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를 통해‘2022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는 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가 유치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치원 검색‧접수‧추첨 결과 확인 및 등록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으로 도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를 활용한다. 특히 2022학년도 는 모바일을 통한 회원가입-접수-선발 확인-등록이 모두 가능해져 학부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단, 원활한 시스템 운영을 위해 PC와 모바일 서비스 제공 시간에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꼭 확인해야 한다. 10월 29일 학부모 서비스 개통을 시작으로 우선 모집 접수는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우선 모집 추첨 및 발표는 11월 8일에 이뤄진다. 또한 일반모집 사전접수는 11월 15일, 본접수는 11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이에 대한 추첨 및 발표는 11월 24일 실시된다. 도교육청은 원활한 신입 유아 모집을 위해 유치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이해도와 사용 능력을 높이는 온라인 연수를 진행했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옛 회천분교에 조성 예정인 의 밑그림을 일부 공개했다. 이와 함께 (가칭)제주유아체험교육원을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도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홍보 및 도민 의견 제안 게시판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 15일 오후 비대면으로‘(가칭)제주유아체험교육원 실내‧외 체험시설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공간 구성 방향과 디자인 시안, 주요 시설 내용 등을 공유하고, 수정‧보완 사항, 앞으로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실내 시설은‘생각 놀이터’의 이름으로 총 2층으로 조성된다. 1층엔 책 놀이터와 주말 가족 프로그램이 가능한 다목적 식당, 2층은 대형 블록 놀이, 공연, 연수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이 들어설 계획이다. 실외 시설은 △숲속 놀이터 △자연 놀이터 △기타 놀이공간으로 구성된다. 주제별로 물놀이, 모래 및 진흙 놀이, 나무 놀이, 언덕 놀이 등을 할 수 있다. 제주 신화를 담은‘서천 꽃밭’과 새와 바람, 자연 소리를 들을 수 있는‘자연과 하나되기’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용역진은 “도내 만3~5세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권역별 학부모들과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제안 등을 수렴하는‘학부모와 함께하는 제주교육 희망토크’를 개최하고 있다. 10월 5일에는 한림과 남원, 우도, 추자지역 학부모들과 희망토크를 가진 가운데 이 자리에서는 △노후화 학교 급식 시설 개선 방안 △섬 지역 학생 체험학습‧현장학습 지원 방안 △체육관 건립 및 환경 개선 등 시설 문제 △아이들 돌봄 안정화 대책 △한림지역 학교 씨름부 활성화 방안 △코로나19 대응 및 학습 결손 지원 방안 △안전한 통학 및 등하굣길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림지역 학부모는 “한림초는 교기가 씨름이지만 씨름장이 없어 간이하우스에서 훈련하고 있다”며“노후화된 수영장을 철거해 씨름장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한림초등학교 주변에 씨름장을 설치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는데, 종합적인 여건과 예산 등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남원지역 학부모는 “마을 체육관 착공이 안 돼 체육활동과 행사 등에 제약이 있다”며“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시간이 많이 늘어났다. 돌봄 문제를 해결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체육관과 돌봄센터 건립
(포탈뉴스) 경남도립미술관은 미술관 소장품에 대한 이해와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미술관 교육 ‘한국의 거장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립미술관에 소장된 작품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탐구하고, 시대와 역사, 문화를 포괄적으로 다루어내는 ‘한국의 거장들’은 지난해 ‘강국진’ 편에 이어 올해 ‘이준’ 편을 운영한다. 얼마 전 타계한 이준(1919-2021)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한국 추상미술의 1세대 화가로 평가 받는다. 일본의 태평양미술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이후 귀국하여 1949년 제1회 경남미술연구회 작품展, 1950년 혁토사展에 출품하면서 경남미술의 태동기를 함께하였고 그 만의 독자적인 기하학적 추상 화풍을 구축했다. 삼각형, 사각형, 원형의 순수 조형 속에 자연을 품고 있는 그의 추상 세계는 2018년 2월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상수(上壽)를 기념하며 ‘이준-빛의 향연’이라는 전시로 개최되기도 했다. 경남도립미술관 이미영 학예연구사는 “‘한국의 거장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술관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술관의 방향과 정체성을 구축하는 데 있어 구심점 역할을 하는 ‘소장품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고 ‘교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경북중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가 발행한 국어연구회지 ‘국어교육연구’지 25권 3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국어교육연구’지는 1990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구회에서 매년 발행한 단행본 형태의 도서로 2015년까지 총 25권이 제작됐다. 연구회에서는 이번 기탁을 위해 지난 1년여 간 회원들이 소장해 온 국어연구회지를 수소문해 수합하는 한편 누락된 도서를 제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국어연구회지는 ‘국어교육 연구논문’, ‘국어 수업 연구 자료’, ‘문학 평론’, ‘문예’는 물론이고, 경북의 중등 국어교사로 구성된 연구회 회원들의 동정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어 경북 국어교육의 산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경북중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는 국어연구회지 ‘국어교육연구’지를 경북교육청뿐만 아니라 경북교육청연구원, 경북교육청연수원 도서관에도 기탁했다. 