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4일 제330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과 데이터정책관, 충남개발공사 소관 2021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조승만 위원(홍성1, 더불어민주당)은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을 수년째 운영해오고 있지만 보조금 누수, 예산낭비 사례가 여전하다”며 “사업마다 수기로 정산는 기존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총괄 보조금 관리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코로나 시국의 장기화에 따라 도 재정여건이 어려운 만큼 지역 국회의원 등과 협력하여 현안사업 등 안정적인 지방교부세 확보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도 재정이 비교적 건전한 편이지만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지방채 기채액이 급증했다”며 “체계적인 재정운용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충남민항, 삽교역사 신설 등 충청권 요구엔 무관심한 기재부가 가덕도신공항 등 타 시도에는 수조 원을 배정하고 있다”며 “보통교부세 감액 심의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 도의 현안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비지원을 받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삼성드림클래스’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삼성드림클래스’는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삼성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에게 중학교 3년 동안 온‧오프라인 학습 및 멘토링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학기 중에는 온라인 학습플랫폼을 통해 미래역량과 진로탐색 및 기초학습에 참여한다. 방학기간에는 대학 탐방, 삼성계열사 견학, 경시대회 등 오프라인 체험을 통해 개개인의 꿈을 키워 가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대학생, 학습 전문가, 삼성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링단과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태블릿 PC가 제공되고, 학년 말 우수 참여 중학생을 선발해 ‘드림클래스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삼성드림클래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에 신청하면 되고, 학교는 광주시교육청 교육자치과로 공문 제출하면 그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교육청]
(포탈뉴스) 충남고등학교는 7월 14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방문으로 충남고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감과 함께 하는 소통·공감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통·공감 데이트’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교육감과 학교장을 비롯하여 대전교육청 관계자 및 충남고 교육가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주요 업무 보고에 이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교육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대면·비대면 동아리 활동을 격려한 후, 학교 현장의 애로 사항에 대해 충남고 교육 가족과 함께 격의 없는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4개월 남짓 앞둔 시점에서도 동아리 활동에 열정을 쏟아붓고 있는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며 “수시와 정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서는 이번 여름 방학에 촘촘한 학업 계획을 세워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라며, 이 여름 무더위를 이기면서 학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충남고는 ‘바른 품성과 미래사회를 살아갈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교직원, 학생 그리고 학부모의 마음이 하나로 뭉쳐 다양하고 의미 있는 교육활동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생 진로 중
(포탈뉴스) 중소기업 소상공인 규제 혁신 일환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기간이 30일로 단축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의회 이상철 의원(곡성,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열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조례 위임사항을 반영하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체감형 규제혁신 건의 사항을 반영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서면심의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고, 회의록 공개방식을 기존 열람에서 사본 제공 방법으로까지 확대했다. 특히 도시계획위원회 안건 처리기간을 기존 60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대폭 축소했다. 중소기업이 관리지역, 녹지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등에서 공장을 증축 또는 건축하기 위해서는 지방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토지이용 인ㆍ허가에 따른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운영 지침’은 지방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지연 방지를 위해 심의를 요청한 날부터 30일 이내 심의를 완료토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전남도를 포함해 30일 보다 처리기간을 길게 정하고 있는 지자체의 경우 심
