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천시보건소는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지역사회 내 간접흡연 폐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금연구역 합동 점검 및 집중 단속과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은 포천파출소, 군내파출소,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포천일고등학교 학생회, 소흘지구대, 소흘읍자율방범대, 가산면행정복지센터, 가산면행복마을관리소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포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중 공공청사, 의료시설, 유치원·어린이집 및 학교 경계 30m이내 구역, 도시공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장소로, 흡연 민원이 잦은 장소를 중심으로 ▲금연구역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시민의 음주 인식 개선을 위해 음주폐해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과도한 음주의 위험성, 절주 실천 필요성,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1일부터 실시한 건강생활실천사업 ‘2025년 의정부시 걷기왕’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걷기왕’ 사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운동 챌린지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으며, 보건소는 올해 챌린지 주제 및 종류를 다양화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참여 인원은 2만850명으로, 지난해 5천477명 대비 약 3.8배 증가했다. 걷기 실천율 또한 지난해 65.36%에서 올해 79.53%로 크게 상승해,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이 시민 건강 증진에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줬다. 사후 설문조사에서도 “건강관리 지속을 위한 좋은 자극제가 돼 너무 좋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였으며, 향후 ‘재참여 의향’은 98%에 달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퇴근 후 운동교실, ‘슬기로운 영양생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비만 예방 캠페인도 함께 운영하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이 2014년부터 추진해온 노쇠예방관리사업이 세계적 의학 학술지 JAMA Network Open 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 건강관리 사업이 건강 수명 연장 및 의료비 절감 효과를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2014년 평창군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1.7%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며 노쇠 예방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하안미·개수보건진료소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해,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등과 협력하며 군 전역으로 확대했다. 만성질환, 근감소증, 인지 기능 등 노인 건강지표를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허약 노인 대상 맞춤형 복합 중재를 운영해 왔다. 이번 연구는 평창군 노쇠 코호트(ASPRA) 노인 383명을 5년 6개월간 추적한 결과로, 중재군은 사망 또는 장기 요양 의존 위험이 평균 6.5개월 늦춰졌으며, 1인당 약 1,000만 원의 건강보험·요양급여 비용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성과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꾸준히 이어온 노력의 결과”라며 “사업이 국정과제로 확대되는 시기에 발표돼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창중학교 1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했던 생명 사랑 또래 지킴이 1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생명 사랑 또래 지킴이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청소년의 또래 상호작용을 통해 생명 존중 의식을 증진하고 정서적 위기 조기 개입의 목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평창중학교 1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5회기에 걸쳐 회마다 다른 주제(감정 인식·공감 표현·관계 이해·생명 존중 태도·실천적 지지)로 약 50분 동안 이야기 나누기, 역할극, 협동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살 예방, 생명 존중 태도 함양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소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정신건강 상담 전화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울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3일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J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정신건강 사업 성과대회에서 진행됐으며, 울산 동구보건소는 지자체 특성을 반영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 동구보건소는 ▲고위험군인 중장년 대상 정신건강 상담 강화 ▲관련 기관 협약을 통한 자살 위기 대응체계 구축 ▲생애 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정신건강 야간 상담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지역 주민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동구보건소 박수환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 동구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은 최근 클럽·파티 문화, 디지털 환경 변화 등에 따라 대학생이 마약을 접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대학교 내 학생상담센터에서도 마약 예방 교육·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약예방 교육·상담 표준매뉴얼’을 12월 4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대학·학과 등에서 신청할 경우 전문 예방 교육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제공하고, 식약처는 대학생 마약 예방활동단 B.B.서포터즈를 모집·선정하여 교내 캠페인·특강과 온라인 콘텐츠 홍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식약처는 마약류 관련 고민이나 문제로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 교내 학생상담센터에서도 쉽고 빠르게 마약예방 교육과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매뉴얼을 개발했다. ‘마약예방 교육·상담 표준매뉴얼’에는 마약류 관련 기본정보와 법적 처벌 내용 등 대학생 눈높이에 맞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마약류 사용 인식 등 사전 검사를 통해 내담자를 대학생, 유학생, 마약 사용 위험군, 비의도적 마약 사용군, 의도적 마약 사용군인 5가지 대상군으로 분류하여 대상군 특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중증 질환 또는 희귀질환 환자 등의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운영 중인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의 3년간 운영 결과를 담은 ‘혁신의료제품 신속심사 3년-GIFT 성과브리프’를 12월 4일 발간했다. 식약처는 품질, 임상 비임상 등 분야별 지정 심사자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중대한 질환) 또는 희귀질환 치료제를 신속심사하여 현재까지 총 59개 성분을 GIFT로 지정하고 이 중 41개 품목(25개 성분)을 허가했다. GIFT로 지정·허가된 품목(41개) 중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등 희귀질환 치료제, 소아 신경모세포종 등 중증질환 치료제가 총 35개 품목(85.4%)이었다. 또한 41개 품목 중 기존 치료제 없는 질환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가 23개 품목(56.1%)이었다. GIFT 지정·허가 심사건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2023년 대비 2025년 약 2배 증가했다. 