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12월 5일 안동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 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모두‘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은 3년 연속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는 경상북도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하여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시행하고 있다. 고령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ˑ당뇨 예방관리법, 뇌졸중ˑ심근경색 조기 증상에 대해 교육했으며, 레드서클존(혈압ˑ혈당ˑ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을 활성화하여 만성질환자 조기발견에 앞장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연사업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총 28개소)를 1,317명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했으며, 고령군 자율방범대와 함께 민관협력사업으로 금연서포터즈를 운영하여 우수금연사업으로 평가받았다. 고령군보건소장은 2026년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최근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자료에 따르면 최근 4주간(45~48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48주 신고 환자는 12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0명) 대비 5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부터 다음 해 초봄(11월~3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구토·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복통, 발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대부분 수분 공급 등 대증 치료로 회복되지만 1~3일간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감염 경로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감염자와의 접촉 또는 분비물에 의한 전파가 많다. 특히 개인위생 관리가 어려운 영유아, 어린이집·유치원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 감염 빈도가 높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이다.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막는다. 환자 발생 시, 락스 희석액(4% 락스 1: 물 39)으로 주변 환경을 소독하면 노로바이러스의 전파를 줄일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위해수단인 번개탄의 유통을 제한하고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중독 차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와 숙박업소 55개소를 ‘생명사랑 실천업소’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생명사랑 실천업소 관계자 교육, 점검 및 상담체계 안내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5년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일산화탄소 중독 차단사업’ 우수업소 선정에서 고현동 소재 숙박업소 ‘호텔 블루’가 이름을 올렸다.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 업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살예방 교육 제공, 생명지킴이 양성, 시설 내 안전장비 설치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으며, 지난 8일 ‘호텔 블루‘에 상장과 부상(상품권)을 전달해 우수업소 선정을 축하했다. ‘호텔 블루’는 센터의 교육 및 지도를 바탕으로 숙박업소 특성상 외부와 분리된 개인 공간에서 위기 상황이 은밀하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인식하고, 객실 내 일산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오션브릿지 아파트(은하수로 183)’를 제2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가 지정 대상이다.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오션브릿지 아파트는 세대주 과반의 동의를 거쳐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올해 12월 2일부터 오는 2026년 3월 1일까지 3개월간 계도·홍보 기간을 거친 후, 3월 2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구보건소(국제도시보건과)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단지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안내 스티커와 표지판을 지원하고, 홈페이지 고시공고 등 아파트 단지 내 금연 홍보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공동주
(포탈뉴스통신) 금산군보건소는 출생 직후 집중 치료가 필요한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 안내에 나섰다. 미숙아 의료비 지원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 긴급한 치료가 필요해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한 미숙아가 대상이며 출생 시 체중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 이상으로 진단받고 같은 기간 내에 입원·수술한 아동이 대상이다. 약제비를 포함한 진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모든 지원은 최종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출산을 계획하고 계신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매년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군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 알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 에이즈의 날’의 주제는 ‘에이즈, 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인식과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홍보 활동이 전개됐다. 군 보건소는 에이즈 홍보관을 운영하고, 전시판 전시와 안내문 배포를 통해 에이즈의 정의, 예방법, 치료법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다.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면역체계가 심각하게 약화되는 감염병이다. HIV에 감염되더라도 조기에 진단하고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에이즈는 감염인의 혈액, 정액, 질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일상적인 포옹, 악수, 식사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성생활, 1회용 주사기 사용, 감염 경로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치매가족의 정서적 휴식과 지지 강화를 위한 치매가족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마음쉼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겪는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완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치매가족 및 보호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총 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1회기(12월 8일)에서는 향기요법(아로마테라피)와 스킨‧로션 만들기 등 체험형 활동을 통해 치매가족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지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2회기(12월 15일)에는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체험과 오란다 만들기, 자조모임 운영이 진행되며 이어 연꽃테마공원을 방문해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야외 산책을 결합해 치매가족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회복을 돕고, 나아가 가족 간 지지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가족들의 정서적 치유와 휴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은 지난 7일 ‘2025년 충청남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과 실무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평가위원회의 서면 심사를 통해 실시됐으며 ▲자살자 수 감소 비율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 멘토링 운영 ▲마음봄 사업장 운영 ▲정신건강관리망(SIMS) 연계율 등 7개 세부 항목(총점 100점)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서천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자살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과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회복을 위한 특화사업 ‘내마음도 들여다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 