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해마다 심화 되는 이상고온 영향으로 염해 가 자주 발생하는 간척지에서 작물 재배 시 주의를 당부했다. 간척지는 토양 환경 및 용수 공급 등 농업 생산 여건이 취약해 일반 재배지에 비해 가뭄에 의한 피해가 큰 편이다. 2016년 심한 가뭄으로 일부 간척지의 염농도가 적정 재배 농도* 보다 높은 0.4% 수준까지 높아져 벼(3,426ha)와 봄감자(50ha) 생산량이 30% 수준으로 감소한 바 있다. 간척지의 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토양과 지하수에 들어있는 염을 제거(제염)하거나 제거된 염이 모세관 현상으로 다시 상승(재염화)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작물을 재배하기 전 토양에 볏짚 등의 유기물을 투입하면 토양이 서로 뭉쳐 떼알 구조를 만드는 ‘토양입단화’를 촉진시켜 염을 제거할 수 있다. 볏짚 투입 시 투입하지 않은 토양보다 염농도가 약 0.1% 정도 낮았으며, 봄감자의 수량성은 60% 이상 높아졌다. 속도랑물빼기(암거배수)와 부산석고를 같이 활용하면 지하수위가 낮아지고 물 빠짐이 잘 돼 염분 제거가 촉진된다. 이랑을 높게 세워 밭작물을 재배(고휴재배)하거나 비닐덮기를 하면 두둑 유실을 방지하고 재염화를 방지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색감과 식감이 뛰어난 국산 상추의 개발, 보급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쌈채소의 대표격인 상추는 잎상추, 결구상추, 로메인상추, 버터헤드상추, 줄기상추로 분류된다. 잎상추는 다시 잎이 쭈글쭈글한 축면상추(적축면, 청축면)와 적치마, 청치마, 흑치마로 구분된다. 2018년 기준 상추의 농업생산액은 2,985억 원이며, 잎상추는 3,773ha에서 9만 3,500톤이 생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참흑치마’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만든 품종으로 쓴맛이 적고 식감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잎은 진한 흑적색이며, 여름철 고온기에도 꽃이 늦게 펴서 오랫동안 수확할 수 있다. 또한, 쓴맛 성분인 BSL함량(93.66ug/g)은 대조 품종인토말린품종보다 30% 낮고, 저장성은 2주 정도로 대조 품종보다 10일 정도 길다. 식물 1주당 54매 정도를 수확할 만큼 수량도 많다. 농가에서는 전체 수량 못지않게 잎 무게가 많이 나가는 품종을 선호하는데, 1주 무게는 평균 368g, 잎 1장의 무게는 평균 6.8g에 이른다. ‘참흑치마’품종은 올해 품종 출원 후 평가회를 통해 종묘회사와 통
(포탈뉴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한국콜마(기술연구원장 강학희)와 11일 생물다양성 보전과 국민의 인식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자 간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생물자원 정보 및 자원 제공, 유용 소재 후보종(또는 대상종) 발굴 및 선정, 유용 산림자원 고부가 품종 개발, 증식기반 연구 및 바이오산업 지원, 바이오산업 소재 연구, 상품 개발, 상용화 및 신규 협업 모델 발굴 등 이다. 이에 따라 국립수목원은 유용 소재 후보종(또는 대상종) 발굴 및 선정을 통해 대량증식기반 연구 지원과 지속적 자원 확보로 바이오산업을 지원하고, 한국콜마는 바이오산업 소재 연구(성분, 가능성)와 상품 개발, 상용화를 통한 신규 협업 모델을 발굴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립수목원은 다양한 산림생물자원을 발굴하고 한국콜마는 바이오 상품을 개발하여 두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 삶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포탈뉴스) 충남도와 각 시군이 도내 소상공인 및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을 받은 결과, 14만여 건(목표대비 106%)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을 위한 1500억 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 지난달 6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접수받았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도내에 주소와 영업장을 두고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이면서 지난달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었다. 20% 매출 감소를 증빙한 소상공인에게는 100만 원을, 매출 감소를 입증하지 못할 경우에는 절반인 50만 원을 지원하며, 대상을 확대하기도 했다. 실직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에 대해서는 당초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자에서 120% 이하로 상향 조정해서 수혜 대상 넓혔다. 그 결과, 소상공인 11만 4000명, 실직자 2만 6000명 등 총 14만여 명의 신청이 몰렸다. 도와 시군은 이미 신청한 14만건 중 8만 9000건에 대해선 지급을 완료했고, 나머지 5만 1000건에 대해선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의 긴급생활안정자금
(포탈뉴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8일 부산대학교,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교육 환경개선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적극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3년부터 금정구는 ‘부산대와 함께하는 금정지역 멘토링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멘토링사업에 동래교육지원청의 협력이 더해지면서 보다 많은 멘토, 멘티 학생들이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확대된 멘토링사업을 통해 사교육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공교육 안에서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대학생의 교육기부활동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정미영 구청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새롭게 추진하는 대학생 멘토링사업은 교육취약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기부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부산대와 함께 작은도서관 돌봄교실 연계 대학생 멘토링, 문화체험 활동 지원 등 교육기부 활동의 영역을 다양화하고 확장해 나가며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포탈뉴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 중단했던 기장군육아지원센터가 5월 12일부터 '와글와글 장난감도서관'을 시작으로 하여 5월 18일 '팡팡·상상놀이터' 개장 등 순차적으로 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이는 생활 속 방역으로 전환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른 것이며, 기장군은 이를 위한 빈틈없는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5월 9일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완료하고, 비접촉식 체온계를 추가 비치해 이용객들의 체온을 한명도 빠짐없이 측정하여 발열 등 증상이 없는 이용객만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 기장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매일 2시간마다 한번씩 1일 