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정부는 소비자의 설 성수품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행사의 참여 시장을 농축산물 130개소, 수산물 85개소로 확대했다.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2월 5일)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2월 2일)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환급행사 및 농축수산물 수급동향을 점검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논산 화지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설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과일, 고기, 쌀 등을 구입한 뒤 환급행사 부스를 찾아가는 등 정부의 물가부담 완화 정책이 펼쳐지는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해외직구식품 중 위해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제품 100개를 대상으로 2023년 9월 18일부터 2024년 1월 8일까지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21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돼 국내 반입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검사는 의약성분이 포함된 식품 등 국민건강에 위해 우려가 있는 해외직구식품의 국내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결과 ▲체중감량 효과 표방제품(12개) ▲진통 효과 표방제품(6개) ▲수면개선 효과 표방제품(2개) ▲항우울 효과 표방제품(1개)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됐으며, 이 중 11개 제품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이 검출됐으나 현품에는 해당 성분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한 소비자가 해외직구식품을 올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위해식품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1월 말 현재까지 2024년산 물김 위판액이 전년보다 83% 증가한 3천억 원을 훌쩍 넘겨 역대 최대 위판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생산액을 한 달 이상 앞당긴 수치다. 올해 김 생산액이 사상 최대로 증가한 것은 김 수출 대폭 증가로 김 재고율 감소, 채묘(종자 붙이기) 초기 낮은 갯병 발생률, 안정적 해황의 영향 등 크게 3가지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024년산 물김 위판은 지난해 10월 해남에서 첫 위판을 시작해 진도, 신안 순으로 진행됐다. 지금까지 위판액은 고흥 1천112억 원, 진도 740억 원, 완도 489억 원 순이다. 전남 김 양식 면적은 양식품종 중 가장 넓은 617㎢로 서울시 면적(605㎢)보다 크고 여의도 면적(2.9㎢)의 212배 규모다. 전남도는 지속적인 김 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단계부터 불법 시설물 집중 단속과 일제 정비를 통해 과잉생산에 따른 판매단가 하락을 방지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적 김 생산과 안정적 양식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규 김 활성처리제 및 부가가치 개발 연구용역’을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2023년 수확기 이후 쌀값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산지 재고물량 조속한 시장 격리 등 정부 차원의 쌀 수급 및 가격 안정 대책을 선제적으로 건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지 쌀값은 지난해 10월 5일 21만 7천552원/80kg을 기록한 이후 지속해서 하락, 25일 현재 11.7% 떨어진 19만 4천796원/80kg 수준이다. 이는 정부의 2023년산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민간업체의 소극적인 매입과 공공비축미 매입량 감소가 주요 원인이란 분석이다. 농가가 농협에 출하하는 물량이 집중됨에 따라 재고부담을 줄이려는 일부 농협RPC의 저가 판매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22년 쌀값 폭락 당시 매입업체가 최대 적자를 기록했던 경험에 비춰볼 때, 2023년산 쌀값마저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농협 및 민간RPC의 2024년산 자체 수매 물량이 축소되는 등 농가에 직접적인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정부에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으로 ▲2023년 식량원조(ODA) 신곡 매입물량을 기존 5만 톤에서 1
(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1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식품 가공·창업분야 팀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 팀장 14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농식품 가공·창업 사업 관련 도·시군 간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올해 시범사업별 중점 추진 방향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농가공경영체 사업장 불편·어려움 수렴 및 개선 방안 등이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선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농가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한 농산물 가공상품 생산을 위해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산시 농산물공동가공센터의 위생 및 품질관리 사례를 살펴봤으며, 문제점에 대한 개선 사항 등도 협의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우리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생산하는 농식품의 안전성 수준을 한층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원재료인 농산물의 반입 단계부터 제품 출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한 농가공상품 생산·유통을 위해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우수한 농산물 가공사업장의 제품을 소개하는'슬기로운 갓생농부'책자를 발간하고,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가공 제품들을 선물용으로 추천했다. 