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효자아트홀에서 ‘2025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회복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협회(WFMH)가 제정한 세계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북도와 포항시 관계자, 정신건강 관련 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신건강 홍보 영상 상영과 샌드아트 공연, 유공자 표창, 스토리 텔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회복의 메시지를 나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이제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삶의 중요한 일부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이 서로의 마음을 돌보고 지지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보건의료원에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읍·면을 기본 단위로 지역 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영역의 기관을 선정하여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곡성군은 곡성읍, 삼기면, 석곡면, 겸면에서 시작하여 점차 군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곡성군보건의료원을 비롯해 흥산슈퍼마켓, 흥복이발관 등이 참여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 기관과 단체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과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며 자살 예방의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내년에는 정신건강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해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확대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 밖에도 곡성군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상담, 자살예방 프로그
(포탈뉴스통신) 영암군보건소가 15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주민·경찰·소방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상 상황으로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설정해, 신속·체계적 대응 능력을 점검·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참석자들은 치매 어르신 배회의 특징, 실종 예방법 및 찾기 지원 서비스 등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영암경찰서와 영암소방서가 협력기관으로 훈련에 참여해 실종 치매 어르신 발견·구조 대응 절차를 함께 논의하고, 수색과 보호자 인계 훈련도 병행하며 대응력을 높였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10월 15일을 시작으로 2주간 집중 접종기간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접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동시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접종일정에 맞춰 보건지소나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것으로, 면역력이 낮은 고령층과 감염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일환이다. 두 백신은 같은 날, 양팔에 각각 접종 가능하며, 별도의 방문 없이 한 번에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어 군민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접종 후에는 15~30분간 기관 내에서 이상반응을 관찰해야 하며, 고열·두드러기·호흡곤란 등 중증 반응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력이 약한 군민들께서는 독감과 코로나19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포탈뉴스통신) 울진군보건소는 10월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군민들에게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손 위생 실천을 당부했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2008년 유엔(UN)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날로, 비누를 이용한 손씻기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 특히 가을철에는 인플루엔자(독감), 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주민 스스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은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질러 씻기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문질러 씻기 ▲손가락 사이를 꼼꼼히 문질러 씻기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질러 씻기 ▲엄지손가락을 다른 손바닥으로 돌려 씻기 ▲손톱 밑을 깨끗이 문질러 씻은 후 흐르는 물로 헹구기 등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손씻기 홍보와 교육을 제공하겠다”며“작은 실천이 큰 건강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16일 미탄면 치매 안심마을 마을회관에서 광역치매센터,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 독거노인 등 지역 주민 20가구를 대상으로 이동 세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체로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봉사원 1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침구류 및 대형 세탁물 수거 등 이동세탁 전반을 지원했다. 평창군은 치매 안심마을 내 세탁 차량 주차 공간을 확보해 치매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세탁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범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번에 이동 세탁 프로그램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오현주 군 의료지원과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청결한 일상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봉사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 남산4동과 남산병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16일 남산4동경로당 외 2개소(까치아파트경로당, 남산복지관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지역사회 재활 건강 간호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지역사회 재활 건강 간호교실은 ▲ 혈압, 혈당 체크 ▲ 건강상담 ▲ 손위생 검사 및 교육 ▲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교육 으로 진행됐다. 남산병원은 2005년 개원 이래 재활전문치료 의료기관으로 지역의 재활의료 전달체계를 개선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까치아파트 경로당 여문길회장은 “우리 동네에 있는 남산병원에서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건강 체크와 교육을 해주시니 참 고맙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남산병원 김상근 병원장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단순히 내부 기념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에 환원을 실천하고 싶었다.