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보유량 부족에 따라 18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남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 박종훈 교육감과 도교육청 및 창원 소재 직속기관 직원 80여 명이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 혈액 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경남의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채혈 전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밀집도 최소화를 위한 시간대별 조 편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경남교육청은 헌혈에 필요한 시간을 공가로 사용할 수 있는 복무규정에 따라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공가를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4회에 걸쳐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생명 나눔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 의료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헌혈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포탈뉴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6월 18일 목포시 예술웨딩컨벤션에서 목포 학부모회 총연합회 45명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중심 찾아가는 경청올레를 실시했다. 목포 학부모회 총연합회는 학교 학부모회를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례 공유 및 공동사고를 통한 전남교육정책 제안 등을 하는 체계적인 소통 창구로서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날 학부모들은 무상 우유급식 지원 대상 확대,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들의 투명 마스크 착용,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자유학년제 내실화, 수요자 중심의 진로체험학습, 학교폭력 화해조정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 교육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연수도 진행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목포 학부모회 총연합회가 학교별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사고를 통해 교육정책을 제안하는 등 자발성과 주도성을 가지고 학교교육에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전남교육청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과 손을 잡고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강행식 목포 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은 “오늘 전남교육정책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질문과 건의사항에 대한 교육감님의 진솔한 답변을 들으니
(포탈뉴스)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정치적 갈등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방정부 모델 탐색에 나선다. 2021년 6월24일부터 열리는 제16회 제주포럼 의회세션에서“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지역공동체 건설: 정치적 갈등 완화를 위한 새로운 지방정부 모델 연구”를 주제로, 미국과 일본 등 국내외 의회 전문가들을 초청하여『제주형 지방정부 기관구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6월24일 17시 10분부터 18시 30분까지 80분 동안 진행될 본 토론회에서는 김용범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대통령소속 제주-세종 자치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회 안영훈특별위원과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홍준현교수가 「지방자치단체 기관구성 다양화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강주영교수가 「제주형 기관통합형 추진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특별강연으로 미국 메릴랜드 주의원인 마크 창(Mark S. CHANG)과 일본 요코하마시 시티넷 연구소장인 오노자키 노부유키가 각각 미국과 일본의 지방정부 구성에 관한 내용을 소개를 할 예정이다. 한편 지정 토론자로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원시 아영면의 포도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이정린 위원장과 전문위원실 직원들은 아침부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도 순 가지치기에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 주인은 올해 농촌에 인력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도의회에서 일손을 덜어줘 한시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수급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인력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뤄졌다. 이정린 위원장은 “코로나19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힘든 시기에 농가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일손 돕기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탈뉴스)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결산심사 3일차인 18일 대외협력국, 새만금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등에 대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심사를 실시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예산전용의 합법적인 업무처리 당부 등 결산심사뿐만 아니라 각 실‧국의 주요 예산투입 사업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서도 질문을 이어갔다. 김만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2)은 인재개발원 소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청사유지관리사업은 예산을 전용한 것으로 지방재정법 제49조 개정에 따라 도의회에 제출하도록 되어있으나, 누락된 것을 지적하고, 향후 예산 집행에 합법적인 업무 처리를 당부했다. 강용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2)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산물 수출 지원정책에 비해 수산물 관련 수출 지원정책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농업기술원의 부서인력운영비의 집행잔액 내용을 확인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정리추경 시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최훈열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안) 도내 항만 중 갯벌에 토사가 쌓이는 문제로 항만기능을 잃어가는 현상을 언급하며, 준설
