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4일까지 ‘2021년 사회적경제한마당 랜선 밤야(夜)마켓’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6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랜선 밤야(夜)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광복 76주년을 맞아 특별 할인도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판매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픈마켓(인터넷 사이트와 라이브마켓(실시간 소통을 통한 온라인 판매)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픈마켓은 이달 2일부터 판매 중이며, 라이브마켓은 오는 13~14일 오후 6~9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 내 2021랜선 밤야마켓 계정에서 전문 쇼호스트 및 기업 대표자 인터뷰,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실시간 판매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포탈뉴스) 대전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무료 도서대출서비스 ‘북케이션(Bookcation)’을 운영한다. 5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는 격리기간의 어려움을 책과 함께 하는 휴가기간으로 승화시켜 자가격리자의 심적 안정과 도서대출 이용편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자가격리 중인 대덕구민과 동거가족이라면, 1인 5권까지(가족 단위 최대10권) 대출 가능하다. 이용은 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자가격리 도서대출서비스의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발송하면 택배로 도서를 받을 수 있다. 도서 반납은 반납일 2일 전까지 택배로 반송하면 되고 왕복 택배 이용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복합문화센터·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안산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4일 오후 2시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와 교육청 단위로는 처음으로 가상현실 플랫폼(스페이셜)에서‘메타버스 기반 인공지능 및 데이터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메타버스란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같은 가상공간을 말한다.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이하 유니티)는 글로벌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 제작 선도 기업으로 페이스북의 ‘호라이즌’, 네이버제트의 ‘제페토’등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산업 전반에 보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및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와 미래학교 프로젝트 협력을 위해 양 기관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가상현실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에서,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서울에서 AR 협업플랫폼 스페이셜(Spatial)앱을 활용해 홀로그램 아바타가 공존하는 가상현실세계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식전 행사로 오동주 강동초등학교 교사가 VR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지식재산 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 제1차 간담회를 갖고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 박진하 운영위원 등과 함께 서울 시민의 지식재산 개발 및 보호를 위한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박진하 운영위원은 “선진국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15년 전부터 지식재산이 부를 창출하는 주요 수단으로 인식되어 그에 대한 투자ㆍ지원ㆍ교육이 폭넓게 진행되고 있는 데 반해, 한국은 아직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가 크게 부족하다”고 말하면서, “서울시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식재산 활성화에 나선 것은 구한말 쇄국정책에 맞서 독립협회를 결성한 것만큼이나 혁신적인 활동”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후 토론 과정에서는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진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되었고, 추승우 위원장은 지식재산 특위의 주요 활동 방향으로 “입법 차원에서 소상공인 상표권 등록 지원 조례 제정, 교육 차원에서 특허청장, 특허법원장 등 전문가 초청강연을 중심으로 하는 포럼 개최, 제도개선 차원에서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식재산 교육센터 설립 및 지식재산위원회의 지식재산처 격상 건의에 집중하자”는 것으로 의견
(포탈뉴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3일 ‘치유문화 주민공동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심원면 식초마을 초담에서 ‘식초문화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식초마을 초담, 고창발효식초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세미나는 양인숙 농업회사법인 ‘자연숨결 그대로’ 대표가 식초마을 투어 및 발사믹 푸드체험을 통해 식초문화와 치유문화의 연계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전안균 전북대 교수의 ‘사회적경제의 초담마을 적용’, 조준영 식초마을초담 대표의 ‘식초마을 초담의 현재 그리고 꿈과 비전’, 배수연 고창옹기 7대 전수자의 ‘초항아리로 보는 식초문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김용수 고창발효식초연구회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아 유기상 고창군수, 현행열 농업기술센터장, 윤혜경 고창문화관광재단 생태관광팀장, 설정환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장 등이 식초를 활용한 치유·관광 발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어머니의 약손’ 같은 치유문화 도시를 지향한다”며 “고창 식초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 몸도 마음도 치유될 수 있는 식초문화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고창의 보물인 고창갯벌이 세계인의 보물로 인정 받았다. 이로써 고창군은 이미 지정된 세계문화유산(고인돌), 인류무형문화유산(판소리, 고창농악), 생물권보전지역(군 전역)과 함께 세계유산의 도시, 세계인의 보물도시가 됐다. 매월 ‘이달의 가볼만한 고창’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고창관광발전네트워크는 ‘고창갯벌을 살펴볼 수 있는 뷰포인트’를 8월의 가볼만한 고창으로 선정했다. 첫 번째 포인트는 심원면 ‘좌치나루터’다. 좌치나루터는 인천강 하구를 사이에 둔 심원면과 부안면을 이어주는 나룻배가 있었던 곳이다. 고창갯벌과 갯골의 생태계를 가장 쉽게,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1995년 다리가 놓이면서 나룻배도 나루터 양쪽에 자리했던 주막집도, 막걸리 한잔 걸친 채 나루를 건너던 미당 서정주의 자취도 이젠 옛 이야기가 됐고 그 자리엔 관찰용 나무 데크가 놓였다. 두 번째 포인트는 두어마을 ‘람사르고창갯벌센터’와 ‘갯벌식물원’이다.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생태안내인들의 구수한 갯벌생태해설 프로그램은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는 귀한 기회다. 센터 앞에 펼쳐진 갯벌 주위를 걸어서 또는 자전거로 돌아볼 수 있으며 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와 탐방용
