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보성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군립백민미술관에서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연계한 ‘옛 것에서 찾은 새로움’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현대 민화 작가 윤세영, 임남진, 정해영이 참여했으며, 전통적인 수묵화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 30여 점이 전시됐다. 또, 백민미술관 소장품 중 수묵화와 관련된 한국화 작품도 함께 볼 수 있도록 아카이브 전도 병행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이 생활의 활력과 자연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이며,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추석 당일인 21일만 휴관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보성군]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대입 수시모집 지원을 마치고,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대입전형의 핵심! 대학별 고사(면접 중심) 준비’를 주제로 올해 5번째 교육공동체 주제별 대입설명회를 17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접속은 17일 19시부터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이종필 교사가 ▲면접 평가의 특징과 종류 ▲서류 기반 면접 평가 ▲제시문 기반 면접 평가 등에 관해 90분간 진행한다. 특히 다수의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 기반 면접 평가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일부 대학에서 실시하는 제시문 기반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면접캠프를 10월 9일 운영한다. 아울러 10월 초에는 충청권 대학 면접 준비 자료집도 제작하여 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수험생과 학부모께서 대입 준비에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하면서, “면접은 자신의 장점을 마지막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이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회에 걸쳐 충남교육청이 실시한 교육공동체 주제별 온라인 대입설명회에 14,468명의
(포탈뉴스) 창원시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인 2022년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 ‘진해 문화재 야행’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재 야행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내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재 야간 관람과 문화예술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2021 진해 문화재 야행” 사업을 추진 중인 창원시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 연속으로 시민들을 위한 야간 문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진해 문화재 야행, 진해군항 100년의 흔적을 찾아서”는 근대역사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원로터리의 팔(八)거리를 중심으로 8야(야사, 야경, 야로, 야화, 야식, 야설, 야시, 야숙)의 테마로 야간형 문화향유 및 지역특화 콘텐츠로 개발“에 초첨을 맞출 예정이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창원시는 2013년부터 근대건조물에 대한 조례를 만들고 그것을 보존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문화재를
(포탈뉴스) 정상급 보컬리스트의 감성과 하모니를 보여줄 콘서트 ‘더 보컬리스트’ 공연이 25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더 보컬리스트’에는 슈퍼스타 K2의 우승자이자 시원시원한 발성과 파워풀한 고음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허각,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 발라드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벤 그리고 신예 트로트 가수 구수경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 허각은 대표곡 ‘언제나’, ‘Hello’, ‘행복한 나를’, 벤은 ‘180도’, ‘혼술하고 싶은 밤’, ‘여자이니까’, 구수경은 ‘상상화’, ‘Fly to the moon’ 등의 곡으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조향숙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정기적인 공연장 방역과 거리두기 좌석, 입장 전 발열체크 및 콜 체크인, 문진표 작성을 통해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군민들에게 좋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보컬리스트’ 공연은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하고 입장료는 전석 3만5000원, 유료회원은 30% 할인된다. 예매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전화예매, 그리고 함안
(포탈뉴스) 임실군이 지난 11일과 12일 강변사리권역 체험휴양마을 캠핑장 일대에서 도농교류 산촌캠프를 진행했다. 2021년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이번 캠프는 우리나라 대표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도시민 가족 단위 캠핑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가위 음식문화를 함께 즐기고 농촌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다 같이 모여서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참가팀별로 준비된 재료를 각자의 캠핑 장소로 가져가서 송편빚기, 오색전 부치기 등의 한가위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농촌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달 구경하며 소원 빌기 등의 시간으로 알차게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물했다. 