매년 실시하는 ‘의료제품 신속심사 업무 만족도 설문조사(2022년~2024년)’에서도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GIFT 운영에 대한 업계의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3일 해룡면 신대 소재 중흥S-클래스 8차 아파트를 제18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은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의 참여로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며,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아파트에 금연 표지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3개월간의 주민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2026년 3월 3일부터 공동주택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주민의 자발적인 동의와 참여로 완성되는 정책으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은 지난 3일 야간근로자, 재활용 선별 작업자, 주민 대피시설 근로자 등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보건의와 함께 2025년 하반기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상담에는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와 함께 근골격계질환, 스트레스 예방, 야간작업 등 근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사전에 근무환경별 유해인자 분석을 바탕으로 실시한 특수건강검사 결과를 반영해, 사후관리 소견까지 포함한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건강상담 횟수를 기존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 근로자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야간근로 중인 한 참여자는 “의사, 간호사 선생님께서 직접 상담을 해 주셔서 매우 유익했다”며 “상담에서 안내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근로자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직업병을 예방하고, 근로자가 건강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구강 진료와 치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치과 의료기관 4곳을 ‘치매 친화 치과의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치매 환자 대부분이 고령자이고 의사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치아 치료에 어려움이 있어,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친화 치과의원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 친화 치과의원으로 지정되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든든한 치매 파트너 역할을 하며, 치매 환자에 대한 편견 없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치매 친화 치과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논현동 소재의 ‘퍼스트 치과’, ‘서울이해드림치과’와 구월동 소재의 ‘모래내치과’와 ‘치유치과’ 등 4곳이다. 남동구는 치매 친화 치과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주안 상쾌한 치과의원, 예온치과의원, 더 365치과의원을 포함하면 총 7곳이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해당 의료기관 구성원이 치매 환자를 이해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치매 파트너 교육과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2025년 감염병 매개체 방제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부보건소는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감염병 매개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지를 지속 확대하며 방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현장 관리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해마다 정기적인 통합 정밀조사를 실시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발굴하고,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방제 시기와 방식을 세분화하는 등 과학적 근거기반 방제활동을 강화해왔다. 또한, GPS 기반 방역을 추진하여 방역 효율을 증대시키고, 원격모기감시장비를 도입하여 현장 데이터를 신속하게 축적·분석함으로써 감염병 위험요인의 조기 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서부보건소는 일본뇌염·진드기 등 매개체 감염병에 대한 촘촘한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전성을 높였다. 고위험 시기인 여름철에는 야간·주말을 포함한 탄력적 방역을 실시하여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대폭 낮췄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등산로·초지·농작업 현장 등 노출 위험지역을 조사하고 환경정비 및 홍보를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12월3일 경주 황룡원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치매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치매관리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고령군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내 2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실적과 서면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3개 분야 26개 항목으로 구성된 엄격한 평가 기준에 의거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령군은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치매관리사업 관련 표창을 이어가는 쾌거를 달성하며, 꾸준하고 전문적인 치매 관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했으며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이하여,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고령군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3일, 6개 권역(완정, 석남, 가좌, 검단, 가재울, 가정·신현원창)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협의회에서는 6개 권역 운영위원들이 모여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와 2026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한편, 소수 인력으로도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온 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돌봄통합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10월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 ‘장수누리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이를 6개 센터로 확대해 생활권 중심의 통합건강돌봄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며, “운영위원들께서도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자율·명예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초등학교·운서중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자율 금연지도원’ 5명과 자율방범대원으로 구성된 ‘명예 금연지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중구보건소와 협력해 등·하교 시간대, 야간 시간대 등을 중심으로 지역 금연 문화 확산은 물론, 청소년 보호·선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약 7개월 간이다. 특히 ▲학교 경계로부터 30m 금연 구역 지도·점검 ▲학교 주변 금연 표지판 정비 및 금연 환경 정비(담배꽁초 제거 등) ▲금연 캠페인 및 홍보 등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는 금연 구역 지도·점검과 관련한 법령과 업무 범위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활동 방향과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매년 금연 구역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금연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포탈뉴스통신)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내 만 3세부터 5세까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영양쑥! 비만쏙! 연수키즈 건강키움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양쑥! 비만쏙! 연수키즈 건강키움교실’은 유치원·어린이집 20곳, 아동 516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을 결합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을 돕기 위해 올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영양교육은 채소·과일 섭취 확대, 편식 개선을 위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실물 자료를 이용해 오감을 자극하도록 구성됐으며, 놀이 중심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운동 수업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기관 2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100% 만족’ 결과가 나왔다. 참여기관의 관계자들은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좋았다.”, “과일, 채소를 색별로 구분해 풍부한 자료로 쉽게 자세하게 설명해 줘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교육 횟수를 늘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