등 업무 추진상황을 바탕으로 상반기 운영 사례를 소개한 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생 심리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1년 Wee프로젝트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Wee클래스 신규 구축 및 리모델링, 컨설팅 등 향후 진행될 현안 과제들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최근 학교폭력을 비롯해 자해·자살시도 학생이 급증하면서 교육지원청 Wee센터 업무가 가중되고 있음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 심
(포탈뉴스)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제30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행감특위는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7일차에 걸쳐, 홍보소통담당관을 시작으로 부서별로 제출된 117건의 자료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질의 답변 및 문서 확인, 현지 확인 등의 방법으로 면밀한 감사활동을 펼치고 시정 전반에 대하여 83건의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준공 이후 토석 붕괴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문가의 검토 의견을 수렴하여 공법을 채택하고 공사를 진행해야 하며, 개발행위로 인하여 침수 피해지역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장기적인 배수계획 용역을 수립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기반시설을 갖추는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자리, 보건, 교육 등 지역잠재력 재생지수를 개발하고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에 따른 인구소멸도시 지원을 받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수도권으로의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도시의 인구감소 현상은 생활기반 및 지역경제의 악화뿐 아니라 삶의 질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한
(포탈뉴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로 휴장했던 사천시실내수영장을 오는 6월 23일부터 재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감소와 백신접종의 확대에 따른 조치다. 공단은 수영장 입장인원을 동시간대 258명으로 제한하고 매시간 POS기로 수시 확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한다. 또, 강사와 강습생의 신체접촉과 대화로 거리두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강습 프로그램은 따로 운영하지 않고 자유 수영에 한해서 이용가능하다. 아울러 수영장 입장 시 마스크 미착용자, 호흡기 유증상자, 사천시 외 타 지역 주민, 14일 내 해외입국자 등은 시설 입장이 제한되거나 퇴장될 수 있으며, 최소한의 운영을 위해 셔틀버스는 운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시작하여 평일은 오후 8시,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며 일요일은 휴장한다. 단, 평일의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박태정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소강상태라 하더라도 수영장 내부 매 시간마다 소독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시민 편의를 위해 시설을 재개장하는 만큼 시민들도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도 등 유관기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자 ‘전남도의회·전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난 4월 발족한 특별위원회의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자 개최되었다. 특히, 김태균 위원장 등 특별위원회 위원 전원(10명)을 비롯한 배택휴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 주순선 전략산업국장,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우천식 전남중소기업진흥원장,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광주전남연구원 임형섭·문경년 연구위원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김태균 위원장은 지역 경제를 관장하는 TF팀을 전남도에서 구성하고 대대적인 시스템화를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 정책적인 부분에서는 보증료 출연금 증액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대출 문턱을 낮출 것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4대 보험료를 일부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장기적으로는 수도권 중심의 경제 정책 탈피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6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대전광역시 주민자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영순 국회의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임 임원과 기존 임원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임원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주민자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자치분권의 토대이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 더욱 발전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라며, 대전시의회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학원·교습소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4~16일 사흘 동안 정부합동방역점검단과 함께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정부합동방역점검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교육청·시청·자치구가 함께 참여해 총 16명으로(7팀, 팀당 2~3명) 구성됐다. 우리지역 학원과 교습소 315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기본방역수칙 및 행정명령 고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방역수칙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최근 대전의 한 보습학원에서 집단감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 가족, 친구, 학교 등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여름철에는 환기 및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을 학원과 교습소에 재차 상기시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 수시 환기, 시설 이용자 발열체크, 소독을 포함한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재차 안내하고 있다”며 “현장 점검도 더욱 강화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점검을 수립해 합동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14일~16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80여 직종, 8,000여 명의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인사·복무·급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은 그동안 매년 바뀌는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과 근로기준법, 현장 민원 증가에 따라 업무의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번 연수는 일선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의 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고, 업무 처리의 전문성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혁신 현장공모 교육훈련 요구를 반영해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이 운영했다. 특히, 참여자들이 교육내용 및 운영계획을 직접 설계해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전문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단체교섭 및 임금교섭 과정의 전체적인 흐름을 공유하고, 교육공무직원들의 처우개선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변경된 처우개선 지침과 취업규칙에 대한 구체적 예시 안내, 퇴직자에 대한 퇴직금 및 연차수당 정산 등 사례 중심 교육으로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연수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평소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했던 업무처리 절차 및 내용 등에 대해 쉽게 이해할
(포탈뉴스) 곡성군이 가정 아트빌리지를 소규모 기업 회의와 관광이 가능한 휴양형 마이스(MICE) 센터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곡성군에 문을 연 가정 아트빌리지는 전시, 체험, 숙박,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갤러리, 야외 공연장, 공예 체험관, 펜션를 비롯해 카페테리아 등 편의시설이 있다. 특히 갤러리는 서울의 유명 갤러리 ‘학고재’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아울러 마리오네트 줄 인형극 공연, 유리 공예와 도자기 공예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여기에 곡성군이 가진 높은 지리적 접근성을 비롯해 다양한 관광자원, 깨끗한 자연환경은 가정 아트빌리지를 최적의 휴양형 마이스 시설로 손색없게 한다. 아트빌리지 인근에서는 섬진강을 따라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짚라인, 출렁다리, 천문대 등 다양한 어트랙션이 조성돼 있다. 가정 아트빌리지는 시그나기(SIGNAGI)라는 브랜드명으로도 불린다. 시그나기는 조지아주에 이쓴 하트 모양의 작은 시골마을의 별칭이다. 조지아주의 시그나기가 영원한 사랑과 선(善)이 넘치는 마을, 천사의 심장을 가진 사랑의 도시를 표방하듯 가정 아트빌리지도 영원한 사랑을 간직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