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계양구에서는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주택 3,915호와 공동주택 103, 018호의 결정·공시 가격에 대하여 세무1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개별주택 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으로 한국감정원의 가격 타당성 검증 후 주민열람을 통한 의견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한 것이다. 이의신청은 개별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이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의 이의신청 기간은 2020년 4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계양구청 세무1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천광역시전자납부시스템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하여 개별주택 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이의신청서 서식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되면 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받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2020년 6월 26일 조정·공시를 한다. 공시 및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확정된 개별주택 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구유재산 사용료·대부료를 감경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 재난에 따른 피해지원을 위해 최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경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공유재산심의회 서면심의를 거쳐 구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경방안을 확정했다. 지원대상은 대기업과 지자체, 공공기관(단체)을 제외한 피해대상자이다. 적용 기간은 지난 2월부터 오는 7월까지 6개월간이며 사용료·대부료의 50%를 감경하게 된다. 또한 사업장 폐쇄·휴업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는 그 기간만큼 사용료ㆍ대부료를 감면해주거나 해당 기간만큼 연장해준다. 용도는 주거, 경작용을 제외한 각종 사업용 등이며 대상자는 이후 서구청의 개별 안내에 따라 감경 신청하면 되고, 별도의 피해입증 절차는 생략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이번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경 조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서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탈뉴스)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청년창업농 지원사업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스타트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은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보다 안정된 영농생활을 할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정예 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농업자금 이차보전 사업이다. 연 2%의 금리로 세대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시설 설치, 포장재 제작 등 청년농업인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1인당 1,20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농업인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32-930-4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전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차
(포탈뉴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2차 모집한다.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대상은 동해시에 주소지를 둔 사업장 중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2020. 2. 23.) 이후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50인 미만 사업의 근로자가 대상으로, 해당 대상자에게는 월 50만원을 최대 2개월 간 정액 지급한다. 단 특별고용지원 업종은 10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됐다. 또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지원 대상자들은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대리운전기사, 관광서비스 종사원 등으로서, 신청기간 및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동해시로 되어있는 자 및 동해시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해외영주권자 등도 포함된다. 해당인 중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로 5일 이상의 노무 제공을 못한 자나 월 수익이 125천원 이상 감소하고 25% 이상 소득이 감소한 경우 월 50만원씩 최대 2개월간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지원을 원하는 자는 5월 15일(금)까지 동해시청 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지원 대상 및 방법은 일자
(포탈뉴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연계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2020년 기존주택 ‧ 다자녀 전세임대 예비입주자 54세대를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과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강화대책('19.10.24)」에 따라 공급이 추진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금액 내에서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국민주택 규모 이하(전용면적 85㎡) 주택의 전세보증금 지원한도금액은 기존주택 6,000만원, 다자녀 8,500만원으로 임대조건은 2년(9회 재계약 시 최장 20년 가능)이며, 입주자는 전세보증금의 2 ~ 5%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연 1~2%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5. 6.)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공고문 상 자격을 갖춘 자이며,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8일간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동해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여부와 소득재산 등을 조사
(포탈뉴스) 양구군은 양구읍 하리 농공단지 내에 ‘국토정중앙 DMZ 친환경 경제순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국토정중앙 DMZ 친환경 경제순환센터 건립 사업은 DMZ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과 특화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위해 양구군은 국비 21억 원과 군비 14억 원 등 총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2234.6㎡의 부지에 연면적 996.03㎡의 규모로 지어질 국토정중앙 DMZ 친환경 경제순환센터는 지상2층의 철근콘크리트조 건물로, 내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1층에는 운영실과 커뮤니티센터, 체험관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창업보육시설과 아이디어 팩토리, 스타트업 라운지, 교육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정중앙 DMZ 친환경 경제순환센터는 준공된 후 ▲지역 내 기업 지원업무 수행 ▲기업 간 커뮤니티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 내 기업을 위한 국책사업 발굴 및 지원 ▲기업 맞춤형 경영컨설팅 및 법률·세무·특허·행정서비스 지원 ▲수익형 소득사업 발굴 및 육성 ▲기업 매출 증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창업스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업 경영자 및 실무자 교육 지원 등의 역할을
(포탈뉴스) 대구시는 1인가구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등 타 기준에 비해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에 따라 1인가구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기준을 당초 13,984원에서 22,59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기준변경은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5.1.)의 `1인가구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기준 상향 권고와 자문’을 반영해 결정한 조치로서, 변경된 기준인 22,590원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받은 대구시 1인가구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중간값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기준 상향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13,985원~22,590원에 해당하는 1인가구 지역가입자 6,721세대에 총 34억원 정도의 긴급생계자금을 추가 지원하며 각 세대에서는 50만원의 선불카드를 지급받게 된다. 대구시는 기존 생계자금 신청기간(4.3.~5.2.) 중에 신청을 했으나 건강보험료가 13,985원~22,590원에 해당해 지급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한 1인가구 지역가입자에게는 추가 신청 없이 5월 6일부터 생계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을 하지 않은 추가 수혜 대상자들에게는 등기우편을 통해 개별안내하고 5월 19일까지 우편(회송용 봉투 이용), 이메일(daegucare@korea.kr), 팩스(05
