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삼척시는 5월 14일(목)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삼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적정여부를 심의했다.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대상은 지난 해 12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가산정 및 검증을 거친 147,25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로 이는 전년 대비 5.60% 상승한 것이다. 위원회에서는 ▲인근 토지가격(공시지가)과의 가격균형 유지 ▲산정 및 검증한 지가의 주민 열람에 따른 의견제출 토지의 지가 적정성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의결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 29일(금) 결정·공시될 예정이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앞으로,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지방세의 과세자료, 각종 부담금과 사용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4일 10만불 상당의 영주시의 우수농특산품이 미국 수출을 위해 선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적된 농특산품은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의 홍삼과 자연팜의 유지류, 참선비마을의 홍삼초코봉봉, 소백산하늘허브앤푸룻의 사과주스 등으로 2019년 LA한인축제 당시 체결된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와 미국 울타리USA사간의 100만불 수출협약에 따라 미국 수출 길에 오르게 됐다.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의 우수 농특산품 미국 수출은 5월 14일 현재 4차에 걸쳐 1억 6천3백만원 상당이며, 미국 내 온라인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6월 중에도 추가 물량 수출이 확정돼 있는 상황이다.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관계자는 “영주시 농특산품은 이미 미국 시장에서 그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특히 온라인 판매의 강세로 그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영주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길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으로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힘을 주는 소식에 무척 감사드린다.”며, “
(포탈뉴스)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면서 5년에 걸쳐 국비 118억원을 포함하여 총 24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자 장세용 구미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전략이다. 먹거리 관련 이슈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중소농 소득 증대를 비롯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 환경부담 완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구미시는 6월 농식품부와의 먹거리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5년에 걸쳐 국비, 지방비 총 240억 원을 투입 농산물안전분석실 건립, 푸드플랜 기획생산, 농산물종합가공기술 지원, 로컬푸드직매장 건립, 향토산업 육성, 농산물산지유통시설 지원, 농촌자원복합산업화 등 15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구미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조직개편을 통해 먹거리 전담부서인 ‘유통과‘ 를 신설하고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지역먹거리 공급확대 MOU 체결’, 지역사회 공감대 형
(포탈뉴스)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생활방역 지침 이행과 휴원에 따른 영업손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원.교습소에 대하여 방역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소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20. 4. 1일 현재 구미시에 소재하고 구미교육지원청에 등록(신고)된 학원 및 교습소 1,198개소와 2020. 2. 1. ~ 3. 31. 폐원(폐소)한 학원·교습소 14개소로 총 1,212개소다 신청방법은 5 .18(월) ~ 5. 26.(화)까지 구미시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사업비는 총 606백만원(도비 303, 시비 303)으로 시설당 50만원이 지원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방역비 지원사업이 “그동안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및 휴원권고 동참과 방역지침 이행에 따른 영업 손실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학원 및 교습소의 운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 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 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 하였다. [뉴스출처 : 구미시]
(포탈뉴스) 경상북도 김천시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자영업자의 매출증대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를 개정·공포한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구매금액 및 환전한도 상향, 부정유통 신고 포상금 확대 등 유통환경을 개선했다. 김천사랑 상품권·카드 월 할인구매한도를 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단, 지류형 김천사랑상품권은 월 4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또한 개별 가맹점 환전 한도를 월 5000만원까지 조정하고, 가맹점 부정유통 신고 포상금액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였다. 한편, 김천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김천사랑 상품권 특별할인(개인 10%, 법인 5%)를 시행중에 있다. 김천사랑상품권 사용률이 높아질수록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으로 가계 경제에도 보탬이 된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김천사랑상품권 할인 구매금액 확대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함께 잘사는 상생경제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김천사랑카드의 많은 이용 바란
(포탈뉴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국민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재난지원금의 사용지역 제한 폐지와 현금 지급방식으로 변경할 것”을 건의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이 현재 거주지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지역 제한을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정부 재난지원금의 지급처와 사용방법 때문에 국민들의 불만이 크다”며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이 각 시‧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 하지만, 사용기간과 지역을 제한한 것으로 인해 정책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만 제출하면 해당 지역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 재난지원금은 3월 29일 현재 세대주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신청.지급하도록 기준이 정해졌다. 이에 따라 3월 29일 이후 제주도로 주소지를 옮긴 경우에는 지원금 사용을 위해 항공기를 타고 타 지역으로 다시 이동해야 한다. 지원금 전체 민원의 절반을 차지하는 세대가 해당 방침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제주도인 경우
(포탈뉴스) 대전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공예품과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공모전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대전공예협동조합 주관으로 ‘제50회 대전광역시 공예품대전’과 ‘제23회 대전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예품대전 출품작품 원서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http://www.crafts.or.kr , http://kohand.smplatform.go.kr)으로 접수하며, 출품작은 6월 16일에서 17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 1관에 제출하면 된다. 공예품대전 출품대상은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과 트렌드에 부합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으로,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에 출품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20. 5. 8.)으로 대전시에 주소지가 있는 개인이나,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업체, 대전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가능하다.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별도의 원서접수 없이 신청서류와 출품작을 6월 16일에서 17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 1관에 제출하면 된다
