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 중구는 15일, 16일 양일간 중구 근대골목 일원에서 문화재와 빛이 어우러진, 가을밤에 만나는 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현장을 사전에 방문하여 안전한 '2021 대구 문화재 야행'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야행은 대구의 최초 시내버스인 부영 버스를 타고 100년 전 대구 근대골목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린다. 시간을 비껴간 밤거리를 여유롭게 걸어보는 야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해설사와 함께하는 청사초롱 야경 투어”는 올해도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5인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비대면 자율투어로는 개별 관광객을 위해 “근대 골목 숨겨진 유산 투어”, “나 홀로 근대 골목 AR 투어”, “모던타임즈 투어” 등을 운영하며 이 프로그램들은 앱을 통해 개별 자율투어로 진행한다.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인 야사에는 문화재만들기, 문화재야경그리기, 달등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장안내와 함께 개별 체
(포탈뉴스) 2021 문경사과축제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당초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경사과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축제로 개최한다. 사과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사과축제 홈페이지를 이용한 사과판매 및 홍보와 온라인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다. 축제 참여는 인터넷 주소로 접속하거나 포스터, 리플렛 등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홈페이지는 사용이 편리하고 결재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스물여섯 농가가 맛있는 사과를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 하루에 한번 참여할 수 있는 룰렛돌리기와 출석체크, 틀린그림 찾기, 그림연상퀴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후 SNS에서 인증하는 구매인증 이벤트로 꾸며지며,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퀴즈쇼인 문경사과 골든벨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시 문경사과, 커피·아이스크림 쿠폰 등의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정각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장은 “대면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온라인 문경사과축제를 통해 문경사과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며 문경사과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포탈뉴스) 지난 10월 11일 막을 내린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의 문화예술교육사 김지훈(27, 문경 영남요 9대 계승자)씨가 도자기직종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 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김정옥 씨의 손자이자 이수자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DCC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8일간 진행되었으며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대전광역시 기능경기 위원회가 주관했다. 직종별 입상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부상으로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김 씨는 현재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예학과 석사과정 수료 중으로 실기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편 김 씨의 부친인 김경식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문경 영남요 8대)는 2013년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가 지도한 조성준(26, 단국대학교 대학원 도예학과 석사과정) 씨 또한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씨는 “수년간 노력
(포탈뉴스) 의성군의회는 10월 13일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를 위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항 검토를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본예산 편성 계획 및 조례안 상정 계획, 2021년 하반기 조직개편 및 정원조정 계획,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및 산불벼 건조비 지원계획, 의성군 가축사육제한 조례 개정 계획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설명을 듣고, 각 현안에 대해 의견 제시와 당부사항을 전했다. 한편, 제251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간 개최하여,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배광우 의장은 코로나19 방역과 현안사업 추진 등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시 사업의 효과성 및 경제성을 검토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의성군의회]
(포탈뉴스) 강원도청내 3개 동호회(두발로, 산악회, 산들로 회원 111명)는 10월16일부터 도내 산책길, 등산로에서 플로깅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스웨덴에서 시작하여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행사는 도청내 걷기를 사랑하는 공통점이 있는 3개 동호회인, 걷기 동호회 ‘두발로’, 등산 동호회 ‘산악회’, 트레킹 동호회 ‘산들로’가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동호회 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플로깅 행사를 통해 회원간 친목 다지기, 건강 챙기기, 자연정화 활동으로 보람 찾기 등 1석 3조의 효과를 갖기 위해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4인 정도의 소그룹으로 진행하며, 행사참여 후 인증샷을 올리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동호회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행사가 성공리에 마치고 회원들 만족도가 높으면 향후에는 관련 동호회와 합동으로 정기적인 행사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강원문화재단이 10월 20일 오후 2시 KT&G 상상마당 아트센터 춘천에서 2021 강원문화예술아카데미 「도민 대상 오픈특강 “I’m Artist”」를 한차례 더 진행한다. 「도민 대상 오픈특강 “I’m Artist”」 1회는 지난 10월 13일 국악인 이희문의 강연과 놈놈 조원석, 김주현과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끝마쳤다. 「도민 대상 오픈특강 “I’m Artist”」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준비한 시간으로 작가 김중혁이 “창의력이 터지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강릉 출신의 음악 밴드 사공이 공연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작가 김중혁은 2000년 로 뒤늦게 등단 후 로 2008년 제2회 김유정문학상을 받았다. 그 이후 , , 등 꾸준히 집필 중이다. 또한, 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오픈특강은 코로나19 감염 대비를 위해 관객 수는 80명으로 한정하며, 코로나 19 백신 접종 완료자 우선 선착순 모집으로 방역지침과 거리 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관객)는 10월 18일 오후 18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고, 참가
