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최근(10월 17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CPR 히어로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대한안전연합이 주관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시민의 생명 보호 역량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는 초등학생·대학생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73명(18개 조)이 참가해 경쟁했다. 심정지 상황을 주제로 각 조에서 준비한 연극의 구성과 함께 응급처치 능력(가슴 압박, 인공 호흡,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음식을 먹던 등산객이 기도 폐쇄로 쓰러진 상황을 연출해 하임리히법과 심폐소생술을 차례로 선보인 ‘하트비트’ 조에게 돌아갔다. 강윤선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시민이 경연대회에서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대응력을 키워 실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길 바란다”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위탁기관을 통해 매년 구조·응급처치 의무교육 대상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5~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대상자별, 접종 기관별로 기간을 달리하여 실시한다.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남원시 24~25절기 예방 접종률을 살펴보면, 인플루엔자는 85.9%로 전북 84.3%, 전국 81.6%보다 높았으며 코로나19 또한 52.8%로 전국 47.8%보다 높았다. 이번 절기에도 집단 면역 형성으로 대유행을 예방하고자 지난 절기 수준으로 접종률을 높이고자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항암치료 중, 이식수술 후 면역억제제 복용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만 관내 위탁의료기관(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1960. 12. 31. 이전 출생자)은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10월 15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29일부터 시작하며, 우리시는 특별히 집단 면역 향상과 시민의 건강 보호, 경제적 부담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이색 교육으로 생명 존중 인식 확산에 나섰다. 함평군은 20일 “함평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6일부터 17일 이틀간 함평골프고·함평초·함평중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생명 존중 문화’를 주제로 창작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 10일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군은 일방적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창작 뮤지컬 〈어쩌면 아싸를 사랑하는지도〉는 내성적인 주인공이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삶의 가치와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려내며, 학생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었다. 공연 후에는 짧은 토크 콘서트 형식의 대화 프로그램이 이어져 출연진과 학생들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2일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청소년 정신건강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정신건강 증진에 공감하며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특별히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직원이 함께 합창 공연을 펼쳤고, 퍼포먼스로 정신건강 희망 메시지가 담긴 풍선을 날리는 등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감동을 주었다. 이어서 2부에서는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가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정신건강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청소년기의 감정 변화와 마음의 언어를 이해하고 부모, 교사 및 지역사회가 청소년을 공감하며 지지하는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건강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정신건강을 돌보고 서로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지난 10월 11일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요기조기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운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계산노인문화센터의 ‘한아름 텅드럼연주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웨스트 앙상블’이 본 공연의 무대에 오르며 모차르트의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한 관악 연주를 통해 풍성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함께 공연을 즐겼으며, 뜨거운 박수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0월 22일 11시부터 17시까지 계양 아시아드 양궁장에서 정신건강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3회 계양구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네모의 꿈 등 지역 내 4개 정신건강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정신장애인과 가족 등 110여 명이 함께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연합체육대회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매년 확대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관을 구분하지 않고 무작위로 팀을 구성하여, 기관 간 경쟁이 아닌 참여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정신건강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0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은 조기 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 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등이다. 지원 가능 범위는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의 급여 중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병실 입원료, 환자 특식 제외)에 해당하는 금액의 90%(10%는 개인 부담 적용, 의료급여수급자는 100% 지원)이며, 지원 한도는 1인당 300만 원 까지다. 신청 기간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임산부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아이마중앱 등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출산과 모자 건강을 보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연락하면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성주효요양병원 ▲성주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주출장소 ▲(효)성주재가노인복지센터 ▲치매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환자 돌봄 및 예방관리,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방안, 치매인식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치매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내 치매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우수한 사업으로는 상반기에 제안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실종예방프로젝트, 접근성이 취약한 오지 대상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재가 치매환자를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가 가능한 안심된 사업구성으로 확대해 나갈 사업으로 꼽았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회의를 통해 지역의 유관기관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향후 치매관리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질병관리청의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예방접종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20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0주차(9월 28일~ 10월 4일) 독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환자는 12.1명(1.2%)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1,000명당 9.1명을 초과했다. 