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청운대학교와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흡연예방사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흡연예방 및 금연에 대한 인식증진 활동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흡연예방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교흡연예방 사업을 지원하고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삶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노담노담 아이디어 챌린지’를 공동 주최하며, 청운대학교 공연영상예술대학에서 제작한 흡연예방 뮤지컬 영화 ‘가족의 향기’를 도내 중·고등 학교에서 무료로 상영할 계획이다. ‘노담노담 아이디어 챌린지’는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 및 금연을 위한 자유로운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영상광고, 포스터, 카피, 캠페인 아이디어, 교육 아이디어 등 참가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참가 자격은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지철 교육감은 “흡연예방사업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국가적인 과제로 꾸준하게 실시되고 있지만, 접근 방법에 있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이제는 흡연예방사업도 학생이 자발적으로
(포탈뉴스) 여수시는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지난 9일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됨에 따라 11일 본청 현관 앞에서 성공개최 기원기 출정식을 열고 성공개최 결의를 힘차게 다졌다. 권오봉 시장, 전창곤 시의장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읍면동 실천본부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사, 축사, 성공개최 기원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공 개최 기원기 출정식은 쌍봉•문수동을 시작으로 23일 삼산•화정면까지 이어지며 여수시 전역의 섬박람회 성공개최 의지와 열망을 모아 8월 말 개최 예정인 섬박람회 범시민결의다짐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실천본부 위원들은 “2012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이루어낸 여수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겠다”며 “3대 시민운동에 최선을 다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출정사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2026년을 기점으로 여수시가 세계 속의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역량과 의지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섬박람회가
(포탈뉴스)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의 마스코트 ‘삼국유사친구들’이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예선에 참가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캐릭터들과 매력을 뽐낸다고 밝혔다.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9일부터 시작해 오는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선투표가 진행된다. 예선전은 온라인 투표(50%)와 전문가 심사(50%)로 이루어지며 예선결과는 8월 20일에 발표되어 총 20개의 캐릭터(지역·공공부문 각 10개)가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다. 삼국유사친구들은 삼국유사 ‘단군신화’의 단군, 곰, 호랑이와 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대사’, 테마파크 조형물로 설치되어있는 ‘만파식적 해룡’, ‘지철로사자상’을 소재로 하여 총 여섯 친구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단군, 연위, 용삼, 범국, 곰유, 사사의 이름 뒤자리를 하나씩 따오면 ‘군위 삼국유사’단어가 완성되어 입장객들의 기억에 남기 쉬운 이름으로 지었다. 장정석 대표이사는 “처음으로 출전하는 삼국유사친들이 널리 알려져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삼국유사친구들의 성장을 응
(포탈뉴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15회에 걸쳐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위캔고(we can go) 동아리 청소년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 ‘벽화그리기’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위캔고 동아리 회원들과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 담벼락에 우포늪을 배경으로 입체적인 가시연꽃 및 창녕군청소년수련관과 한국전력공사 상공을 날고 있는 우포따오기 가족을 생동감있게 벽화로 표현했다. 위캔고(we can go) 동아리는 2018년부터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 활동, 벽화그리기, 교통안전캠페인 참여 등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벽화를 그릴 때에는 힘들었지만 우리의 작은 재능으로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재능기부의 참된 의미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진영 지사장은 “더운 날씨에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리며, 벽화그리기를 통해 청소년의 무한한 재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재능기부
(포탈뉴스) 창녕군은 오는 10월 개최하기로 한 제35회 우포누리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와 제5회 창녕양파가요제를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와 관광객 및 주민의 건강 안전을 위해 (사)비사벌문화제전회와 협의해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은 가을철 대표축제이며 비슷한 시기에 개최하는 비사벌문화제와 우포누리축제를 지난해에 통합하기로 결정하고 ‘우포누리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했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 딩동댕 아저씨로 잘 알려진 창녕출신 박성훈 작곡가와 함께하고, 양파 시배지이면서 군의 대표 농산물인 양파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창녕양파가요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를 취소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와 군민의 건강 안전을 