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 43억 원의 지방세 지원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물론,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음식점업 종사자 등 직‧간접적인 피해자다. 도는 각 시군을 통해 지방세 지원을 원하는 이들의 신청을 받거나 시군 직권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2월 5일부터 4월 28일까지 43억 원의 지방세를 지원했다. 유형별로는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기한 연장 36억 원(141건), 자동차세․재산세 등 부과고지 세목에 대한 분할고지 2억 원(8건)과 징수유예 5억 원(24건), 체납액 징수유예 3,300만 원(7건)이다. 도는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으로, 지방세 지원을 원하는 도민은 납세지 관할 시군 세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각 시군의 대표적인 지원 사유로는 영화 제작 및 공연사업 법인의 공연 예약 취소 등에 따른 매출감소, 중국으로 납품하는 법인의 중국 수출 지연으로 인한 경영위기, 관광버스업을 운영하는 법인의 관광산업 침체로
(포탈뉴스) 경기도는 어패류 산란기, 성육기와 겹쳐 불법어업 행위가 많은 5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불법어업 일제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어린고기 불법 포획, 싹쓸이형 불법어업에 대한 지도·단속에 들어간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을 총괄로 한 단속반이 각 시·군 해당 지역에 대해 자체적으로 단속하며, 필요할 경우 도-시·군의 합동 단속도 실시한다. 대상 지역은 연근해바다의 경우 ▲안산-탄도항, 방아머리항 ▲화성-궁평항, 전곡항, 제부항, 고온항, 매향2항 ▲김포 대명항 ▲평택-권관항, 서부두 ▲시흥-월곶항, 오이도항 등 12개 항·포구와 국화도, 입파도, 대부도, 풍도, 육도 인근 해역이다. 하천 단속은 임진강, 남한강, 북한강 등 도내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파주, 연천, 가평, 남양주, 양평, 여주, 평택, 화성 등 8개 시·군이 참여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무허가 어업행위 ▲어종별 포획금지기간과 잡을 수 있는 크기를 위반해 어린고기를 잡는 행위 ▲삼중자망 등 불법어구를 만들거나, 불법어획물을 소지ㆍ판매하는 행위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를 이용해 놀이를 목적으로 물고기를 잡는 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수산관계법령 등에 따라
(포탈뉴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인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2020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개인이 창작한 영상 등을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1인 창작자를 말한다. 모집대상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인 크리에이터 또는 팀으로, 구독자수 100명 이상 10만 명 이하, 직접 기획/제작해 업로드한 동영상 콘텐츠가 10개 이상이면 된다. 참가서류는 19일까지 전자메일(gcreator@gcon.or.kr )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 )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50명(팀)을 선정한다. 50팀 전체에 제작비 각 250만 원을 지원하며, 이 중 중간평가를 통해 선정된 각 30팀에게는 추가로 제작비 750만 원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은 올해로 4년째로, 최고 9: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단계별 지원방식 도입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신
(포탈뉴스) 광명시는 제253회 임시회에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285억 원을 추가 편성한「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4일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3회 추경 규모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9,625억 원 대비 285억 원이 증액된 9,910억 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은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보호, 생활비 지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분야 예산을 편성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민생안정자금’ 73억 원을 편성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 민생안정자금’은 2020. 3. 31.기준 광명시 관내 소상공인 14,600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이고, 지난해 3월 대비 올해 3월 매출액이 감소한 업체당 5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와는 별도로 택시운수종사자 1,200명을 대상으로 50만원씩 긴급 재정지원을 위한 예산 6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사업,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사업,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편성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직·간접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항공운송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ICAO전략기획팀(ICAO and Global Partnerships)’을 5.6일부로 신설하여 25년 만(2002년 이후)에 찾아오는 ICAO* 이사국 파트상향 기회에 도전하여 우리항공의 국제위상을 제고 할 것이라 밝혔다. ICAO전략기획팀은 항공안전정책관 내 총 5명으로 구성되며, 기존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각 과에서 개별 담당한 국제협력업무를 이관 받아 국제항공분야의 정책·기준·대외 협력 및 원조 등에 관한 종합전략을 수립·추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신설팀의 주요업무는 ① 국제항공협력에 관한 종합전략 수립, ② 이사회·항행위원회 등 ICAO현안 대응, ③ 국제 네트워크 강화, ④ 대외원조 사업의 전략 추진, ⑤ ICAO 정책의 국내이행 강화 등 이다. ICAO는 국제항공에 관한 규칙을 정하고, 회원국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기구로 총회, 이사회, 각종 위원회 및 사무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사회는 ICAO의 실질적 의사결정기구로 파트 I·II·III 등으로 구분된 이사국들이 3년 주기로 선임되어 이를 운영한다. 미국·프랑스 등 항공을 국가기간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화물자동차 또는 덤프트럭, 기중기 등 건설기계 운행제한 위반에 따른 과태료를 2020년 5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3개월 유예한다. 도로관리청은 운행제한 기준을 초과하는 화물자동차 또는 덤프트럭, 기중기 등 건설기계가 도로상을 운행할 경우 위반정도 및 횟수에 따라 차량의 운전자에게 30~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를 한다. 이번 징수유예 결정은 5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3개월 동안 고속국도 및 일반국도에서 운행제한 기준초과로 적발되는 운전자 중 최근 1년 내에 1회 위반한 운전자가 그 대상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는 과태료 감면을 위해 의견제출 기한을 20일까지 정하여 사전고지하고 있으나 기한을 3개월을 추가하여 고지할 예정이며 약 59억 원이 징수 유예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근 1년 내에 2회 이상 위반한 운전자는 과태료 본고지 납부기간 중에 해당 국토관리사무소에 징수유예를 신청하여 사유가 인정되면 해당 행정청에서 징수유예 등을 결정한 날의 다음 날부터 9개월 범위에서 유예가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활동이 크게 위축되
