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를 발굴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활동을 지원하는 '금천라이브'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신진 예술가를 온라인을 통해 대중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역량 있는 청년예술가를 발굴해 지역에서 예술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민에게 공유하여 코로나 시대 새로운 형태의 시험장이 되도록 기획됐다. 참여 예술가 선정은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청춘삘딩과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음악,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5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팀은 황병희, 최기쁨, 몸판스튜디오, 남달리, 위드유 뮤지컬이다. 선정된 예술가는 금나래아트홀 뿐만 아니라 금천구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예술을 펼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단순한 ‘온라인 콘텐츠’를 넘어, 영상 속에서 ‘예술’이 ‘지역’과 어떻게 마주하고 표현될지 보는 것도 하나의 묘미가 될 것이다. 완성된 결과물은 올해 12월까지 금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며, 참여 예술가 중 우수 예술가를 선발해 재단의 다른 사업과 연계해 다시 공연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천문화
(포탈뉴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오는 26일~8월6일 2주 동안 '2021학년도 여름방학 중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2021학년도 여름방학 중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주 동안 두 기수로 나눠 1주에 70명씩 총 140명이 참여하게 된다. 수업은 원어민교사와 학생 간 일대일 원격 화상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수별로 학생들은 화상영어수업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교사와 함께 매일 20분씩 주 5회 수업에 참여한다. 이번 화상영어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생들에게 원어민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수업자료를 제공한다.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는 헤드셋과 웹캠 등 수업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중 원어민 원격 화상수업’은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 고취, 의사소통능력 신장,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2학기 방과 후 수업과 일대일 화상수업도 8월30일부터 시작되니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창의융합교육원]
(포탈뉴스) 울진군은 2일 울진관광 랜드마크가 될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준공식을 코로나19 시기에 맞춰 철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따라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발열체크, 손소독, 승강장 및 전동차량 방역 등 철저한 방역 지침 속에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400여명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도 검사결과 일부 보완사항이 발견되어 당초 8일로 예정이었던 정식운행 개장일을 향후 안전검사가 완료될때까지 연기할 예정이다.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은 군비 250여억원을 투입하여 죽변항과 후정 해수욕장을 잇는 편도 2.4Km 해안선을 따라 최대 11미터 높이에 설치되어,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한 시설임을 감안하여 철저한 안전검사 후에 운영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은 장차 울진군의 랜드마크로 명품 관광지가 될 것이나, 당초 계획과 달리 운영에 다소 차질이 발생하더라도 안전에 관하여는 그 어떤 경우에도 예외가 없음을 감안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보완하여 운행을 시작할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사천시가 사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과 마도갈방아소리 전수교육관에서 '2021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올해 활성화사업으로 공연, 교육, 전수 등 세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번째는 라는 제목의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창작작품을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7일 중 5회에 걸쳐 공연한다. 두 번째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재인 진주삼천포농악의 기초 장단을 배워볼 수 있는 ’다(多)재다능’이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8월 중에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지막 세 번째는 ’호호 호it‘으로 진주삼천포농악의 하계전수이다.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하계전수는 1주일을 주기로 4주동안 진행된다. 전수생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전수교육관에서 진주삼천포농악을 배우고 1주 동안 배운 실력을 발표회를 통해 뽐내게 된다. 마도갈방아소리 전수교육관도 활성화사업으로 ‘춤추고 노래하는 전어잡이’라는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6월25일부터 10월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사천 마도갈방아 소리를 학습하고, 사천
(포탈뉴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릉도 환경보전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 울릉)는 2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울릉도 환경보전기여금제도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의 대표관광지인 울릉도의 관광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자 경북대학교 허등용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아 지난 3월 연구를 시작하여 7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허교수는 보고회에서 울릉도의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보전기여금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관광자원의 지속개발을 위한 정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날 토론을 통해 이칠구 의원(포항)은 환경보전기여금이 관광객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합리적으로 책정되어야 한다고 했고, 박용선 의원(포항)은 제도 도입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잘 살피고 올바른 정책방향이 함께 제시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선희 의원(비례)은 환경보전