(포탈뉴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예총보성지회가 주관하는 제4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가 지난 12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려 16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2018년부터 시작된 문화예술제는 남해안남중권만의 독창적이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의 특색 있는 이미지를 만드는 일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매년 경상권과 전라권이 교차해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식은 취소됐지만 보성아리랑예술단의 온택트 축하공연과 남중권협의회 홍보대사인 유로 김철민의 포크송 무대로 힘찬 막을 올렸으며, 5일간 협의회 소속 9개 시·군 예술인들의 그림·서예·사진·서각 등 예술작품 200여점이 전시된다. 윤상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여파가 회복되지 않은 시국이지만 이번 예술제를 통해 영호남 문화예술인이 화합함으로써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서로의 문화와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남해안남중권 예술제를 통해 예술인과 관람객이 행복하고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포탈뉴스) ‘2021 목포문화재 야행’이 꿈같은 가을밤을 선사하며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목포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로 자리매김한 문화재 야행은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축소됐지만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온·온프라인으로 22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목포 명인전’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의 판소리, 옥(玉)공예, 춤 장인들의 기술과 공연을 대중적으로 구성해 목포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구)목포공립심상소학교에서 진행된 국가무형문화재 제100호 장주원 장인의 옥공예 시연 공연과 전시장에는 3일간 1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감탄을 쏟아냈다. 판소리 명창 3인과 우봉이매방 춤보존회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예향 목포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개최되는 목포문학박람회를 기념해 진행된 근대문학 ‘하수도 공사’를 각색한 뮤지컬 ‘1932, 승리의 그날을 노래하다’와 ‘옥단어’ 낭독극 등은 문학을 통해 근대 역사를 들여다보는 무대가 됐다. 이 밖에도 시민이 참여한 근대패션쇼 공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제작한 사진과 그림 전시, 가을밤을 더욱 빛내는 문화 공연들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비대면 형식으로
(포탈뉴스) 곡성군은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는 한복문화주간을 시작으로 한복문화 지역 거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곡성군은 ‘곡성에 한복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10월 3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10월 16일, 17일, 23일, 24일, 30일, 31일에는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 패션쇼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곡성의 대표 이미지인 심청과 장미를 아름다운 한복에 담아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여 인원을 제한하는 대신 곡성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영상으로 송출된다. 다양한 한복을 입고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다. 곡성읍 낙동원로 8-1(6070청춘공작소)에서 한복문화주간인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복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한복문화주간이 아닌 10월 매주 토요일에도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해당 기간 중에는 한복을 입으면 섬진강기차마을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곡성아트빌리지 기차갤러리에서는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한복인형을 전시한다. 또한 같은 기간 섬진강기차마을 후문 상수리길과 뚝방마켓에서는 한복과 관련된 포토존 ‘한복로드’를 경험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다양한 한복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옷 한복
(포탈뉴스)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이 다가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2관에서 《민화의 비상(飛上)》전을 개최한다. 본관인 조선민화박물관의 주최 및 주관, 한국민화뮤지엄 협찬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기존 민화 전시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전혀 새로운 시도들이 녹아 있는 기획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민화의 비상》전은 2019년 시작한 시리즈 전시로 올해를 시작으로 현대민화의 ‘현대성’과 ‘방법론’을 실험하는 최초의 전시이다. 2019년의 소주제였던 ‘제1장. 민화 그리고 초현실주의(Chapter1. Minhwa and Surrealism)’는 당시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관에서 8일간 6,000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민화 전시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는 ‘제2장. 민화 그리고 표현주의(Chapter2. Mihwa and Surrealism)'이라는 소주제로 표현주의가 관찰되는 박물관 소장 전통민화 약 20여 점과 이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현대민화 작가 29인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이 전시는 현대민화가 대중화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과
