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진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근로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여건상 보호를 받기 어려운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무급휴직근로자, 프리랜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초 노무 미제공 1일당 25,000원 지급(최대 40일 지급)하던 것을 5일 이상 일을 못하거나 2월 23일 이전 소득보다 25%이상 감소한 프리랜서들에게 1인당 월정액 50만 원, 최대 100만 원 지급으로 확대했다. 코로나 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생산량 또는 매출액 감소 사업장이나 조업이 중단된 사업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고용유지지원금 대상 사업장이 아니면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장 참여요건은 2월 23일 심각단계 격상 이후 영업일 중 5일 이상 무급휴직을 한 곳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당초 중위소득 150% 이하 대상자에게만 지급하던 지원금은 모든 프리랜서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게 지급을 확대했다.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지원, 저소득층 한시적지원사업(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고용유지지원금 지원대상 사업장, 전라남도 긴급생활지원비 지급가구는 제외된다. 현재까
(포탈뉴스) 목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목포사랑상품권을 52억원 규모로 추가발행 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이번 달 15일부터 판매되며, 경기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말 까지 10% 특별할인 판매 된다. 구매한도는 개인 1인당 월30만원, 법인 반기 1,000만원으로 하여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목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49개 금융기관에서 현금과 신분증만 있으면 구매 할 수 있다. 지역 음식점, 마트, 주유소, 미용실, 도소매업, 숙박업, 전통시장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6천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권면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 시는 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목포경찰서 협조를 받아 단속에 나설 예정이며, 대리구매자 고발조치 및 부정유통 가맹점에 대한 가맹점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포탈뉴스) 남해군이 코로나19에 따른 군민들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으로 하는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11일 개회한 제241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5,796억원으로 당초예산보다 329억원이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긴급재난지원에 126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에 16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에 3억 9천만원, 남해화폐 화전 발행에 8억 5천만원, 소상공인 환경개선 및 다중이용시설 지원에 2억 2천만원, 음압구급차 구입에 2억원, 하반기 유행에 대비한 마스크 구입 등에 1억 6천만원을 편성했다. 또 이외에도 어촌뉴딜 5개 사업에 152억 7천만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14억 3천만원, 군단위 LPG배관망 사업에 18억 7천만원 등을 편성해 농어촌 지역 선진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비상시국임을 고려해 가용재원이 총동원됐다. 재정안정화 적립기금 128억원, 청사건립특별회계 전출금 60억원, 경상경비를 포함한 절감예산 19억원 등 235억원을 가용재원으로 편성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날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제안설명을
(포탈뉴스)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된다. 현재 규제지역이 아닌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은 6개월의 전매제한 기간을 적용받고 있다. 그러나 전매제한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점을 이용하여 분양권 전매 목적으로 청약을 하는 투기수요가 유입되면서, ‘20년 분양단지 중 40% 이상이 20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과열단지가 지속 발생하여 왔다. 또한, ‘17~’19년 수도권·광역시 민간택지에서 20대 1을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된 단지를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당첨자 4명 중 1명은 전매제한기간 종료 후 6개월 내에 분양권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투기수요를 차단하여 실수요자의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의 도시지역에 대해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분양권 전매를 금지한다. 국토부는 전매행위 제한기간을 강화하기 위해 8월까지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국세청(청장 김현준),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 금융감독원(원장 윤석헌),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투기 목적의 법인 주택거래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하여 법인·미성년자·외지인의 이상거래에 대한 집중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동산 투기 및 탈세의 통로로 악용될 소지가 많은 법인 부동산 거래의 투명화와 실거래 조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법인이 주택을 거래하는 경우 별도의 신고서식을 제출토록 하고, 법인이 주택을 매수하는 경우 거래지역 및 거래가액과 무관하게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제도개선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간, 개인과 법인을 별도 구분하지 않고 모든 거래주체에 대해 단일한 신고서식을 사용해 왔다. 이에 따라, 법인 거래의 경우 거래 당사자인 법인의 특수성이 신고내용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법인의 기본정보, 법인과 거래 상대방 간의 특수관계 여부 등 불법·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정보가 부족하여 법인의 투기적 행위에 대한 대응도 제한적이었다. 