정인보 경북중등국어교과연구회장은 “2015년을 끝으로 끊어진 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현재 연구회에서는 26호를 제작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기탁은 경북 국어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주는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고 기탁 소회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자발적 채식 선택 급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학교급식TV를 통해 채식선택급식 온라인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학생 건강을 위한 육류 위주 식습관 개선 및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각급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교과교사(환경,과학), 관리자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 기후와 먹거리의 관계인식 및 채식선택급식 학교급식 적용 방안 △ 채식선택급식 선도학교 운영 사례 △ 채식선택급식 교사 동아리 활동 사례 등이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채식급식을 학교급식에 접목함으로써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가정에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학교에서부터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남군석 작가의 “우리 땅 독도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10월 독도의 달을 기념해 수묵화로 표현한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우리 국민들의 독도 수호 정신과 독도에 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 중 독도의 모습을 대형 한지에 그려낸 대한민국 땅 독도, 독도1, 독도-서도는 특히 주목해 볼 만 하다. 남군석 작가는 안동 출신으로 단체전과 초대전을 20여 회 이상 실시했고, 전국 주왕산 스케치대회 대상, 2021 대한민국 독도문예 대전 대상 등 여러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 본관 1층은 상설갤러리로써 운영될 뿐만 아니라 방문객과 직원들의 휴게공간, 대한민국 땅 독도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장을 돕고,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통합교육지원실을 구축한다. 통합교육지원실이란, 특수학급이 없어 순회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 교실 또는 과밀 특수학급에서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특수학급 이외에 추가로 가지고 있는 교실을 말한다. 그동안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순회교육을 받기 위해 빈 교실을 찾아다니는 등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여 있어,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통합교육지원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4교, 2020년에 3교 지원했으며, 올해는 10개교로 확대 지원한다. 지난 9월 30일까지 신청학교를 공개 모집해 포항대흥초병설유치원, 구미원당초병설유치원, 포항 양학초등학교, 포항 항구초등학교, 안동 남후초등학교, 청송 안덕초등학교, 김천 어모중학교, 김천 개령중학교, 영주중학교, 구미산동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별 3,000만 원을 지원하고, 오는 2022년 2월까지 통합교육지원실을 구축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교육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
(포탈뉴스) 고성군의회는 고성군 수의계약 관련 진상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특위는 지난 5일, 제267회 임시회에서 원포인트로 상정돼 의결됐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7일, 제266회 제2차 본회의 중 고성군 수의계약 전반에 대한 특혜의혹에 대해 배상길 의원의 군정 질문이 있었고 명확한 사실 규명을 위해 이번 조사특위를 구성했다. 행정사무조사특위 위원장에는 김향숙 의원, 부위원장에는 배상길 의원을 비롯해 최을석, 이쌍자, 이용재, 우정욱 의원 총 6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조사특위는 12일, 고성군의회 회의실에서 조사실시 선언과 증인선서를 시작으로 2022년 2월 28일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사특위는 △2017년 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고성군에서 시행한 수의계약 전반에 대한 업무 청취 △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 확인 및 조사 △관련자료 제출요구 및 수집과 분석 △군민제보사항 접수 및 조사 △관계인의 증언과 참고인 채택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고성군에서 시행한 수의계약 특혜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할 계획이다. 이어 수의계약 과정이나 부실공사 등 시공상
(포탈뉴스) 세계 공예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내일을 목도할 수 있는 곳, 국제공예공모전 현장에 관람객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7일, 대상작을 비롯해 총 114점의 입상작이 전시 중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공예공모전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가를 발굴하고자 하는 공모전의 취지 그대로, 반전의 재료와 기법이 관람객의 고정관념을 타파하며 호기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선, 5000만 원 상금의 주인공이 된 정다혜 작가의 대상작 ‘말총 – 빗살무늬’만 봐도 도저히 가늘고 연약한 말의 꼬리털로 만들어졌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형태와 조형미가 관람객에게 탄성을 토해내게 한다. 금상작 이선미 작가의 ‘안경알 땅빛 육각문 항아리’역시 작품명을 모르고 보면 도무지 재료가 연상되지 않을 정도로 새롭다. 그리고 이런 신선한 충격은 공모전 작품들을 관람하는 내내 이어진다. 이처럼 재료는 물론 기법까지 기존의 전형적인 틀을 깬 그 어떤 시도와 실험이 모두 가능한 것이 공모전이고, 이러한 시도와 실험이 공예를 진화시키는 원동력이기에, 국제공예공모전을 청주공예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11∼29일까지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전보 등 인사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과 2022년 인사 운영계획 수립을 위해 인사운영 개선 T/F팀을 구성 운영한다. 