(포탈뉴스) 청송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대구 신세계 백화점 내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및 아쿠아리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인솔 교원 등 32명이 함께 하는 현장문화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문화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9명이 참가하였으며, 놀이 및 문화시설을 체험하고 대중음식점 이용 방법 및 식사 예절을 익히는 실생활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따라 학생과 인솔 교원에 대한 발열측정 및 소독을 수시로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및 대화 자제, 체험 인원을 분산하여 거리두기를 지키며 운영하는 등 시설 내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며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청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지원과장은 현장문화체험학습에 참여한 인솔 교원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기 바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학습능력 및 사회적응력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청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전남 진도군 운림산방에 위치한 전통미술관에서 한국화가 동외 정명돈 작가의 19번째 개인전이 7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열린다. 정명돈 한국화가는 전남대학교와 인천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까지 국내ᐧ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각종 공모전 심사위원 및 한국예총 자문위원과 제 1회 수묵비엔날레 큐레이터를 역임하였고 광주미술상, 목우회 회장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인천대학교에서 강사로 한국화 교육에 후학을 기르는데도 힘을 기울였다. 이번 개인전은 여백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수묵담채화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각각의 작품에는 남도의 풍광과 산하를 누비며 경험했던 기억들을 담담한 터치로 형상화하였다. 전통미술관은 월요일 휴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포탈뉴스) “가을의 시작을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만나세요”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30분 ‘양인모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보스턴 글로브지로부터 “흠잡을 데 없는 기교와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 “내면의 진솔함을 연주로 표출해내는 매력적인 능력”을 지녔다고 극찬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는 2015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2006년 이후 2번의 대회가 개최되는 9년 동안 그 누구에게도 1위의 자리를 허락하지 않았던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였기에 그의 우승은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양인모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을 통한 두 번째 앨범 '현의 유전학'을 올해 발매했다. 앨범을 통해 그는 20년 넘게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품어왔던 질문의 답을 찾고자 했다. 탄성과 긴장감이라는 현의 속성을 인류 역사와 우주공간으로 대입하여 풀어낸 자신만의 이야기를 앨범에 담아냈다. '현의 유전학' 발매를 기념하여 펼치는 이번 리사이틀은 그가 고심해서 선정한 곡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그의 더욱 깊고 단단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줄 것으
(포탈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오전 8시부터 청송초등학교 후문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연합회 청송지회에서 주관하였으며 청송교육지원청, 청송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청송초등학교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교통안전을 확보해 등굣길에 어린이의 교통사고 제로화를 만들고자 실시하였다.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어린이가 안심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교육 강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 교통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청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충남도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증진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14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1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와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안에는 사회복지사 등의 인권 및 권리옹호 사업,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운영·구성 등의 조항이 담겼다. 지 의원은 “최근 사회복지사들이 신체·정신적 피해 발생을 비롯해 감염병 확산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직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3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인구정책 및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4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난임부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개정안에는 난임 극복을 위한 시술로 ‘의료급여법’과 ‘국민건강보험법’, ‘한의약 육성법’ 제2조 제1호 등에 따른 지원 대상이 부담하는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현재 정부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 난임부부에 대해 양방시술비를 3개월간 시술 범위에 따라 20만~110만 원을, 충남도는 자체적으로 1인당 비급여 한약 치료비를 여성은 최대 150만 원, 남성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금액과 상관없이 자부담 비용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난임’의 정의를 명확히 규정하고, 지난 2007년부터 사용된 ‘다사랑 카드’ 명칭도 현재 사용 중인 ‘다자녀 행복키움 카드’로 변경토록 규정했다. 방 의원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오늘날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