(포탈뉴스) 그간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을 받은 국내 항공부품 중소업체가 해외 수출 물꼬를 열 수 있는 미국(연방항공청, FAA) 인증을 취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내업체 ㈜써브가 국내 항공사 등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항공기용 화물 팔레트를 자체 개발하고 국내(국토교통부) 인증(‘19.7) 및 미국(FAA) 인증도 획득(‘20.3.24) 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국토부는 미국과 항공안전협정(BASA, Bilateral Aviation Safety Agreement)을 체결(‘08)하여 국내 항공기술 제작업체가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미국(FAA) 인증을 신청(간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데 이어, 국내 항공기술 개발 중소업체에 필요한 인증 지원(인증 교육, FAA에 인증 신청 및 협의 등)을 통해 한·미 양국 간 BASA 체결 이후 중소업체에서 최초로 미국 인증(TSOA)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국내 중소업체 등에 항공제품 인증 취득능력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국산대체 가능 부품의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구명정, 구명복, 안전벨트 등 항공사-제작업체 간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이루고 국내 개발 가능 부품 5종에 대한 설계기준과
(포탈뉴스) 병원 등 환자용 위주였던 성인용 기저귀는 최근 새로운 소비계층이 늘어나면서 그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제품마다 안전성과 품질의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는 미흡한 실정이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시중에 판매 중인 성인용 기저귀 총 18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흡수성능 등을 시험․평가하여 소비자에게 제품 선택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18개 제품 시험결과, pH 및 유해물질(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염소화페놀류 등) 등 안전성과 표시사항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한편, 기저귀의 핵심성능인 흡수성능(흡수시간, 역류량)을 단체표준 준용해 시험한 결과, 전 제품에서 흡수시간은 만족했지만, 9개 제품 에서 역류량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pH 및 유해물질 전 제품 기준 적합 (pH,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염소화페놀류) 피부자극 및 유해물질 함유 여부 시험결과,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유해원소 용출, 유해원소 함유량,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유해물질 함유 여부 시험결과,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흡수성능, 전 제품 흡수시간 만족, 9개 제품 역류량 미흡 (흡수시간) 기저귀 표
(포탈뉴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5월 6일(수)부터 지방자치단체별 상황에 따라 실외, 비대면 사업 유형부터 제한적으로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중단이 길어짐에 따라 현장의 사업 재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실내·실외, 밀집·분산 여부 등을 고려하여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는 사업부터 순차 추진한다. 다만 사업이 재개된 이후에도 생활 속 거리 두기 및 확진자 발생 추이, 방역 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여 사업 유지 여부를 지속 검토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23일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한 ”코로나19 관련 노인일자리 운영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업 수행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기관의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위생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매일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참여 어르신과 사업단의 감염 유입 방지를 위해 함께 근무하는 인원을 2인 이내로 최소화하고, 사업단별로 건강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발열 및 증상 유무를 활동 이전에 반드시 확인한다. 또한 개인, 집단 방역지침 관련 교육을 필수 진행하여,
(포탈뉴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대전시 지역화폐 발행에 발맞춰 오는 11일부터 대덕e로움 사용처를 대전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결제한 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등 발행방식을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 5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대전시 최초로 발행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온 대덕e로움은 기존 10% 선할인 방식을 변경해 사용한 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소비촉진을 위해 개인 구매한도를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사용처가 대전시 전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백화점·대형할인마트·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대전시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해진다. 대덕e로움은 14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고, 환전차익거래(일명 깡) 문제 해소와 가맹점 모집 편의성을 고려해 종이 상품권이 아닌 전자카드 형태로 발행되고 있다. 구매는 대덕e로움 전용 앱에서 우편 배송 받거나 대덕구 내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소, 금융기관(하나은행·신협)에서 할 수 있다. 연회비 및 발급수수료는 무료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
