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이사가지 않기로 했어요…쓰레기가 사라지고 거리가 깨끗해져서!” 서울 강북구가 노후빌라 관리를 위해 전국 자치구 최초로 ‘빌라관리소’를 운영해 화제다. 구는 2개월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19일 샛강어린이공원에서 빌라관리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이순희 구청장 인사말, 빌라관리소 운영 결과 발표, 담당매니저 소개, 사무소 오픈식, 관리 빌라 주변 방문 등으로 진행됐고 구의원 및 구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빌라관리소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가 직영으로 노후빌라들의 청소·순찰·주차‧공동시설 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이순희 구청장의 주요 공약으로, 구는 민선8기 초기인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 구청장은 개소식에서 “강북구는 고도제한으로 인해 빌라 분포도가 높고 이중 48%가 20년 이상된 노후 빌라다. 관리 부족으로 주차 갈등이 잦고 주변 청소가 안 돼 그 일대가 슬럼화되기 십상”이라며 “그 해결책으로 빌라관리소를 고안,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빌라들은 입주민 무관심과 관리비 부담 등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부재한 경우가 많다. 불법쓰레기 투기와 흡연, 주차 문제는 이웃간
(포탈뉴스) 도봉구는 지난 5월 18일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공공기관·기업 실무형 청년인턴'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기관·기업 실무형 청년인턴' 운영과 관련해 사업 참여 청년인턴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근무 소감, 개선방안 등 사업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청년인턴 7명과 공공기관 사업장 담당자 및 참여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청장의 격려 말씀을 시작으로 청년인턴 참여소감 발표,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인 청년인턴 사업의 첫 주인공들을 배출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도봉구 청년 인재를 직접 모집부터 선발까지 해주신 참여기업 ‘㈜비트썸원’과 ‘디자인에 빠지다’ 대표님들과 공공기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공기관 청년인턴 사업장 도봉푸드뱅크마켓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구에서 지원받은 인력들이 50대 이상이었는데, 청년인턴이 와서 사업장이 더 활기차졌다.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도 잘해 만족스럽다”며,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더 확대했으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난 15일 미아동복합청사 3층에서 ‘2023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풍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 86명으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했다. 본부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평시’, ‘주의’, ‘경계’, ‘심각’ 4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풍수해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까지 빗물펌프장 시운전 실시 등 수방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지난 12일에는 관련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풍수해 대책 회의’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이 사전에 침수를 인지할 수 있도록 '침수 예보·경보제'를 시행하며, 예·경보 발령 시 통반장과 이웃 주민이 반지하 거주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 '동행파트너'도 실시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기상이변에 의한 돌발성 집중호우가 잦은 만큼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가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민간인 대표로 구성된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17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정운찬 前국무총리, 천준호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주요 단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발대식 버튼터치,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유치추진위원장에는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강재풍 숭인시장 대표, 최용호 (사)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장, 이우태 서울현대병원장, 이성우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위촉됐다. 이순희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시가 강남권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대도시로 성장하는 동안 동북권은 개발 대상에서 항상 소외됐다”며 “신강북선은 서울시의 균형발전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동북권 시민들의 삶의 질을 위한 최소한의 권리”라고 말했다. 이어 “신강북선은 구간마다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돼는 지역”이라며 “교통이 혁신돼야 유동인구가 늘고 지역경제도 살아나 수익성이 개선된다. 강북구가 신강북선을 유치하려는 이유가 바로 지역균형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신강북선은 구민숙원사업으로
(포탈뉴스) 도봉구가 지난 5월 17일 도봉구청에서 신한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도봉구-신한대학교,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주요 관계자(국장단)와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장인봉 대외협력처장 등 신한대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본 협약은 지리적 인접성을 활용해 상호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 관·학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평생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식·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중앙정부 및 광역자치단체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교류 협력 ▲도시재생사업(주민역량 강화 사업 등)을 위한 교류 협력 ▲지역사회 발전 방향 설정과 정체성 탐색 등을 위한 지식·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및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류 협력 ▲지역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등 에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언석
(포탈뉴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5월 12일 서울도봉우체국 4층 중회의실에서 하영균 서울도봉우체국장과 숨은 위기 이웃가구 발굴 협조 등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현장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앞서 4월 17일 체결한 방문형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민간협력 통합 복지지원체계 협약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차담회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하영균 서울도봉우체국장은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만원의 행복보험 ▲수출 중소기업 해외 물류비 지원 등 도봉구 복지정책사업과 관련한 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층 집배실로 내려가 집배원 약 150명에게 “늘 현장에서 우리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삶의 희로애락을 전해주시는 집배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격려 인사를 전하고 “구민들과 가장 밀접한 접점에서 구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틈새까지 복지 빈틈을 메워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4월 17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세대 방문이 많은 방문형 서비스 제공기관과 주민 밀착형 생활업종 기관을 포함 총 1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16개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가 지난 11일(목)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품 모금운동인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우수기부자 4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강북구청장 표창에는 삼양교회(대표 김상준 담임목사), 홍유식(㈜어부의식탁), 협동조합 라떼는 집밥(대표 김명희) 등 30명,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패엔 신한은행 강북구청점(지점장 임채훈), 정영호(우이마트), 강북구 여성연합회(회장 박희원) 등 10명이 수상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북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지역 내 다양한 기업·단체, 개인 기부자들이 참여해 총 1,162건, 15억 500여만원(성금 7억 1400여만원, 성품 7억 9100여만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보다 5억여원을 더 모금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쌀·김치 등의 성품은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주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표창수여식에서 “어려운 경기 상황임에도 이웃을 위한 여러분의 따뜻한
