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창군 재향군인회가 지난 6일 오후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에서 경북 경산시 재향군인회(지회장 박종길)를 초청해 국민화합 영‧호남 교류 행사를 열었다. 1998년 처음 시작된 이번 교류 행사는 매년 양 지역을 번갈아 방문하며 이어온 전통 있는 상호 교류로,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양 지역 재향군인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표창 수여와 환영사, 답사, 축사, 특산물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창군 충혼탑 참배와 고인돌 박물관 견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우의를 다지며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영목 고창군 재향군인회장과 박종길 경산시 재향군인회장은 “영‧호남의 지역정서와 이념을 넘어 국민 화합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두 단체의 오랜 교류가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상호 신뢰와 우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호남을 대표하는 재향군인회로서 상생과 발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은 최근 한산모시공예마을에 네 곳의 신규 공방이 새롭게 문을 열어, 한산모시의 전통과 현대 공예가 어우러진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한산모시공예마을은 1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한산모시의 전통을 전승하기 위해 조성된 문화공간으로, 방문객이 직접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점한 신규 공방은 ▲‘생태교육연구소 잇다’의 태모시 팔찌·미니빗자루 만들기 ▲‘설기정원’의 한산모시 전통 다과 만들기 체험 ▲‘고려한복연구소’의 모시 브로치 및 서천 테마 장신구 제작 판매 ▲‘오르비스’의 한산모시와 실버소재를 결합한 주얼리 만들기 체험 등이다. 이들 공방은 기존에 운영 중인 ▲천연염색 체험공방 ‘쪽빛아낙네’ ▲부채 제작 체험공방 ‘부채이야기’ ▲모시 바느질 공예공방 ‘실이랑 바늘이랑’ 등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모시의 전통미와 금속공예의 세련미가 어우러져 한산모시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과 청년 작가가 함께 참여하는 공예 워크숍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서천군 서면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민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을 추진, 총 199만 6,436마리의 고부가가치 치어를 서면 연안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어종은 어업인 선호도가 높고 가을철 서천의 대표 수산물로 꼽히는 대하를 비롯해 넙치, 조피볼락, 민꽃게 등이다. 구체적으로 ▲대하 치어 1,829,787미 ▲조피볼락(우럭) 62,074미 ▲넙치(광어) 60,327미 ▲민꽃게 44,248미가 방류됐으며, 방류된 치어들은 수개월 후 성어로 성장해 지역 어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면은 단순 방류에 그치지 않고 치어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바다의 포식자’ 불가사리 7톤을 수매해 방류 효과를 극대화했다. 불가사리는 치어와 어린 어패류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해적생물로, 이번 방류를 통해 어장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해양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이중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한상광 서면장은 “이번 치어 방류와 해적생물 수매는 어민 소득 향상과 풍요로운 바다 조성을 위한 노력”이라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은 지난 4일 서천읍 삼산리 일원에서 논타작물(콩+사료작물) 이모작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쌀 생산조정과 농가소득 다변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콩과 사료작물을 이모작으로 재배한 결과 참여 농가의 소득이 벼 단작 대비 약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범용 콤바인, 트랙터 자율주행장치, 파종기, 드론, 배토기 등 생력화 장비를 지원해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작업시간을 10a당 28.9시간에서 1.15시간으로 96% 단축시켰다. 또한, 적기 파종과 배수관리, 공동방제 등 체계적인 재배기술 지원으로 생육 후기 잦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어 논콩 수확량이 10a당 305kg으로 관행 대비 27.6% 증가했다. 김기웅 군수는 “논타작물 이모작 생산단지 조성은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왔다”며 “이번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논타작물 생산단지를 확대 운영하고, 트랙터 자율주행, 레이저 조류퇴치기, 드론 등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을 더
(포탈뉴스통신)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부여군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일,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열린'제4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부여군 유지인·주희돈 주무관(이상 종합민원지적과)이 한 팀을 이루어 드론 정밀 조종 분야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충청남도 시군 공무원 40여 명이 참가하여 △정해진 시간 내 장애물 통과, 원주 비행, 비상 착륙 등 고난도 과제를 수행하는 ‘정밀 조종 부문’과 △드론 영상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총 20개의 물체를 찾아 식별하는 ‘수색·탐색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부여군은 정밀 조종 부문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지적·드론 측량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수상의 기쁨을 더하며, 드론 조종 및 측량 분야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진미영 종합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여군의 드론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남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주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서비스 대상 장애인 발굴을 위한 노력 ▲장애인복지 발전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참여 등을 주요 골자로 양 기관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손기영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면장은 “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신규 등록 장애인들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
(포탈뉴스통신)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백강문화관 및 원조먹자골목 일대에서 '2025 부여군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사회적경제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한마당은 부여군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민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고, 사회적경제 제품과 활동을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사회적경제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었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그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려,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표현한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공유했다. 공모전에는 총 6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시상식을 빛냈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어린이 놀이터, 사회적경제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포토존 등이 함께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한마당은 부여군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협력해 함께 만들어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지난 6일 서동브리핑실에서 '제2회 부여군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성평등기금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2026년 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부군수 홍은아)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양성평등기금사업 추진 상황 보고 △2025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6년 부여군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부여군은 올해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양성평등 가정 만들기 사진 공모전 ▲건강한 가족 만들기 공동육아나눔터와 함께해요 ▲찾아가는 생활 속 양성평등 ▲부여여성발굴사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완 방향을 논의했으며, 내년 양성평등기금 운용 방향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 정책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실현의 기반”이라며, “위원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
