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가구업체 대표, 학교 행정실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에서 구매하는 사무용가구 계약 전반에 대해 학교와 가구업체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2021년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물품계약 분야의 청렴 정책도 안내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소통간담회 의견 수렴 결과를 ‘물품청렴네트워크’와 ‘계약업무지원단’에 전달하여 학교현장 지원시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육지원청, 학교, 업체가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는 계약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서대문구가 이진아기념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등 3곳의 구립도서관과 14곳의 주민 밀착형 공립 작은도서관을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28일 발표했다. 책과 날개를 함께 연상케 하는 새 디자인은 ‘책을 펼쳐 그 안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발견하고 미래로 도약하자’란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모든 사람이 책을 접하며 삶을 꿈꿀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자’는 뜻을 담아 ‘함께 읽는 미래’라는 슬로건도 정했다. 구는 새 디자인과 슬로건으로 관내 도서관 이미지의 통일성을 기해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생활 속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추진 중인 이진아기념도서관 2층 어울림누리터와 홍은도담도서관 리모델링,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개편 등에 새 디자인을 적극 적용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25일 서울대학교와 함께 도서 지역 진로진학 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서울대학교와 연계해 도서지역 진로진학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서울대 입학본부와 함께 완도 노화고등학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울대 이영목 입학본부장과 입학사정관 등이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안내하고, 도서 지역에 소중한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온라인공동교육거점센터가 자리한 목포고와 농어촌지역 거점학교인 완도고를 방문,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입제도 변화와 효율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노화고 학부모는 “서울대 입학사정관께서 멀리까지 찾아와 대입 관련 궁금한 사항과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섬마을 자녀들이 더 큰 꿈을 꾸면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목포, 순천, 여수, 나주교육지원청에 권역별진학지원센터를 설치해 현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대입 전문가인 대입지원관을
(포탈뉴스) 광양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도서관 1층 문화공간 ‘하루’에서 인문학과 감성적인 음악을 버무린 ‘밤마실 북 콘서트’를 연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로감이 높아진 시민에게 힐링 시간을 선물하고, 낮에 도서관 방문이 어렵거나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없는 학생과 직장인을 배려한 독서문화 행사로 ‘밤마실 북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강연장 방역과 관람석 거리두기, 참석자 체온 측정, QR코드 인증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행사장 참석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고, 비대면 실시간 중계(ZOOM)를 병행해 온라인 시청을 돕기로 했다. 이날 북 콘서트는 「소크라테스 헬스클럽」의 저자인 현상필 작가가 강사로 나서 ‘운동보다 방구석이 좋은 당신을 위한 인문학 처방전’을 주제로 그리스인들의 운동과 고대 철학자들의 건강에 대한 지혜를 전달한다. 공연에서 현 작가는 고대인들이 가진 운동에 대한 가치를 서율밴드의 음악과 함께 재밌는 이야기로 풀어내 관객들과 호흡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도서관의 ‘밤마실 북 콘서트’는 인문학과 시,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7월~연말 격월로
(포탈뉴스) 태안여자중학교는 지난 23일 본교 음악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음악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음악 경연대회는 음악회와 경연대회를 겸하는 종합적인 음악 축제로 건전한 학생문화를 형성하고, 문화예술시대를 이끌어갈 음악인재를 조기 발굴 및 잠재적 능력 계발을 위해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독창, 양악 및 국악 독주, 피아노, 창작, 실용음악 등 총 6부문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학생은 태안군 학생 음악 경연대회에 나갈 수 있는 출전 자격을 얻는다. 참가 학생들은 각 부문에서 제한된 시간 내에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으며, 경연대회를 통해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 앞에서 연주하는 것이 조금 떨렸지만, 다른 친구들의 노래를 듣고, 내가 연주하는 것을 들려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흥순 교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음악을 즐기고 생활화하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심미적 안목과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에 한 발짝 다가갔다”며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청]