(포탈뉴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청소년 5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 분야는 선행(19명), 예체능학업우수(9명), 효행(3명), 참여·봉사(28명)다. 이 구청장은 “수상자들은 우리나라와 강북구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인재”라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우이동 가족캠핑장 내 청자 가마터 체험장을 조성, 지난 11일(목) 개소했다고 밝혔다. ‘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수유동 산 127-1 일대)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조성된 문화유적이다. 가마의 전체 규모는 19.8m 가량으로, 이 중 약 9.2m가 소실됐고, 소성실 중 아궁이와 인접한 5.6m가 양호한 상태로 발견됐다. 발굴 당시 대접·병·항아리·잔 등 상감과 인화기법을 활용한 분청사기가 출토됐다. 2011년 진행된 학술발굴조사에서 도자 양식사적으로 상감청자에서 분청사기로 이행하는 도자생산의 변화 양상을 밝혀주며, 경제사적으로 조선시대 관요(官窯) 성립 이전 서울지역 도자의 수급체계 추적의 단서를 제공하는 중요한 유적이라는 점 등이 입증돼 2014년 3월 서울특별시 문화재로 지정됐다. 구는 이러한 문화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강북구의 대표명소 중 하나이자 접근성이 좋은 ‘우이동 가족캠핑장’(우이동 산 96번지 일대)에 가마터 체험장을 조성했다. 조성된 청자 가마터 체험장은 전시체험관과 야외학습장으로 구분된다. 주택을 매입해 만들
(포탈뉴스) 도봉구는 지난 3일 도봉구청 잔디광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안전헬멧 기증식을 진행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아이들의 안전한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문화를 선도하고 더 나아가 도봉구민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헬멧 150개를 구에 기증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본부장 한정헌)에서 기증한 안전헬멧은 PM 외에도 자전거, 유아용 퀵보드 등 쓰임새가 넓은 헬멧으로, 관내 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안전교육 시 교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든 안전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헬멧을 기증해주신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에 감사하다”며, “기증해주신 안전헬멧은 구민의 생명과 건강,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육에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주재로 5월 10일 ‘2023년 여름철 종합대책’ 특별점검 회의를 열고 여름철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등 4개 분야, 총 18개 세부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해 및 긴급상황에 대한 부서별 준비상황과 분야별 대응체계를 공유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 강수 전망을 보면 많은 비가 내렸던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부서별로 준비한 안전관리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구청과 주민센터 그리고 주민이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5월 10일 도봉구 창동아우르네에서 열린 ‘GTX-C 창동역 주민간담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GTX-C 도봉구간 지하화에 따른 창동역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GTX-C 연내 착공을 위한 속도감 있는 추진 등 지역주민들의 바람을 전달하고 향후 사업 추진 시 구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관련부처와 관련기관에 수차례 방문하는 등의 노력이 이번 GTX-C 지하화 확정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염원과 의견이 최대한 실현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가 지난 5월 4일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이전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단체장 등 총 50여 명이 자리해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이전을 축하했다.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서 수탁 운영하며, 상담원과 임상심리치료사 등 17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돼 아동학대 사례관리 등 기존사업과 더불어 아동학대 발생 위험군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등 적극적인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171.9㎡ 부지에 건축면적 343.52㎡의 지상 4층 규모의 기존 어린이집 건물을 아동복지시설 용도에 맞게 리모델링해 1층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치료실, 2층과 3층은 부모상담 및 양육기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및 업무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해 성북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관 이후 기존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현재 명칭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성북구를 제외한 도봉구, 강북구 2개 구로 관할지역을 축소, 도봉구로 사무실까지 이전해 도봉구 아동학대 발생에 더욱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해지게 됐다. 김병익 기관
(포탈뉴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9일(화) 강북구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인수동 공동육아나눔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일(화) 개소한 인수동 공동육아나눔터는 강북구 인소봉로78길 24에 위치하고 있다. 구는 지역 내 주민들이 골고루 양육서비스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번1동과 수유1동에 이어 올해 인수동에도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6시까지로, 1인가구·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를 지원하고 있는 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운영을 맡고 있는 한은주 강북구가족센터장은 이날 “이곳은 지역 주민들의 공동 육아나눔터이자 육아 사랑방”이라며 “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육아나눔터에서도 소개하고 연계해 지역 곳곳의 주민들이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니 만큼 보다 철저하고 꼼꼼하게 안전관리에 힘쓰길 바란다”며 “또한 한여름, 겨울, 주말 등 구민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도 구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가 프랑스 보르도 시와 지난 5일,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의 포럼이 열린 세네갈 다카르 현지에서 '사회연대경제 파트너십을 위한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양 도시는 이전부터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어 상호협력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이번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2023 다카르 포럼에서 양 도시 수장의 만남을 계기로 우호협력의향서를 전격 체결하게 됐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의향서에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로써 앞으로 양 도시는 사회적 경제 교류활동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경제·교육·문화 등 다방면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보르도 시는 파리 남서부 약 500㎞에 위치한 프랑스의 항구도시이며 누벨아키텐 지방의 지롱드 주의 주도(州都)로서, 프랑스 주요 비즈니스의 중심지이자 무역, 행정, 서비스 및 산업의 중심지다. 또한 세계 최대 고급 와인 생산지로도 유명하며, 예술과 역사의 도시로서 도시 자체가 세계 유네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