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밀양시 하남읍은 자매결연 도시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창원시 의창구 동읍을 방문하고, 교류 행사와 함께 하남읍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 확대, 지속 가능한 주민 중심의 교류 기반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권성림 하남읍장과 권무성 주민자치회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하남읍은 이날 동읍에서 개최된 주민자치 문화행사 ‘클래식과 함께하는 달빛 야행’에 참석해 동읍 주민들과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며 지역 간 친목을 다졌다. 또한 밀양시 인구 증가 정책 홍보 캠페인을 현장에서 진행하고, 지역 대표 농산물인 감자를 동읍 주민자치회에 전달하며 지역 특산물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권성림 하남읍장은 “이번 클래식과 함께하는 달빛 야행 행사는 지역 주민의 정성과 문화적 감성이 잘 어우러진 훌륭한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읍과 동읍의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자매결연 관계로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무성 하남읍 주민자치회장은 “동읍과의 만남은 상호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밀양시 새마을회관에서 ‘가족사랑 효 편지쓰기 대회’ 우수 편지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밀양시새마을부녀회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웃어른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편지 81편을 신청 접수받았다. 그중 53편의 우수작이 선정됐으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는 큰 감동을 자아냈다. 시상식에서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 2학년 전지현 학생과 밀양여자중학교 2학년 김서연 학생이 각각 경상남도 새마을부녀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밀양시새마을부녀회장상을 수상한 51명의 학생에게는 각 학교를 통해 상장이 전달됐다. 이양자 회장은 “손으로 편지를 쓰는 일이 점점 줄어드는 시대에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효 편지쓰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효’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통합형)’ 신규 지구에 하남읍이 선정돼 2030년까지 300억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중심지의 복합서비스 거점시설을 확대하고 지역의 잠재적인 자원을 활용한 농촌 재생 거점시설을 조성해, 체류 인구 확대와 지역 관광 명소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210억원, 지방비 90억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입해 하남읍과 초동면을 아우르는 통합 생활권을 조성할 예정이다. 하남읍에는 ‘다함께키움터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해 인재 양성과 보육 중심의 거점 생활권을 마련한다. 또한 초동면에는 농촌 재생 거점시설을 구축해 관광객 유치 및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정주·체류 인구로 유입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농촌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와 함께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과 연계해 지역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잘 사는 밀양,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밝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구 증가 총력전 읍면동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 말 기준 밀양시 인구는 100,077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인구 100,691명에서 614명 감소했다. 시는 인구 10만 명 사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인구 증가 총력전을 추진해 오고 있다. 2월 한 달간 254명이 감소한 것에 비해 3월에는 28명 감소에 그쳐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인구 감소 추세를 반전시키지는 못해 밀양시 총인구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인구 10만 명 유지를 위해 전 읍·면·동장 및 총무담당을 소집해 더욱 적극적인 인구 증가 총력전 실시를 당부하고 인구 증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근석 부시장은 “지난 선거 때 밀양에서 집계된 관외 투표자가 6천 명이 넘는다. 아직도 밀양시에 실거주 미전입자 수가 상당하다는 방증이다. 전 읍면동에서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고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 및 전입 독려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지난 12일 군청 로비에서‘2025년 지역자활생산품 시 · 군 순회 장터’를 열고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홍보 및 판매했다. 지역자활생산품 순회 장터는 전북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매년 도내 14개 시 · 군을 순회하며 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을 전시 · 판매 · 홍보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자활생산품 판매 촉진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 기반 마련과 자활 욕구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 지역 7개 지역자활센터의 14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터에서는 생활용품을 비롯해 누룽지과자, 선식가루, 커피, 베이커리 제품을 판매했고, 올해 장터에서는 처음으로 3개 사업단에서 만든 반려동물 상품이 전시되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임실지역자활센터는 카페보네사업단이 참여하여 커피와 음료를 판매했으며, 다음 연도 순회 장터부터는 영농사랑사업단의 양배추, 고춧가루와 같은 농산물을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가정의 달인 5월에 역대 최다 관광객이 임실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임실군을 찾은 방문객 수는 102만160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관광공사 통계가 잡힌 2018년 이후, 월 단위 임실군 방문객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또한, 89만9천명이 방문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에서도 무려 14%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금까지 월 단위로 가장 많은 방문객이 방문한 2023년 치즈축제가 열린 10월 한 달간의 101만381명을 넘어선 역대 최고 수치다. 이 같은 관광객 증가는 임실방문의 해와 더불어 5월 전국적인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오수의견관광지에서 열린 오수의견과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어린이날 등 다채롭고도 색다른 임실군만의 행사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도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한 황금연휴 기간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에 14만명에 달하는 관광
(포탈뉴스통신) 영도구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2일 영도구 노인복지관 분관 2층 열린마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학마을 찾아가는 보건 · 복지 이동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 날 행사는 영도구 노인복지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참여하여 민 · 관기관 복지사업 안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복지위기알림앱 홍보, 건강 상담,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종학 위원장은“찾아가는 이동 상담소를 통해 산복도로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을 위해 좀 더 촘촘하게 일상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포탈뉴스통신)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는 지난 6월 12일 관내 주민을 위한 제5회 청학너나들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부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영도시니어클럽, 영도가족센터, 영도구보건소 등 공공기관과 청학1동 주민자치위원회, 해돋이마을협의회, 동삼 · 와치 · 절영어린이집 등 관내 복지시설 및 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나눔·체험·공연·마음·먹거리한마당의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관내어르신 등 주민 