책자에는 갓 생산한 농산물로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가업승계농 위주 50개소의 생산자 정보와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전통 솜씨와 현대 기술이 접목된 장류, 음료류, 유지류, 과자류 등 다양한 제품군이 정리돼 있다. 또, 주요 제품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편집했으며, 농가별로 삽입된 QR코드가 판매처 등으로 바로 연결돼 소비자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성주군의‘알알이푸드’는 4대째 내려오는 전통 장류 사업장으로 장류, 청국장뿐 아니라 추세에 맞는 파우치형 미숫가루, 콩국수 밀키트 등을 개발해 2023년 수출 4천2백만 원, 총매출 8억 4천9백만 원을 달성했으며, 농촌진흥청 주관 농식품 수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책자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배부·활용되며, 경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열린광장’내‘보도자료’코너에서 e-book 형태로도 볼 수 있다. 경북농업기
(포탈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월 30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산업을 방문하여 식품기업, 가루쌀 재배 농업인 및 지자체와 함께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가루쌀 제품(라면) 생산 가동 현장을 살펴보았다. 송 장관은 “가루쌀은 수입밀을 대체하는 새로운 식품 원료로, 식량안보 강화뿐 아니라 구조적인 쌀 수급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의 일관되고 변함없는 가루쌀 산업 육성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취임 후 첫 식품업체 방문지로 가루쌀 제품 생산 기업을 찾았다”고 밝혔다. ㈜하림산업은 지난해 ‘가루쌀 제품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가루쌀 라면 2종을 출시했다. ’23년산 가루쌀의 안정적 공급이 추진됨에 따라 생산라인을 재가동했고, 올해도 가루쌀 함량을 높인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날 ㈜하림산업은 정부에 안정적인 원료공급과 다양한 판로 지원을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식품기업이 가루쌀을 원료로 한 제품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원료 생산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신제품 개발과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홍보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익산을 찾아 '가루쌀 사업' 확장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송미령 장관은 30일 익산 함열에 위치한 ㈜하림산업에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허전 익산부시장, 이종규 쌀가공식품협회 부회장, 이승택 미미농산 대표 등 가루쌀 산업 관계자 등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제품 생산 현장을 직접 살폈다. 가루쌀은 가루를 내기에 적합한 신품종 쌀이다. 물에 불리는 과정이 필요한 일반 쌀과 달리 가루쌀은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어 밀가루를 대체할 식품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기존 벼와 동일한 방식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면서도, 활용이 용이해 우리나라의 밀 수입 의존과 쌀 공급과잉 같은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정부는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가루쌀 농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생산물량 전량은 공공비축미로 수매되고, 가루쌀 재배 농가에는 ㏊당 200만 원 가량의 전략직불금이 지급된다. 이렇게 재배된 가루쌀은 정부가 전량 매입해 실수요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익산의 경우 현재 영농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성분인 ‘타다라필’이 함유된 ‘벌꿀 제품’을 불법 수입하여 ‘천연벌꿀’로 판매한 강모씨 등 2명을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수입 벌꿀이 인터넷 상에서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작년 4월부터 이번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강모씨 등 일당은 2019년 4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3년간 53회에 걸쳐 약 5,063박스(608kg)의 ‘벌꿀 제품’을 수입신고 없이 수입하고, 이 중 시가 1억 3천만원 상당의 3,380박스(406kg)를 유통‧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현장에서 해당 제품을 압수하여 분석한 결과, 식품에서 검출되면 안되는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이 검출됐으며, 검출량은 동일성분의 의약품 함량의 5.48배에 달했다. 강모씨 일당은 해당 제품을 해외직구로 구매했으며, 국내 반입 시 품목을 음료수 등으로 세관에 신고하고 타인 명의를 이용해 여러 장소에 분산하여 수령하는 방법으로 불법 반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됐거나 추진 중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의 식품 안전관리 정책 정보를 담은 ‘중남미 8개국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 자료집’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중남미로 식품을 수출하는데 관심있는 우리나라의 업계 관계자들에게 수출 관련 현지 정보를 제공해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중남미 국가에 식품안전관리 노하우를 전수해 수출입 상대국의 식품안전체계 선진화에 기여하고 국내 식품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중남미 수출입 식품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ODA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ODA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0월에 ▲중남미 8개국의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 대상 초청연수 ▲브라질 공무원 대상 현지연수를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번에 국내 수출업계 대상 자료집을 배포한다. 