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6일부터 ‘8월 학부모 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 속 영어회화 패턴을 배워보는 △엄마들의 매일영어, 자녀를 위한 보이스클리닉 △부모의 목소리가 아이를 바꾼다, 건강한 성 평등 인식을 위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할 권리, 정리정돈을 함으로 자녀의 공부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방정리를 잘해야 공부도 잘한다 등의 학부모를 위한 4개 프로그램으로 총 60여명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8월 학부모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전체 프로그램 비대면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이며(단, 재료비 및 교재비 있는 경우 학습자가 부담) 학습 신청은 26일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방법은 변경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서는 올해 초 진행된 「2021 동아시아시민교육 고등학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기본과정에 이어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심화과정은 동아시아시민교육 학생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며 인천관내 17개 학교에서 29명 학생이 참여하며,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된다. 동아시아시민교육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현 동아시아국가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 및 생태환경교육’을 주제로 선택하여 프로젝트 학습을 수행한다. 전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향후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중학생 대상 동아시아시민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김화연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동아시아시민교육을 공감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이고 질 높은 동아시아시민교육 고등학생 전문가 인력풀이 구성될 것이다. 앞으로 이들이 다양한 동아시아시민교육 프로그램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 기후위기와 생태환경 등의 동아시아시민성의
(포탈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서부 관내 초・중학생들이 참여하는 ‘2021 서부 생태환경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보호, 자원순환 등 평소 관심있는 환경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3개월 동안의 친환경 실천 내용을 동영상 미디어 콘텐츠로 창작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과 함께 △학생자치 에코위원회 △환경정책 제안 프로젝트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유튜브크리에이터와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참가 신청을 하게 되었고 3개월 후의 결과물이 잘 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의 코로나 상황이 지금까지의 생태환경에 대한 무관심에서 비롯된 기후위기와 무관하지 않기에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에 친환경 소양을 갖춘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교 구성원의 인권이 존중받는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직무연수 과정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000명이 신청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교원의 교육활동을 확대 지원하기 위한 이번 직무연수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소통과 관계 분야, 교사 심리 치유 분야, 법률 분야로 구성하였다. 세부 과정을 살펴보면, △소통과 관계 분야(소통하는 선생님 언어, 행복한 교실 언어, 상담, 영화‧미술‧뇌과학으로 알아보는 청소년 심리 이해와 상담, 대화법, 회복적 생활교육), △교사 심리 치유 분야(교사를 위한 세바시, 감정수업, 토크콘서트, 교사 자존감, 인문학 성찰,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 △법률 분야(교실에서 일어나는 상황별 대응과 법률 이해) 등 명사 및 각계 전문가의 강의 20개 과정이 개설되었다. 무료로 지원되는 이번 직무연수는 원격교육연수원 4곳에 위탁하여 8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가 선택하는 과정에 따라 15시간 또는 3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이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의 심리 정서 치유 지원과 교육활동 침해 대응
(포탈뉴스) 남동소래아트홀은 2021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매달 공연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십시일반 페스티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8월에는 특별히 세기의 작곡가이자 현대인이 사랑하는 영화 음악계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를 선정하여, 세상을 떠난 그를 추모하는 헌정 콘서트인 '엔니오 모리꼬네 심포니 시네마 콘서트'를 8월 14일 오후 7시에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인 최초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지휘과를 졸업한 안두현 지휘자가 이끄는 61인조의 대규모 오케스트라인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며, 잊을 수 없는 영화 속 명장면과 함께 음악평론가 김문경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져 따뜻한 감동으로 관객을 이끄는 시간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KBS 라디오 '송영훈의 가정음악'의 진행자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JTBC '밀회' 유아인 대역과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출연했던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함께 참여하여 음악의 풍성함을 더하며,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러브 어페어', '미션', '시네마 천국' O