(포탈뉴스) 구례군은 2일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전남 제1호 공립수목원인 구례수목원에서 '10만 송이 테마수국길 건강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례군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김순호 구례군수와 구례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후 3시에 행사를 시작하여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절차는 간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참여인원을 제한했다. 구례수목원 일원에 조성된 약 2㎞의 테마수국길, 외국화목원․기후변화테마원 등 주제원에 식재된 10만 송이의 수국은 아나벨 수국, 떡갈잎 수국, 미국수국, 산수국, 목수국 등 95품종의 다양한 수국이 식재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최근 구례의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한 구례수목원에 많은 방문객들이 수국을 보기 위해서 찾아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와 적극적인 SNS 홍보로 수목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전달과 편의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향후 구례수목원과 지리산정원을 연계하고 사계절 테마가 있는 공간조성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포탈뉴스) 기후위기 시대, 학교환경교육이 생태전환교육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일 진행된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황인구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지구온난화로 대표되는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이 심화되는 시대에 학생 등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전지구적 문제와 생태 감수성 등에 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하여 학교환경교육의 도약과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또한, 환경문제의 복잡성이 심화되고 실천적 노력이 중요시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환경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일반 교과교육과 연계, 융합하여 환경교육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들이 법제화되었다. 조례안은 ▲ 생태전환교육계획 수립과 시행, ▲ 생태전환교육위원회와 센터 구성 및 운영, ▲ 생태전환교육기금 조성, ▲ 생태전환교육 전담부서 설치, ▲ 일정 시수 이상 생태전환교육 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근거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환경교육진흥법」이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포탈뉴스) 청소년 정책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추진을 위한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제정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구1)은 서울특별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이동현 의원 대표발의)이 2일 제30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 청소년 정책의 기본이념을 명확히 드러내고, 청소년 관련 조례를 체계화하여 청소년 활동·복지·보호에 대한 유기적인 정책 지원을 도모하겠다는 취지에서 발의된 것이다. 조례안은 청소년 정책의 기본이념을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받음과 아울러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며 보다 나은 삶을 누리고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아울러 청소년육성에 관한 시장의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시행 의무를 규정했고, 청소년의 자치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장은 청소년이 원활하게 관련 정보에 접근하고 그 의사를 밝힐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자문․심의 등의 절차에 청소년을 참여시키거나 그 의견을 수렴하여야 하며, 청
(포탈뉴스) 서울 관내 학교기숙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제정되어 민주적이고 인권친화적인 학교기숙사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구1)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기숙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동현 의원 대표발의)이 2일 제30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이동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학교기숙사의 상당수가 반인권적이고 통제중심의 운영규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서울 관내에는 총 76곳의 학교가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학생 기숙사는 42곳, 학생선수 기숙사는 30곳, 학생 기숙사와 학생선수 기숙사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4곳이다. 우선 과학고 및 외국어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PC 등 전자기기 사용을 규제하는 사례가 여럿 확인됐다. 주로 특정 시간대나 특정 장소에서 전자기기를 반입 및 사용할 경우 벌점을 부과하는 식이다. 아울러 A여고의 경우 아직까지도 운영규정에 기숙사 입사 학생 선발 시 직전학기 성적을 반영하도록 명시하는 등 성적우수
(포탈뉴스) 주식, 가상자산, 펀드 등 각종 금융상품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조례가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제정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구1)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이동현 의원 대표발의)이 2일 제30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대를 막론하고 금융투자가 보편화되자 실제로 주식, 가상자산 등 직접 금융상품 투자를 시도하는 청소년들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및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고금리 대출, 유사투자자문업의 불법 영업행위, 보이스피싱 등 금융 분야에서의 피해가 증대되면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 체계적인 금융교육의 실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물론 현 초·중·고 교육과정에도 금융 관련 내용은 일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 ‘사회’, 중학교 ‘사회’, 고등학교 ‘경제’등의 정규 교과목에서 연간 2~3시간의 분량 정도로만 금융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금융교육에 대한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에 금융관련 주무부처인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0년
