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2025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오는 8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대상은 민법에 따른 법인이나 조합, 상법상 회사 등 일정한 조직 형태의 법인 또는 단체로서 ▲영업활동 수행 ▲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사회적 목적 실현 ▲일정 기준 이상의 이윤을 사회적 목적에 사용하는 등 지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기업은 9월 중 고용노동부와 화순군의 현장 실사 및 전라남도 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10월 중 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된다.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3년간 ▲사업개발비 ▲시설장비 지원 등 재정지원 사업에 공모할 수 있으며, 전문 경영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대상이 되는 등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홍보와 판로 지원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경쟁력을 갖춘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이 지난달 28일부터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한 후, 지급 준비가 완료되면 다시 방문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 또한, 군은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이용자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시설장을 통한 사전 신청을 받아 시설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에게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다. 현재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창구를 운영 중이며, 8월 4일부터는 화순읍 지급 창구가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한 곳으로 축소 운영된다. 아울러, 화순군은 민생 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을 알리는 스티커를 제작해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화순군청 지역경제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가맹점주는 가까운 배부처를 방문해 스티커를 배부받을 수
(포탈뉴스통신)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해 추진한 마을복지사업 『바람이 머무는 집』을 통해 저소득 냉방 취약가구 8곳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지난 7월 31일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냉방기기 없이 여름을 나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건강 위협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어컨 설치와 함께 사용법 안내, 간단한 전기 안전 점검도 병행해 실질적인 생활 편의 향상에 도움을 줬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에어컨을 평생 처음 써보는데,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나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길영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복지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도 “작은 바람이 시원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마을 중심의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바람이 머무는 집』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
(포탈뉴스통신) 여수소방서는 8월 1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석유화학업종 고용회복 지원금 접수 현장에 폭염 대응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하며 시민 보호에 나섰다. 이날 여수 지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33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이어졌으며, 지원금 접수를 위해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몰리면서 현장의 혼잡과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졌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접수 시작 전부터 쉼터용 텐트 5동을 설치하고 구급대 및 구급차를 배치해 온열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응급처치공간을 확보하여 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면 온도 상승으로 인한 추가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살수작전을 주기적으로 실시했으며, 시민들에게 폭염 행동요령과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하는 등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서승호 서장은 “폭염 속 장시간 대기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온열환자 예방과 긴급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폭염 등 계절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작된 고용회복 지원금 접수는 석유화학업종 근로자 및 실직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2025 내가 그린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여행이 아닌, 일정 기간 머물며 함양의 자연과 역사, 문화 자원을 깊이 있게 체험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여행의 감동을 공유하는 생활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3차 모집은 가을 여행 시즌에 맞춰 9월부터 10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경남 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팀 단위(1~2인)로 15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여행 일정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 사이, 4박 이상~29박 이하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개인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해 함양의 매력을 소개하고, 프로그램 완료 시 숙박비(1일 최대 7만 원), 체험비(1인 최대 10만 원), 여행자 보험료를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함양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 천년의 숲 상림, 전통의 멋이 살아 숨 쉬는 개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31일, 부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상면 율길리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단체 임원과 회원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폭염 속에서도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를 정리하고, 쌓인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부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관내 12개 자원봉사단체의 회원 36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재해 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주 지역 수해 복구 현장에서도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번 가평군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는 △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 부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부천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지역본부 부천시지부 △예손병원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도 함께 힘을 보탰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봉사자들이 흘린 땀이 가평군 주민들에게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7월 31일 ‘부천 사회연대경제 통합돌봄추진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실현을 위한 자발적인 결집과 공동 실천 의지를 나눴다. 이번 추진단 출범은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주체들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돌봄 구조를 사회적경제 조직 중심으로 함께 논의하고 준비해 나가기 위한 움직임의 하나로 마련됐다. 출범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추진 경과보고와 선언문 낭독, 기념 촬영이 이뤄졌고, 2부에서는 임종한 한국사회연대경제 돌봄특별위원장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그동안 지역에서 주민과 밀접하게 활동해 온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돌봄과 일상을 연결하는 역할을 더욱 확장해, 돌봄을 단순한 복지서비스가 아닌 공동체 기반의 생활 실천으로 풀어가려는 시도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추진단에는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가족지원 등 돌봄 전반에서
