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이 2024년에 추진한 ‘수출용 고설딸기 재배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의 2024~2025년산 딸기 수출액 4억 5천만 원을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토경재배 하우스 일부를 고설재배 시설로 전환함으로써, 수출용 딸기 생산량이 크게 늘었다. 고설재배는 작업 효율성과 품질 향상에 유리해, 수출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활력화작목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억 4천6백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고령군 내 전체 1,834동의 하우스 중 고설재배 하우스가 400동 정도의 상황에서, 고설재배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2024~2025년 23톤의 딸기를 수출해 전년 대비 약 4.6배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대표 이헌광)은 “이번 사업으로 수출용 딸기 물량을 크게 늘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굴·지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5월을 대표하는 이달의 전통주로 나주 페어리플레이(PEARE:PLAY, 다시 배로 즐겁게)의 ‘이제:배로 만들다’를 선정했다. ‘이제’는 황금, 추황 등 다양한 배 품종을 블렌딩해 착즙한 배즙을 발효시켜 제조한 알코올 도수 5%의 스파클링 과실주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송미 페어리플레이 대표는 ‘나주배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향을 살린 과실주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배의 고장 나주까지 오게 됐다. 페어리플레이는 단순히 술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국내 최초 페리 전문 브루랩(Brew-Lab·양조 실험실)으로서, 전통주 양조 과정을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다루며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이제:배로 만들다’는 2025년 대한민국주류대상 과실주 부문에서 대상을,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기타 주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관광 공모전’에서 기념품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단순한 음료를 넘어 문화상품으로 가치를
(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은 마늘의 안정적인 생육과 수량 확보를 위해 병해충 발생 최성기 이전에 사전 방제를 실시하고, 철저한 수분 관리로 병해 확산 위험에 대비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최근 충북 지역 농가의 병해충 실태 조사 결과, 일부에서 마늘 잎마름병 초기 증상이 관찰됐다. 아직 확산은 본격화되지 않았지만, 기상청은 5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병해 확산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철저한 수분 관리 및 사전 방제가 필수적이다. 비가 내린 후에는 포장 내 습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잎 표면에 물기가 오래 남아 병원균 침입이 용이해진다. 여기에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미세한 상처, 20°C 이상의 병원균 생육 적정 온도, 통풍 저하 등의 조건이 겹치면서 잎마름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이랑이 낮아 배수가 불량하거나, 질소 비료를 과다 시비해 잎이 연약해진 경우, 또는 포장이 밀식되어 통풍이 나쁜 경우에는 잎마름병과 습해성 병해 발생 가능성이 더욱 커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마늘연구소 손정표 연구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고온다습한 환경이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5월 1일부터 9일까지 ‘2025 남해몰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할인쿠폰 증정, SNS콘텐츠 운영, 기간 한정 선할인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들이 남해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할인쿠폰 제공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발급하며, 남해몰 전 품목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해몰은 공식 SNS를 통해 가정의 달을 주제로 다양한 특산물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간 세일 상품도 순차적으로 소개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는 남해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남해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며 “남해의 자연이 담긴 정직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지역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가 2025년『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2024년도 브랜드 쌀 매출 실적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의 추천을 받아 품위, 품질, 품종 혼합 비율에 대하여 전문평가 기관에 의뢰하여 나온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결정됐다. 경북 최고 브랜드인 “고령옥미”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 가야산에서 발원하는 소가천의 맑은 물과 비옥하고 깨끗한 토질을 바탕으로 2ha 이상의 집단화된 농경지와 1모작 지구를 대상으로 단지화했고, 무인헬기를 이용하여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행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년도 고령옥미(품종: 삼광)는 460농가 494ha 계약재배를 통해 1,565톤을 생산했다. 수매시 DNA검사를 실시하여 이품종의 혼입을 방지하고, 이품종 혼입률이 21%가 넘으면 3년간 고령옥미 계약재배 제한 및 생산장려금 지원 제외 등을 통해 단일품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옥미 생산농가와 판매업체인 고령RPC와 함께 고령옥미 쌀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여주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세종대왕면 전통발효교육관에서 진행한 상반기 전통발효식품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통주&발효식초, 전통장, 건강김치 총 3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하며 우리 고유의 발효문화를 직접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주&발효식초 과정에서는 누룩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통주와 과일식초를 직접 만들어보았으며, 수강생들은 자신이 만든 식초 음료를 시음하고 산도 측정을 통해 식초의 특성을 비교해보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전통장 과정에서는 쌀 코오지를 활용해 딸기고추장, 유산균 고추장, 저염 맛된장 등을 만들었으며, 장 가르기와 품평회를 통해 서로의 장을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장 담그기의 전통 방식은 물론, 건강한 현대적 응용법까지 배울 수 있었다. 건강김치 과정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인공조미료 대신 황태 육수를 베이스로 한 국산 양념을 사용하여, 깔끔하고 감칠맛