(포탈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월 대비 매출액 기준 25% 이상 감소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생계비를 지급하고 있다. 현행 긴급복지 업무지침 상, 휴 ․ 폐업 사업주가 긴급생계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세무서에 간이과세자로 등록 후 1년 이상 영업실적이 있어야 한다.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마을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1년 이상 영업실적이 있는 간이과세자 및 공급 가액 4,800만 원 이하의 사업자가 전월 대비 25% 이상 매출액이 감소한 경우에도 긴급생계지원을 하고 있다. 다만, 매출액이 25% 이상 감소한 사업주 모두에게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등록상 가족의 소득과 재산이 긴급복지 지원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지원기준 소득은 중위소득 75% 이하(3인 가족 기준 2,902천 원), 재산은 일반재산 약 1억 6천만 원, 금융재산은 500만 원 이하이며, 소득 ․ 재산 기준 모두를 충족해야 생계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위기 사유가 지속될 경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긴급재난지원금」을 오늘(5월 4일)부터 현금으로 지급한다. 현금을 지급받는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중에서, 주민등록표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수급자인 가구이며, 수급자와 수급자가 아닌 사람이 함께 가구를 구성하는 경우는 현금 지급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 기준에 따라 현금을 받는 대상자는 8,531 가구이며, 세종시 총 지원대상 가구(136,433 가구)의 6.3%에 해당된다. 현금 수급 대상자는 4일 17:00부터 기존에 등록된 계좌를 통해 현금 수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현금 수급 대상자에 해당하지만 지급계좌에 오류가 있는 경우 현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 시는 오류가 있는 계좌를 신속하게 검증하여 5월 8일까지는 현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금 수급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는 시민들은 5월 11일부터 소지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에 포인트 충전 신청이 가능하며, 5월 18일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선불카드(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세대주는 5월 4일부터 정부에서 개설한 「긴급재난
(포탈뉴스) 수영구 광안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미)·광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점석)에서는 『어방골 효나눔, 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 및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7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난 29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광안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취약계층 15세대에 전달하였다. 김정미 동장은 “가정의 달에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며 “『어방골 효나눔,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어버이날인 5월 8일에는 홀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과 카네이션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수영구]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해 5월부터 시행되는 공익직불제에 대비해 영농 시작 전 비료사용처방서를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 공익직불제의 의무사항인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를 위해서는 반드시 비료사용처방서의 비료 추천량에 따라 비료를 사용해야 한다. 비료사용처방서는 pH, 유기물 함량, 인산 등 토양양분 상태를 검정한 후 △한 작기 동안 공급해야 하는 질소, 인산, 칼리질 비료량 △pH 교정을 위한 석회질 비료량 △유기물 공급을 위한 퇴비량 등 한 해 영농계획을 세우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공익직불제 신청 대상이 되는 농경지는 146작물에 대해 비료사용처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료사용기준이 없는 소면적 작물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기존 처방기준을 활용한 유사작물 처방(48종)과 지자체 영농정보 처방(32종)으로 비료사용량 정보를 제공한다. 비료사용처방서는 작물 재배 전 퇴비와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토양을 균일하게 채취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은 적이 있다면 흙토람(http://soil.rda.go.kr)의 비료사용처방-토양검정정보 메뉴에서 최근 5년 내의 토양 화학성
(포탈뉴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일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체 지급 대상자는 64,791가구이며 총 지급액은 약 396억 4천만원으로, 이 중 시 예산으로 42억원을 부담한다. 지급액수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으로 가구당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먼저 5. 4일에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기초생활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을 수급하는 12,989가구에 별도의 신청이나 방문 없이 약 59억7천4백만원을 현금으로 계좌에 지급한다. 일반 시민들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김천사랑카드 중 지급방법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지급신청은 5. 11(월)부터 세대주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5. 18(월)부터 각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천사랑카드 지급신청은 5. 18(월)부터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세대주 방문이 어려울
(포탈뉴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를 3,0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확보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1,500억 원이 4월 말로 전액 소진되어 추가 지원을 위해 1,500억 원 규모의 2차 긴급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을 5월 4일부터 실시한다. 지난 2월 13일부터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시작으로 관광산업 지원확대, 매출 감소 기업 지원 등 코로나19 확대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로 지원을 확대해 왔다. 한편,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수출입 피해업체와 매출액 10%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이며, 대출금액은 기업 당 최대 7억 원으로 만기일시(1년, 2년) 또는 6개월 거치 5회 분할(3년)로 상환하는 조건으로 시에서는 대출금액에 대해 금리 2%p의 이자차액 보전을 지원한다. 긴급 자금의 신청은 인천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시에는 지원신청서와 함께 공장등록증, 재무제표 등 기본서류와 피해 기업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구비하면 된다. 증빙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시스템인 Biz-ok 홈페
(포탈뉴스) 경북 영주시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점포에 최대 300만원 등 50여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거나, 확진자가 운영한 점포의 경우 300만 원을, 매출총액 감소율 80%이상인 피해점포는 100만원, 그 외 소상공인의 경우는 5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2019년 매출액 1억 5천만원 이하 소상공인은 전년도 카드 수수료의 0.8%를 지원해 주는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지원한도 50만원)을 동시에 신청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점포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비, 관리비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5월 6일부터 29일까지 시민운동장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처”에서 신청 받을 예정이며,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사본, 매출감소 증빙자료(매출감소 증빙자료는 매출 총액 감소율 80%이상인 피해점포만 해당)를 지참해야 한다. 또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현장 접수의 혼잡 방지 등 원활한 신청을 위해 대표자 출생연도별 5부제 접수를
(포탈뉴스) 4일부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이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가 도민 혼란을 막기 위한 세부내용과 신청절차 안내에 나섰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4일 브리핑을 열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약 한 달여 먼저 시행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경기도 지역경제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긴급재난지원금이 모든 도민에게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먼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으로 경기도민만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더 적게 받는다는 일부 오해에 대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동일하게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개인을, 정부는 가구를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면서 “가구원이나 시군에 따라 수령액 규모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어떤 경우에도 경기도민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을 받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다른 시도 1인 가구의 경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40만원 규모인 반면, 경기도내 1인 가구는 경기도와 시군, 정부지원금까지 모두 합산해 49만~84만원을 수령하는 구조다. 4인 가구로 따지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