(포탈뉴스) 경남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도내 소재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고등학교(자율형공립고 포함)와 특성화고등학교 간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시행한다. 진로 변경 전입학제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진로 적성이 맞지 않는 학생들에게 진로변경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1학년에 한하여 연 1회(8월 중) 시행한다. 특성화고에서 적용지역(창원, 마산, 진주, 김해, 거제) 일반고로의 진로 변경 전입학은 학교별 결원의 범위 내에서 교육감이 허가하며, 희망 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 서류를 도교육청으로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배정한다. 특성화고에서 비적용지역 일반고로의 진로 변경 전입학은 학교별 결원의 범위 내에서 해당 학교장이 허가하며,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의 진로 변경 전입학은 정원외 2% 범위 내에서 해당 학교장이 허가한다. 희망 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 서류를 전입학 희망학교로 제출하여 심의를 거쳐 허가한다. 이를 위해 7월 16일부터 전입학 허가 예정 인원과 학교 전입학 전형 계획을 도교육청 및 해당 학교 누리집에 공개하며, 전입학 서류 제출 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6
(포탈뉴스)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토성산맹꽁이도서관에서 서산행복마을학교 대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기웅 여미노랑마을학교 대표, 김기진 대산어울림행복마을학교 대표, 유영미 석림모꼬지마을교육공동체 대표, 권태순 꿈새움마을교육공동체 대표, 안세영 토성산맹꽁이도서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각 행복마을학교의 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10월로 예정된 서산사랑 아라메999 행사 참여 방안, 마을학교 대표 협의회 방안, 기타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서산행복마을학교 대표들은 인구위기 사회에서 지역 유지와 발전을 위해 애쓴 행적, 공간 섭외와 마을교사 네트워크 조직, 학생 교육과 시민교육 등을 실시하고자 고군분투한 사례 등을 나누었다. 또한 내년에 행복마을학교를 운영하고자 하는 토성산맹꽁이도서관의 역사를 듣고, 행복마을학교끼리의 연대와 프로그램 공유 방안등을 협의했다. 장우현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산행복마을학교를 운영해 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 서산의 15개 읍면동에 서산행복마을학교가 운영되어 마을과 학교를 잇고, 행복한 배움을 꿈꾸는 마을교육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을 위해 승강장 내에 고성능 대용량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승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핵심부품인 필터의 일반 교체주기가 보다 앞당겨질 전망이다.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소관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업무보고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166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승강장에 대용량 공기청정기 4,000대를 설치하고 있으나 설치된 곳의 공기질 상태를 측정해보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기준치에 육박하는 수치가 나오고 있다”며, “이는 대용량 공기청정기의 유지보수 관리를 설치업체에 무상으로 맡기고 있어서 필터관리의 적정성을 검증하지 못한 결과”라며, “정해진 교체주기가 아니더라도 공사에서 직접 필터 오염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자주 교체해 주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송 의원은 “공사가 지난 2017년 통합 출범 후 당초 내세웠던 경영효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부진했다”며, “경영혁신 추진계획대로 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운영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노사 간 화합이 필요하며, 특히 안전 분야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탈뉴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6월 21일 제301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시민건강국 업무보고에서 서울시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사업을 추진하며 수의계약으로 특정 업체를 선정한 과정이 불투명하고, 계약서도 없이 물건부터 납품받는 등 회계부정까지 의심된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는 총 13억 4천만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지난 5월 17일부터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을 시행해 왔다. 그런데 조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계약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한 결과 2개의 자가검사키트 업체 중 특정업체를 선정해 계약 하는 과정에서 13억이 넘는 금액을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는가 하면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비교견적서가 엉터리로 작성되는 등 석연치 않은 점이 드러났다. 계약 관련 자료를 살펴보니 업체 간 비교견적 작성일자가 일주일 이상 시간차가 있는가 하면 선정업체가 아닌 경쟁업체의 견적서는 자가검사키트 제공업체가 아닌 유통업체가 작성했고 세부적인 단가도 제대로 명시되지 않는 등 미흡한 점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재난관리기금 심사도 하지 않고 계약서도 없이 물건부터 납품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7월부터 전체 학교로 등교수업을 확대한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학기 전면등교를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서, 전체 학교로 등교수업을 확대하여 등교수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학생 수 900명 이하의 학교에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면등교가 가능했다. 그에 따라 87.8%의 학생이 매일 등교를 하고 있었다. 이번에 900명 초과의 학교에도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전체 학생이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충남은 감염률이 수도권에 비해 낮고, 학교 내 감염률 또한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학생 매일 등교 조치가 가능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원격수업으로 인해 학습결손과 학력격차가 심화되고 있고, 학생들의 사회성 및 심리정서 함양에도 많은 문제가 노정되고 있다.”며, “조속한 전면 등교가 필요하기에 이번 전체 학교 등교수업을 확대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조치는 교육일상회복과 학교교육과정 조기 정상화의 가늠자가 될 것이다.”