(포탈뉴스) 연초부터 지속된 코로나 여파와 내수경기 침체 등 최근 지역 농식품 기업들의 비즈니스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진안지역 농식품산업 대표기업 현장간담회가 개최되었다. 18일 진안홍삼연구소 1층 세미나실에 열린 간담회는 진안지역 농식품산업 발전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 지역기업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의 전문 관계관들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전라북도의회 이한기 의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김정배 단장과 한국고려홍삼 유경종 대표를 비롯한 9개 진안지역 농식품 기업 대표가 참여하였다. 간담회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 시책 및 주요사업 소개와 진안지역 참석업체별 현황소개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에 이어 진흥원의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애로사항 해소와 진안지역 농식품산업 발전 방향 마련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한기 의원은 “경쟁력을 가진 특산품이 풍부한 진안지역에 농식품 선도기업이 적다”며 “오늘 논의된 진안지역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좋은 의견들은 도정에 제안하여 정책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탈뉴스) 괴산 감물감자축제가 18일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테이프 커팅식은 최낙현 괴산부군수와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윤남진 도의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막한 감물감자축제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열린다. 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함께 농특산물 판매, 감자캐기 체험행사, 감자요리 판매 등으로 진행된다. 축제에서 판매되는 감자의 판매 가격은 5㎏ 1만원, 10㎏ 1만5000원, 20㎏ 2만5000원이다. 소비 촉진을 위해 축제장에서 10㎏, 20㎏ 감자를 구매하면 괴산사랑상품권을 각각 1000원, 2000원씩 지급한다. 축제 기간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도 감물감자를 구매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18일 위센터·위클래스 위기사례 관리 및 대처방안 논의를 위해 관내 전문상담(교)사 9명과 함께 제2차 협의회 및 사례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협의회는 를 실시함으로 위기학생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지원과 전문상담(교)사 전문성향상에 초점을 둔다.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적절하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사례회의 과정이 필요하다. 소집단 사례회의를 통해 봉화지역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적역량을 강화시키고 학교상담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기세원 위(Wee)센터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위센터와 위클래스 전문상담(교)사들의 노력의 과정은 필요하다. 지속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자신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보령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18일 명보시네마에서 장애인 부모회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사)충남장애인부모회 보령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문화체험은 50여 명의 발달장애인 가족이 참여해 영화‘학교가는 길’을 관람했으며,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총 3회로 분리해 관람했다. ‘학교가는길’은 2017년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논의에 대해 다루고 있는 영화로, 17년 만의 서울 시내에 신규 특수학교 설립을 끌어낸 어머니들의 위대한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 사회의 차별과 계급화, 장애인의 교육권 및 인권 등 사회문제를 조명하는 영화다. 시는 장애인 권리를 소재로한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인권 보장에 대한 시민 의식을 일깨우고, 특히 장애인들에게 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사회 전반에 존재하는 차별과 불편함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폭넓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가 사라져가는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마을기록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마을기록자를 양성하는 ‘마을책 학교’를 운영하고 이번에 지원1동과 계림1동의 마을기록자가 각 마을의 의미 있는 장소와 공간 등 마을과 사람의 이야기를 사진과 에세이 형태의 책자로 담았다. 특히 동구는 ‘마을책 학교’ 참여자들과 함께 ▲재개발·재건축 등 사라질 위기에 있는 곳 기록 ▲주민 쉼터나 골목길 등 주민들이 공유되는 공간 우선 촬영 ▲주민들의 글과 사진 수록 ▲마을의 역사와 자원, 오래된 이야기를 담는다는 제작 원칙을 세웠다. 이에 따라 정겨운 이웃, 좁은 골목길, 담벼락, 오래된 가게 등 마을이 간직한 일상 속 풍경을 꾸밈없이 담백하게 담고자 했다. 지원1동이 발간한 ‘그 벽이 따스했다’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지원1동의 변천사, 제13호 5·18사적지로 지정된 원지교, 무등산 등 주민들의 삶과 함께해 온 다양한 마을유산 및 주요시설을 소개하고 있다. 계림1동이 발간한 ‘모든 순간이 계림’은 1960년대 경양호, 옛 광주시청,
