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시교육청은 6월 16일부터 7월 6일까지 3주간 학생, 교직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육시설 안전관리 특별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은 부실시공을 차단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동안 발생 가능한 학교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옹벽, 절개지 등 붕괴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연면적 500㎡ 이상 신·증축 공사장과 집중호우에 취약한 옹벽, 절개지 등 붕괴위험시설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본청 감사관실, 교육행정국 소속 기술직과 행정직 공무원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였으며 교육지원청과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시설 특별점검의 주요 내용은 △기관별 여름철 교육시설 안전점검 실시 및 점검표 비치의 적정성 △재해취약시설 관리카드 작성 및 점검의 적정성 △공사 현장 부실시공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는 서면 점검 외에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하고, 감사 결과를 본청 및 교육지원청의 교육시설과와 연계하여 즉시 조치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철거공사 도중 대형 인재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포탈뉴스) 해남군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롯데백화점 구리점에서 청정해남 우수 농수특산물 소비촉진 특별판매 행사를 연다. 이번 특판전은 해남군과 롯데백화점 구리점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농가돕기 특별판매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정해남의 우수한 제철 농산물과 브랜드 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으로 해남군 직거래사업단에서 12개 업체, 50여개 품목을 엄선해 참여한다. 국산 무농약 바나나, 미니밤호박, 초당옥수수, 고구마, 김, 함초소금, 찹쌀, 보리쌀 등 건강한 농수산물과 된장, 고춧가루, 참기름, 곰보배추배즙, 엉컹퀴진액, 장아찌 등 맛과 영양이 우수한 특산물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제철 농산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산 무농약 바나나, 미니밤호박, 초당옥수수는 땅끝 해남을 대표하는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상품으로 산지에서 갓 수확해 더욱 신선하게 공급한다. 특히 최근 중국 절임배추 논란으로 국산 김치까지 소비가 침체된 가운데 해남배추와 100% 국산 양념을 사용한 남도전통 배추김치와 열무김치를 현장에서 즉석 판매해 국산 김치의 우수성과
(포탈뉴스) 곡성군이 가정 아트빌리지를 소규모 기업 회의와 관광이 가능한 휴양형 마이스(MICE) 센터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곡성군에 문을 연 가정 아트빌리지는 전시, 체험, 숙박,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갤러리, 야외 공연장, 공예 체험관, 펜션를 비롯해 카페테리아 등 편의시설이 있다. 특히 갤러리는 서울의 유명 갤러리 ‘학고재’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아울러 마리오네트 줄 인형극 공연, 유리 공예와 도자기 공예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여기에 곡성군이 가진 높은 지리적 접근성을 비롯해 다양한 관광자원, 깨끗한 자연환경은 가정 아트빌리지를 최적의 휴양형 마이스 시설로 손색없게 한다. 아트빌리지 인근에서는 섬진강을 따라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짚라인, 출렁다리, 천문대 등 다양한 어트랙션이 조성돼 있다. 가정 아트빌리지는 시그나기(SIGNAGI)라는 브랜드명으로도 불린다. 시그나기는 조지아주에 이쓴 하트 모양의 작은 시골마을의 별칭이다. 조지아주의 시그나기가 영원한 사랑과 선(善)이 넘치는 마을, 천사의 심장을 가진 사랑의 도시를 표방하듯 가정 아트빌리지도 영원한 사랑을 간직한 제1의 관광휴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사학기관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6월 16일(수) 관내 학교법인이 경영하는 사립학교의 행정실장과 법인업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컨설팅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교법인의 경영관리 역량 강화와 수익구조 개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하였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사립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은 수익용기본재산의 운용 수익으로 경영학교에 학교운영경비를 지원하여야 하는데, 관내 학교법인의 경우 수익용기본재산의 보유액과 수익이 저조하여 경영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재정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부족한 학교운영경비는 사립학교 재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위해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보다 쾌적한 사립학교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법인의 수익구조 개선과 지원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학교법인이 보유한 기본재산의 효율적 운영을 독려하기 위하여 자산관리전문가가 재무분야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법인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대전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학교법인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
(포탈뉴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곽동혁 의원(수영구2,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제29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경제의 기본 단위이자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공동체 복원이라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골목상권을 조직화’하고 ‘지역화폐의 중층구조’를 적극 활용하는 등 골목경제 활성화에 대한 부산시의 능동적 변화를 강력히 촉구하였다. 곽 의원은 “국가공모사업에 참여하여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어 온누리상품권 사용의 혜택을 받는 곳이 전국에 18곳에 불구하다”며, “현재 부산은 단 한 곳도 지정받지 못했는데, 이에 대해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지정 요건에 미치지 못하는 골목상권이 있다면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하여 육성·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부산시가 지역화폐 추가발행에 3,000억 원을 추가 편성한 것에 대해 “인센티브 지급한도가 높을수록 결제단가가 높은 업종으로 지출이 유인되는 것을 통계자료를 통해 발견했다”며, “지역화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 지급한도를 높이기보다는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중층구조 도입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보호와 지역경제의 순
