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공주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해 미래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선, 책을 읽고 주제에 어울리는 책 표지를 디자인해보는 ‘북디자이너’와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와 목표를 설계해보는 ‘기대되는 내 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현재 국립문화재연구소 복원기술연구실장을 맡고 있는 임종덕 박사를 초청해 고생물학자, 학예사, 공무원, 교수의 4가지 직업에 대한 경험담과 미래 직업 선택의 기준과 방향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계속해서 ‘검정고무신’의 저자로 유명한 ‘이우영 만화가와의 만남’을 통해 만화 제작과정과 만화가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공주기적의도서관과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공주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탈뉴스) 지난 27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4명, 국민의힘 시의원 1명으로 구성된 인사특위는 13시간 넘게 강도 높게 진행됐으며, 김현아 후보자의 경영능력 및 정책소견 등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현재 시민들은 정부의 아마추어와 같은 주택정책의 희생자로서 크나큰 고통을 겪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LH의 부동산 투기사태로 공공부문의 주택공급에 대한 신뢰는 땅바닥까지 추락하고 시민들의 배신감과 불신이 고조되었다. 김현아 후보자는 이에 대해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주택공급을 넘어서 주택의 품질을 높이고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 대한 복지서비스도 보완하는 등 사회적 재난 예방시스템도 구축하겠다는 세심한 계획에 깊이 공감하며, 이러한 계획을 차질 없이 충실하게 실현하여 서민의 주거복지를 다시금 회복시켜주길 바란다. 특히 무너져버린 공기업의 신뢰를 회복하는 차원에서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후보자가 제시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재산등록 의무화’ 등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의적절한 제안이며, 책임지고 시행하여 시민에게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7월 27일(화) 열린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에서 김현아 후보자의 과거 이력 등을 통해 공기업 조직의 장으로서의 능력에 회의를 표명했다. 김 경 의원은 “김현아 후보자의 이력을 보면 가천대 도시계획학과 졸업 후 서울연구원(구.시정개발연구원) 연구보조원 10개월, 석사학위 취득 후 건설산업연구원으로 옮겨 21년을 근무한 것으로 나온다. 이후 국회의원으로 4년 근무하였고 현재는 사단법인 도전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경력이 연구원, 국회의원이 전부이고 조직의 운영은 정규직 한 명 없는 사단법인 도전포럼이 전부”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단순히 김 후보자의 연구원 근무, 국회의원 이력만 가지고 문제를 제기한 것이 아니라 몇 가지 조직의 장으로서 부적합하다는 제보와 정황을 짚고 넘어가고자 후보자가 국회의원 시절 빈번하게 직원들을 교체하고 보좌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김 의원은 “국회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확인한 결과, 의원 시절 김현아 후보자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잦은 인턴 채용공고는 물론 비공개로 채용 가능
(포탈뉴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의 즉각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29일 논평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지명 철회와 새 인사 추천을 촉구했던 것보다 더욱 강경해진 입장이다. 부동산 4채 중 2채를 매각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는 ‘역대급 내로남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 중 다주택 보유 지적에 ‘시대적 특혜’라는 말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김현아 후보자가 부산 소재 부동산(아파트, 오피스텔) 2건을 빠른 시일 내에 처분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장 김현아 후보자의 예전 발언들이 도마에 올랐다. 김현아 후보자는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재직 시절 당시 관사에 거주하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대출을 받아 상가건물을 매입했다는 사실을 두고 맹공을 퍼부었다. 이후 김 대변인이 매각 후 차액을 기부하겠다고 하자 ‘뻔뻔하다’, ‘민주당 종특’과 같은 원색적인 단어로 비난했다. “온갖 변명으로 구차하게 버티던 인사가 투기로 번 돈을 기부하겠다고 한다”며 “황당하고 기가 막혀 할 말을 잃게 만든다”고도 했다.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이었던 지난해에는 반포 아파트를 두고 청주 집을 팔겠다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월 30일 오후 3시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해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별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소속 위원 74명이 참여하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전체 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지원단은 장애학생들의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교육(지원)청별 담당부서 과장을 단장으로 하고, 교육(지원)청 및 경찰 관계자와 성교육·상담 전문가, 장애인단체 관계자, Wee센터 전문상담사, 학부모 등을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운영 및 인권침해 실태조사 등 정보교류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이날 박용민 부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이 ‘코로나19 시대의 장애학생 인권지원’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정현우 시교육청 장학사가 인권지원단 운영 계획 및 현황과 장애학생 인권침해 실태조사, 장애학생 인권보호 등에 대해 안내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가정과 학교, 경찰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장애학생을 비롯한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포탈뉴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8월 22일 ‘곤충학자가 들려주는 곤충 이야기’ 체험교실을 연다.