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2025년 세계 에이즈(AIDS)의 날 (12.1.)을 맞아 지난 2일까지 에이즈 감염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차별을 줄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보건소는 ‘예방과 실천은 제대로! 감염과 전파는 제로로!’ 슬로건 아래 청운대학교, 홍성의료원, 홍성역사 등 홍성군 일대에서 캠페인을 3일간 전개하며, 에이즈 예방법과 무료·익명검사 안내 등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12월 31일까지 홍성읍 5개 지역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홈페이지·페이스북 관련자료 게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에이즈(AIDS)는 조기 발견 및 꾸준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라며,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인식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음성읍 읍내리에 위치한 지평더웰아파트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해 국민의 건강과 영양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조사로, 음성군에서는 25가구 65명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팀이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해 건강설문조사, 검진조사, 영양조사를 통합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습관 등 국민의 건강행태를 조사뿐 아니라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구강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에 대한 검진 조사도 포함된다. 조사를 통해 산출된 자료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만성질환과 건강생활실천 목표 설정에 활용되며, 세계보건기구(WHO)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국제 기준과 비교해 국가 건강 수준을 평가하는 데에도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인 건강증진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사 대상자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흥덕보건소 지역보건팀 소속 공소욱 주무관이 모자보건사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공 주무관은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모자보건사업 전반을 추진해오며, 모성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흥덕보건소 지역보건팀은 △임산부 등록관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통해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힘써오고 있다. 공소욱 주무관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지역의 모자보건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모성과 영유아가 더욱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7일 지난 12월 4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에서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된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구축의 대표 성과인 '골든타임을 밝히는 불빛,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새 정부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 목표로 추진됐으며, 올해에는 총 3개 분야 513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1차 전문가 심사, 2차 국민심사를 거쳐 41개 사례가 본선 후보로 선정됐다. 이 중 상위 13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하여 발표 경연을 펼쳤고, 현장에서 우열을 가렸다. 평가는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5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경남도는 이도완 보건의료국장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하여 사례를 소개했다. 전국 최초 24시간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및 경광등 알림시스템 구축 성과 인정 경남도는 민선 8기 공약이었던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2023년 12월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환자의 병원선정·전원조정을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가짜 앰뷸런스를 근절하기 위해 3개월(’25.7.~’25.9.)간 147개 민간이송업체의 구급차를 전수 점검 한 결과 88개 업체 9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민간구급차는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간 전원의 68.5%를 담당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연예인 이송과 같은 용도 외 사용, 불필요한 교통법규 위반 등은 구급차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떨어트려, 신속한 환자 이송을 저해하고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이러한 가짜 앰뷸런스에 대한 점검과 단속이 필요하다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앰뷸런스 관리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에 점검을 요청해 진행했다. 점검 결과 80개 업체가 운행기록을 누락하거나 출동기록을 제출하지 않는 등 운행 관련 서류를 부적절하게 관리하고 있었다. 용도 외 사용, 이송처치료 과다청구, 영업지역 외 이송 등으로 적발된 업체도 11개에 달했다. 이러한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업무정지, 고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정부와 지자체는 매년 장비 및 의약품 확보,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예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여섯 차례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19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6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캠페인, 11월 27일 정평중학교에서 에이즈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11월 28일 죽전역, 12월 1일에는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과 기흥역, 수지구보건소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12월 5일에는 신갈동 유흥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에이즈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에이즈, 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 슬로건을 알리며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캠페인 활동으로 에이즈 익명 상담과 예방 정보 제공, 안전용품과 안내 책자로 구성된 ‘예방 키트’ 배부,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 퀴즈 등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에이즈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문화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가 5일 영통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노인 정신건강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어르신을 지속해서 발굴하며 1만 4050건의 상담·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생과 결연해 ‘마음맺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지·정서·신체 활동을 결합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구별 거점 공간에서 291회 운영했다. 정신건강 정밀 검진으로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했고, 정신건강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직접 출동해 위기 상황을 조정했다. 이 밖에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정보 제공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회의 ▲가족지원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주요 사업 성과 보고와 우수 협력 기관 감사패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포토존, 추억의 뽑기, 오자미 던지기 등 어르신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센터 직원들이 준비한 공연도 열렸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2월 8일, 동인청사와 산격청사 주차장에서 공무원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운영하는 헌혈버스에서 진행되며,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또한, 시민들도 현장에서 자유롭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 동인청사 09:30~12:00, 산격청사 09:30~17:00 (접수마감: 오전 11:30, 오후 16:30) ※ 헌혈 희망 시, 신분증 필수 지참 매년 겨울철 추위와 질병, 겨울방학 등 계절적 특수성 탓에 혈액 수급의 불안정을 겪고 있으며, 특히 연말 연휴에는 헌혈자 수가 크게 줄어든다. 