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이 99.27%를 기록하며 사실상 지급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고령층, 장애인, 산간 오지 거주자 등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을 꼼꼼히 지원한 결과로, 전 군민이 소외 없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마을 단위 현장 접수, 유선 안내, 마을방송, 이장회의 등 다각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주민들로부터 “행정이 가까이 다가와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발급 수단별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9,277건(40%)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 755건(4%) ▲선불카드 13,751건(56%)으로 나타났으며, 총 지급 금액은 52억 4,408만 원, 사용 금액은 42억 5,341만 원으로 사용률은 약 81.1%에 달한다. 이는 소비쿠폰이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진안군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을 통해 군민들의 소비 여력이 확대되고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포탈뉴스통신)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9일 마령면 신덕마을에 이어 23일 동향면 새울마을에서 도농교류 및 마을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먼저, 19일 마령면 신덕마을에서는 고구마, 더덕, 도라지 등의 마을 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체험 및 직거래 장터, 도농 교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인근 도시인 전주시, 군산시 등지에서 찾아온 도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도시민과 농촌 주민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될 계획이다. 오는 23일에는 동향면 새울마을에서 마을 농산물인 오미자를 소재로 한 축제가 진행돼 오미자 청 만들기, 떡메치기, 삼굿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행사에는 동향면 이장단과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캠프 ‘꿀벌활동단 2기’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활동하며 마을과 지역을 알아가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축제 관계자는“이번 축제를 통해 도농 간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마을축제를 통한 마을 활성화를 주민 스스로 고민해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딸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딸기 베드 빛반사 멀칭(타이벡) 실증재배를 3.3ha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진안군은 올해 12곳을 대상으로 딸기 베드시설에 타이벡을 설치해 햇빛을 반사시켜 그늘진 부분에 고르게 전달, 광합성이 개선되고 과실 착색이 촉진 되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빛반사 멀칭(타이벡)은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의 극세사 부직포로 투습·방습성과 빛 반사도가 매우 뛰어나 광합성 증대, 조기수확, 고온피해가 방지되는 친환경 부직포이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이번 타이벡 농가실증을 통해 진안딸기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고, 상품성 향상과 조기 수확할 예정”이며, “앞으로 진안군은 돈버는농업을 위해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교 교과와 연계한 전문 컨설팅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결과보고회와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9일~16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기존 체험 프로그램을 교과 연계형으로 재구성해 차별화된 진안군 농촌체험휴양마을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센터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관내 10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직접 방문해 자원 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각 마을의 자원을 분석한 교과연계형 체험프로그램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 결과는 역량강화 교육의 주요 교재로 활용됐다. 교육에서는 학년별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활동 목표와 학습 요소를 구체화해 교과 연계형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구성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체험마을 위원장과 사무장이 참여해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기획부터 실행까지 교육과 연계 가능한 역량을 확보했다. 성과 공유를 위한 결과보고회에는 진안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교사,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와 지역사회의 의견은 향후 농촌체험휴
(포탈뉴스통신) 진안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청년들의 특별한 날을 위해 진안군 청년의 날이 9월 21일 일요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 개관한 진안군청년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시절 경험했던 명랑운동회를 컨셉으로 월랑초등학교 가을운동회라는 부제로 진안 청년뿐만 아니라 관외에 있는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진행된다. 초등학교라는 배경이 컨셉인 만큼 교무실, 방송실 등 학교 생활에서 경험한 장소와 역할을 지정하여 운영하면서 진안청년들이 진행요원으로 참여하여 청년의 날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또 참가자들을 팀별로 나눠서 단체 줄넘기, 달리기등 게임을 통해 선의의 경쟁도 펼치고 응원전도 진행하면서 함께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 올해 청년의 날은 그동안 행사진행하고 관리하느라 즐기지 못했던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사진행요원은 최소화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많은 청년들이 와서 함께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의 원활한 운영과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17일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2차 현장 신청 접수를 앞두고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접수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비쿠폰 사업의 추진 배경 및 목적 ▲지원 대상 및 지급 기준 ▲2차 신청 절차와 유의사항 ▲접수 시스템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군수는 “읍·면 현장 접수창구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창구인 만큼 담당 공무원과 전담 인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군민들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10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2차 지급분은 1차 지급액과 함께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카드사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17일 전주역사에서 2025 진안홍삼축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홍보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5 진안홍삼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제9회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 그리고 2026~2027 진안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춘성 진안군수와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 농협 진안군지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전주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직접 진안홍삼축제의 매력을 알렸다. 현장에는 배너와 리플렛이 비치되고, 홍삼제품과 홍삼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부채·물티슈 등 맞춤형 홍보 물품이 제공되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주역은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거치는 관문이자 교통 요충지인 만큼, 이번 현장홍보를 통해 진안홍삼축제와 진안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진안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되며, 홍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 행사가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홍삼축제에서는 ▲홍삼 제품과 농·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9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에서 ‘진안군의 날’을 운영하며 '2025 진안홍삼축제'를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현대모터스 홈경기장을 찾은 2만 3천여명의 관중과 TV 중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진안홍삼축제의 매력을 소개하고, 진안군을 널리 알렸다. 경기장 입구부터 진안홍삼축제의 홍보 열기가 ‘후끈’했다. 경기 시작 전인 오후 5시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 동문 입구에 설치된 진안홍삼축제 홍보부스에서는 홍삼액 시음회와 ‘3초를 잡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많은 축구팬들이 부스를 방문해 축제 정보를 확인하고, 시음과 이벤트를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함께했다. 이날 현장에는 주영환 진안부군수와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축제를 홍보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도 진안홍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경기 시작 직전에는 주영환 부군수와 동창옥 의장이 선수단을 격려하고 그라운드에서 시축에 나서 ‘진안군의 날’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어 진안군 유소년축구회원 22명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해 전