(포탈뉴스) 하남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미니태양광 설비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도 11월까지 약 90여 가구를 선착순 모집하며 관내 공동 및 단독 주택에 265~335W의 미니(베란다형) 태양광을 설치하는 가구에 1,608원/W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 중 제품별로 10%에서 40%의 자부담이 발생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미니태양광 300W를 설치할 경우, 양문형 냉장고 1대의 전기를 생산하여 매월 약 6천원의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참여기업 및 보급 제품을 결정 후 원하는 업체와 계약을 맺고 기업지원과에 사업신청 및 사업대상자 승인 통보를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환경에 도움이 되는 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포탈뉴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5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롯데백화점 일산점 1층 로비에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슬기로운 고양생활’이라는 주제로 고양시 사회적경제 공동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하는 사람,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수제품들이 선보인다. 먼저 생화만큼 예쁜 카네이션 수제 비누 꽃이 바구니, 상자, 다발 등 다양한 재료와 크기로 포장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카네이션 머그컵 세트, 유리공예 생활용품, 액세서리, 매듭 공예 소품, 패브릭 가방, 테디 베어, 원목도마 등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수제품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암생존자의 사회복귀를 돕는 사회적경제기업 ‘다시시작’에서는 암환자를 위한 고급 세안비누, 삼푸 바, 바디 바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다시시작은 기업 및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향균 손세정 비누도 선착순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한편 총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천연 수제 비누를, 현장에서 행사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 후 인증해 주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사은품
(포탈뉴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보다 빨리 받을 수 있도록 부군수를 단장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단』을 구성하였다. 3개 분야 9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신청 접수·관리, 이의 신청, 긴급 재난 지원금 지급,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개인이 아닌 가구 단위로 지급되며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지급되며 가구는 3월 29일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 기준이다. 주민등록표상 세대가 분리돼 있어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한 가구로 간주한다. 울진군은 경북도에서 지원하는 긴급생활비지원 대상자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차감 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전액 지원 한다. 지급방법은 현금지급,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로 구분된다. 가구원이 모두 기초생계 급여·기초연금·장애인연금수급 가구 등 취약계층인 경우는 별도 신청 없이 지난 4일부터 계좌로 입금이 시작됐다. 현금 수급 대상에 해당하지만 지급 계좌가 해지됐거나 번호 오탈자, 예금주명 불일치 등 오류가 있으면 지급이 늦어질 수 있다. 현금 수
(포탈뉴스) 용인시는 5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검토 기준을 신설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이나 학교, 도서관 등 고요하고 평온한 환경이 필요한 시설들을 보호하고 산지 등의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전국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갖춘 용인시에는 전국 물류시설의 8.3%가 몰려있을 정도로 많은 창고가 들어서 교통체증과 소음을 유발하는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과 반발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우선 유통형 지구단위계획구역 입지를 도시계획조례와 맞춰 주거지는 물론이고 학교나 도서관 대지 경계로부터 200m 이상 이격한 경우만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도나 지방도, 시도 등에서 직접 진‧출입하거나 별도의 진입도로를 확보하는 경우 창고전용은 폭 12m 이상의 도로를 건설하고, 공동사용의 경우 폭 15m 이상의 도로를 건설해야 지정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받도록 물류시설 입지 규모를 6만㎡ 이상으로 규정했다. 시는 특히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도 구체화했다. 위협적인 창고 건물을 배제하기 위해 지상 4층 이하, 1개층 높이는 10m 이하만 허용한다. 또 건축물 길이는 150m 이내로 하되, 경사도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올해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여수 송시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모두애 마을기업 전국 5개소를 선정했다. 행안부형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지 만 2년 이상 경과된 기업 중 공동체성이 높고 지역공헌활동 등 마을기업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전남에서 선정된 여수 송시마을은 홍보·마케팅과 판로 확보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여수 송시마을은 지난 2014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 지난 2015년 행안부형 마을기업 신규지정 등을 거쳐 지난해 전국 우수 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4년 매출액 4억 원으로 출발해 현재 연 매출 23억 원으로 성장한 건실한 기업이다. 이번 선정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제외한 모든 농가가 마을기업 회원으로 참여 ▲직원 충원시 마을주민을 최우선 채용 ▲지역 농작물을 활용한 식품가공 부가가치 창출 등 마을기업으로서 책무성을 다하려는 노력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송시마을에 홍보·마케팅과 판로 확보 등을 적극 지원해 전국 간판마을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