자료집은 작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남미 국가 관계자들이 자국의 식품 안전관리 제도 등을 소개한 자료를 한 곳에 모은 것으로, 초청연수에서 중남미 8개국이 발표했던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아까시꿀의 영양학적 가치와 효능을 구명하고 아까시꿀 관련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국내산 아까시꿀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꿀의 70%를 차지하는 아까시꿀은 특유의 향을 지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중적인 꿀이다. 국산 아까시꿀은 설탕과 달리 단당류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뤄져 흡수가 빨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 비(B)1과 비(B)2, 비타민 비 복합체인 니아신을 비롯해 칼슘, 구리, 철, 포타슘(칼륨), 마그네슘, 망간, 소듐(나트륨), 인, 아연, 황 등 우리 몸에 이로운 무기물이 함유돼 있다. 이와 함께 프롤린, 아스파라긴산 등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 17종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이전 연구에서 국산 아까시꿀이 위염, 위궤양, 위암의 발병인자 중 하나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균을 억제하는 것을 밝힌 바 있다. 이는 국산 아까시꿀에 함유된 아브시스산(abscisic acid)에 의한 것으로 국산 아까시꿀 1kg 중 아브시스산은 평균 24밀리그램(mg) 함유
(포탈뉴스) 국립종자원은 2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올해 농사에 필요한 콩·팥 정부 보급종(이하 보급종) 1,440톤을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월 1일부터 3월 17일(기본신청기간)까지는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3월 21일부터 4월 10일(추가신청기간)에는 잔량이 남아있을 경우 시·도 구분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신청할 수 있다. 2024년에 공급하는 콩·팥 보급종은 일반(장류)콩 6품종 1,249톤(강풍 12, 대원 577, 대찬 236, 선풍 401, 청아 3, 태광 20), 나물콩 2품종 172톤(아람 86, 풍산나물 86), 팥 아라리 19톤으로 총 1,440톤이다. 신청한 보급종은 2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일반콩 26,590원/5㎏, 나물콩 27,640원/5㎏, 팥 46,060원/5㎏이다. 또한,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정부 보급종 콜센터 및 국립종자원 누리집,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을 인증받은 소규모 축산물 업체 총 4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시설개선자금 총 4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썹 인증을 받은 소규모 축산물 업체에 대해 위생·안전 설비 등 개·보수 비용의 50%를 국고로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해썹 의무적용 대상 소규모 축산물 업체 중 올해 해썹 인증을 받는 업체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9일부터 국고보조금 소진 시까지로, 식약처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소규모 업체가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3월까지는 신청 대상 중 작년 매출액 2억 미만인 업체부터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신청업체의 자격과 현황 등을 확인해 적합한 경우에 시설개선자금을 지급하며, 시설개선자금을 받은 후 1년간 인증 유지 여부 등을 확인하여 시설개선자금 지급의 적정성 등을 검증하고 있다. 세부적인 신청 절차‧방법 등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하는 산업계와 연구개발자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1월 31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 가이드의 주요 제·개정 현황을 공유하고 인체적용시험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소개한다. 특히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근력유지 또는 근기능 유지에 도움 ▲운동수행능력 향상에 도움 ▲노화로 인해 감소 될 수 있는 청력 유지에 도움 ▲구취완화에 도움 등 새로운 기능성에 대한 최신 평가기술을 설명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계와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포탈뉴스) 제주도에서만 주로 생산됐던 만감류 3종(천혜향·레드향·아스미)이 내륙 한가운데인 충북 영동군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심천면 이병덕 농가, 추풍령면 김동완, 김태완 농가가 그 중심으로, 이들은 신소득 작물 육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도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해 과일의 고장 영동의 또다른 모습을 알리는 중이다. 이들 만감류 재배 농업인들은 2018년도에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주)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개발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만감류 재배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들 재배 농가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신기술을 습득에 열정적이어서, 이 지역에서는 ‘신 농업인’으로 통하는 농업인들이다. 특유의 부지런한과 정성 때문에 현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고품질의 천혜향,레드향, 아스미(수라향)가 생산되고 있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창 출하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영동군 심천면에서 ‘천혜향’을 재배하고 있는 이병덕 농가는 3,960㎡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9톤 이상의 과일을 수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