또한 강변사리마을은 오는 10월 중, 시‘섬진강’연작으로 유명해 일명 ‘섬진강 시인’이라고 불리고 있는 김용택 시인과 함께 글 쓰고 별을 보며 이야기하는 감성 위주 문학캠핑도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추석 연휴 전후 학생 및 교직원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17일 도교육청은‘추석 연휴 방역수칙’과‘추석 연휴 방역관리 방안’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먼저 추석 연휴에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이 이동이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가급적 안전한 집에서 추석을 보내고, 가족과 친지들에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인사 드리기를 권장했다. 또 연휴 기간 밀집·밀폐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불특정인이 모이는 동창회나 동문회 등은 참여하지 않도록 했다. 의심 증상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연휴 이후에는 등교 전 건강상태 확인과 자가진단을 실시하도록 하고, 의심증상이 있으면 등교나 출근하지 않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도록 했다. 특히 수도권을 방문한 기숙사 입사생은 추석 연후 이후 보건소 및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도록 독려했다. 이와 함께 연휴 이후 업무에 복귀하는 모든 공무원은 코로나19 임상증상 유무를 점검하고, 특이사항을 부서장에게 보고하도록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 감염 확산 대비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위하여 2021. 9. 23. ~ 10. 6.까지 2주간을 다중적 방역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추석 연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무증상 감염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당초 1개팀으로 운영중이던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을 4개팀 이상으로 확대하고, 9월 확진자 발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서부, 남부, 강동송파, 북부교육지원청 등 4개 권역 중심으로 관내 학교와 예술‧체육활동이 많은 학교 중에서 희망하는 학교를 우선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검사방법에 따른 효율성 비교 분석 및 검사체계의 신속성, 주기성, 검사 방법의 다양성을 구축하기 위해 9. 14.부터 10. 30.까지 기숙사 운영교(5개교)를 대상으로 신속 PCR검사(검체채취-검사실시-결과통보 원스톱 검사체계)를 시범운영 중이며, 추후 결과에 따라 검사대상의 특성‧검사방법의 일원화 검사체계에서 다중적 검사체계로 운영하는 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가 시작되기 전, 교육청 전직원 및 각급학교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추석연휴 집중
(포탈뉴스) 진산향교는 지난 9월 16일 진산향교에서 지난 9월 16일 진산면 교촌리 소재 대성전에서 추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문정우 금산군수, 아헌관에 안기전 금산군의장, 종헌관에 손중대 전 금산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진산향교는 원래 진산면 읍내리 현 진산중에 있었으나 임진·병자 양난을 겪은 후 영조 31년(1755)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지었고 정조 4년(1780)에 중수했다. 남아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외삼문, 전교실이 있고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명륜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중층건물이다. 군 관계자는 “석전대제는 제85호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공자를 위시한 27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행사로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전통 유교 의식”이라며 “고유 전통문화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2주간 박물관 앞 주차장에서 어린이 박물관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민속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며 ‘신비한 마법의 방’을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인형을 전시한다. 역사문화박물관은 관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와 연계하는 걱정 인형 만들기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총 10회 진행이 예정됐으며 자세한 내용 및 예약에 관해서는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의 전시를 직접 체험할 좋은 기회”라며 “관내 어린이들이 인형과 관련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해 보고 경험의 폭을 넓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 군산시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뜰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괜찮아 청춘이야, 토닥토닥 청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지난해 정부가 청년정책을 제도적·종합적으로 추진하고자 ‘청년기본법’을 제정하면서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군산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청년협의체, 청년포럼 등 청년단체와 창업가, 예술인, 농업인, 대학생, 신혼부부 등 다양한 분야 청년 대표 20명이 모여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제한한 대신 시 공식 채널 유튜브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100여명의 청년이 함께했으며 댓글로 서로 실시간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 키워드는 ‘청년, 위로, 공감, 도전’으로 참여 청년들은 자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교육, 삶의 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도 이뤄져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일자리, 주거, 교육, 삶의 질을 비롯해 코로나 감염병 위험까지 많