(포탈뉴스)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의원(해운대구2)은 16일 제29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7년 당시 주민수용성을 확보하지 못한 ‘청사포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찬성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최근 주민들의 반대 민원이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는 부산시에 해당 사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 하도록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9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사포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부산시의 입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부산시에 관련 문서를 요청했지만 단 3장의 문서만 받아 보았을 뿐” 이라며, 시의원의 기본적 감시권 조차 무시하는 부산시의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였다. 또한, 해운대구 주민들의 불신과 불안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지 못하고, 오직 산업통상자원부의 ‘ 주민수용성 가이드라인’만을 기다려, 장기표류 중인 ‘청사포 해상풍력 사업’을 해결하겠다는 것은 주민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이 아님을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재 청사포 해상풍력 사업은 해운대구청의 반대로 ‘공유수면점사용허가’를 위한 어떠한 행정적 절차도 진행되지
(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은 16일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청렴한 학교급식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식재료 공급업체 대표, 행정실장, 영양(교)사, 급식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청렴 토크를 실시하였다. 학교급식 청렴 토크는 학교급식 공급업체의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 등을 학교급식 담당자와 함께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급식업체 대표들은 급식 기초 단가와 실제거래가격의 현실화, 정확한 현품설명서 작성을 요구하였으며 학교 업무담당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화에 따른 잦은 계약변경은 어쩔 수 없었으나 코로나 상황 속에서 업체의 어려움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자고 하였다. 청렴 토크를 마친 후 초록별 급식 업체 대표(김하영)은 “급식 납품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진주교육지원청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주 교육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양질의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애써주시는 업체 대표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 업체와 학교의 입장을 최대한 경청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급식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뉴스출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는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 주재로 1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코로나19 학력격차 해소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전 지역 학력격차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신소영(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팀장은 ‘코로나19 학력격차 실태와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학력격차 실태를 진단하고, 지역과 학교 실정에 기반한 기초학력 진단·보정, 문제풀이식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식 개편, 방학·방과후 보충교육, 개별화 수업 체제 도입, 수업 내실화를 위한 환경 조성 등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고유빈(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김종남(대전YMCA 사무총장), 최미자(대전둔산초등학교 교감), 최애리(학부모) 등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구본환 의원은 “코로나19로 중위층이 사라지고 학력 양극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데 그동안 우리 지역의 학력격차 실태조사는 없어 면밀한 실태조사와 함께 실효성 있는 학력격차 해소 정책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포탈뉴스) 태백시의회는 6월 16일 제254회 태백시의회 제1차 정례회 현장점검을 끝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진행된 12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이한영 의원은 도시재생과 ECO JOB CITY 도시재생사업 및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담당부서와 도시재생센터 간 역할 분담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명확한 업무분장 및 권한위임을 통하여 사업 종료 후에도 도시재생 활동이 지속 가능하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심창보 의원은 ECO JOB CITY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당초 주 사업인 열병합발전소 사업 내용이 일부 변경되면서 사업에 대한 경제성 하락을 예측하면서 수소연료전지사업 등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는 대안을 강구하고 사업성을 재검토하여 경제효과나 일자리 창출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한 수익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예산집행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당초 계획과 추진 일정에 차이가 발생하는데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관호 의원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고용 창출 효과나 사업의 현실성에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16일 전남도의회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지침의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 했다. 조옥현 의원은 “국가유공자 등에게 지급하는 지자체의 보훈수당 등은 그분들의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의 일환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상 소득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지침」으로 ‘공적이전소득’에 포함시킴으로써, 이를 지급받은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격을 초과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결국 지자체 보훈수당을 지급받지 못하게 하는 상대적 차별을 유발한다.”고 그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국가보훈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4월말 기준으로 전남의 보훈대상자는 유족을 포함하여 3만5,741명이고, 목포시를 일례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가유공자 등 1,822명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77명에 이른다.”