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8일 골목상권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와 차이나타운상점 상인회가 협업해 진행한 행사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이해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사회적경제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열렸다. 특히 중국문화체험과 중국어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과 연계, 차이나타운 특색에 맞는 중국전통문화 체험, 변검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여 많은 관광객에게 인천 중구만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SE(Social Economy : 사회적경제)력 확장' 부스도 운영하며 우수 제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동시에 아이쿱협동조합의 ‘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에도 동참, 참여자들에게 종이팩 생수를 제공해 환경· 경제를 모두 살리는 상생 가치 실천의 사회적경제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연대, 상생, 협력의 가
(포탈뉴스) 오는 4월 15일 옹진군 영흥면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영흥도 알리기 등산문화 축제’가 열린다. 옹진군산악연맹과 영흥문화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옹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영흥면 국사봉 등산과 옹진군 특산물 판매, 축하공연, 그림전시, 공예체험 등의 문화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개회식과 준비운동을 마친 후 국사봉 등산을 하고 이후 영흥면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축하공연 및 전시, 체험 등 문화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등산을 원치 않는 이들은 공연과 문화체험 등에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 남녀로 3월 31일까지 주최측에 신청서와 참가비 1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당일 사용가능한 지역상품권(1만원)과 도시락, 행운권, 기념품 등이 지급되며 팀 또는 개인으로 신청가능하다. 또한, 지난 5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제3회 영흥도 알리기 등산문화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축제 행사계획과 부대 행사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 및 각종 재난재해 대책 등을 논의하고 영흥119안전센터, 영흥파출소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소방시설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5일 금년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대상지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서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도시의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나무심기 등 도시숲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해송 300주를 심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내 나무 갖기’캠페인의 일환으로 600주의 치자나무와 1,500주의 영산홍을 분양했으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조심캠페인과 국산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아이러브우드 캠페인도 실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도시지역의 분진, 미세먼지, 도시열섬화 등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도시숲 조성의 필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면서 “인천 전역으로 도시숲 조성을 확대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살기좋은 건강한 녹색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도시숲 조성사업이 시작된 2019년부터 금년까지 사업비 324
(포탈뉴스) 옹진군은 지난 4일 덕적면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 예정지 중 공한지에 살구나무 700주를 식재했으며, 앞으로 나무가 자라면 아름다운 경관유지와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경복 군수는“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나무 한그루 한그루 심을 때 마다 옹진군이 푸르고 건강한 섬으로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더 아름다운 옹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위험 시기인 만큼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와 같이 산불 예방 캠페인을 병행했으며“주민들의 작은 관심 하나 하나가 산불예방의 가장 큰 힘”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조림사업, 병충해방제,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포탈뉴스) 인천시 중구는 인천중구가족센터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주관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 지역 아동들을 위한 ‘코딩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공모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각 지역 관계기관 등과 연대·협력해 아동들의 권리를 보호·증진·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중구가족센터와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중구 거주 취약·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센터는 매년 1~2회씩 체험방식의 코딩교육을 진행해왔으나, 이번 코딩 교실 운영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더욱 체계적인 배움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딩 교실’에서는 문제해결과 알고리즘 설계, 기본 프로그래밍, 컴퓨팅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언어 이해와 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 이해, 정보 윤리와 정보 보안, 블록코딩 등의 과목을 수준
(포탈뉴스) 벚꽃 만개한 봄날을 맞아 골목상권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한 축제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오는 8일 차이나타운 및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CHINA)는 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사회적경제 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민관협업으로 기획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차이나타운로 상점가 상인회가 협업한 가운데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중국문화체험과 중국어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과 연계 협력해 인천 중구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인 ‘차이나타운’의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국 전통 놀이 체험, 중국 전통의상 체험, 변검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들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상생, 연대, 협력의 가치가 실현되길 바란다”라며
(포탈뉴스) 아름다운 벚꽃들이 만개하며 봄이 성큼 다가왔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사랑하는 사람들과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꽃놀이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4월 8일 정오부터 저녁 9시까지 인천지역 최고의 벚꽃 개화 명소로 손꼽히는 인천 자유공원에서 ‘2023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예술인 공연’, ‘봄꽃음악회’, ‘길거리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은 물론, 전래놀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 재미있는 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지역 공예인들의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예마켓’,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중구 각 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먹거리장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벚꽃축제를 맞아 열리는 각종 연계행사도 놓칠 수 없다. 먼저 개항장 일대의 박물관·전시관(한중문화관, 개항박물관, 짜장면박물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대불호텔전시관 및 생활사전시관)이 무료로 개방된다. 또한 인천화교역사관에서는 ‘한중 서예국제교류전’이 8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다. 개항장 문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올해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하기 위해 담당 조직을 정비하고, 해군본부 태스크포스(TF)와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는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 및 전승 기념식 등을 위주로 간소하게 치러져 왔으며, 2018년 이후에는 지난해를 제외하고 태풍과 코로나19 등으로 개최하지 못했다. 시는 6.25 한국전쟁의 전황(戰況)을 뒤바꿨던 9.15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천을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제적 결집의 장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초석으로 삼고자 올해부터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대규모 국제행사로 격상시키겠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연도별로 기념사업을 확대하고 75주년이 되는 2025년에는 인천상륙작전 참전 8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등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버금가는 국제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 사업비로 국비 19.8억 원과 시비 3.3억 원 등 총 23.1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는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총사업비를 34억 원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올해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는