최우선해 우포누리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와 창녕양파축제를 취소하는 것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내년에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비사벌문화제전회 권호연 회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올해도 행사를 개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포탈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 교육장은 2021년 8월 11일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인종차별 반대 Live Together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해지고 있는 인종차별, 협오범죄에 반대하여 유네스코와 외교부에서 시작된 국제적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응원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명하여 평화와 평등의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운동이다.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박세락 교육장은 인종차별 반대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박세락 교육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다양성이 존중되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관용의 자세가 필요한 시기이다. 우리 봉화교육은 주변의 모든 차별과 혐오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앞장 서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은 오는 22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줍깅 캠페인을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줍깅’이란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을 우리말로 번역한 신조어로, 가볍게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일상생활 속 봉사활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6일 서천갯벌을 포함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쾌거를 기념하고 우리 군 자연 유산을 보호하고 아름답게 전하기 위한 청년중심의 환경 정화 활동으로, 특히 여름철에 많은 방문객이 찾은 춘장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한다. 신경식 온청년 위원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주도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기회에 많은 청년이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을 보호하는 캠페인을 함께하며 환경과 지역을 함께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장대 줍깅’ 캠페인은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활동 증명서와 소정의 참여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서천군
(포탈뉴스) 논산시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개최예정이었던 ‘상월명품고구마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시민,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보호하고, 확산세를 막기 위해 상월명품고구마축제추진위원회와 협의해 축제 취소 결정을 내렸다. 김광영 추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코로나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축제 특성상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면 코로나19확산 우려가 있어 취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 더욱 알차게 축제를 준비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상월명품고구마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된 상월명품고구마축제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상월고구마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논산의 인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포탈뉴스) 황산벌을 지켰던 논산 노성산성이 뛰어난 백제시대의 축성기법을 밝힐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조명 받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논산 노성산성 정비사업 부지 발굴조사’현장에서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그 간의 조사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부터 시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함께 손을 잡고 진행한 이번 조사는 붕괴위험이 높은 서벽구간의 정비와 복원은 물론 지역의 우수한 문화재를 효과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성산성은 황산성 및 황화산성, 외성산성 등과 함께 계백 장군이 백제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황산벌을 감싸고 있는 산성으로, 금번 발굴조사 결과 외벽 면석이 탈락하는 등 붕괴 위험에도 불구하고 잔존상태가 매우 양호한 내벽과 층위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벽은 내⦁외벽 모두 석축으로 조성된 ‘협축식’ 성벽 구조로, 사다리꼴 모양의 단면에 하부 폭 7m, 상부 폭 5m, 높이는 최대 4.8m에 이며, 최대 16단 정도 남아있는 성벽은 모를 다듬은 장방형 석재가 ‘品(품)’자형의 바른층쌓기 형태로 쌓여져있는 것이 확인됐다. 조사단은 4.8m의 성벽 상부가 유실된 상황임을 감안, 실제로는 더 높은 성벽구
(포탈뉴스) 임실군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임실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1년도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공모사업에는 전국적으로 10여 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임실군과 예천군 단 2곳만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임실문화원은 내년부터 6년간 연간 1억원에서 1억8000만원 상당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은 문화 향유의 저변이 열악한 지역이나 문화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자존감과 올바른 인성을 갖추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음악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은 오케스트라 거점기관 선정을 계기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하여 음악 전문 강사를 통한 질 높은 클래식 음악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문화원 프로그램을 아동•청소년으로 더욱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농촌지