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나수미 곤충생태학자가 나비 표본 제작 방법을 소개하고 곤충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연간 회원은 8월 10일 오전 11시, 일반 회원은 8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만 5천 원이다. 이남숙 박물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곤충학자의 설명을 듣고 평소 궁금해 했던 내용들을 질문하면서 곤충과 친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이번 체험교실에서 다룰 ‘나비 표본 제작 방법’을 영상으로 만들어 박물관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은 8월 21일 오전 10∼11시 ‘조류에 대한 기본교육과 쌍안경 조작 실습’, 같은 날 오후 2∼3시 ‘프레파라트 제작과 현미경 조작 실습’ 교실도 연다. 수강료는 각 2만 원이며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에게 쌍안경과 현미경을 빌려준 뒤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예술로 행복한 수업아카데미 시즌3 ‘마스터 클래스’를 시작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학생들의 예술체험 생활화와 교원의 예술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예술로 행복한 수업아카데미’를 시즌별로 운영하고 있다.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아카데미는 ‘마스터 클래스’라는 주제로 ‘국악, 교육연극, 오케스트라 지휘’ 세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국악 분야는 ‘도립국악단과 함께 하는 흥겨운 우리 국악’으로 8월 2일부터 4일까지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사물놀이(장구), 무용, 장단ㆍ고법, 단소ㆍ소금, 민요ㆍ전래노래’5개 프로그램을 도립국악단 소속 단원들이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의 국악 기능과 역량을 강화해 우리 국악에 대한 관심 확대와 국악수업 개선 및 활성화를 모색한다. 교육연극 분야는 ‘감각과 상상으로 열리는 세계, 연극과 놀이’로 8월 5일부터 7일까지 나주 지역 공유공간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출강 중인 연극놀이 전문가(Drama Specialist)가 진행한다. 연극놀이를 시작하는 교사를 위해 감각을 열고 즉흥적으로 공간을 창조하고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
(포탈뉴스) 장수군 곤충생산자단체는 8월 1일 장수군 누리파크 일원에서 「장수군 식용곤충 판촉행사」를 펼친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군 곤충생산자단체에서 개발한 굼벵이 분말이 함유된 곤충 젤리인 「장수꾸미」를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 장수군에서 생산된 곤충 원료를 이용한 꽃벵이 환, 분말 및 건조고소애 등을 시중 판매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곤충상품 이미지를 확보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곤충유통지원사업 공모신청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 ‘장풍아’와 ‘장순아’도 함께 선보인다. 장수풍뎅이를 캐릭터한 ‘장풍아’와 ‘장순아’는 곤충의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을 최대한 부각하여 세련되고 귀여운 모습으로 디자인 한 캐릭터로 군민들이 곤충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장수군은 안정적인 단백질 공급원이자 건강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곤충산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식용곤충 산업을 확대·육성할 계획이다. 정성희 대표는 “연일 무더위로 지친 관내 군민들이 장수군 누리파크에서 가족 나들이의 즐거움과 함께 곤충
(포탈뉴스) 장수문화원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장수가야 지킴이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가야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장수군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결과 발표는 9월 17일 장수문화원 누리집에 게재된다. 장수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장수지역 가야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특색있는 20자 이내 “슬로건”을 500자 이내 세부설명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당선작은 지역성·독창성·작품성·활용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총 4건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사업장 당 250만원 상당의 간판 교체를 부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슬로건은 문화원이 저작권을 가지며 장수군 가야문화유산 활용에 사용되며, 간판은 “장수 ○○○○(상호명) 가야 地”라는 고유문구를 포함해 장수지역 가야를 홍보 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병태 장수문화원장은 “많은 슬로건 응모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가야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수 문화원 누리집(홈페이지) 및 장수문화원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포탈뉴스) 진안군은 7월 29일~8월 1일까지 4일간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 전국적인 유통센터에서 진안고원 농·축·특산품 통합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 성남유통센터, 전주점 3개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소비로 인한 농가의 시름을 해소하고, 청정 고랭지인 진안고원의 특색 5대 품목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판로확대와 고품질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진안군 농축특산품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됐다. 29일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정미경 농협진안군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축‧인삼농협조합장, 조공법인대표 등이 판촉행사장을 찾아 직접 행사에 참석해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진행 품목은 해발 350m 이상의 준고랭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진안고원 농특산물 수박, 잡곡(찹쌀, 흑미 등 약 13종), 김치(포기 김치 외 4종), 수삼‧홍삼, 한우 ‧ 돈육 등 5가지다. 군은 별도 판매 매대를 구성하고, 가격할인(타임세일) 및 사골탕 3,000개의 증정품까지 준비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소비자를 찾아 나설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통합판촉행사의 계기로, 진안고원 농축특산품 우수성 홍보 및 판로