(포탈뉴스통신)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전남 화순에 위치한 ‘키즈라라 어린이 직업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놀이와 학습을 접목해 아이들이 직접 직업을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동들은 직업체험관에서 소방관, 경찰관, 의사, 방송인, 요리사 등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직업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직접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책임감을 배우고 나아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꿈과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직접 소방복을 입고 불을 끄기도 하고 경찰관도 되어보니 정말 멋있고 근사했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 직업을 더 경험해 보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진안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놀이를 통한 체험활동이 아이들의 호기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팀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을 높이고, 밝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13일 진안문화의집 마이홀에서 최강욱 작가를 초청해 ‘민주주의지켜내기-내란 이후의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북시민대학 공통과정 강연을 개최했다.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의 일환인 공통과정은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과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최강욱 작가는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정치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사회의 정의와 공정, 그리고 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소통해 온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시민이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보수와 진보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소통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민주주의의 과제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작가의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곁들여 강연을 진행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우리 모두가 민주주의의 주체로서 어떻게 역할을 다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주민들이 민주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62회 전북특별도민체육대회에서 민속경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하여 종합 9위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전북특별도민체육대회(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주최, 고창군/고창군체육회 주관)는 고창군에서 총39개 종목(정식 37, 시범 2)으로 진행됐으며, 진안군은 33개 종목에 500명이 출전해 타 시군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 결과, 민속경기 부문 제기차기에서 우승과 고리걸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펼쳤으며, 패러글라이딩, 탁구, 소프트테니스,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사전경기에 이어 본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리고,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뜨거운 응원을 보내 주신 직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며 “2026년 진안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명품홍삼 집적화단지(판매시설)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최문규 사장이 중간 설계 결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명품홍삼 집적화단지(판매시설) 조성사업’은 관내에 산재한 인·홍삼 판매장을 한곳에 모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통·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진안홍삼의 브랜드 경쟁력과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 진안IC 맞은편에 위치한 단지는 총사업비 159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984㎡, 지상1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인·홍삼판매장 24개소를 비롯해 방문객 편의를 위한 푸드마켓, 카페, 전문음식점, 각종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단지 중앙부에는 다기능 광장이 조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바닥분수를 비롯해 직거래장터, 플리마켓, 지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1년 기본계획 및 활성화 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현재 실시설계 단계에 있으며, 올해 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2025년도 추진한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 5세대 9명이 새롭게 입주하며, 지역 인구 증가와 활력 회복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희망하우스’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대상자들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로인해 안정적인 주거 기반 마련과 동시에 마을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1억 2,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동의 빈집을 새단장 했으며, 5세대 모두 귀농 귀촌을 위해 진안군을 찾았다. 입주민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한 집을 제공받아 큰 부담 없이 귀촌을 결정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삶의 터전을 일구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안군은 2019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36세대 52명이 희망하우스를 통해 둥지를 틀었으며, 그 과정에서 빈집의 효율적 활용은 물론 농촌 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방치된 빈집을 정비함으로써 범죄나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마을 경관 개선 효과도 거두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희망하우스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11일 부귀면 금계곡 마을회관에서 상수도 공급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금계곡 마을의 상수도 공급과 상수도 관로공사 및 신규 급수 공사, 상수도 요금 등에 대해 안내했다. 군에서는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부귀면 금계곡마을 상수도 공급사업으로 올해 총 4억원을 투입해 관로 1.9㎞ 등 상수도 확장 및 시설개량을 통해 35세대의 주민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안군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추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중에 공사 착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12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11개 읍·면 이장 및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진안군 이장단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해 온 이장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주민 화합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이장들에게 표창을 하고,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화합을 다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향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안상용 진안군 이장단연합회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진안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318명의 진안군 이장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의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진안군 이장 모두가 하나 돼 새로운 진안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