(포탈뉴스) 태백시의회는 6월 18일 제254회 태백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6월 10일부터 시작된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태백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6건 및 동의안 2건 및 2020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총 9건의 안건에 대하여 의결했다. 제254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6월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0회계년도 결산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 건에 대하여 심의하였으며, 6월 17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조례안 6건 및 동의안 2건 등 총 8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사하고,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장 12개소에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 이한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폐광지역의 교육문제에 대하여 언급을 하면서 보편타당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하여 강원랜드가 중심이 되어 교육재단을 설립할 것을 제안했으며, 심창보 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하여 청년층 등이 자녀 교육문제로 인구유출 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위한 교육 정책과 철학에 대한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천수 태백시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결산안과 조례
(포탈뉴스) 법령 및 자치법규 등에 사회복지 부문 중복ㆍ유사 사업에 대한 명확한 규정과 기준이 없어 막대한 사회복지 예산이 집행 공무원들의 편의대로 집행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깜깜이 복지예산’ 논란이 불거졌다. 조상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6월 16일 서울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기간 중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중복사업과 유사사업에 대한 명시적 규정이 없어 집행부가 자의적으로 해석하다 보니 13조원에 달하는 서울시 사회복지 사업들에 대한 중복ㆍ유사 논란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2021년도 서울시 전체 예산은 40조 1,562억원이나 회계 간 전ㆍ출입 예산을 제외한 순계예산은 35조 4,485억원으로 이중 36.9%인 13조 633억원이 사회복지 부문의 예산이다. 조상호 의원은 일례로 서울시 복지재단의 연구보고서를 인용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대상자 선정기준의 중복 문제와 서비스 제공 기관 간 역할 분담의 불명확성에 대해 지적했다. 아울러 조상호 의원이 서울시의회 예산정책담당관에 제안해 발간된 ‘서울시 보건복지 분야의 유사ㆍ중복사업 분석’ 보고서를 인용하여 서울시 보건복
(포탈뉴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이 8월 8일까지‘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2020년 공모에 선정된 3팀의 전시 을 개최한다. 대청호미술관 전관에서 개최하는 전시는‘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1전시실 김준명, 최윤정의《버려진 세계》, 2전시실 나나와 펠릭스의《SEL2020HEL》, 3전시실 권용래, 전수경의《블루 플래닛 - 大 淸 湖》을 각각 운영한다.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 선정전》은 2015년 전시 운영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역량 있는 시각예술 작가들의 참여를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후 전시영역 확대를 위해 시작된 미술관 1전시실, 로비, 조각공원 프로젝트는 대청호미술관 운영 방향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했다. 2016년 미술관의 변화된 전시공간에서 6건, 9명 창작자의 실험을 제시한‘1전시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21년 6회째를 맞이했다. 2021년 공모 선정전은 대청호의 환경적 특성을 배경으로 자연과 물질의 접목을 통해 불안한 현실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상호의존적이고 긴밀히 연결된 지구의 다른 사회와 환경들을 환기하고, 푸른 물과 공기를 지키고자 하는 염원을 공간과 긴밀한 감각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관람객
(포탈뉴스) 청주시립합창단이 제65회 정기연주회 ‘국내 저명지휘자 초청음악회’티켓 예매를 18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 공연은 오는 7월 29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현재 아리랑 코러스와 더 보이스 쳄버콰이어 감독 겸 지휘자로 있으며, 대전ㆍ대구ㆍ순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이병직의 지휘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국내 합창계의 저명지휘자를 초청해 다양한 예술적 해석과 합창 기법을 청주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병직 지휘자의 지휘로 청주시립합창단과 함께 깊고 풍부한 소리와 다채로운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성 ㆍ 남성 ㆍ 혼성합창의 무대로 나뉘어 선보이고,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 소프라노 한윤옥과 재즈앙상블 백반종 재즈 쿼텟의 특별출연으로 아름답고 감미로운 소리와 선율이 더해지게 된다. N. A. Porpora(니콜라 안토니오 포르포라)의 ‘Laetatus Sum(레타두스 숨)’ 등 여성합창의 무대로 첫 문을 열고, 영국 작곡가 K. Jenkins(칼 젠킨스)의 평화를 기원하는 곡 ‘Benedictus(베네딕투스)’와 이영조 곡의 ‘Sanctus(상투스)’등 정통
(포탈뉴스) 2021 청주문화재야행이 10월에 돌아온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당초 8월로 예정했던 2021 청주문화재야행을 10월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종 결정된 개최 일정은 10월 8일 ~ 9일 18시 ~ 23시로, 중앙공원부터 철당간, 청녕각을 거쳐 북문로와 옛청주역사공원으로 이어지는 청주 성안길 원도심 일대를 무대로 펼쳐진다. 개최 시기를 연기한 이유에 대해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현재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온 문화재야행이 개최될 경우 대규모 인원의 밀집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가 오는 9월까지 국민의 70%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목표한 만큼, 집단 면역 현실화가 예상되는 시점으로 부득이 개최 시기를 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대표는 “이번 결정은 청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선택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너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 등을 예의 주시함과 동시에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해, 오는 10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