(포탈뉴스) 현대무용 ‘DCDC’ 공연이 8월 13일 오후 7:30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홍천문화재단의 중앙공모사업인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로, 1981년 창단된 국공립 최초의 현대무용단 ‘대구시립무용단’의 작품을 준비했다. “현대무용은 자주 접하지 못하고 언어가 없는 예술 장르이다 보니 이해하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단숨에 깨뜨릴 ‘DCDC’는, 아프리카 라이브 타악의 리듬을 타고 30여 명의 국내 최고 무용수들이 역동적인 춤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본 공연은, #1 무대를 보면 춤추고 싶다! #2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밤 #3 DCDC, 하나의 움직임 #4 DCDC 우리의 꿈 으로 구성된다. ‘DCDC’는 홍천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생 이상의 홍천군민만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7월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유선으로 1인당 4매까지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문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은 지난 28일,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외교부에서 시작된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본 캠페인은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 로고’를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Live Together’나 ‘인종차별 반대’ 등의 해시태그를 붙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김경호 의장은 “인종은 어떤 경우에도 차별의 대상이 돼선 안 된다”라며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는 기본권인 ‘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관심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경호 의장은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군위군의회 심칠 의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성주군의회]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 송용섭 감사관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에 합격했다. 송 감사관은 대한민국 반부패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강사 선발시험에 지원해 합격함으로써 17개 시도교육청 현 감사관 중 유일하게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등록됐다.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반부패 청렴 관련 전문지식과 강의 현장에서 교육생의 질의에 즉답할 수 있는 역량 등을 검증받아 선발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등록되면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부패 공익신고 및 보호보상, 기타 반부패 법령제도 및 청렴정책 공직윤리, 공공재정환수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송용섭 감사관은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선발된 것은 전라북도교육청의 반부패 및 청렴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우위에 있음을 평가받은 결과”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청렴을 기초로 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청렴이 일상에 뿌리내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청렴 최우수기관을 목표로 선도적이고 도전적인 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하여 총력전을 펼쳐왔다. ‘반부패 개혁과 제도개선’,‘공정성/투명성 향상 부패차단’,‘취약분야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9일 도교육청은 민원행정서비스 실태를 객관·전문적으로 진단하고, 분석하는 ‘2021년도 민원행정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흡한 분야는 개선하고, 민원인의 불만 사항을 사전예방하며 친절한 응대로 전북교육청 민원행정의 긍정적 이미지와 신뢰도를 향상해 나간다는 취지다. 민원행정서비스 모니터링은 8월중 12일간 사전예고 없이 진행할 예정으로, 도교육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단위학교까지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전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내용은 민원처리 서비스와 전화응대 친철도이다. 민원처리 서비스는 증명발급 방법 등에 있어서 전문성과 신속성 2개 항목을, 전화응대 친절도는 맞이단계·응대단계·마무리단계·체감도 등 4개 영역에 대해 평가한다. 도교육청·직속기관·단설유치원은 전화응대 평가만 진행하고, 지역교육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는 민원처리 서비스와 전화응대 평가를 병행한다. 모니터링 결과 미흡(70점 미만)이 나오면 개선교육을 실시하고, 민원서비스 모니터 요원이 추천한 친절 교직원에 대해서는 교육감 표창도 주어질
(포탈뉴스) 하동군의회가 섬진강 유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섬진강환경유역청 신설을 촉구하고, 섬진강 수해 원인 조사 및 피해배상, 포스코의 사회적 공헌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지난 28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하동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개정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정영섭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2건의 건의문을 채택한 뒤 3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정영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촉구하고 하동군에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섬진강 일대에 발생한 수해를 되새기며, 섬진강 유역의 체계적인 수계관리를 위해 반드시 단독 지방청이 신설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단독 지방청 신설에 대해 하동군에서도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으며, 영산강홍수통제소로 흡수 개편된 섬진강홍수통제소를 다시 하동군에 신설하는 방안도 강력하게 요구했다. 그리고 이날 2건의 건의문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먼저 김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체 의원이 공동 발의한 ‘섬진강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용역 철저 및 연내 피해배상 촉구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