(포탈뉴스) 1983년 9월 30일 개관하여 38년째를 맞은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그동안의 묵은 때를 씻어내고 새 출발을 준비하기 위해 9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일 평균 이용객이 3,000명에 육박하는 등 지역주민의 지식,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온 중앙도서관이 총 38억을 투자하여 열람실 위주의 공부 기능 중심에서 지식과 문화, 지역주민의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하 1층은 서고와 이용자 휴식 공간으로, 지상 1층은 유아·노약자 및 다문화 주민 공간, 2층은 자료·지식 정보공간, 3층은 열람·지식 정보공간, 4층은 사무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 또한 젊은 층 위주의 노트북 등 전자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고, 빠른 정보검색을 위한 키오스크 등의 현대식 장비와 어린이의 흥미와 호기심 유발을 위해 책을 읽어주는 인공지능 교육용 로봇을 배치하는 등 현대화된 장비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지상 1층에는 데스크를 정중앙에 배치하여 이용자들과 눈높이를 같이하며, 중앙로비에는 북라운지를 조성하고 최신 주간지와 월간지 등을 배치해 쉼터와 지식·정보습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의 특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2021 장애 학생 문제 행동 대처 및 예방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강화교육청과 함께 실시간 쌍방향 연수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직면할 수 있는 장애 학생의 다양한 행동 특성 중 문제행동과 위기 행동에 초점을 둔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 학생의 공격 행동, 폭발적 행동, 자해 행동, 성적 행동, 방해 행동, 사회적 고립 행동 등 실제 사례 속 대처 전략을 중심으로 연수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문제행동과 의사소통을 연결 지어 기능적 의사소통 중재 등도 포함하였다. 김웅수 교육장은 “장애 학생의 문제행동 속에 감추어진 기능을 파악하여 바람직한 대체행동을 지도하는 교사의 전문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10일 인천광역시청 및 인천어린이집연합회와 「우리 자녀 건강한 수돗물 생활환경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수돗물 안전성을 확보하여 학교·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에 따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배관세척 누수를 대비해 학교 수선 재원을 확보하고, 인천시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수돗물 수질검사 및 희망학교 옥내 급수관 배관세척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 체결로 학교에 공급된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성을 확보하여 학생들에게 안심한 음용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11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천형 교육재난안전 신속대응체계의 구축을 완료했다. 시교육청은 교통사고, 화재 등 다양한 사회재난과 태풍, 폭설 등 예측이 어려워지는 자연재난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상시 재난대응 체계 준비를 당초 목표로 한 9월보다 한 달 빨리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속 대응체계는 안전사고나 재난이 발생한 학교 현장의 사고수습과 지원을 위해 인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사고 현장 원스톱 지원팀의 학교 지원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재난안전 긴급통신수단과 학교안전을 위한 전용차량을 도입 운영함으로써 학교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상시 재난대응 시스템이다. 앞서 7월 26일에는 LTE 기술이 적용되어 영상을 통해 재난 현장을 상황실에 생생히 전달하여 상황에 적합한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수 있는 교육재난안전 긴급통신수단을 도입하였다. 긴급통신수단은 대형 재난으로 통신망이 단절된 경우에도 언제든지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국가재난통신망을 활용한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학교의 지원을 위해 출동하는 원스톱 지원팀의 긴급 출동 여건을 강화하고 평상시에는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학기에 모든 학교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 전면 등교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4단계에서도 전면 원격수업을 하지 않고 학교급별 밀집도에 따른 등교 체제를 유지한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학기 학사운영 지원 계획을 10일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2학기 학사운영 지원 계획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습·심리·정서 측면의 결손과 사회성 저하 등 대면수업 축소의 부정적 영향으로부터 효과적인 교육회복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부적으로는 2학기 개학 시점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여도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특수학교 등 등교수업 요구가 높은 학년을 중심으로 부분 등교를 허용한다. 9월 6일부터는 새로운 학교 밀집도 기준을 본격적으로 적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모든 학교가 전면등교한다. 가장 심각한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학교급별 3분의 2까지 등교를 허용하여 2학기를 대면 수업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학생 수 400명 이하 소규모 학교와 도서·벽지학교, 직업계고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상관없이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 적용 시기는 2학기 개학부터로, 이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