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이탈리아 남티롤에서 자치분권과 환경규제에 관한 논의를 위한 '강원-남티롤 자치분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연구원과 세계적으로 자치분권 연구를 선도하는 남티롤의 유락연구소(Eurac Research)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강원자치도, 도의회, 평창군, 고성군과 남티롤 정부, 환경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양 지역의 자치분권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구체적인 자치분권 확대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럼은 '자치분권 현황과 과제'와 '환경과 지역개발' 등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먼저 유락연구소에서 남티롤의 자치분권 현황, 중앙정부와의 권한 협상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강원연구원은 강원자치도의 지정학적 특성, 강원특별법 주요내용 및 추진성과,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강원자치도 케이블카 설치 현황과 케이블카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보전과 개발의 갈등 경험 발표에 이어 남티롤의 환경, 전통, 문화 보전을 추진하는 남티롤유산협회(Sudtiroler Heimatpflegev
(포탈뉴스통신) 강영신 동북‧중앙아국장은 7월 1일 한국을 방문한 류진송(Liu Jinsong, 劉勁松) 중국 외교부 아주국장과 서울에서 한중 국장급 협의를 가졌다. 한중 양측은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한중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각급에서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양국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경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구체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측은 서해 및 한반도 문제 등 양국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정병원 차관보는 7월 2일 류 국장을 접견하고, 한중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통신)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 포럼
(포탈뉴스통신) 법무부는 오늘 대검검사급 검사 3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대검검사급 검사 4명, 고검검사급 검사 2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7월 4일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분위기를 일신하고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법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전했다. [ 인 사 이 동 내 역 ] 1. 대검검사급 신규 보임 ▣ 법 무 부 - 기획조정실장 최 지 석 (崔智錫) 現 서울고검 감찰부장 ▣ 지방검찰청 -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임 은 정 (林恩貞) 現 대전지검 중경단 부장 -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김 태 훈 (金泰勳) 現 서울고검 검사 2.대검검사급 전보 ▣ 법 무 부 - 검 찰 국 장 성 상 헌 (成尙憲) 現 대전지검 검사장 ▣ 대검찰청 - 차 장 검 사 노 만 석 (盧萬錫) 現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 고등검찰청 - 광주고검 검사장 송 강 (宋 岡) 現 법무부 검찰국장 ▣ 지방검찰청 -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정 진 우 (鄭鎭宇) 現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3.고검검사급 전보 ▣ 법 무 부 - 검찰과장 김 수 홍 (金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6월 30일 중국 징더전 부시장 일행과 접견을 가져, 1997년 우호협정 체결이후 28년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한·중 도자도시 간 우호와 협력의 깊이가 한층 더해졌다고 밝혔다. 29일 방문한 징더전 가오샤오윈 부시장 일행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을 둘러보며 도예인들의 창작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자 작품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이어 동경기인삼농협 이천인삼판매센터를 방문해 이천 인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도자기와 인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새로운 문화상품 개발을 제안하며, 두 도시 특산품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30일 김경희 이천시장은 징더전 가오샤오윈 부시장 일행 방문을 환영하며 “이천시는 도자기 뿐 만 아니라 반도체도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 있는 도시”라고 소개하고,“양 도시의 도자기를 매개로 하는 활발한 인적·문화 교류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명장과 도예인 교류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정과 협력을 넓혀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오샤오윈 부시장은 “이천시와 징더전의 도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7월 1일 자로 제34대 김현미 부군수가 거창군청에서 구인모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거창군 부군수로 부임한 김현미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발 빠르게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통영 출신인 김 부군수는 1991년 삼천포시(현 사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1995년 경상남도로 전입,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지방 행정의 여러 현장을 두루 거쳤으며, 이번에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거창군 부군수로 발령받게 됐다. 특히 예산담당관 예산2담당, 행정과 자치행정담당, 인사과 총무담당 등 경상남도 본청 주요 부서에서 예산·기획과 지방자치 업무를 맡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 청년정책추진단장으로 승진한 뒤에는 소상공인정책과장, 여성정책과장, 문화유산과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현안 해결 및 균형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에 힘써왔다. 김현미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거창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이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성호(68년생) 부시장은 완주가 고향이며, 한국교원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전주 완산고등학교를 나왔다. 이 부시장은 1994년 공직을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신재생에너지과장, 에너지수소산업과장, 정책기획관,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친 행정 전문가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부시장은 취임 첫날 남원 소통혁신의 날에서 “민선8기 후반부는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중심의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부터 따뜻한 복지, 미래성장동력 확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남원시의 도약을 목표로 민선8기의 큰 그림 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남원시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1,5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30일 이탈리아 남티롤 도청을 방문하여 자치분권, 산악 케이블카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교류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와 아르노 콤파처(Arno Kompatscher) 도지사는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지고, 강원도 방문단을 남티롤에 초청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 자치분권을 비롯한 양 지역의 도정 현황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양 지역의 지형 및 주요산업 등 공통점을 바탕으로 상호 도움이 되는 교류 분야를 모색하고 실질적 협력을 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번 만남은 2023년부터 시작된 강원연구원과 남티롤 유락리서치(Eurac Research) 간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연구 교류를 바탕으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해 두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필요성을 공감한 아르노 콤파처 도지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탈리아 남티롤은 1972년 특별자치분권을 획득하고 자치입법권, 재정자율성 등 자치분권이 우수하게 정착된 선도 지역이다. 