(포탈뉴스)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 등을 검토 및 심의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에 사업 대상지 지역구 시의원의 참석을 명문화하는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의 고밀 개발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을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이 사업은 다른 사업에 비해 용도지역 변경의 허용 폭이 커 주민들이 느끼는 지역 변화가 상당한 만큼 주민 민원이 ▲`19년 236건에서 ▲`20년 9월 538건으로 급증하였으며, 청년주택 건설을 반대하는 집단 민원도 다수 발생하는 등 지역 주민과의 마찰이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에 관련해 공식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절차는 사업이 접수된 이후인 ‘주민공람’절차가 유일하다. 이에 문병훈 시의원은 주민들의 대표인 사업 대상지 지역구 시의원이 역세권 청년주택의 건설을 심의 및 검토하는 통합심의위원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하는「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발의하였고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7월 2일에 개최된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다문화교육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확대하고 어려운 형편임에도 외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유치원 학비 지원을 받지 못하던 외국 국적 유아에게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현재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우리나라 학생은 물론 외국 국적 학생에게도 학비가 무상지원 되고 있다. 그러나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외국 국적 유아에게는 학비가 지원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어려운 형편에 있는 외국 국적 유아들에게 이런 지원이 절실함에도 지원 근거가 없어 별다른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다문화교육 진흥과 다문화학생에 대한 교육지원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범위를 규정하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취학 직전 3년의 다문화학생에 대하여 유아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양민규
(포탈뉴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와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6월 2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토론회 - 미지원시설 보육교사 호봉제 도입을 위한 지원체계 개선 -’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보육정책의 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서울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인건비 지원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코로나19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토론회로 동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장(한국보육실천학회장)은 미지원시설 보육교사 호봉제 도입을 위한 지원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발제를 하였으며,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을 좌장으로 백승희 관악구 예삐어린이집 교사, 박주선 서대문구 명지대학교어린이집 학부모, 백은경 중랑구 바다의별어린이집 원장,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강희은 서울시 보육담당관이 토론자로 나서 현행 보육정책의 지원체계의 문제점과 미지원시설 운영 개선 방안으로 제안된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이든
(포탈뉴스) 6월 24일에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강대호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의 주택정책협력 강화 방안 중 주거정비사업 조합원의 지위 양도 제한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펼쳤다.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 주택정책은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를 통한 공급 확대로 방향을 설정했다. 주거정비지수폐지 등 '6대재개발규제완화’를 발표한데 이어 지난 6월 9일에는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정책협력 간담회에서 ‘양질의 주택 공급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라는 주택정책방안을 내놓았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는 투기과열지구 내 시・도지사가 기준일을 지정하는 단지에 대해서 재건축은 안전진단 통과 이후, 재개발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로 조합원 지위 취득을 제한하는 ‘주택정비사업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시기 조기화’내용이 담겨있다. 하지만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에 따른 투기세력유입 대처 조치라고 하는 ‘주택정비사업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시기 조기화’는 사유재산권 침해라는 문제의 소지를 안고 있다. 지난 제296회 임시회에서 주거정비지수 완화를 주요 골자로 한 『서울특
(포탈뉴스) 조선왕실의 생명존중사상을 엿볼 수 있는 대구 지역 유일한 연경동 소재 광해군 태실의 국가지정 문화재(사적) 지정을 위한 문화재청의 현지조사를 진행한다. 7월 5일 진행될 현지 조사에는 문화재청 사적분과 문화재 위원과 문화재청 관계자가 참석하며, 이 자리에서 북구는 문화재 위원들에게 대구 광해군 태실의 규모와 특이한 구조 등 학술적 가치, 역사성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하여 사적지정 가치가 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북구는 광해군 태실의 높은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2013년 문화재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2018년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사적지정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여 대구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재 문화재청에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신청이 완료된 상태이다. 전국적으로 조선 왕실 태봉은 총 147개소가 확인되는데, 대구·경북 소재 37개소의 태봉 중 왕의 태봉은 8개소이며, 대구 광해군 태실은 대구 유일의 왕의 태실이다. 대구 북구 연경동에 소재하는 광해군 태실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수행된 태호 이봉에서 제외된 태실로서 원래의 자리에 아기태실과 가봉태실이 복합되어있는 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