(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은 사료작물 수급 안정을 위해 늦어도 5월 20일까지는 사료용 옥수수 파종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도내 사료용 옥수수의 적정 파종 시기는 4월 하순이며, 2모작으로 재배할 경우 5월 중순까지 파종을 완료해야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다. 사료용 옥수수는 당분과 전분 함량이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뛰어나 여름철 가장 널리 재배되는 사료작물이다. 알곡과 줄기 전체를 사일리지 형태로 저장해 사료로 활용하며, 주요 품종으로는 ‘다청옥’과 ‘광평옥’이 있으며, 적정 파종량은 ㏊당 25~30kg이다. 옥수수는 다비성 작물이므로 토양 상태에 따라 시비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 권장 시비량은 질소 200kg, 인산 150kg, 칼리 150kg, 퇴비 20톤이며, 질소비료는 파종 시 50%, 추비(웃거름) 시 50%를 분할해 사용하고, 인산과 칼리, 퇴비는 전량을 파종 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비는 잎이 7~8매 전개되고 초장이 무릎 높이까지 자란 시점에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한편, 벼 대체작물로 논에 옥수수를 재배할 경우에는 배수가 원활한 논을 선택해야 하며, 장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3만 주를 지역 농가에 처음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고구마는 잎말림 바이러스(CLMV), 얼룩무늬 바이러스(SPVD) 등 다양한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크고, 복합감염 시 생산성이 70~ 80%까지 떨어지며 상품성도 낮아져 농가소득 감소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 배양묘를 온실 내에서 순화 후 3~4회 삽목 증식한 고구마 종순(농업기술진흥원산)을 농가에 공급한다. 농업인은 별도의 작업 없이 공급받은 종순을 바로 식재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과 품질향상 및 20~30%의 생산량 증가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올해 무병묘를 식재 후 수확한 (씨)고구마를 2026년 고구마 생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은 총 4개 품종으로 밤고구마 ‘진율미’, 꿀고구마 ‘소담미’, 호박고구마 ‘호감미’ㆍ‘호풍미’다. 특히, ‘소담미’는 외래품종 베니하루까를, ‘호풍미’는 안노베니를 대체하기 위해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농가 선호도가 매우 높다. 고구마 종순 신청은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했으며,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4월 30일 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특산품 배를 활용한 상품 개발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배박(배껍질)에 다량 함유된 화장품 원료(알부틴)를 저비용으로 추출,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배 관련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좋은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선), 가보팜스(대표 김희성), 농식품가공지원센터(센터장 이승제), 나주배원예농협(상무 박지영)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024년 9월부터 2025년 4월까지 ‘배 비상품과 활용 고효율 천연 기능성 성분 추출법 개발 및 특허 출원’으로 20여년 동안 배의 상품화에 매진해 온 남승희(웰바이오(주)) 대표가 수행했다. 남 대표는 배 관련 12건의 특허와 10건의 기술이전, SCI급 논문 7건, 상품화 8건 등 배 상품화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저품위과 착즙 후 남은 배박에서 천연 알부틴을 추출하고 그 방법으로 특허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금어기 등으로 수산물 생산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어한기(5~6월)’에 대비하여 다양한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수산물 공급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6월 27일까지 고등어·갈치를 포함한 정부 비축물량 약 5천 톤을 시중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방출하는 정부 비축수산물은 전통시장·마트, 도매시장, 가공업체(B2B) 등 다양한 유통경로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어한기와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전국 마트·온라인몰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정의 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이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대중성 어종 6종과 김, 키조개 등 제철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전국 84개 시장에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할인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산물 공급이 감소하는 어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4월 29일 경기도 용인시 전통주 기업 ‘술샘’에서 전통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전통주 농산업체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전통주 생산업체, 전문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전통주 산업의 과학적 고도화, 현장 중심 연구 개발(R&D) 연계, 민간 수요 대응 강화 전략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통주 산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정부 정책 소개 ▲전통주 연구 개발(R&D) 추진 전략 발표 ▲전통주 품질 향상 및 종균·향미 지표 연구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연구에 반영해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민관 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최명철 부장은 “정밀 발효 공정과 향미 지표 평가 등 과학을 기반으로 한 전통주 과학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촌진흥청]