이에, 법인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실거래 조사가 이루어질 수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절감을 위해 ’19년 1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 제로페이가 2년차를 맞이해 가맹점과 결제가 대폭 증가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는 도입된지 1년 5개월만인 지난 5월 8일 가맹점 50만개를 돌파했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언택트(untact) 소비에 대한 관심 증대와 제로페이를 활용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으로 최근 제로페이 가맹점과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가맹점 신청이 1월에 5,500건, 2월에 8,900건이었으나, 3월에 8만5000건에 이어 4월에 5만9000건이 신청 접수되는 등 최근 2개월동안에만 가맹점이 14만4000건(주당 1만8000건)으로 늘어나면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초반에는 서울시에 위치한 가맹점에 집중적이였으나 점차 전국적으로 가맹점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로페이 결제 또한 ’19년 한 해 동안 767억원이었으나 올해 4월 한 달 동안에만 1,000억원이 넘게 결제(1,021억원)돼 4월의 일평균 결제액은 34억1000만원을 기록하면서 ’19년 4월 보다 40배 넘게 증가했다. 제로페이가 활성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해외에서 수출요청이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 업체에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코로나19 위기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각할 때 삼성전자와 함께 상생형 스마트공장보급사업을 통해 마스크 제조업체에 신규설비 구축지원과 혁신 노하우를 전수해 생산량을 50%이상 증가시킨 바 있다. 이러한 제조공정의 스마트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해외 수주가 급증하고 있어 단기간에 생산성 향상과 생산설비의 신속한 구축이 필요한 대표적 K-방역물품인 진단키트 업체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A사에 따르면 5월부터 기존 생산량의 5배, 8월부터는 20배에 해당하는 물량을 이미 해외에서 수주를 받아 놓았고, 지금도 수출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타 업체 또한 지난해 연간 생산량을 1~2달 내에 공급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중기부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스마트공장지원센터)와 함께 진단키트 업체를 직접 방문해 제조 공정상 애로를 청취하고 스마트공장 전문가(삼성 멘토)와 함께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각 기업별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있다.
(포탈뉴스) 과천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수립에 따른 전문가 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 등 사업 관계자와 중앙대 도시시스템공학과 김찬호 교수(위원장)를 비롯한 도시설계 관련 교수, 엔지니어링 회사 대표 등 전문가 자문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자문회의를 개최해 LH가 공모전을 통해 수립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의 마스터플랜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과천시와 시민들이 원하는 지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전문가 자문회의에 앞서, “LH에서 공모를 통해 마련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마스터플랜에는 과천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 과천시민의 정서와 요구 등이 전혀 반영돼 있지 않다”라며, “과천시가 공동사업자로 참여하여 지역적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의 개발 취지 및 방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구계획이 수립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전문가 자문단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경과 보고와 마스터플랜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및 자문이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5월 11일(월)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건물부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토부와 산업부는 양 부처 에너지성능 향상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2025년부터 민간부문에서도 제로에너지건축물의무화를 확대 적용하기 위한 본격 채비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약 17%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 목표(건물부문 BAU 대비 32.7%)” 달성에 한층 가까워질 것이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토부와 산업부는 건축물 에너지효율과 관련한 공동운영제도와 더불어 각 부처별로 운영되는 제도 및 사업을 검토하고, 관련 개선사항과 협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그간, 국토부와 산업부는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17~)’, ‘건축 에너지효율등급제도(‘10~)’ 등 관련 제도를 공동 운영해온 바, 이의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신축 및 기축 건물의 에너지성능 관리기반을 확대한다. 아울러, 각 부처가 운영 중인 ‘그린리모델링’, ‘신재생에너지 설치지원’, ‘에너지공급
(포탈뉴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4월 13일 첫 지급을 시작한 아동돌봄쿠폰 돌봄포인트의 약 보름 동안(4.13.~4.30.) 실제 사용처가 대부분 동네마트, 일반음식점 등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받은 업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4월 13일 아동돌봄쿠폰을 받은 183만 명의 보호자(아동 수 기준 약 236만 명)가 4월 30일까지 소비한 업종을 8개 카드사로부터 회신받아 분석한 결과이다. 4월 13일 지급한 돌봄포인트 9,445억 원의 43.5%인 약 4,100억 원을 지역에서 직접 소비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일주일에 지급 포인트의 약 20%를 사용하는 것이다. 쿠폰 소비처는 ①동네마트(1,559억 원, 37.9%), ②일반음식점(697억 원, 16.9%), ③의류·잡화(356억 원, 8.7%), ④병원·약국(351억 원, 8.5%) 등 4개 분야가 전체 소비의 72%(2,963억 원)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지역에 있는 주유소, 커피숍, 이·미용, 여가 및 레저, 베이커리, 학원 등이 주요 사용처로 분석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시도별로 보면 제주(54.0%), 세종(53.3%),