(포탈뉴스) 인천 남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구립도서관에서 유·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서관별 프로그램은 ▲남동논현도서관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가죽제품’ ▲소래도서관 ‘그림책 속 과학놀이’, ‘신나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서창도서관 ‘창의과학, 지금부터 시작!’, ‘임지형 작가와의 만남’ ▲간석3동 어린이도서관 ‘인천, 역사와 문화를 누리다’ ▲만수2동 어린이도서관 ‘동화와 함께하는 클레이 놀이터’ 등이다. 수강신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각 도서관별 프로그램 세부 안내 및 수강 신청 일정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나 각 도서관 방학 특강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포탈뉴스) 유기상 고창군수가 “고창군의 숨은 역사·문화적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문화유산 지정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과거 역사에 남아있는 훌륭한 기억들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 오전 유기상 고창군수가 아산면 삼호정(전북 유형문화재 279호)에서 국·과·관·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현안회의를 열었다. 이는 유 군수 취임 이후 고창읍성 동헌, 취석정, 무장읍성 동헌, 김기서강학당 등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지에서 9번째로 개최한 현안회의로 숨어있는 역사문화에 대한 공유와 현안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삼호정은 조선 1700년대에 지었고, 1864년에 중건한 정자로서 조선 후기의 건축학적 특징을 잘 보여준다. 옥천 조씨 삼형제(인호 조현동, 덕호 조후동, 석호 조석동)가 시를 쓰고 글을 읽으며 거닐던 곳으로 이들의 호가 모였다 하여 삼호정이라 일컬을 정도로 조선 후기 형제간의 우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민선 7기 고창군은 ‘잠들어 있던 지역 문화재의 가치 재발견’을 통해 국가지정 문화재 승격, 주요문화재 발굴 작업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로 삼호정은 올해 지난 4월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79호로 지정
(포탈뉴스) 홍성군이 서울에서 홍성까지 45분에 주파할 수 있는 서해안KTX 시대에 대비하여 관광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우선 군은 2022년까지 1,013억 원을 투입, 궁리항-어사항-남당항으로 이어지는 천수만 26km 구간을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갖춘 차별화된 어항으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군은 남당항 주변에 해변산책로와 바다조망쉼터, 전망대를 구축하고 대하·새조개 등 지역특산물 축제를 위한 광장을 신설하여 문화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명품낙조로 명성 높은 속동전망대 주변에는 스카이타워와 해넘이길을 조성하고 편의시설을 갖춘 해안공원을 만들어 관광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역문화유산인 홍주읍성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까지 186억 원을 투입하여 전통음식체험 시설 및 전시실, 공방체험, 전통놀이마당 등 충청유교문화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이밖에 한용운 선생 생가지에 교육기능과 휴게·여가 기능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전망대 및 숲 문화공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를 통해「말이 칼이 될 때」저자 숙명여대 홍성수 교수를 초청하여 ‘너와 나의 존엄을 지키는 첫 걸음, 혐오! 멈춰!’를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특강은 2020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 혐오·차별 대응 기획단과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혐오·차별 대응 실천 공동선언’의 하나로, 코로나19로 학교와 사회에 만연한 타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의 위험성을 알리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학교공동체를 모색하는 전문가 제안 형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특강 강사인 홍성수 교수는 한국사회에서 혐오와 차별에 대한 연구를 오랫동안 진행했으며, 현재 ‘경찰청 성평등위원회’ 위원, ‘법무부 양성평등정책위원회’위원, ‘한국인권학회’연구이사, ‘법철학회’ 연구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이다. 도교육청 김흥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는 누구나 혐오와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워크숍이 개인 그리고 공동체의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강원지부과 제4차 본교섭위원회(조인식)을 열고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5월 전교조의 교섭요구를 접수한데 이어, 2020년 7월 3일 교섭을 시작으로 약 10개월여간 본교섭 3차례, 교섭소위원회 9차례의 교섭 과정을 거쳐 전문과 본문 96개조, 부칙 6개조 등 총 531개항의 요구안 중 504개항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진 것이다 주요 합의사항은 △부서기본운영비 중 공통편성 가능한 예산항목은 통합편성 가능하도록 학교에 재량권 부여, △교직원회, 학생회, 학부모회의 민주적 운영을 위한 법제화 추진, △법적 의무가 아닌 각종 서약서 폐지,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비 사전 확보 등 총 504개항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교원들의 근무여건이 개선되고 권익 및 전문성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되며, 새로운 단체협약 체결에 따라 노사 양측은 단체협약을 성실히 이행할 의무를 지게 된다. 도교육청 황길수 교원정책과장은 “전교조강원지부와 관련법령, 지침, 예산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민주적 절차에 따라 교섭이 이루어졌으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포탈뉴스) 서천군은 2021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모여봐요, 동백의 숲!’