(포탈뉴스통신) ‘횡성한우’가 소비자가 직접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횡성군은 29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2025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大賞)’에서 횡성한우가 지역 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11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大賞)’은 단순한 상품 가치를 넘어 소비자에게 깊은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과 기업을 발굴·선정하는 상이다. 전문 경영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종합해 최고의 브랜드를 가려낸다. 횡성군은 올해부터 횡성한우의 새로운 비전을 ‘미래를 선도하는 친환경, 횡성한우’로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 안전 먹거리 제공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육성 △한우 농가 소득 향상 등을 전략 목표로 삼았다. 특히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축산 환경 조성, 상생하는 축산 생태계 구축,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축산 거버넌스 확립 등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친환경 축산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정순길 군 축산과장은 “중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한우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단기적으로는 수정
(포탈뉴스통신) 최근 K-컨텐츠가 식품산업까지 확대됨에 따라 우리의 고유 먹거리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 숲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소재로 개발된 신품종들을 고부가가치 먹거리로 키우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출원된 725개의 품종 중 44%를 차지하는 약 320품종이 새로운 먹거리로 활용될 수 있으며, 올해에도 산과수, 버섯, 산채 등 식·약용 57품종에 대해 기존품종들과 뚜렷하게 구별되는지, 모든 개체들이 균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반복 증식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구별성, 균일성, 안정성)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평가하는 재배심사 절차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곰취, 두릅나무, 음나무 등은 쓴맛이 적고 향이 순하게 개량되고 있으며, 빨간색으로 대표되는 산딸기와 오미자는 오렌지색과 노란색으로 다채롭게 개발되어 잇따라 출원·등록되고 있다. 이러한 품종들은 맛과 향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이색적이어서 음료 및 디저트 소재로 주목받고 있고, 건강식품의 수요 증가와 맞물려 기능성 원료로써 활용 폭을 넓혀주고 있다. 윤석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우리 숲에서 자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지난 28일 봉성면 금봉리 소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온실에 여름딸기 ‘미하’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올해 말 창평리에 준공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 예정인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딸기 자묘 6000주를 식재했다. 2019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미하’는 딸기가 생산되지 않는 6~11월에 안정적으로 재배해 생산할 수 있는 여름딸기로서 고온기에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생산해 주고 과육이 단단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00㎡ 규모의 ICT 융복합 첨단 스마트 유리온실을 조성했으며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재배시설, 관리동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신소득 작목 실증재배를 위해 5월 내에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 추가로 리시안셔스 8000주와 커피나무 60주를 식재해 스마트 농업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 도입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늘(28일) 오후 3시 도모헌에서 '가스트로 도모 : 부산의 미래(Gastro Domo : FUTURE OF BUSAN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스트로 도모(Gastro Domo)’는 미식계에서 영향력 있는 셰프들과 함께 부산 미식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미식(Gastro)’으로 부산이 ‘새로운 일을 도모(Domo)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시의 미식 자산을 지역경제 성장과 글로벌 도시브랜딩 전략의 핵심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미쉐린 셰프, 국내 미식과 식문화 분야의 저명인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미식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주요 참석자는 ▲‘2025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부산 레스토랑 44곳의 셰프 49명 ▲최정윤 시 미식 관광 정책고문 ▲‘2025 미쉐린 가이드’ 유일 3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오너셰프 ▲송길영 시대예보 작가 ▲백양사 천진암 주지 정관스님 ▲이승훈 소믈리에 ▲김봉곤 롯데호텔 부산 총괄셰프 ▲전주연 모모스 대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