또 이탈리아에서 1인당 국내총생산(GDP)가 가장 높으며 유럽에서 가장 잘사는 지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1일 자로 이동우 신임 부구청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동우 부구청장(지방부이사관)은 1992년 11월 7급 공채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후, 인천시 문화유산과장, 교통정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 해양항공국장으로 재임하며 탁월한 조직 운영과 정책 기획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동우 부구청장은 “계양은 계양테크노밸리, 계양아라온 등 인천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지”라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소통의 아이콘으로 계양구를 잘 이끌고 계신 윤환 구청장님을 보필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계양구가 첨단산업의 혁신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개방형직위 2개(서귀포보건소장, 서부보건소장)와 임기제공무원(법률전문가) 최종 합격자를 7월 1일자로 임용했다. 이기란 신임 서귀포보건소장(개방형 4호)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귀포의료원 가정의학과장, 제주보건소 관리의사, 아라요양병원 가정의학과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보건정책 전반을 주도하며 공공의료 서비스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구미숙 신임 서부보건소장(개방형 5호)은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추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등 30여 년간 다양한 보건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현재 서부보건소장 직무대리 중이다. 또한 허재성 변호사(지방행정주사, 일반임기제)는 소송·행정심판 지원, 법률상담 및 자문, 자치법규 검토, 납세자보호관 업무 등 각종 행정절차에서 법률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임용을 통해 보건·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높여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해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1일, 두 번째 여성 국장으로 윤영건 교통행정과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성별을 넘어 능력과 성과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정한 인사 원칙을 다시 한번 실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김낙례 국장에 이어 중구가 ‘유리천장 깨기’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기준 대한민국의 유리천장 지수는 OECD 29개국 중 28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11년 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대전 중구의 연이은 여성 국장 배출은 지역 사회 전반의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윤영건 생활환경국장은 1990년 대전 중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약 35년간 중구에서만 근무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중구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다양한 부서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역량을 발휘해왔으며, 특히 교통행정과장 재임 시에는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모범 사례를 만들어왔다. 윤 국장은 “중구의 두 번째 여성 국장으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지난 6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총회 및 회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연합회 임원진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보고, 예산심의 및 결산보고에 이어 임원단 선출, 회장 이·취임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6년간 연합회를 이끈 황구수 회장의 뒤를 이어 송해선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위원연합회를 이끌어 주신 황구수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해선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송해선 회장은 “주민자치 발전과 도약을 위해 그간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연합회의 발전에 헌신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조광희 제32대 순창군 부군수 취임식이 지난 3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국·실·과·원·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는“30여 년간 쌓아온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순창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특히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정책 등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살려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신임 부군수는 1972년 장수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공직생활 30여 년 동안 다양한 부서에서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아왔다. 2019년 일자리경제국 경제정책팀장,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청년정책팀장을 역임하며 청년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이밖에도 문화체육관광국 트랜스관광팀장(2016~2017년), 새만금지원단 새만금개발과(2015년), 국무총리실 파견(2014년) 등을 거치며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2년 혁신성장산업국 주력산업과장으로 재직하며 산업
(포탈뉴스통신) 외교부와 환경부는 국내 물기업의 중앙아시아 지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7월 1일부터 3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에 ‘물산업 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에는 우리 물산업 기업 10개사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2023년 11월 중앙아시아 5개국과 개최한 「한-중앙아 협력 포럼」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물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을 계기로 기획되었다. 물 분야에서 민관협력 형식으로 투르크메니스탄에 파견되는 첫 사례인 만큼 우리나라의 우수한 물관리 기술을 활용해 투르크메니스탄의 기후위기 대응 및 물 문제 해결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카라쿰 운하의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주변 국가들과의 수자원 분쟁, △세계적으로 높은 1인당 물 사용량 등 다양한 물 관련 현안을 가지고 있어 효율적 수자원 보존 및 관리를 위한 물산업 수요가 높은 국가이다. 이에 설계, 건설, 수처리 등의 물관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참여하여 카라쿰 운하의 수질·수량 통합 측정(모니터링) 및 시설 개보수, 상·하수도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술을 제안하고 협력 사업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외교부는 6월 30일 오후 외교부 1층 모파마루에서 '2025 한-쿠바 청년 드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과 쿠바 간 외교관계 수립('24.2월)을 기념하고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출범한 '2025 한-쿠바 청년 드림 서포터즈'는 앞으로 5개월간 양국을 소개하는 SNS 게시물 제작, 한-쿠바 정책 협력 아이디어 공모전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 참여, 쿠바 서포터즈 방한 초청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서포터즈 20명 모집에 280여 명이 지원,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우리 청년들은 쿠바와의 교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쿠바 간 외교관계 수립에 양국 국민 간 교류 역사와 상호 문화에 대한 호감도 또한 역할을 했다면서, 한-쿠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한국과 쿠바의 청년이 서로의 문화를 보다 깊이 알아가는 한편, 서로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양국이 미래지향적 우호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청년 세대 간 교류를 통해 국가 간 우호 관계를 증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