(포탈뉴스)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기능경기위원회은 오는 10월 4일~11일까지 8일간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빵 및 농업기계정비 직종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서산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학생과 교사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및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취업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기술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아울러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것도 큰 의의가 있지만,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서산중앙고등학교 김지용 교장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전공심화동아리 실습실 시설 환경 개선 등 충남교육청의 예산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으로의 개선을 꾀하고 있다. 또한 참학력을 지닌 우수 기능인 육성을 목표로 전공심화동아리(제빵 및 농업기계정비) 외 다양한 전공 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나라를 이끌어갈 기능 인재 양성의 산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
(포탈뉴스) 부안군은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다섯 번째 이야기인‘열린 음악회’공연을 부안예술회관에서 오는 9월 27일 저녁 7시 30분에 무료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수준 높은 공연들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열린 음악회’공연은 국악과 대중음악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융복합공연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창작국악 그룹 이희정밴드와 모던포크 듀오 이상한계절과 함께 한다. 이희정밴드는 어린 시절부터 국악을 통해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젊은 소리꾼 이희정을 중심으로‘국악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슬로건으로 국악 공연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밴드이다. 이상한계절은 김은총, 박경재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모던 포크 듀오다. 그들의 음악적 고향인 전주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로컬무대에서 들꽃처럼 성장해오다 2014년 4월 10일 첫 EP“봄”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를 하였고‘보편의 정서로 특별한 계절을 꿈꾸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편안하고 친숙한 아날로그적 소통을
(포탈뉴스)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2021 시민제안공모사업 ‘누구나 기획자’의 일환으로 9월 18일부터 25일까지‘제1회 꽃무릇 축제’를 개최한다. 제1회 꽃무릇 축제가 개최될 옥암리 1구 소새울 마을은 매년 9월 약 75,000㎡의 논둑에 꽃무릇이 만개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꽃무릇은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절정으로 붉은 꽃을 피우는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자연 속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사업단과 마을 주민들은 축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조용히 마을을 산책하며 차 한잔과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휴식농막과 야외 벤치를 설치했으며 소새울 다랭이마을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꽃무릇의 아름다움으로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용한 행사로 진행되며 행사장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시민제안공모사업 ‘누구나 기획자’의 일환으로 제초제로 훼손된 꽃무릇
(포탈뉴스) 지난 9월 1일 부임한 강신영 교육장이 9월 15일 거창 관내 폐지학교를 방문하여 폐지학교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하고, 해당 폐교의 대부 중인 지역주민을 만나 폐지학교 운영 방향에 대하여 면담을 하였다. 이날 강신영 교육장은 (구)남상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10개 폐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동행한 담당 공무원과 대부상황, 관리상의 문제점, 향후 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현재 대부계약을 맺고 있는 지역주민과 해당 폐지학교를 이용한 사업추진 방안, 관리상의 어려움, 향후 계약 추진 의사 등에 대하여 면담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신영 교육장은 “폐지학교는 학교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공간이다. 지역주민들의 헌신과 자부심이 담긴 학교를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향후 거창군 및 지역주민과 연계하여 거창 관내 폐교재산을 지역주민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연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거창교육지원청은 총 38개의 폐교 중 23개 폐교를 매각하였으며 자체활용 4개교를 제외한 11개 폐교를 관리 중이다. 2021년에 총 5개 폐교를 거창군에 매각하였고, 해당 폐교는 지역 독립운동가 유허지
(포탈뉴스) 진주시는 지난 15일 문화재청의 2022년도 문화재 활용 야행 사업 공모에 ‘진주 쇄미록, 진주성 민초 이야기’를 주제로 선정돼 국‧도비 1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재 야행 사업은 국가사적 제118호인 진주성을 중심으로 진주검무 등 7개 무형문화재와 진주성 내의 김시민장군 전공비 등 유형문화재 13개를 이용하는 야간 개방형 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총 사업비 2억 5000만 원이 소요된다. 야행의 테마는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시, 야숙 등의 8야로 ▲진주성 내 경관 조명 설치 ▲영상 상영 및 전시 ▲무형문화재 공연 및 강연 ▲산홍이의 진주밥상 ▲성문 밖 저잣거리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행 공모 사업을 통해 문화재 본래의 기능을 되살리는 동시에 현대적 기능을 추가하여 문화예술인과 상인, 지역민 모두의 참여로 문화유산 산업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