운영 성과를 종합 비교했으며, 서천군은 전체 1위로 평가됐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자살 고위험군 개입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지난 8일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천안시 4개년 인권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26년부터 4년간 천안시 인권정책 실행의 토대가 될 이번 기본계획은 인권문화 정착을 위한 종합적 정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회에서 용역사는 ‘인권행정으로 천안 시민의 행복한 삶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보장 ▲사회취약계층의 인권 증진 ▲인권의식 향상 및 인권역량 강화 등 3가지 전략목표를 구체화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대상 인식개선 교육 확대, 생활권 중심의 인권친화적 환경 조성, 인권침해 예방체계 고도화, 인권 실태 기반 정책체계 구축, 대상·분야별 맞춤형 인권정책 추진, 민관 협력형 인권거버넌스 확립 등 우선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석 인권위원들은 지역 내 인권문제를 적극 발굴하고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한 인식개선 교육 강화, 민관협력 확대, 취약계층 보호 기반 마련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인권은 결코 단순한 과제가 아니며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가 ‘2025 생물테러 대응 유공기관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질병관리청이 생물테러 대응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전국 지자체를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생물테러 대응 매뉴얼 정비,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인력 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관리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탄저균 의심 상황을 가정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 경찰·소방·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초기 신고-현장 대응-역학조사-기관 간 협조체계 등 전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관계기관과 함께 준비해 온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과 체계적인 대응으로 주민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최근 정읍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수두 의심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보건 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읍시보건소는 학교 등 집단 시설에서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수두는 일반적으로 얼굴과 몸통에서 붉은 발진이 시작돼 팔다리로 퍼져나가는 특징을 보인다. 이 과정에서 심한 가려움증과 발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주된 감염 경로는 수포(물집)액과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기침할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이며, 피부 병변의 수포액에서 발생하는 에어로졸(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한 입자)을 흡입해도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수두의 가장 큰 특징은 강한 전염력이다. 발진이 눈에 보이기 1~2일 전부터 시작해 모든 물집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전염력이 유지된다. 따라서 발진 발생 후 최소 5일간은 타인에게 병을 옮길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전염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제210조에 따른 종사자 건강보호 의무 이행을 위해 추진해 온 2025년 현업종사자 건강진단 사후관리를 12월 4일 건강상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는 직업성 질환 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건강진단 결과 요관찰자·유소견자(C·D 판정자) 및 상담희망자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상담은 대한산업보건협회 의사·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한 현장 상담과 군청 보건관리자(간호사)의 월 1회 집합·개별 상담 방식으로 병행했다. 의성군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187명의 현업종사자를 상담했으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인바디 측정, 생활습관 개선 지도, 질환 의심자 병원 연계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했다. 그 결과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의료기관과 연계했으며, 무증상 고혈압자와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근로자들도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고위험군 근로자와 해당 부서장에게 근무 중 유의사항을 안내해 돌발사고 예방과 산업재해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도시계획도로 내 노후화된 인도를 정비하거나 신규 설치하여 군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정비는 의성읍 중리리 종합운동장 인근 미진이지비아~휴먼시아 구간처럼 이용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됐다. 해당 구간은 기존 가로수 나무뿌리로 인해 인도 파손이 심각해 보행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된 곳으로, 군은 뿌리제근과 인도블록 교체, 자전거도로 포장 재정비 등을 통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다. 안계면의 경우, 사업 부지 인근 초등학생 보행량이 높아위험성이 지적되던 구간에 새로 인도를 설치했다. 기존에는 차량 통행로를 따라 걸어야 해 학부모들의 우려가 컸으나, 보행로 설치로 안전이 크게 개선되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생활권 중심의 보행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안전한 의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확산하며 유행이 이어짐에 따라,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지난 10월 17일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48주차(11.23.~11.29.)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69.4명으로 전년 동기간(4.8명) 대비 64.6명 증가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층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확산세에 따라 의성군보건소는 12월 2일 의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한‘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의회’에 참석해 인플루엔자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관내 학교에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및 손 씻기 홍보물(포스터․리플릿․스티커 등)을 배부하는 등 예방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관내 현원 50명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4개소(에덴유치원, 의성어린이집, 애향어린이집, 안계하나어린이집)를 직접 방문해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제12회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기간 중인 8~12일 1주간 글로벌 푸드타운과 동상·회현동 일대 외국인 밀집지역 식품접객업소 52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축제는 6~27일 김해시민의종과 분성광장 일대에서 열리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은 많은 내·외국인이 방문할 전망이다. 따라서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 위생 취약지역을 사전에 점검해 외국인 식품접객업소의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반은 공무원 5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명 등 민관 10명으로 구성돼 ▲조리장 위생상태 ▲식재료 보관기준 및 관리 ▲시설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종사자 위생관리(건강진단 등) 등을 점검한다. 특히 외국인 이용률이 높은 업소의 특성을 고려해 다국어 안내문(영어, 베트남어)으로 식중독 예방수칙과 위생 준수사항을 배포해 업소별 자율 위생관리 역량을 높인다. 김해시는 매년 계절·행사별로 위생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기간 역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이뤄진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글로벌 푸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