(포탈뉴스통신)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포천시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KT 파주지사와 함께 힘을 모았다. KT 파주지사는 공사와 사회공헌 협력 파트너로서 지난 7월 31일 포천도시공사의 긴급 지원 요청에 따라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으로 생수를 지원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18명의 자원봉사단을 꾸려 현장에 투입됐으며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침수 피해를 입은 공장에서 자재 정리, 공장 내 토사 및 오염물 제거, 주변 환경정비 등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수해복구 활동을 통해 이재민분들께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위해 책임있는 연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청 공무원이 등장한 SNS 콘텐츠가 M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지역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은 안동시청 소속 권해미 주무관. 최근 안동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권 주무관은 개그우먼 이수지의 ‘햄부기 랩 – 섹시푸드(sexy food)’를 패러디한 ‘안동푸드 랩’ 커버 콘텐츠에 출연해 단 하루 만에 3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영상은 ‘안동찜닭, 안동소주, 안동식혜, 안동참마’ 등 안동의 대표 특산물을 재치 있는 가사로 소개하고, 여기에 권 주무관의 능숙한 춤 실력을 더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 학창시절 댄스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져온 감각적인 퍼포먼스는,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댓글 반응도 뜨겁다. “요즘 공무원들 보너스 줌? 일을 왤케 열심히함ㅋㅋㅋ”, “처음으로 안동 가보고 싶은 느낌!”, “ㅋㅋㅋㅋ 왜 이렇게 잘하시는 거죠?”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안동시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
(포탈뉴스통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정규 영어 교육 과정 지원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 교육 ‘English School’사업을 3월부터 7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평택시(교육청소년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영어교육센터) 협력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주제를 활용한 원어민 교사와 체험형 수업을 운영하여 관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올해는 총 21개 학교에서 운영되며, 이는 지난해 19개 학교 대비 운영 규모가 더욱 확대된 것이다. 더불어, △남부 △북부 △서부 초등학교를 권역별로 선정해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고, 더 많은 학생에게 균등한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하반기(9~11월)에도 12개 학교가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English School을 통해 많은 학생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영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도서관은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6년 ‘올해의 책’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 추천과 시민도서선정단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의 책’은 추천된 후보 도서 중 시민도서선정단 토론을 거쳐 연령별 올해의 책 3권과 함께 읽는 책 10권을 선정하며, 아래의 도서 선정 기준을 충족한 책이면 추천이 가능하다. 8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정보무늬(QR)나 도서관 방문 신청으로 평택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고자 모집하는 시민도서선정단은 책 읽기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대 100여 명으로 구성되는 선정단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시민 공모를 통해 사전 추천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해 ‘올해의 책’과 ‘함께 읽는 책’을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이 책 읽기를 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 공감과 포용의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19개소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영아보육시설 ‘야곱의집’에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미리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여, 각 어린이집 학부모 가족, 교직원, 원장들이 함께 뜻을 모아 모금 활동을 펼쳐 물품을 직접 준비해 지원했다. 전기밥솥, 믹서기, 어린이 칫솔, 유산균 등 시설 내 아이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품목들이 포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원장 일동은 “기관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실제 필요 물품을 마련했기에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택시 19곳 지정된 0세아 전용 어린이집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야곱의집 이민혜 원장은 “자주 소모되는 생활용품은 자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필요한 시점에 큰 도움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후원자와 복지시설을 연결하는 평택행복나눔본부의 역할을 다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장례식장 7개소에 빈소 46개실 중 14개실에 대하여 스테인리스 다회용기 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일회용기를 대체해 친환경 식기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유가족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1천100여 개 장례식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폐기물은 연간 약 3억 7천만 개(2천300톤)로 추정하고 있다. 장례식장은 많은 조문객이 방문하여 일회용기 사용이 빈번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평택시는 장례식장을 찾는 유가족이 원하면 모든 식기를 일회용기 대신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로 제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는 위생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재사용도 가능해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에 적합하다. 따라서, 이번 시범사업은 환경적인 측면뿐 아니라 그동안 장례식장에서 다량으로 사용되던 일회용기의 사용을 크게 줄여 폐기물 발생량 감소,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탄소 배출 감소 효과에 크게 기여하여 경제적,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장례문화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7월 3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평택 EVERYONE 축제’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의원을 비롯한 관계부서, 축제 감독단, 용역사, 축제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행사 구성안과 주요 일정,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가칭으로 진행돼 온 축제 명칭이 시민의 뜻을 모아 정체성을 담은 공식 명칭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축제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 투표를 하고 축제 자문위원회의 평가를 반영해 최종 명칭을 결정했으며, 총 6천427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나의 평택, 하나의 평택. 평택EVERYONE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축제 명의 ‘EVERYONE’은 평택 시민 모두 하나되어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One’에는 하나의 평택, 함께하는 축제, 최고·으뜸의 의미까지 함께 부여되어 시민 공감대를 이끌었다. 이번 ‘평택 EVERYONE 축제’는 평택시·송탄시·평택군의 행정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이 주도하고 함께
(포탈뉴스통신) 최대호 안양시장과 직원들은 1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정문 앞에서 반팔셔츠의 가벼운 옷차림에 양산을 쓰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했다. 안양시는 계속되는 폭염에 공직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쿨맵시 데이’를 시행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가 하절기 공직자 복장 간소화 지침으로 넥타이 미착용 등 편안한 복장을 매년 권장하고 있지만 주변의 시선, 고정관념 등으로 직원들의 참여가 크게 늘지 않자, 올해 안양시는 7월 25일부터 매주 금요일을 가벼운 옷차림으로 출근하는 ‘쿨맵시 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양산을 쓴 최대호 안양시장의 인사를 받은 직원들은 어리둥절해하면서도 “시원한 복장으로 마음 편히 출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폭염 대응 일환으로 시민 대상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만안구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7일간 양산을 대여할 수 있다. 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양산 착용을 독려하고자 양산 사용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