200여명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다양한 체험도 하고 복지상담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복지관과 동에서 이런 행사를 열어주니 고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 관계자는 “5회차를 맞이하여 감회가 깊고,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영도구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2일 2025 한일 도시디자인전문가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주목받는 부산 영도를 배경으로, 한국과 일본의 도시디자인 전문가 40명이 참여하여 도시재생 현장을 탐방하고 도시의 정체성과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류회는 한국의 사단법인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과 일본의 경관디자인지원기구, 영도구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흰여울문화마을과 빈집 없는 베리베리 굿 봉산마을 등 영도구 도시재생 대표 사업지 탐방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현장 탐방과 더불어 양국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자유토론을 통해 항구도시 부산의 도시재생 방향과 수변도시의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 기반 도시디자인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조망했다. 특히,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이끄는 봉산마을의 주민 주도형 재생 사례는 일본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영도형 재생 모델은 공공과 민간공동체가 어우러진 지역의 특징을 잘 살린 도시재생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도는 도시재생 분야에 영향
(포탈뉴스통신)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대학진학 목표를 두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해 ‘경상남도교육청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학진학박람회는 ‘꿈을 향한 도전, 내일을 여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대학 진학을 희망하거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자리로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96개 대학에서 대학별 입학 정보와 상담 부스, 진로체험 프로그램,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진행한다. 또한 대학 홍보관, 대입수시 상담관, 진로상담관, 학생부 컨설팅관, 입학 설명관으로 구성된 주제관에서는 개인특성을 반영한 세부정보까지 받을 수 있는데 사전 온라인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함으로 개별 접수를 미리 해야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7월 18일에 참가할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모집 중이며, 09:00에 고현버스터미널에서 집결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6월12일부터 6월 26일까지 거제시청소년플랫폼과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서미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도 자신의 꿈과 진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제2회 초 · 중 · 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자를 위해 6월 16일 09:00부터 18일 17:00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체 원서 접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최종학력증명서 1부(제적증명서, 정원외 관리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신분증(주민등록증, 청소년증 등), 증명사진(여권용사진, 3.5cm×4.5cm, 응시원서 제출 전 6개월 이내 촬영) 2매를 지참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내방하면 된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원서 접수 후 검정고시 특강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월·수·금 10:00~15:00 필수 6과목(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한국사)을 수업한다. 또한 출석률을 감안해 검정고시 교재 배부 및 검정고시 고사장 차량 인솔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아동보호체계 선도 지자체로서 우수 정책 확산과 지역 간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아동보호체계 우수 운영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익산을 방문한 고창군청 아동복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서 익산시는 고창군 실무자들에게 2025년도 아동보호서비스 주요 사업 방향과 보호출산제 절차, 보호대상 아동의 후견인 지정 절차 등을 설명했다. 익산시는 2020년 아동보호체계가 민간에서 공공으로 전환될 당시,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최초로 전담요원을 배치해 공공중심의 보호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양육상황점검, 사후관리 등 다양한 보호 업무를 수행 중이다. 또한 2024년 시행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익산 소재 기관이 전북 유일의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업무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현장의 실질적인 사례를 직접 듣고 공유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익산시의 선제적 제도 구축은 다른 지자체에도 귀감이 되는 우수 사례"라고 평가했다. &n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세계의상 경연 대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익산에 거주 중인 외국인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전통의상을 선보이고, 전통 노래와 무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경연을 통해 익산글로벌문화관의 문화홍보대사로 활동할 기회도 주어진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전북 최초 세계문화 전시·체험 시설로 2023년부터 세계의상 경연 대회를 진행해, 외국인주민 간 화합과 지역사회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글로벌문화관 공식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 의상 경연 대회는 외국인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다문화와 세계시민 감수성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익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가족센터와 함께 시민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를 선사했다. 시는 익산다우리에서 열린 '제18회 가족사랑축제'에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가족사랑축제는 '나를보고, 너를보고, 함께보고'를 주제로 지난 14일 열렸으며, 가족 간 공감과 세대 간 이해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과 N행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가족사랑 메시지 작성, 손 글씨 가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족이 팀을 이뤄 참여한 놀이 활동에서는 협동과 유대감을 키우는 장면들이 곳곳에서 펼쳐졌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가족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웃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이런 가족 프로그램이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임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하나 돼 유대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7월 11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상담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 민원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상담 제도다. 이번 상담은 건축, 교통, 농업, 도로, 복지, 환경 등 행정 전반은 물론, 소비자 피해구제, 서민금융, 생활법률, 지적·측량 등 생활밀착형 민원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익산시민뿐 아니라 인근의 군산시, 김제시, 완주군 주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는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상담 예약제'를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소하는 소중한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상담을 통해 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