며, “전체 등교에 따른 학사운영과 교육방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철저한 학사 준비와 철통같은 방역으로 2학기 전면 등교를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월 28일 오전 10시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중심수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교감 170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미래를 여는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중심 수업’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 중심수업을 활성화하고, 초등학교 교감의 수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현섭 수업디자인연구소 소장이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 맥락에서 바라보는 블렌디드 러닝 수업 ▲블렌디드 러닝 수업 체제 구축을 위한 학교 공동체의 과제 ▲미래교육담론을 현실화하는 도구로서 블렌디드 러닝 수업의 중요성 등에 대해 특강을 한다. 이어, 이영빈 시교육청 장학관이 부산시교육청의 수업정책을 안내하고 질의ㆍ응답시간도 갖는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특별 강연회는 초등학교 교감의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중심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며 “학교 현장의 교실수업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오전 8시30분부터 서구 구덕운동장 인근에서 청렴 거버넌스 학부모와 교육지원청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한마음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서부교육이미지를 홍보하고 직원들의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7월 서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참소리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선정된 포스터 및 웹툰 작품을 구덕운동장 인근 거리에 전시하고, ‘서부청렴 홍보리플릿’과 ‘청렴 마스크’를 나눠주는 행사로 진행한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서부교육가족과 지역주민들에게 함께 소통·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신뢰받는 서부교육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김해시민행복음악회‘2021 더 클래식 김해’가 지역예술인재를 찾고 있다. 대상은 김해 출신의 16세 이상 예술인재이며, 악기·성악부문을 통틀어 총 1명의 우승자에게‘2021 더 클래식 김해’공연시 협연 기회 제공 및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이며, 이력서 및 출신증명서(주민등록 초본 또는 김해지역 학교 재학증명서)를 KNN E-Mail로 보내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7. 17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예선 및 본선을 실시하며 우승자는 ‘2021 더 클래식 김해’공연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다. 행사관계자는“이번 오디션을 통해 미라클라스 정필립, 라포엠 박기훈과 같은 김해출신 클래식 인재가 혜성처럼 나타나길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김해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클래식 문화공연 갈증이 해소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더 클래식 김해’는 문화도시 김해지역민들에게 수준높고 대중적인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KNN이 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여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 공연은 9. 9 19:00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포탈뉴스) 2005년 창단, 활발하고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하여 비약적으로 성장해 김해 제1의 지역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7월 3일 토요일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김해시 주최,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 주관으로 ‘2021 가족사랑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족사랑음악회는 시립청소년교향악단뿐만 아니라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상급 소프라노 김아름·박연경, 테너 김지호, 바리톤 이태영 4명의 성악가가 참여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카르멘(Carmen)’의 「투우사의 노래(Chanson du Toreador)」, ‘로미오와 줄리엣(Romeo et Juliett)’의 「꿈속에 살고 싶어라(Je veux vivre)」,‘투란도트(Turandot)’의 「공주는 잠 못이루고(Nessun dorma)」 등 대중적인 오페라의 주요 대목과 함께 「청산에 살리라」, 「경복궁 타령」과 같은 가곡, 민요 등 무려 17곡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무대를 꾸민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준비한 특별 연주회인 만큼 시민
(포탈뉴스) 광주 서구가 시간이 없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상인들과 가게를 찾은 고객들에게 잠시 책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공유서가, ‘책 읽는 가게’를 운영한다. ‘책 읽는 가게’는 카페, 제과점, 약국, 미용실 등 지역 가게를 찾는 고객들이 틈틈이 책을 볼 수 있도록 가게 내에 도서 200여권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다. 서구는 지역주민들이 도서관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집과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모두 5개의‘책 읽는 가게’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상황별 북큐레이션 카드 제공과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신간도서 소개 등을 담은 정보를 정기적으로 안내함과 동시에 서구에서 인증하는‘책 읽는 가게’현판까지 지원해 가게 홍보와 지역 상권 살리기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 읽는 가게’에 참여하기 희망하는 영업장은 광주광역시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책 읽는 가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상인들이 책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고 독서문화 컨텐츠를 통해 가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