6회에 걸쳐 센터 자체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기장군은 지난 2월말부터 기장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정양육아동과 관내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마스크 지원을 완료하여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썼으며, 맞벌이 등으로 긴급보육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긴급보육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보호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운영과 보육시설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포탈뉴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일 방위산업 수출 1조원 달성을 위해 방위‧항공부품산업 발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총 30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방위산업 활성화와 방산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산·학·연·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방위‧항공부품산업 발전위원회는 방위‧항공 중소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방위항공부품산업 육성사업에 대한 정보교류, 시 자문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방산혁신클러스터와 연계하여 자문위원 및 조언을 구하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방위산업 전담팀을 신설하고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유치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기계·전자·장비·부품 산업의 품질고도화에 따른 성과 확대로 ‘대한민국 방산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3일 방사청 공모사업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런 과정에서 4차산업에 대응하는 첨단 국방 조기 달성과 방위산업 질적 성장이 가능한 지역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성무 시장는 “취임 초기부터 지난 3년간 기업이 체감할 수 있
(포탈뉴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재난지원금 541억 2개월 사용 소비촉진」시민 운동을 전개하여 지역경제 안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정부 ‧ 강원도 재난지원금(360억)에 대해 공공기관, 각 기관 단체, 기업체, 시민은 5월 말까지 반드시 사용하는 착한소비 운동을 전개하고, 시 재난지원금(181억원)은 6월 말까지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에 온 행정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공공기관, 각 기업·사회단체·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 운동을 전개하고, 전 시민 착한소비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동해시는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권 융자금 금리를 3% 내외에서 동해시가 부담해주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사업’의 규모를 기존 215억 원에서 50억원을 추가해 265억원으로 확대했으며, 상반기에 예산 2,823억원 조기집행, 건설분야 360건 1,048억원 조기발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해사랑 상품권(동해페이) 발행도 최대한 빠른 시일에 추진하는 한편,
(포탈뉴스) 장교와 부사관 등 간부들을 제외한 군 장병이 우대업소에서 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한 금액의 30% 상당을 양구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군 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 군 장병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장병들이 환급받은 상품권으로 다시 음식을 사먹거나 택시를 타는 등 지역 내에서 재 유통되면서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구군이 실시 중인 군 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장교와 부사관 등 간부들을 제외한 군 장병이 우대업소에서 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한 금액의 30% 상당을 양구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환급은 1회에 양구사랑상품권으로 3만 원(결제금액 10만 원)까지 가능하며, 한 달간의 1인당 한도는 양구사랑상품권으로 9만 원(결제금액 30만 원)까지 환급된다. 한편, 양구군은 군 장병들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군 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참여할 군 장병 우대업소 2차 모집에 나섰다. 모집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숙박업소 등이며, 지난 7일부터 시작돼 오는 13일까지 군청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포탈뉴스) 양구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19 관련 종합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각국의 경제가 크게 위축돼있고, 회복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매우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강원연구원과 손을 잡고 ‘포스트 코로나19 전문가 TF단’을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저인망식으로 발굴하고, 총체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과 양구군의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 양구군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에도 불구하고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이나 산업분야를 집중 발굴하고, 지역 및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예산은 6월로 예정된 제3회 추경에 반영해 상반기 내에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인묵 군수는 “종합대책의 빠른 추진을 위해 이번 주 안에 강원연구원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달 내로 부서별 및 사업별 전략사업을 발굴
