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 달서구는 16일 오후 1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책 함께 읽자 낭독회‘김경일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어쿠스틱 밴드 ‘안녕’의 힐링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포스트코로나 시대, 행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의 주제도서인 ‘적정한 삶’은 코로나19 등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네는 인지심리학의 긍정적 내일을 위한 위로와 통찰이 담긴 도서이다.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 참여는 달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 ‘달서TV’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장 참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사전 신청(선착순) 지역주민 220명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9일까지 접수중이며, 행사 당일 마스크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책 함께 읽자 낭독회는 지난 2009년 3월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1회에 걸쳐 1만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그간
(포탈뉴스) 대구 달서구는 위드 코로나 체제가 시작되는 11월부터 상화로에 조성된 거대원시인 조형물에 여행배낭 구조물 등을 설치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달서구는 선사시대로 관광콘텐츠로 조성된 거대원시인 조형물을 활용해 지금까지 마스크 쓰기 캠페인 전개, 복주머니를 통한 새해 인사, 코로나 19 백신접종 시작 알림 등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위드 코로나 체제가 1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그 동안 달서구 무형의 홍보대사로 활약해온 거대원시인이 가방을 메고 여행을 다니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마스크에 즐거울 락(樂)을 새겨 기나긴 코로나 19 상황에 지친 구민들이 즐거움과 기쁨을 느껴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일상으로의 회복에 필요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로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포탈뉴스) 진안군 에어로빅 팀이 제4회 전라북도 도지사배 에어로빅 댄스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월 30일 전라북도 에어로빅협회와 진안군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9개 시·군, 총25개 팀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며 익힌 기량을 맘껏 선보였다. 진안군은 초등부 댄스부분으로 참가한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 진안초등학교 최은하 외 10명으로 구성된 초등댄스팀이 1위를 차지하고, 태권체조 부분에서 진안초등학교 유승우 외 14명으로 구성된 팀이 공동 3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참석한 전체 팀이 비대면 동영상으로 대회에 참여했으나, 올해는 진안에서 개최되는 관계로 진안팀은 대면 공연으로 직접 무대에 서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에어로빅 댄스는 교실을 통해 춤과 노래를 배우게 함으로 개인적인 꿈과 끼를 키워주고, 정서적인 만족과 성취감을 갖게 하며, 신체적, 정서적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진안꿈동산지역아동센터 고영미 센터장은 “코로나로 야외활동이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아이들이 무대를 준비하면서 협동심을 키우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
(포탈뉴스) 예천군의회는 2일 예천박물관 및 단양군 일원에서 의원과 사무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의정활동을 위한 스피치 역량 강화와 지역특성화 사업 우수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에는 예천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의원 의정활동에 필요한 말하기 기법 등 스피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특성화 사업 성공사례로 인근 명소인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찾아 견학을 했으며 특히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사업 추진과 시설 현황에 대한 단양군 관계자 설명과 질의를 통해 군에서 추진 중인 비룡산 전망대 사업 이해를 높이고 착안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 김은수 의장은 “이번 연수는 의정 역량을 키우고 다른 지역의 우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인근 지역 성공사례를 참고해 집행부와 함께 지역 관광자원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예천군의회]