며 “결과적으로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이 보훈수당을 지급받지 못하거나 지급받더라도 생계급여 등이 감소되는 등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한 명예로움이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일반고 교과특성화학교 3교를 추가 지정해 지난해 8교에서 11교로 확대 운영한다. 교과특성화학교란 특정분야에 소질‧적성이 있는 학생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교과 관련 과목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학교이다. 전남에는 ‘융합사회교육과정’ ‘탐구융합(사회‧과학) 특성화교육과정’ 등의 교과특성화학교가 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6월 16일(수) 영광 해룡고 도서실에서 신규 지정교를 포함, 교과특성화학교 담당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특히‘고교학점제 학교 간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에서 교과 거점교 역할 확대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해룡고 등 교과특성화학교는 이번 1학기에 ‘여행지리’‘공학일반’ 과목 등 36강좌를 개설해 전남의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2학기에는 강좌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마다‘교과특성화학교’로서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과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질문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선호 능주고 교사는‘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내 고장 역사 지킴이 프로젝트’라는‘사회교과 특
(포탈뉴스) 포항시는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부흥시키고자 빼어난 경치의 산과 계곡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언택트 관광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기존 모객 중심의 단체관광에서 벗어나 소규모 가족과 연인, 1인 관광객 등을 위한 관광산업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현재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언택트, 비대면 관광지 위주의 정비와 홍보를 중점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언택트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는 포항시는 동해안 최장의 해안선을 보유하며 6개 지정해수욕장을 바탕으로 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불리고 있지만, 힐링을 즐길 ‘산과 계곡’도 갖고 있다. 그 중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내연산’은 “산이 궁금해 방문했다 계곡에 반해 돌아간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계곡 풍경이 매우 빼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연산폭포를 비롯한 12개의 큰 폭포는 사시사철 장관을 이루고, 계곡 좌우의 기암괴석과 그 사이 하늘로 뻗은 소나무를 보고 있으면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과 시름을 잊게 된다. 내연산 12폭포가 보고 즐길 수 있는 계곡이라면 직접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구복규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이 제353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K-바이오 랩허브 전남 구축을 촉구하기 위해 대표 발의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보건 위기 속에서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공모중이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신약개발 창업 기업 입주공간 조성, 실험-연구, 임상-시제품 제작하고 산업계·학계·연구단체·병원 협력 등을 한 공간에서 종합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350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전남도에서는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인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신청했다. 화순백신산업특구는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전(全)주기 기반이 구축되어 있고 총 166.6만㎡의 충분한 부지와 대학·대형 병원이 인접해 있어 충분한 연구·의료 인력이 확보돼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구복규 도의원은, “우리나라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같은 대형 연구시설이 수도권과 충청권 등 범수도권에 편중되어 호남권에는 국가 대형 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편중된 지원이 지역 간의 격차를 가속화하고 있고 지
(포탈뉴스)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헬기가 운영 중인 가운데 전남도의회가 도서지역에 응급의료헬기 착륙장을 조속히 건설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는 16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3)이 대표 발의한 ‘도서지역 응급의료헬기 착륙장 조기 건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은 육지와 떨어져 응급의료헬기에 의존해야 하는 도서지역 응급환자의 안전한 헬기이송을 위해 등화관제시스템 등을 갖춘 착륙장을 정부가 하루빨리 건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의회는 건의문에서 “도서는 국가안보와 해양주권 수호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짐에도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정책적 배려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정부가 닥터헬기를 비롯해 범부처 소속 응급의료헬기를 운영 중이지만,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한 착륙장 건설은 더딘 실정이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100명 이상 유인도서 110개 중 착륙장이 건설된 39개 도서와 육지와 연결된 도서를 제외하고 응급의료헬기 착륙장이 없는 도서는 24개에 달한다. 2016년 이후 새로 건설된 착륙장은 20개, 연평균 3개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상반기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공직자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6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최무경 위원장과 상임위원, 소관 실국 퇴직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퇴직공직자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로패를 수여받은 퇴직공무원은 6월말 명예퇴임을 앞둔 전동호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임오중 도로관리사업소장, 남정열 목포소방서장, 임동현 영암소방서장 등 총 4명이다. 최무경 위원장은 “오랜 시간 헌신과 봉사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을 향한 발걸음에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퇴직공직자를 대표한 전동호 건설교통국장은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최무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퇴임 후에도 전남도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늘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