(포탈뉴스통신) 부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 '골목오락실 시즌2 - 금동이가 응원합니다. 2025 BUYEO 골목올림픽' 행사가 지역민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재단법인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관하고 부여군과 원도심 상인들이 협력하여 추진됐다. 특히 원도심 상인 50여 명이 500여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협찬하여 행사에 동참했고, 중앙로5번길 상인회는 행사 전날 거리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는 골목 곳곳에서 펼쳐진 올림픽 종목(농구, 양궁, 골프, 리듬체조 등)과 미션 종목(상인회장을 찾아라, 굿뜨래페이를 사용하라 등)에 참여해 상점과 자연스럽게 교류했으며, 상인과 주민이 함께 웃는 진정한 상생형 지역축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관내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한 ‘골목 푸드존’을 중심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획된 플리마켓과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신선한 방식의 ‘무소음 DJ 파티’까지 어우러져 낮에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 석성 사비문광장 내 6·25베트남 참전탑 앞에서 월남전참전자회 부여군지회(지회장 유기남) 주관으로 ‘참전유공자 추모제 및 전우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군수, 군의회 의장, 충청남도의원, 기관·보훈·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유와 평화를 지킨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뜻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헌작 ▲헌화·분향 ▲유공자 표창 ▲추모사 ▲격려사 ▲추모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새겼다. 특히 유공자 8명에게 군수 및 군의회 의장 등이 표창패를 수여하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추모사에서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며, 부여군은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혀, 예우와 지원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과 의지
(포탈뉴스통신) 부여군과 부여군의회가 지난 6일 우수정책 사례 합동 시찰에 나섰다. 유기농 6차산업 플랫폼의 효율적 추진과 탄탄한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서다. 이날 시찰은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부여군의회 의장, 의원, 보좌관, 관련 부서장 등 총 50여 명 규모로 청주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다녀왔다.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사업'은 단순히 유기농산물을 생산·판매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에서 생산부터 교육·체험, 관광까지 이어지는 복합 6차산업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으로부터 사업 준비 과정과 운영 현황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고, 이후 연 매출 10억 원 이상을 기록 중인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열대식물원, 연구 온실 등 부여군에 접목할 수 있는 주요시설들을 직접 살폈다. 박정현 군수와 김영춘 의장은 우수정책 접목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 기반을 만드는 데 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단지를 포함하
(포탈뉴스통신)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5일 문화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제3차 서산시 청소년축제 ’맛보고 즐기는 동아리 in 서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THE SUNRISING 서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지원을 통해 마련된 행사로, 서산시 청소년 동아리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류형 축제이다. 특히 청소년이 기획·운영·참여의 전 과정을 주도하고 동아리 간 네트워킹과 상호 연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 체험부스는 비공연 동아리 중심으로 진행되며 각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작은 영화관·키링 제작·붕어빵 카페·드론 인형뽑기 등 동아리별 특색을 살린 부스로 운영된다. 무대는 공연 동아리의 릴레이 공연으로 진행되며, 밴드·댄스·보컬 등 청소년들의 열정과 개성을 담은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 함께한 동아리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초청 마술공연도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창석 서산문화복지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서로의 활동을 보고 배우며 자연
(포탈뉴스통신)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의무교육단계 청소년을 포함한 꿈드림 청소년 8명, 지도자 3명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우리나라 역사 탐방 및 해외 문화 체험을 위해“학교밖 상해in”해외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외 문화 체험은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상해에서 진행됐으며, 임시정부를 비롯한 상해 명소(임시정부청사,신천지,영경방,윤봉길의사의 폭탄투척지,황포강,주가각수향마을,예원,만국공묘 등)를 탐방했다. 금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 애국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해외 문화 체험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넓히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의 기회를 가졌다. 박주영 센터장은 “평소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학여행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문화체험이 됐다. 또한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도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산불 예방을 위해 가을철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 중이다. 시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파쇄단은 고령, 여성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이 어려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각 행위를 근절해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파쇄 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월부터 신청받고 있으며, 산림공원과와 농업기술센터가 협업하여 파쇄작업을 진행 중이다. 파쇄단은 산림과 이격거리 100M 이내인 논, 밭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등 농업부산물을 일정량 이상 모아 농가별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우선적으로 파쇄해 준다. 시는 11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으로 산림재난특수진화대원 5명씩을 2팀으로 운영 중이며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산불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2월말까지 진행 예정이다. 산림공원과 김기수과장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과 파쇄 후 경작지 퇴비 활용으로 자연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파쇄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포탈뉴스통신) 서산시는 가족의 행복을 주제로 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부모생활 2기' 수강생을 11월 7일부터 11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행복한 가족'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1강 '가족 愛, 행복한 가족을 위한 가족 공부' ▲2강 '화목한 가정의 공감 소통법' ▲3강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 라이프 시프트 정리법' ▲4강 '뇌과학을 통한 행복한 자녀양육법'을 주제로 다룬다. '슬기로운 부모생활' 강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삶의 중심이 되는 가족의 행복을 위해 부모의 역할을 새롭게 바라보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정 내 소통 방법부터 자녀의 성장을 돕는 실천 전략까지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학부모들이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강좌는 행복한 가정 생활에 관심 있는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서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생교육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