(포탈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 공모사업인 ‘2023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28일 인천중구문화재단에 따르면, ‘꿈의 댄스팀’은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 창의력과 상상력, 미래 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운영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1~3년 차는 매년 1억 원씩 전액 국비 지원을, 4~5년 차에는 최대 5천만 원(지방비 매칭)을 지원받는다. 그 이후에는 지방비로 자립적으로 운영을 하게 된다. 재단은 올해 지역 문화예술 단체인 ‘아트커뮤니티 아비투스’와 협력해 ‘현대무용’과 ‘스트릿 댄스’를 접목한 ‘2023 꿈의 댄스팀 인천 중구 - 댄스로 나르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취약계층 포함 지역 아동・청소년(8~19세)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해 문화예술교육 과정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인천중구문화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중구가 준비 중인 새로운 지역특화 관광축제 사업‘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가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특화 관광 축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8일 중구에 따르면, ‘지역특화 관광 축제 지원사업’은 인천시가 각 군·구의 지역 고유의 문화·인프라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발굴, 지원·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이번 공모에 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 사업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1억 원의 시비를 확보해 내실 있는 축제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사업은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차이나타운의 역사적이고 다양한 한중문화 콘텐츠를 적극 활용,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최근 여행 트렌드가 ‘진짜 로컬 문화 즐기기’에 방점이 놓여있는 만큼 ‘지역 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눈과 입, 마음을 즐겁게 하는 축제’를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인 '거리 퍼레이드, 한중 전통
(포탈뉴스)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2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 발전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천 세계축제 개최’를 제시한 바 있어서 이와 연계해 아시아 유일의 디아스포라 주제 영화제이자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제인 ‘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의 대내외적 발전방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는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구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인천의 주요 문화행사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의 현황 및 국내 대표 국제영화제 운영사례를 조사한 결과, 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의 열악한 장소 여건과 제한적인 주제 확장성, 낮은 조직안정성 등이 운영상의 한계로 지적됐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 보고서는 ‘문화다양성 영상문화축제로 도약하는 ‘인천 국제디아스포라영화제’를 정책 비전으로 수립했다. 더불어 ‘다양성 확대’, ‘연계성 확장’, ‘전문성 강화’를 정책목표로 제안했으며, ‘(하드웨어) 영화제 개최장소 확대’, ‘(소프트웨어) 영화제 프로그램 다양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의 2023년 두 번째 공연이 소리꾼 ‘고영열’의 무대로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켜 국악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증명한 소리꾼 고영열은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려왔다. ‘팬텀싱어’, ‘풍류대장’, ‘불후의 명곡’ 등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정통 소리꾼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들며 만능 재주꾼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판소리와 민요, 자작곡 등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오롯이 피아노와 자신의 소리만으로 전달하는 집중력 있는 무대로 꾸려 소리꾼 고영열의 개성과 함께 국악의 세계를 새롭게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상 속 환경보호를 지향하는 '커피콘서트'는 관객들에게 텀블러 및 머그잔 등 다회용 개인용품 지참을 권장하고 있다. 공연 전‧후 로비에 준비된 커피는 개인 컵에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준비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 종료 후 커피를 받아서 귀가할 수 있다. 2008년에 시작해 8만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사)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위탁운영하는 ‘인천국악회관’에서 2023 상반기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 예술을 배우고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유일한 국악전문교육기관인 인천국악회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국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국악 교육, 공연,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하는 전통문화 공간이다. 먼저, 4월에서 5월 사이 진행되는 ‘오늘은 국악이랑 놀자’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천시 관내 유치원 5개원을 (선착순)초청하는 국악기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구성된 국악 전공자 강사진의 국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전통 국악기를 체험해 표현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이어 5월에서 6월 사이에는 ‘에듀국악’ 제2기 온라인 프로그램(무료강좌)이 진행된다. 국악기 단소 강좌로 진행되며, 수준 높은 강사를 초빙해 악기의 이론 및 실기 과정을 교육한다. 또한 강사가 직접 수강생 개별 학습상태를 파악하고 평가하는 등 맞춤형 피드백이 가능하고, 수강 기간 동안 자유롭게 동영상 시청 및 학습을 할 수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근대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자 공모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1억 원이며, 오는 4월 중 공모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인천시 근대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체계 수립(조사, 분류, 보존 및 활용방안 등), ▲관광자원화 및 제물포 르네상스 지원 방안 마련, ▲문화재청의 주요정책과 연계한 사업추진 계획 수립, ▲조례제정(안), 조직관리 체계, 역할 분담 방안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근대문화유산은 문화재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최근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는 문화자원이다. 그러나 보존에 필요한 상위법령이 없다보니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보존과 활용 등에 대한 대책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인천은 개항장을 비롯한 많은 근대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오는 11월 용역이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종합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조례제정, 근대문화유산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3월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해 3월 넷째주 금요일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표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서 2016년 3월 정부기념일로 제정됐다. 시는 정부기념일로 공포된 첫 해부터 범시민적 안보의식 결집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매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헌신으로 지켜낸 자유, 영웅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관계 인사와 인천지역 보훈단체장 및 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해수호 전사자들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서해수호 약사 보고, 기념사, 서해수호의 날 기념노래 등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소중한 일상과 평화는 조국의 안녕을 위해 온몸을 바친 55명 용사들의 희생 덕분이며, 용사들이 보여준 호국 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기겠다”고 다짐하여, “조국을 지켜낸 영웅들이 꿈꿨던 떳떳하고 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