독감 의사환자는 38주 8.0명, 39주 9.0명, 40주 12.1명으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독감 예방과 합병증 최소화를 위해 독감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A형(H3N2)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하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후 6개월~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 상관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는 해외 규제당국자 및 국제기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글로벌 규제조화센터 백신 핸즈온 교육(2025 Global Harmonization Center Vaccine Hands-on Training)’을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충북 오송 소재) 및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전남 화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백신 분야 실습교육은 올해부터 확대·개편한 식약처 GHC의 해외 규제기관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등재 이후 다수의 해외 규제기관들이 백신 분야에 대한 식약처의 WLA 준비경험 공유와 백신 출하승인 시험법 전수를 요청함에 따라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협력하여 실시하게 됐다. 첫째 날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국내 전문가들이 ‘백신 출하승인 및 국가표준품 관련 제도’를 주제로 ▲국가출하승인 제도 ▲백신 국가표준품 제도, 유지 및 분양시스템 ▲바이오의약품 국가표준품 보관 시설 및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과 운영 시설 견학을 진행한다.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10월 20일 오전 7시 30분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대학병원 역할 강화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위기 속 국립대학병원의 역할 강화 방안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임상·교육·연구 등 포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국정과제인 국립대학병원 거점병원 육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협의체와 국립대학병원 현장 간담회 등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포괄적 육성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와 별개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별 국립대학병원을 직접 찾아가 구성원 대상으로 역량지원 방안, 현장 우려사항에 대해 충분히 설명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그간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다방면으로 소통했으나, 이제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보다 구체적 논의할 단계이다”라면서 “소통을 더욱 강화하되, 지역의료 위기 시급성을 고려하여 조속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기한 표시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소비기한 표시대상 식품을 제조하는 영업자와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소비기한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식품 업계의 소비기한 표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5개 권역별로 현장 교육을 1회씩 개최한다. 또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업계 관계자 등을 위해 유튜브 녹화영상 등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도 병행한다. 주요 내용은 ▲소비기한 및 식품 표시 제도 전반 ▲소비기한 설정 기준 및 방법 ▲소비기한 설정 실험 및 참고값 활용 방법 ▲질의응답 등이며, 특히 산업 현장에서 소비기한 적용할 때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상세히 안내하는 등 업계가 소비기한을 보다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고로 식약처는 소비기한 참고값(179개 식품유형 1,450개 품목, 2025년 6월 26일 기준)과 이미 전환이 완료된 품목의 소비기한 설정 정보(71개 식품유형 2,000개 품목)를 제공해 업계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주시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지정하고, 10월 20일부터 운영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의료기관으로, 이번에 진주고려병원이 새롭게 지정되면서, 경남도 내 달빛어린이병원은 총 10개소로 확대됐다. 경남도는 올해 7월 1일 밀양시와 거창군에 각각 1개소씩 신규 지정한 데 이어, 이번 진주고려병원 지정으로 서부권 소아환자의 진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응급실 과밀화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신규 지정된 진주고려병원(경남 진주시 동진로 2)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시간(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평일 18:00~23:00, 토·일·공휴일 10:00~18:00)에 맞춰 인근 약국(뉴경남약국)과 협약을 체결해 소아환자와 보호자가 더욱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도완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은 지역 내 소아환자들의 평일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줄이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18일 한경면 산양리에서 ‘제20회 삼다삼무(三多三無) 걷기 행사’를 열었다. 추석 연휴 이후 건강을 챙기려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걷기 행사에는 보건소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걷기동호회, 워크온(Walk-On) 가입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산양 큰엉곶 코스에서 시작해 달구지길과 숲길 탐방로 등 총 3.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 건강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현장에서는 단순 걷기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폐활량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건강 검사도 이루어져 참가자들은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서부보건소 관내 마을별 10개 걷기 동아리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건강한 에너지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삼다삼무 걷기(건강·행복·웃음 多 , 비만·우울·치매 無)’는 서부지역 15개 보건진료소가 연합해 운영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영종신명스카이뷰주얼리아파트(하늘달빛로 95)’를 제21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구는 올해 들어 세 번째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정하며 간접흡연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가 지정 대상이다. 영종신명스카이뷰주얼리아파트 역시 세대주 과반의 동의를 거쳐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받게 됐다. 특히 2025년 10월 20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19일까지 3개월간 계도·홍보 기간을 거친 후, 내년 1월 20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관련해 중구보건소는 단지 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안내 스티커와 표지판을 지원하고, 홈페이지 고시공고 등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금연 홍보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