(포탈뉴스) 태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을 맞아 오는 18일 상장청소년문화의집에서 DIY CLASS “나만의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태백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가 지속됨에 따라 프로그램 대면활동이 감소해 답답했을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자 계획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태백시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상황에 따라 세부 프로그램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풀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DIY CLASS 프로그램으로 태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건담 프라모델 만들기, 상장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키링만들기, 철암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르골만들기가 진행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무더운 여름을 책과 함께하는 휴가 문화 조성을 위하여 휴양지와 취약계층 시설로 ‘찾아가는 북버스(book bus)’를 운영한다. 경남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 북버스를 운영 중인 곳은 창원도서관, 김해도서관, 진양도서관이다. 창원도서관 북버스는 여름 휴(休)·꿈 도서관 행사로 휴양림 등 피서지와 아동복지시설로 찾아가 책 읽어주기, 민화 에코백과 미니 튜브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책 읽는 휴가 문화를 만들고 있다. 김해도서관 북버스는 의령 곤충 생태학습관과 김해 클레이아크미술관 등을 찾아 동화속 주인공과 즉석 사진 촬영과 멀티동화 감상 등의 다채로운 독서행사를 펼친다. 진양도서관 북버스는 유치원, 초등학교로 찾아가 동화구연, 자율독서 등 다양한 독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한 북버스 운영을 위하여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등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북버스 실내외를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통합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북버스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지만, 휴양지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과 5일 본청 강당에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25명이 경남의 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별 4명씩 총 832명의 학생부 자료를 제출받아 필수 기재 사항 누락 및 입력 내용 오류, 성장과 관찰 중심의 기록 여부 등 전 영역에 걸쳐 살펴본다. 점검 결과는 학교에 통보하여 오류를 정정하도록 하고, 이달부터 12월까지 학교 방문 점검을 통하여 정정 사항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기재·관리 사항을 재점검하여 내실있는 학생부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지난 5월 11일, 17일, 18일 3일간 학생 성장 중심 기록으로서의 학생부 기재 역량 제고와 책무성 신장을 위한 학교 학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6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또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중등 학생부 현장실무지원단의 학생부 기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매년 단위학교에서는 ‘학생부 기재·관리 내실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기재 역량 제고를 위해 교원 대상 학생부 관련 연수를 연 4회 이상, 학생부 대조·확인 점검을 3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교육청과 교육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지원전략 안내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대입설명회’를 4, 6일 2일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권역별 지정 장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입설명회는 4일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 6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사전 신청한 지역별 고3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설명회는 고3 학생・학부모에게 2022학년도 대입환경의 변화와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과 유의점을 중심으로 안내한다. 올해 대입은 국어·수학영역의 공통·선택과목 구분 신설로 인한 대학수학능력시험체제 변화, 진로선택과목의 절대평가 적용 등으로 변수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예년의 대학별 학생부성적 입시 결과 활용이 어렵고 약학대학 학부모집에 따른 자연계열 상위권의 합격선 변화로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어서 이번 대입설명회가 더욱 값진 행사로 평가된다. 대입설명회에서는 입시분석에 따른 수시모집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2022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을 위한 전략 수립’을 주제로 2022학년 대입 및 대학 전형별 특징, 지원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아울러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포탈뉴스)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2021 부평 청소년페스티벌 ‘JUMP UP’”을 당초 9월에서 11월로 변경해 진행한다. 