(포탈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이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농립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개발․판매로 농가소득 및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한 우수한 농업경영체를 선정해 가공․창업 사업모델을 확산시키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했다. 전국 도농업기술원과 특․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각각 자체심사를 통해 추천한 농업경영체 18곳을 대상으로 ▲지역자원활용도 ▲상품서비스 참신성 ▲사업성과 ▲지역사회파급력 ▲확대발전가능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광화문1번가 국민심사,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 우수사례로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은 지역주민 47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마을기업으로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기술을 이전받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밀, 쌀, 사과, 채소 등을 활용해 다양한 빵 제품을 생산해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한 제품홍보·판매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원료 확보를 위해 지역
(포탈뉴스) 부산 사상구 백양산 중턱에 위치한 천년고찰 운수사에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대웅전 앞마당에서 제2회 천년의 향기 그대 사랑 국화축제를 펼친다. 이 기간 동안 운수사 국화분재 동호회 국향회 회원들이 정성스레 가꾼 국화 분재 작품 100점을 비롯해 신도들의 작품 50점, 국화꽃 소품 200점, 사진100점 등을 선보인다. 또한 오는 7일 오후3시에는 찾아가는 문화마당 구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국화꽃 필 무렵(국악, 팝페라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운수사 관계자는 “따스한 가을 햇살아래 산사의 맑은 공기와 함께 아름다운 국화를 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포탈뉴스) 부산 동래구는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30분과 6일 오후 3시 이틀 간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대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1월 1일 정부의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향 발표 이후 첫 대면공연이다. ‘사랑은 비를 타고’는 2021년도 방방곡곡 문화 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하며 3명의 배우가 각박해진 세상을 감성적으로 촉촉하게 적시는 뮤지컬 공연이다. 동래문화회관·글로벌콘텐츠플랫폼 주식회사 주관으로 개최되는‘사랑은 비를 타고’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공연은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20,000원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으로 동래문화회관에서 1년 만에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며 “이번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코로나
(포탈뉴스) 포항시는 지난 5월부터 10월말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키마위크)’는 해양수산부에서 후원을 받아 포항과 부산에서 매년 연계해 추진하는 해양레저 축제로, 포항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 행사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해양레저 체험을 비롯해 해양스포츠대회, 해양이벤트 등 많은 사람들이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개인들이 소규모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 위주로 기획했으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해양레저 체험주간을 정하고 해양레저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비를 할인한 결과, 스쿠버다이빙·서핑·요트·포항운하 크루즈 체험 등 8,0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서핑대회, 해상공원 체험이벤트, 워터보드 공연, 독도사진전,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해양레저 체험은 마무리됐지만,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12월말까지 운영함에 따라 다양한 작품을
(포탈뉴스) 중랑구는 중랑문화재단에서 2021년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공모전을 통한 새로운 콘텐츠를 시도하며 기존의 축제와 차별화된 방법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는 9월부터 10월까지 3개의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선정작은 메이킹 필름과 메인 프로그램 영상으로 만들어져 중랑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는 페스티벌 아이콘 ‘동물원’의 곡을 자유롭게 편곡하여 발표하는 참여 아티스트 공모전이다. 참여한 팀들 중 문화재단 내부 심사위원과 동물원, 유튜브에 업로드 된 영상의 ‘좋아요’ 점수를 합산한 심사를 통해 상위 4팀으로 선발했다. 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은 동물원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용마폭포공원에서 버스킹 형식으로 촬영했다. 은 ‘중랑구’를 주제로 한 작사 공모전을 구민 대상으로 진행했다. 최종 후보 3팀 가운데 동물원이 선정한 1팀의 가사가 축제를 위한 신곡으로 발표된다. 중랑문화재단 관계자는 동물원의 ‘혜화동’과 같은 또 하나의 명곡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는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구민의 재능을 펼친 공모전으로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많은 참가자들이 지원했다.