(포탈뉴스) 지난 8일 강진군은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더불어 행복한 강진,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강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이승옥 강진군수, 9개 여성단체 임원진, 유공자 등 예정된 초청 인원만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여성단체 활동사진 영상, 유공자 시상, 구호 제창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여성 권익 신장 및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손보현 회장 외 12명이 도지사·군수 표창장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전종임 회장의 선창으로 올해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더불어 행복한 강진, 성평등을 향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전종임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여성들은 위기극복 과정 주체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성이 꾸준히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강진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양성평등문화가 꾸준히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강진군민 남녀노소 모두가 각
(포탈뉴스) 강진군은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중앙로 상가 극장통길 일원에서 프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마켓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문화와 상업이 공존하는 상가로 탈바꿈하고 활성화시키기위해 프리마켓 부스 조성, 스마트 미션투어 운영, 근대의상 무료 체험, 추억의 현장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부스에서는 강진군 특화상품, 수제 공예품, 꽃, 중고물품,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스마트 투어는 관내 관광 명소를 방문하고 스마트폰으로 스탬프를 모아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각 상가에 주어진 미션을 완성하는 게임형 미션 투어 2가지로 운영된다. 스탬프 투어는 강진의 대표 관광지인 가우도, 강진만 생태공원, 다산초당, 백련사, 영랑생가, 극장통길 6개소 중 3개소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되고, 게임형 미션 투어는 강진읍 극장통길 일원에서 ‘강진원정대’라는 상가의 스토리를 가미한 모험 미션 5개를 수행하면 된다. 투어 완료시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열리는 프리마켓 안내 데스크에서 강진사랑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한다. 특히, 지난해 프리마켓에서 고객
(포탈뉴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 영상제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상으로 만드는 청소년폭력예방 캠페인’은 청소년 인권과 존엄성 교육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청소년폭력 예방 방안을 찾아보고 영상제작을 실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참가자의 청소년폭력 예방의식을 높이고 캠페인 영상을 지역 사회에 공유해 안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봉사시간 5시간을 받는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 폭력예방은 청소년의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이 바탕이 되어야한다”며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만든 캠페인 영상을 지역사회에 공유해 청소년이 안전한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포탈뉴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제6회 부평 청소년영상제 본선 진출작 총 10개 작품을 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제는 전국의 9~19세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및 제작한 총 44개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제6회 부평 청소년영상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하며, 본선 진출팀 인터뷰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 전문가의 코멘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작품 중 5개 작품에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부평구청장상, 부평구의회장상,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상이 상품과 함께 수여된다. 또한, 부평구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에서 본선 작품을 감상하고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출품작의 수준이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훌륭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
(포탈뉴스) 청도군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청도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6회 청도예술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이 주관한 이번 청도예술제는 당초 청도읍성 야외무대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및 군민의 안전을 고려하여 무관중, 온라인으로 행사를 전환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예총 청도지회 산하단체인 국악, 음악, 연예, 연극, 사진협회를 비롯하여 차산농악단, 온누리국악예술단, 싱그린어린이합창단 등이 참석하여 청도 예술인만의 특색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예술제의 공연과 전시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군민들에게 보여주는 기회로 예술인들의 열정으로 뜨거웠다. 손만식 청도예총 지회장은 “예향의 고장 청도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번 청도예술제는 유튜브로도 볼 수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의 예술인에게 군민이 응원을 보내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니 성원 부탁드리며,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