(포탈뉴스) 진천군은 ‘진천 숯산업클러스터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제48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통과해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천 숯산업클러스터는 총 48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백곡면 사송리 일원에 36,970㎡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숯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숯 제품 개발 및 브랜드화 △진천 숯 테마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 등 총 3개 지역특화사업과 8개의 세부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해당 부지에는 △친환경 숯가마 시설로 제작된 찜질방 △노천탕 △족욕탕 △야영장 △글램핑장 △숯 제품 연구실 △ 숯 판매장 등 숯과 연계된 기반시설과 관광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숯 산업 클러스터’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 산림청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019년부터 주민공청회, 관계기관 협의, 중기부 특구 신청 등 사전 절차를 추진해 왔다. 군은 숯산업클러스터 특구가 완공되면 59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15억 원의 소득유발효과 뿐만 아니라 신규 고용창출 효과도 이끌어 내 지역
(포탈뉴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5,235세대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 완료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봉화군 관내 전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총 16,671세대 95억4천9백만원 규모이며, 지급 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으로 지급된다. 이 중 취약계층은 우선지급 하였으며, 이외 군민들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또는 봉화사랑상품권 중에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신청은 온라인, 오프라인 접수가 함께 가능하며, 봉화사랑상품권은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봉화군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운영전담팀 및 10개 읍·면사무소 담당직원을 포함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지급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각 세대주 소유 카드의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18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연계 은행을 방문 접수해서 신청가능하다. 단, 긴급재난지원금은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전자판매점, 유흥주점 등에서 사용이 제한되며, 오는 8월
(포탈뉴스) 함안군은 벼 재배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경남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도내에 소재하는 1000㎡이상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2020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으로 최대 4ha까지 지원된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벼를 재배한 농지 면적이 1000㎡ 미만인 자, 농지법 제11조 제1항에 따라 농지처분 명령을 받았거나(해당필지만 제외)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하는 자(해당필지만 제외)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국세청이 발행한 전년도 종합소득 증명원을 첨부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서를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기본형 공익직불제 및 타작물 재배사업 신청자는 신청서 제출이 생략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 산청군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방위적인 소비촉진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11일 코로나19 방역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는 한편 내수 진작을 위한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청 전부서와 읍면직원 등 1000여명이 5월 한 달간 전통시장 장보기와 시장주변 골목식당 이용하기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식당 이용 후 맛집소개, 산청관광 홍보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5~6월 중 관광객 유치와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전통시장 잔치한마당’과 ‘경남 골목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를 열 예정이다. 잔치한마당 행사에서는 방문객과 지역주민, 상인들이 참여하는 장기자랑, 문화공연 등 흥겨운 전통시장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4, 9일 5일장이 열리는 덕산시장에서는 5월부터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토∙일요일 주말장터가 이미 운영 중이다. 덕산시장에서는 제철 산나물과 농특산물 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5~6월 중 열릴 예정인 ‘경남 골목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는 경남 도내 전 시군이 1주일 간 동시에 추진하는 소
(포탈뉴스) 울산 북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고 실직 주민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코로나19 대응 지역고용안정 일자리사업'과 '북구 청년 잡(JOB)잇기 공공일자리 프로젝트'를 11일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코로나19 대응 지역고용안정 일자리사업'으로 코로나19 영향 실직자와 일용직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70여 명을 선발해 11일부터 8월 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방역, 화훼·농산물 생산유통분야 일손돕기 등 11개 사업에 배치한다. 또 '북구 청년 잡(JOB)잇기 공공일자리 프로젝트'로 만 19세에서 34세 미취업 청년 43명을 선발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공청사 열화상카메라 운영, 동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행정보조 등 7개 사업에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배치한다. 북구는 이번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생활안정은 물론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역농가 생산성 향상, 코로나19 긴급지원 업무집중으로 인한 공공기관 인력부족 해소 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다소나마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지원 사업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