(포탈뉴스) 울진군가족센터(구.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가족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가족의 다양한 일상과 친환경을 위한 저탄소 생활실천 모습을 주제로, 주위 이웃과 소소한 일상 나누기에 동참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 50가정으로 독창성, 전달력, 표현력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최종 20가정을 선발한다. 수상자들의 출품작을 비롯해 모든 참가자들의 출품작은 12월 1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알움인 카페(울진읍 소재)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별도의 전시공간이 아니라 사회적기업인 알움인카페에 출품작을 전시함으로써 주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사진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 및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 신안군의회는 10월 2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이상주 의원은 “여객선은 지난 2020년 10월「대중교통법」개정에 따라 대중교통으로 인정되었으나, 여전히 기반 시설과 기상악화에 따른 결항 등의 문제로 섬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어 ▲현행 법령상 입·출항지 기준 시계 제한을 1,000m에서 500m로 완화할 것 ▲정밀한 해양 시정 및 전자 관측 장비 확충할 것 ▲여객선에 사회간접자본 재원을 투입할 것을 주장하였다. 한편 건의문을 채택한 신안군의회는 전국최초로 2007년 ‘신안군 야간운항 여객선 등에 대한 지원 조례’, 2018년 ‘신안군 신ㆍ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신안군의회의 노력은 신안군이 대한민국 인구소멸 최상위 지방자치단체인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토대를 마련하고 있어 타 지방자치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포탈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메타버스 체험관을 소방 최초로 구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제 메타버스(가상현실)에서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의 소방안전 콘텐츠와 아름다운 팔공산 가을 단풍 여행길을 접할 수 있다.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메타버스를 구현했다. 이 플랫폼은 전 세계 이용자 수가 2억 4,000만 명에 이르고 이용자 80% 이상이 미래를 이끌어갈 MZ 세대로 최근 트렌드에 민감한 글로벌 기업이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 대구소방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in 메타버스’를 가상공간에 자체 구현했다. 이용자들은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체험할 수 있다. 셀카를 찍어 현실 세계 SNS에 공유하는 등 가상과 현실의 경계에 구애받지 않고 소통할 수 있다. 또한 주요 소방 정책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소방 갤러리를 마련했고 교통안전 체험장, 폭염·미세먼지 체험장 등은 실제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최근에 개관한 체험장을 본떠 소방안전 콘텐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가을 단풍길 힐링 포
(포탈뉴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DAC국악프로젝트팀 나봄의 정기연주회 “동행, 함께 걷고 나아가다”가 다음 달 11일 비슬홀에 열린다고 밝혔다. DAC국악프로젝트팀 “나봄”은 대구시립예술단의 DAC플러스스테이지 을 위해 올해 초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진 예술 단체로, 지역의 청년 국악 연주가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팀이다. 기존 다양한 장르의 찾아가는 공연팀 구성에서 공연장 전문화 기조에 발맞춰 국악 연주자로 구성했으며, 이는 각 공연장 주관 찾아가는 공연의 지역 내 균형을 맞추기 위함이다. 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대구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공연 체험의 기회를 주고,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공연이다. 그동안 나봄 단원들은 복지시설, 학교, 도서관, 공원 등 올해 50회 이상 대구 곳곳을 방문하여 문화에 소외된 시민들에게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국악단 수석 단원이자, 지역 국악계의 젊은 명인인 김은주, 배병민이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여 프로젝트팀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프로그램은 상주 모심기 주제에 의한 “삶의 노래”, 대풍
(포탈뉴스) 거제시는 거제교육지원청·거제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거제 사랑, 진로 한마당’을 개최한다. 2021년 ‘거제 사랑, 진로 한마당’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거제의 미래와 발전을 생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거제 사랑, 공모전’을 함께 운영한다. 사전 공모로 이루어진 이번 공모전은 거제사랑과 거제의 미래를 주제로 ‘학교이름 N행시 짓기(초)’, ‘UCC 영상 공모(중)’, ‘토론대회(고)’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규모 집합행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각 학교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직접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또한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방식을 택함으로써 개회식과 거제사랑 공모전의 학생참여 심사를 유튜브 영상 송출로 진행한 후 학교 교실 및 유휴 공간을 이용해 오프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외부 체험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거제 사랑, 진로 한마당’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포탈뉴스) 전라북도중국사무소가 중국 상해 한국상회에서 주최하는 제16회 한민족 문화제에 전라북도 홍보관을 운영한다. 29일부터 30일까지 상하이(上海)시 친황다오루 32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중국사무소는 도 관광총괄과와 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한지등(燈), 한지풍경 등의 체험과 태극선을 나누어 전라북도의 한국적 이미지를 부각할 예정이다. 특히,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홍보를 위해 대회 마스코트인 ‘아치&태치’가 인쇄된 마스크를 배포하여 행사장에서 최고 인기를 누렸다. 이번 홍보관 운영에는 상하이에 유학 중인 전라북도 유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도움을 주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주최 측은 최근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린 K-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복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행사장 일대에서는 조선시대 왕가의 전통복식 행진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형 중국사무소장은 “중국의 코로나 제로 정책으로 대면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전라북도의 발전과 도민을 위한 일이라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해 한국상회는 1929년 상해교민단 구성 이후, 그 전통을 이어받아 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