(포탈뉴스) 대전시가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을 5년 연속 확보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15억 원 가량 늘어난 86억 원의 복권기금을 최종 확보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1년도 복권기금은 총 86억 2,200만 원으로 올해 70억 7,000만 원 보다 총 15억 5,200만 원(22%) 늘어났다. 대전시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사업의 복권기금은 2017년부터 시작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매년 증가폭도 타 시도에 비해 큰 편이다. 2021년 시도별 기금 배분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대비 15억 원 이상 증액된 시도는 대전을 포함해 3곳이다. 기금 누계를 300억 원 이상 확보한 시도 또한 대전을 포함해 3곳 뿐이며, 기금 누계가 100억 원 미만 시도는 1곳, 150억 원 이하 시도는 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복권기금사업이 대전시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 사업’에 지원하게 된 2017년부터 5년 연속으로 기금이 단 한 번도 감액되지 않은 시도는 대전시뿐이다.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 사업은 특별교통수단 제공을 통해 보행상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포탈뉴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원사업 규모는 전기자동차(승용, 초소형) 197대이며, 차량 성능과 대기 환경 개선 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구매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 대당 최대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 1천320만 원, 초소형전기차 65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의정부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 개인 또는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구매자 등은 우선지원 대상자로 지정(40대)되어 보조금이 지원된다. 현재 출시된 지원 대상 전기자동차는 승용차 10개사 26종으로,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ps/main)을 통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 검토과정을 거쳐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선정 후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2월 17일부터 선착순 접수 중으로, 사업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사업이 종료된다. 이병기 환경관리과장은 “전기자동차는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전
(포탈뉴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출산장려금을 모든 출산 가정으로 확대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를 개정해 14일 공포했다. 2019년 12월 말일 기준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28개 시군구가 각각 최소 1개월에서 최장 1년까지 출산장려금 지급에 거주기간 제한을 두고 있어, 출산할 시기에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경우 출산장려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하지만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1) 출산 전 부 또는 모가 180일 간 남양주시에 거주하여야만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던 거주기간 의무 조항 삭제되었고, 2) 첫째 아 출산 시에도 출산장려금(10만원) 지급 조항이 신설되었으며, 3) 출산장려금 신청기한 기준을 출생 신고 일에서 주민등록번호 부여일로 변경되어, 사실상 남양주시의 모든 출산가정이 출산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유입이 많은 우리 시는 타 지역에서 이사 오시는 분들이 출산장려금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 개정을 통해 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요즘은 자녀를 한 명만 출산하는 가정이 많으니 첫째 아 출산 가정에도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면 모든 출산 가정에 좋은 소식이
(포탈뉴스) 평택시 포승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는 지난 13일 주민들 주도로 포승읍 실정에 맞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포승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25명, 한국농어촌공사 경기 본부 및 평택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포승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2024년까지 150억원(국비 10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농촌중심지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제공 기능을 확대함으로써 중심성이 높은 읍면 소재지와 배후마을 통합 개발을 통해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설명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시행사인 ㈜지역활성화센터 송현자 부소장이 진행했으며, 설명회를 통해 주민위원회 위원들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명헌 주민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주민위원회 위원들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포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민화합을 통한 지역발전과
(포탈뉴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14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재개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지난 7일부터 참여자 비상연락체계 마련, 발열 및 호흡기 증상에 대한 사전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단에 사업재개를 위한 방역물품으로 체온계 40개, 마스크 2,000장, 손소독제 100개를 우선 지원했다. 또한,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자리 사업단별로 모든 참여자들에게 활동 시작 전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도록 철저한 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번에 재개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우선 실시하는 업무는 향후 코로나19 상황 개선시 운영하게 될 경로당 청소 및 방역작업으로, 관내 경로당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19일까지 집중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한 외부활동 위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단계적으로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사업을 재개하게 되었다”며,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의왕시]
(포탈뉴스)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의 교부율이 5월 13일 기준 90.5%를 달성했다. 빠른 교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5월 11일 기준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선불카드 사용금액은 약 223억 원으로 지급액 404억원 중 약 55.2%가 사용됐다. 금촌 통일, 문산, 적성 시장 매출액 표본조사 결과 파주페이와 선불카드 결제율이 평균 70%를 차지했으며 운정 이마트 및 한울카페거리 일대 설문조사 결과 80% 이상 선불카드를 사용한다는 업소가 36%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2월~3월과 비교해 선불카드 지급 후 매출액이 20% 이상 증가한 업소는 약 47%에 달한다. 시는 집중교부기간동안 교하·운정을 중심으로 아파트 및 노인정 등 이동 창구 52개소를 포함 총 113개 운영창구를 운영했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교부를 위해 접수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8월 31일까지 사용기한이 설정된 선불카드를 일괄 교부해 신청 후 지급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했다.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은 오는 5월 18일부터는 파주시청 인력 지원 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최소 인력으로 교부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대민행정 전문 통계조사요원을 투입한 전담
(포탈뉴스) 울주군이 지역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군민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지역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산업인재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 1월 울산대와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와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뒤 3월 사업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업을 연기했다가 6월부터 대학별 일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지역적 특성과 산업의 변화를 고려해 6차 산업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한‘곤충산업과 지역 농·특산물의 가공 전문가 양성’,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영상편집, 방재 및 방역 전문가 양성’, 경력단절여성 및 퇴직자를 위한‘목공예 지도사 및 경비원 양성’등 9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의 양성 인원은 450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의 울주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부 과정을 제외하고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교육 신청 및 과정에 대한 사항은 울산대학교 범죄예방보안센터(☎259-2638),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230-0549), 춘해보건대학 평생교육원(☎270-0471)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
(포탈뉴스) 대전 중구(박용갑 구청장)는 2020년 생활임금 시급을 10,030원으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8일부터 생활임금위원회 서면심의로 진행, 2020년 생활임금을 10,030원으로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10,030원은 올해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최저임금 시급 8,590원보다 1,440원 높고, 월 209시간 근로기준 2,096,270원으로 최저임금보다 300,960원이 더 높은 금액이다. 적용대상은 구에서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 391명으로 올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으로 생계를 넘어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 보다 보통 20~30% 높게 책정된다. 구 관계자는 “올 7월부터 생활임금이 적용될 수 있도록 인건비 예산편성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