청소년가요제와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페스티벌은 이미 전국에서 많은 참가 팀이 접수한 상태다. 그러나 구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존 일정보다 2개월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1 부평 청소년페스티벌 ‘JUMP UP!’” 청소년가요제와 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본선 공연 영상 촬영, 온라인 생방송 경연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9월 30일까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이메일로 공연 영상을 보내면 된다. 예선은 비대면으로 심사해 가요제 12개 팀, 댄스 12개 팀 등 총 24개의 본선 진출 팀을 선정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청소년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잘해왔던 것처럼 코로나19 극복과 서로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들도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
(포탈뉴스) 부평구는 4일 비지정 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한 ‘부평구 향토문화유산’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 지정 대상은 부평구에 있는 문화유산으로 국가 및 인천시 문화재로 지정·등록되진 않았으나 역사·학술·예술적 가치가 높은 것과 이에 준하는 유·무형의 자료 등이다.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지정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지정대상 문화유산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은 부평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그동안 구가 조사한 문화유산 목록에 포함되지 않아도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이라는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서가 첨부된 경우에는 지정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지정 신청은 역사적 가치와 보존상태 등을 평가해 보존·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문화유산인지 심사를 진행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지조사, 3차 부평구 향토문화유산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지정 결정하고, 30일간 예고 후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 신규로 지정된 부평구 향토문화유산은 안내판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그 가치를 알리고, 연 2회 정기점검을 통해 훼손되지 않도록 소유주와 함께 관리한다. 또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
(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은 8월 1주 동안 태안 관내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프트웨어 캠프를 실시 중이다. 이번 학생 캠프는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래밍 언어실습/ 피지컬 컴퓨팅/ 코드페어 등의 활동을 통해 AI 중심 미래핵심 기술을 이용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원래 태안 읍내에 거주하는 학생을 위한 대면 캠프와 태안 외곽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해 비대면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태안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윤희송 교육장은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시대에 코드페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미래역량을 지닌 인재 양성을 위해 팬데믹의 장벽을 뛰어넘는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미래 교육 운영에 대한 포부를 덧붙였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전주시립 평화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수어교실 △여름독서교실 △바다와 물고기 클레이 아트 △신나는 어린이 아뜰리에 ‘와이어 비즈 썬캐쳐’ △창의 Go! 보드 Go! - 라온 △창의 Go! 보드 Go! - 마헤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어린이 수어교실은 오는 13일까지 농통역사로부터 수어를 배우며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름독서교실의 경우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나와 너를 넘어 그리고 우리가 함께하는 지구 지킴이’를 주제로 열린다.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환경 관련 도서를 읽으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3일 모두 참석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교부되며, 우수 참여자 2명에는 전주시장상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오는 10일에는 바다 생물의 종류를 알아보며 클레이로 바다를 표현해보는 ‘클레이 아트’가 운영되고, 오는 12일에는 와이어와 다양한 비즈를 활용해 썬캐쳐(인테리어 소품)를
(포탈뉴스)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주를 여행지로 찾는 이유로 전주만의 전통문화체험 콘텐츠와 맛있는 음식이 가장 많이 꼽혔다. 전주시는 지난 6월 19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전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4일 밝혔다. 설문조사 항목은 △전주 관광객 행태(방문횟수, 동행일행과의 관계, 목적, 체류기간 등) △정보획득 경로 △이용숙박시설 △지출경비 △만족도 등 14개였다. 응답자로는 여성이 63%로 남성보다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30대가 8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국적은 미국 16%, 프랑스 7.5%, 일본 6% 순으로 많았으며, 총 40개국으로 다양했다. 체류기간의 경우 1박 이상 체류한 관광객이 61%로 당일 여행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온 가운데 한옥체험업과 에어비앤비 등 로컬 숙소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주를 관광지로 선택한 이유로는 ‘전통문화체험을 하고 싶어서’(85.5%)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81.5%)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 결과는 5점 기준에 4.39점으로 매우 높았으며, 응답자의 9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