(포탈뉴스) 충남도의회가 충남도 내 공공기관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출연금과 전출금, 위탁사업비 정산 규정을 마련한다. 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공공기관의 출연금·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330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충남도로부터 출연·전출금과 위탁사업비를 이전받은 공공기관이 예산 집행 후 반드시 정산이 이뤄지도록 관련 사항을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도 공공기관이 매년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을 정산하지 않고 내부 유보금으로 뒀다가 다음해 예산 배정 시 이를 적용해 예산을 편성해 왔다. 이를 막기 위해 출연금 등의 집행기준과 정산 보고 및 검사, 집행잔액 반납처리 규정을 조례안에 명시했다. 아울러 정산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실무 담당자(공무원)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한 교육·정산 지침을 세우도록 했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정산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음에도 관련 제도가 정비되지 않아 시행되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조례안이 마련되면 충남도가 공공기관에게 이전해 준 출연·전출금과 위탁사업비에 대한 정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13일 제3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서산의료원 주차장 부지 확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서산의료원은 서산·당진시, 태안군민 40만 3000명에게 공공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남 서북부 유일의 지역 거점 공공병원”이라며 “그러나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충남도 자료에 따르면 서산의료원 연간 환자 수는 2019년 30만 3142명(입원 5만 7488명·외래 24만 5654명), 2020년 27만 800명(입원 56만 509명·외래 21만 4291명) 등으로 집계됐다. 올해 6월 말까지 하루 평균 970명, 총 18만 1262명이 이용했으며 연말까지 36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서산의료원 주차장의 주차대수는 150대에 불과하다. 병문안과 상례원 방문객, 직원까지 포함한다면 포화 상태를 훨씬 웃도는 것이다. 정 의원은 “의료원 밖은 사면이 편도 2차선대로이기 때문에 불법주차도 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많은 환자와 방문객이 매일 수시로 다녀가며 불평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황영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3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내 모든 공공기관에 전자타이머 콘센트 설치를 주장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충남도와 시군 및 공공기관, 일선학교를 포함한 교육청 등에 설치된 냉온수기는 모두 6889대로 집계됐다. 냉온수기를 사용하지 않는 야간에서 아침까지 전자타이머 콘센트릍 설치해 10시간 차단하면 한 달에 1대당 0.448kWh(킬로와트시)의 전기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간 모든 냉온수기에 적용할 경우 절감 규모는 1126kWh로,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6516만 원을 아낄 수 있다. 이는 가정용 대형냉장고 3045대를 운영할 수 있는 규모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52만 5000㎏ 감소, 소나무 6632그루 식재 효과와 맞먹는다. 황 의원은 “전자타이머 콘센트 도입은 전기 낭비를 막고 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냉온수기뿐만 아니라 컵 살균건조기나 커피 제조기 등까지 확대 적용한다면 더 많은 전기에너지를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충남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모으고 전국으로 확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33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어업피해를 최소화하는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공사를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보령신항 건설사업은 1988년 계획됐으나 IMF 구제금융 시절 중단된 후 타당성 재조사를 거치는 등 30년 넘는 우여곡절 끝에 재추진되는 충남도와 보령시의 숙원사업이다. 준설토투기장은 보령신항 건설의 기반 사업으로 현재 수개월 내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지만 해양오염과 어획량 감소 등 피해가 예상돼 보령 어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왔다. (사)충남선상낚시 어선협회는 사업시행자인 충남도가 사전 사업설명회 없이 준설공사를 추진하는데 민원을 제기하며 7월 17일까지 도청 앞 집회를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공사과정에 보령 어민생계에 대한 고려가 절실하다”며 “준설투기장 추진에 주민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말하고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 수렴, 선상낚시협회 관계자의 보상협의회 참여, 가을 어업시기(9~10월) 해상공사 자제, 대천항·오천항 낚시전용 선착장 설치를 요구했다. 이어 “유사 사례인 영종도 준설토투기장의 경우 맨손어업인을 인정하
(포탈뉴스)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 제154회 정기연주회 개최한다. 춘천시향이 지난 2020년부터 해외 유명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재조명하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교향곡 시리즈 그 세 번째 순서로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거장인 ‘펠릭스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가단조 작품번호 56번 ’스코틀랜드‘를 재조명한다. 이 교향곡은 1829년 멘델스존이 스코틀랜드를 여행하고 그 옛날 여왕 메리가 살았던 홀리루드 성을 방문하며 로멘틱한 유적에서 자극을 받은 멘델스존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 이 교향곡은 1842년 완성하였으며, 같은 해 3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에서 작곡가 자신이 직접 지휘봉을 들고 초연을 한 작품이다. 이 작품 외에도 멘델스존이 작곡한 음악극 ’한 여름밤의 꿈‘ 서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날 함께할 연주자로는 일찍이 십대에 국내 최고 권위의 음악콩쿠르인 동아음악콩쿠르에서의 2위를 시작으로 국내⦁외 콩쿠르에서의 석권과 함께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신인예술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호른 연주자 김홍박(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솔리스트)이 출연하여 러시아 국민음악을 이어받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