이에 대구시는 공공부문의 생명나눔 실천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겨울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이번 단체헌혈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다. 올해 대구시는 세 차례의 단체헌혈을 통해 130여 명의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지역 혈액 수급에 기여했으며, 내년에도 분기별 단체헌혈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겨울철에는 공급보다 수요가 앞서는 혈액 수급이 특히 불안정한 시기”라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5일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충청북도C&V센터에서 질병관리청 주최로 열린 ‘2025년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전국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진드기매개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역학조사 및 환자 관리, 예방·홍보 활동 등 감염병 예방 관리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보건소는 코로나19 이후 사람-동물-환경의 ‘원헬스’ 관점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진드기를 매개로 한 동물·인체 감염병 예방 필요성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올해 신규 공모사업으로 참여했다. 보건소는 고위험군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직접 교육·연계 교육,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 강화, 의료인·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2차 감염 예방 캠페인 등 시민 접점 중심의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인식 개선 효과를 높였다. 특히 지역 내 ‘진드기 안심마을’을 지정해 집중적인 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한 결과, 감염병 발생률을 전년 대비 52% 이상 감소시키고 치명률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5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 심뇌·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보건소는 금연구역 관리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금연아파트 지정을 확대함으로써 금연 구역을 실질적으로 넓힌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를 통해 주민 생활공간 내 간접흡연으로부터의 보호가 강화되고, 지역사회 전체의 금연 문화 확산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연 성공률 향상을 위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지역사회 중심의 금연문화 확산 사업, 금연구역 지도·점검 강화 등 실효성 있는 건강 증진 노력을 펼친 점도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도 적극 활용해 금연환경 조성 및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 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61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가 단위 평가로, 우수사례 발굴 및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광산구는 ‘비만 잡고 건강더하기, 광산구 비만 탈출’ 목표로 주민 건강 행태 개선 프로그램 및 건강환경 조성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마을 환경조성 사업’은 주민주도 전략을 기반으로 한 모범사례로 꼽히며,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필요가 있는 우수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인구 특성이 기반한 다문화‧외국인 공동체 대상 맞춤형 사업도 호평받았다. 고려인마을 아동을 대상으로 한 건강 교실, 외국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가치 건강한 가족 만들기’ 사업은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비만예방전략을 실천한 사례로 우수기관 선정에 크게 이바지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는 지역 특성과 주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보건소, 함평읍사무소(어울림커뮤니티센터)에서 동절기 정기 헌혈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헌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를 통해 이뤄졌으며, 헌혈에는 공무원을 비롯해 관계기관, 사회단체,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참여자에게는 적십자사에서 발급한 헌혈증서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5 함평 겨울빛축제’와 연계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더해졌다. 헌혈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문진과 건강 상태 확인 후 채혈 절차를 거쳤으며, 확보된 혈액은 혈액 수급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함평군은 올해 적극적인 홍보와 기관·단체의 참여 확대로 상반기 2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전년 대비 약 60%이상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으며, 이번 동절기 헌혈 행사까지 올해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보건소는 2026년 1월 1일부터 금연구역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금연구역은 총 177개소로, 이에 따라 청주시 내 금연구역은 총 3만5천95개소로 늘어난다. 보건소는 지난 5월 조례(청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중심으로 신규 금연구역을 지정했다. 세부 지정 구역은 △버스정류장, 택시승차대 표지판으로부터 반경 10m 이내 △공중화장실 △수소연료공급시설 △전통시장(시장 내 아케이드 설치구간) 등이다. 보건소는 조례 개정 이후 약 7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갖고 안내표지 정비, 현수막‧스티커 설치, 현장 홍보 등을 통해 시민 안내를 진행해왔으며, 내년부터 지도·단속을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2026년 1월 1일부터는 새로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는 금연지도원을 중심으로 취약지역 점검을 강화하고 신규 표식 설치 등 현장 관리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조례 개정 이후 충분한 안내 기간을 확보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했다”며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지난 4일 군수실에서 단양군수석연합회와 북벽수석전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연이 빚어낸 예술품인 ‘수석(壽石)’의 문화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널리 확산하는 한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지역 문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석문화 활성화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지역 축제·문화행사와 연계한 수석문화 관광자원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수석은 자연이 만들어낸 귀중한 예술이자 단양의 고유한 문화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해 지역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수석연합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단체로서 전시 활동은 물론 체험·교육·교류 프로그램도 확대해 지역 문화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히며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수석전시회 개최,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개발, 관광자원 연계
(포탈뉴스통신) 양천구는 지난달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심리상담소 ‘마음:온(On)’을 개소하고, 구민의 심리건강 증진과 일상 속 마음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7일 밝혔다. 심리상담소 ‘마음:온’은 양천구 보건소(본관)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것으로, 전문 상담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전용 상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근 우울·불안 등 일상적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전문 상담체계에서 지원받기 어려웠던 주민들도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문턱을 대폭 낮춘 ‘열린 상담소’ 형태로 운영된다. 심리상담소 ‘마음:온’은 기존의 치료 중심 지원에서 예방 중심의 체계로 범위를 넓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심리평가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ADHD 고위험군 아동·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종합심리검사와 집단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보다 촘촘한 공공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만성 정신장애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