(포탈뉴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자업체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여주시 직영 도자판매장의 위탁판매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여주시 직영 도자판매장은 「여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위치, 여주시 생활자기 67개 업체의 도자제품이 입점 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매출액의 30%(카드수수료 포함) 위탁판매 수수료로 내고 있다.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각종 감염병(돼지열병, 코로나 19)으로 인해 각종 축제 및 박람회의 취소 또는 연기로 인해 도자업체의 매출은 약 50% 이상 감소하여 도자업체의 경영난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여주시는 상생협력 파트너로서 도자업체의 경영 위기 극복 방안의 마중물로 여주 직영 도자판매장의 위탁 판매수수료(카드 수수료 제외)를 4월분부터 12월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여주도자기조합 정지현 이사장은 “도자업체를 위해 수수료 면제 결정을 해주신 여주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여주의 대표산업인 도자제조업이 무너지면 여주시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본 결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자업체에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며, 항상 도움을
(포탈뉴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관내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준비를 마치고 이달 4일부터 우선적으로 취약계층 14,561가구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접수 없이 기존 계좌로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의 지원금 지급 대상은 3월 29일 기준 총 136,736가구로 1인 가구 59,110곳(43.2%), 2인 가구 28,571곳(20.9%), 3인 가구는 23,627곳(17.3%), 4인 이상 가구 25,428곳(18.6%)이다. 지원금은 대상 가구의 세대주(주민등록표)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가구 수에 따라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되며 총 852억여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세대주는 ‘가구원 수’ 조회가 가능하며 조회서비스 요일제가 폐지돼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세대주면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은 5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5월 18일부터는 은행창구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서울사랑상품권 모바일형 온라인 신청은 5월 18일부터 별도 홈페이지
(포탈뉴스)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이번 달 고지 분부터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상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요금 감면대상은 상수도 일반용, 전용공업용 사용자로, 사용한 요금(5~7월 고지)의 50%를 감면받게 되며, 수도요금 고지서에는 상수도 요금 감면이 반영된 금액으로 고지된다. 시는 이번 상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하기 위해 「동두천시 수도 급수 조례 및 시행규칙」에 재난위기경보 ‘심각’ 단계 시 상수도 요금을 50%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하고, 별도의 감면신청이 없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절차 간소화에 관한 사항도 개정했다. 한편, 이번 요금 감면을 통해 일반용 상수도를 이용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3,600여 개소와 동두천산업단지 내 피혁, 염색 등 전용공업용수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체 43개소가 혜택을 받게 되고, 감면규모는 총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영세사업장이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다.” 며, “이번 수도 요금 감면을 통해 지역 소상공
(포탈뉴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4월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10개 동아리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완료했다.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청소년의 다양한 특기 계발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해 매년 관내 청소년 동아리에 150만원 내외의 활동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주시에서는 2020년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관내 초ㆍ증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했다. 접수 결과 총 7개 학교의 10개 동아리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선정 심의를 거쳐 10개 동아리 모두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확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그 구성 목적에 따라 교내 행사는 물론 여주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종합예술제 등 청소년 관련 행사에 참여하여 끼와 재능을 발휘하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학교 개학이 연기되어 각 학교별 동아리 재구성 및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점차적으로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감소되고 있고 온라인 개학에 이어 실제 등교개학이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점차 각 학교별 동아리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사
(포탈뉴스) 순천시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지급하는 긴급 생활안정지금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순천시는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화물과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당초에는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의 경우 영업장 소재지와 차량등록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모두 순천시에 있어야 하고, 전세버스의 경우 순천시에 여객자동차운수사업으로 등록된 업체의 주사무소 또는 순천시 소재 영업소 소속일 경우만 지원이 가능했다. 순천시는 기존 지원기준이 실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천시민인 운수종사자가 지원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순천시에 있는 화물․전세 운수종사자 누구나 신청가능 하도록 기준을 변경했다.. 시에서는 접수된 신청서와 서류를 심사하여 지원대상을 확정한 뒤, 순천시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방식의 ‘행복카드人순천’카드를 대상자에게 5월중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도 5월 18일까지 연장했다. 공고문을 통해 안내된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준비해 순천시청 교통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