의 하나로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천연기념물 크리에이터 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천연기념물 크리에이터 스쿨 프로그램은 천연기념물인 마량리 동백나무숲에 대한 이해와 함께 영상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전문 강사가 교육하고, 참가자들의 천연기념물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으로 운영된다.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영상 편집 어플리케이션과 촬영보조 장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서천군 천연기념물 홍보영상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지역문화재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7월 2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군청 홈페이지 또는 서천군청 문화진흥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포탈뉴스) 가창력과 춤, 그리고 화려한 입담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 3인방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이 서천에 상륙한다. 서천군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공모에서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으로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3DIVA 콘서트’ 공연을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현장 관객을 300석으로 제한해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 하루만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사전응모 접수를 하며, 응모 당첨자를 추후 컴퓨터 자동 추첨을 통해 문자로 개별 통지하고 서천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더 많은 군민들과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서천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온라인 공연과 함께 현장 관람 인원을 제한해 진행하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더욱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포탈뉴스)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는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2021년 여름 독서교실 「어린이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8월 3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 독서교실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주제로 강의 및 관련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미디어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찾고 슬기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총 10차시로 운영하며, ▲미디어가 뭐예요? ▲진짜뉴스 vs 가짜뉴스 ▲스마트폰 사용법 ▲온라인 자아의 디지털 발자국 ▲AI 추천 영상, 유튜브 ▲조심해요, 사이버 폭력 ▲카드뉴스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2021년 여름 독서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15일부터 27일까지 군산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산교육문화회관 김명희 관장은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여 미디어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교육청]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여름철 및 2학기 전면 등교수업 유지를 위해 학교안전 종합검검을 추진한다. 15일 도교육청은 여름철 안전사고, 태풍·집중호우, 폭염 등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1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분야는 △물놀이 안전교육 △통학로 등 교통안전 △학교시설물(옹벽, 경사지, 배수로, 옥상 포함) △학교내·외 공사장 △에어컨 등 냉방장비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공기정화장치·먹는물(정수기) 관리 등 7개 분야다. 특히 물놀이 안전과 관련해서는 예방교육 실시 여부, 학부모 대상으로 물놀이·수상안전 관련 가정통신문 발송 여부, 물놀이·수상안전 관련 홍보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낙석·붕괴 등의 우려가 있는 학교 취약시설을 세심히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방식은 개별 학교에서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및 안전 취약 학교는 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팀에서 현장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점검 이후 단순 사안은 학교 자체적으로 즉시 개선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이나 장기간 소요·전문성 등이 필요한 사안은 교육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박물관에서 7월 20일부터 2021년 세 번째 갤러리 전시인 '52년 인천생 곰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밀가루 회사인 ㈜대한제분과 함께 준비하는 컬래버레이션 전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먼저‘1부 대한민국 밀가루이야기’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밀가루가 도입되고 제분공장이 설립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2부 대한제분과 밀가루’에서는 6.25전쟁이후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던 우리 국민들에게 미국의 구호물품으로 밀가루가 제공되고 그 밀을 가공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제분의 성장과정을 살펴보며 1960년대 혼분식정책에 의한 밀가루 가공식품의 발달이 한국인의 식탁과 입맛을 변화시킨 모습을 전시한다. 마지막으로‘3부 1952년 인천, 곰표 태어나다’에서는 1952년 대한제분의 설립과 함께 마스코트로 탄생한 곰표의 변천과정과 대한제분에서 곰표 브랜드를 활용해 제작한 패딩, 밀맥주, 가방 등의 굿즈를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밀가루 도입과 함께 성장해 온 인천의 대한제분과 우리 식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접하고 즐겨먹었던 밀가루가 어떻게 한국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