이번 T/F팀은 교육지원청으로부터 교육공무직원이 건의한 인사 고충과 애로사항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먼저 수렴하고,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2022년 교육공무직원 인사 운영 계획(안)’을 마련해 교육공무직 인사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공무직원 인사 운영 계획’은 교육공무직원의 적재적소 배치, 전보를 통한 근무의욕 향상, 교육공무직원의 인사 고충 해소 등 교육공무직원의 고용안정과 인력관리의 합리성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수립하고 있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인사의 공정성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인사 운영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7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 업무담당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각각 4기로 나눠 ‘2021년 긍정에너지 충전캠프’를 한다. 이번 충전캠프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 힐링캠프와 학교폭력 업무담당자를 위한 충전캠프로 나눠 운영한다. 가족 힐링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및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며, 텐트 치기, 캠핑 요리 대전, 달빛 명상 걷기 등의 가족 중심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간 운영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 및 소통을 통해 감성적 치유의 시간을 가지며,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여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충전캠프는 명상과 치유 기공, 숲길 걷기, 뮤지컬 힐링, 자연 건강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영덕 인문힐링센터에서 실시한다. 1박 2일 동안 업무담당자들은 그동안의 학교폭력 관련 업무 및 고충 민원 증가 등으로 인한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건강과 현장 대응 능력 회복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긍정에너지 충전캠프가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 작지만 아름다운 미담 사례를 발굴·소개함으로써 조직 내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청렴인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9월의 청렴인은 포항교육지원청 시설거점센터에서 시설공사 설계·감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연욱 주무관이 선정됐다. 정 주무관은 영양중·고등학교의 5천만원 이상 학교 시설공사 업무를 대행해 주면서 학교까지 먼 거리를 수시로 방문해 학교 측의 요구를 설계에 적극 반영했으며, 학사 일정에 맞춰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청렴인으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달리는 영어교실’이라는 혁신적 제안으로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학버스에 DVD를 설치해 영어회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청도 각남초등학교(청도) 성종현 주무관(운전원)도 좋은 미담 사례로 눈길을 끌었다. 김혜정 감사관은 “교직원 및 학부모의 청렴인에 대한 관심과 미담 사례 추천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비록 청렴인으로 선정되지 못한 많은 미담 사례가 있지만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경북교육이 청렴의 표준이 되는 밑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학교업무경감을 위해‘사업총량제’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지금까지 교육정책사업 757개의 사업 중 417개 사업(55%)을 통・폐합해 340개의 사업으로 최종 정비했다. ‘사업 총량제’는 사업 담당 부서에서 1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운영 시 기존 사업 1개를 폐지(폐지, 통・폐합, 이관 등)해 사업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많은 사업 운영으로 인해 학교 현장의 교육력을 저하시키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총량제 운영을 위해 정책기획관이 중심이 되고 각 부서 담당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사업총량제 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신규 사업을 운영하고자 할 경우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된 사업에 한해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에서도 특색 사업의 확대 및 증가로 인한 교육력 낭비를 막기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업총량제 운영은 학교 교육의 본질 추구와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해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교원 업무경감과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제9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경상북도예선대회를 했다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강점인 이중언어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자긍심을 고취해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교에서 사전에 촬영한 동영상을 제출해 심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번 대회에는 7개 언어(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몽골어, 우즈벡어, 시리아어)에 초등학생 21명, 중고등학생 15명이 참가했다. 23명이 참가한 지난해보다 13명이나 더 많이 참가해 이중언어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발표주제는 초등학생은 자유 주제, 중고등학생은 ‘자신의 꿈’이다. 발표방법은 한국어로 발표 후, 동일 내용을 부모 모국어로 발표한다. 심사방법은 한국어 및 부모 모국어로 발표한 동영상을 보고, 한국어 심사는 초‧중등 교원이, 부모 모국어는 해당 언어권 출신 이중언어강사가 심사를 한 후,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학교급별 금상 수상자 각각 1명(초등 1, 중등 1)과 소수 언어(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제외) 참가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