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게 작지만 의미 있는 건강 지원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둔덕면 학산경로당에서 제13호 둔덕면 학산리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고, 일반 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은 매주 수요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총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체조, 공예활동, 인지훈련 학습지 등으로 인지자극 및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예방교실에 적극 참여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겠다”며, “이렇게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준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15일 남구보건소에서 ABB 융합기술 개발 지원사업 헬스케어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대구시 출연기관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하는 ABB(Ai·Bigdata·Blockchain) 융합기술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대구 남구가 지난 6월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더아이엠씨 및 비대면진료 전문기업 솔닥 컨소시엄과 함께 대표 실증 지자체로 선정되어 주민 대상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시연을 통하여 주민들은 혈압·체성분 등 주요 건강지표를 측정하고, 인공지능이 분석한 건강 상태 결과를 모바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데이터는 대구시에서 운영 중인 ‘다대구’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저장된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우리 남구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미래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적극 지원하게 된 뜻깊은 사업으로, 보건소에서는 전 세대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 헬스케어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5일, 한양대학교 보건의료연구소에서 실시하는 ‘병원 운영 기능 강화를 위한 국내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필리핀 동부사말주 보건의료 관리자 및 병원 실무 연수단이 양평군보건소와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지역 보건소 운영 체계와 공공보건 서비스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필리핀의 보건의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건의료 연수단은 필리핀 동부사말주 주지사와 부지사, 병원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한동운 한양대학교 보건의료연구소 교수의 인솔 아래 양평군보건소 및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양평군보건소 운영 현황 소개 △진료실, 예방접종실, 건강증진실 등 시설 견학 △질의응답 및 의견 교환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안내 및 시설 견학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연수단 방문을 통해 양평군의 지역 보건 운영 체계와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증진사업이 해외 보건의료 현장에서도 좋은 참고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아동 비만율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초등 돌봄교실 대상 비만 예방 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 최근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생 비만율은 2019년 25.8%에서 2023년 30.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읍·면 지역 아동의 비만율이 도시 지역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평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동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차원의 체계적인 아동 건강관리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곡수초와 양동초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하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3개소(풀씨배움터, 돌봄센터 도서관점, 용문점)에서 초등 1~2학년 돌봄교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양 및 식생활 체험 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사전·사후 건강 습관 및 비만도 점검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체계적인 효과 평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각종 건강교육, 캠페인, 행사와 연계하여 ‘자원순환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자원순환 캠페인은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과 더불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함께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텀블러․에코백 사용 생활화 등을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건강체험 부스, 걷기 행사, 금연‧절주 캠페인 등 시민 참여도가 높은 행사 현장에서 자원순환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시민이 자연스럽게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활동과 함께 자원순환 실천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다양한 연계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통신)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유앤아이센터에서 2025 정신건강 기획강좌 10월 특강 ‘청년, 마음을 돌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청년기의 마음 돌봄과 관계 속 심리적 어려움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박현순 아라차림 상담소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박현순 강사는 '마인드 제로','사춘기 살롱'의 저자이자 팟캐스트 ‘당신에게 보내는 따뜻한 목소리’의 진행자로, 청년·가족·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및 강의 경험이 풍부하다. 수강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 신청은 포스터의 큐알(QR)코드 또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년 시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기 쉬운 시기인 만큼, 이번 특강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4회에 걸쳐 청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방법에 대한 기획강좌를 개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치매안심센터는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의 인간 존엄성을 보장하고자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제도’는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치매 환자에게 후견인을 지정하여, 치매 환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돕는 제도다. 치매공공후견인은 ▲통장 등 재산 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및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물품 구입 등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절차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상담을 진행한 후, 내부 사례 회의를 거쳐 후견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치매공공후견인과 매칭되면 지자체장이 법원에 후견 심판을 청구하며, 법원 심사를 통해 후견인이 최종 결정되면 후견 활동이 공식 개시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존엄성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적극 운영하겠다”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5주간 통복천 걷기길과 바람길숲에서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하고, 신청자 3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생활 속 건강 실천 방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해 대사증후군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함께 걷는 건강한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시숲 우수사례로 선정된 통복천 바람길숲과 걷기길을 활용하여 ▲1~5단계 바르게 걷기 전략 ▲밸런스(자세 교정) 교육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 걷기 미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목표 걸음을 달성하고 소정의 특전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교육 마지막 날인 10월 15일에는 평택섶길추진위원회와 연계하여 ‘평택 12섶길’ 중 1-1코스 시냇길 걷기 체험이 진행됐다. 시냇길은 평택시청을 출발해 평택 구도심을 도는 코스로, 일제강점기 평택역과 함께 형성된 역사 문화 자원과 매봉산·덕동산·통복천·통복시장 등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도심 속 힐링길이다. 참여 시민은 “매일 7천 보 걷기 목표를 실천하며 자신감을 얻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