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도봉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구는 학대나 방임 아동, 가족들을 돌보는 영 케어러 아동, 돌봄 공백 발생 아동, 학습 결손 아동까지 꼼꼼하게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한부모 및 차상위계층 자녀 9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6월 20일부터 드림스타트 안내문을 전체 대상자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미응답 가구에 대해서는 문자발송, 전화상담 후 가정방문을 통해 방치아동을 발굴할 계획이다. 7~8월 여름방학 기간에는 위기아동 집중발굴 기간으로 지정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 방문을 통해 아동의 영양상태, 양육환경 등 아동 발달상황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21개 초등학교, 160개 어린이집, 6개 키움센터, 17개 지역아동센터에 위기아동 발굴 협조 공문을 발송해 아동 유관기관과의 상시발굴 보호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 아동들에 대해 아동 관련 전문기관들과 긴급사례회의를 갖고 문제상황에 신속하게 개입해 아동들이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심리상담
(포탈뉴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7~18일 열린 ‘우이천 여울장터’ 개막식에서 구민들에게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자고 말했다. 우이천 여울장터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살리기를 위한 축제다. 이날 번창교 일대에선 초대가수 무대와 다양한 먹거리 팝업스토어, 플리마켓, 아이들 공방체험, 버스킹 공연 등이 열려 7000여 명 시민에게 호응을 받았다. 이 구청장은 스토어를 모두 돌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구민들과 호흡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로컬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다양한 축제를 시즌별로 개최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보행약자 중심의 거리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 10월 '도시미관 및 경관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수조사를 통해 보행약자의 안전한 보행에 가장 큰 위해가 되는 ▲차량진입방지 말뚝(이하 볼라드) ▲횡단보도 진출입로 ▲점자블록 주변 가로시설물 3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도시미관은 보행자 편의를 전제로 할 때 완성되기 때문이다. ▣ 불필요한 볼라드 제거 구는 최근 통행에 방해되는 불필요한 볼라드 1202개를 제거했다. 보행 중 볼라드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막고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가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간선도로변 횡단보도 및 교차로에 설치된 볼라드는 유지하되 간격을 정비하여 최소화하는 반면, 차량 진입 가능성이 낮거나 보행자 통행이 많아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볼라드는 과감히 철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설치된 1,652개 볼라드 중 1,202개가 제거됐다. ▣ 횡단보도 진출입로 개선 횡단보도 진출입로 현황도 전수조사했다. 지역 내 보도 194km 상 설치된 총 3,512개소 횡단보도 진출입로의 경계석 턱낮춤, 점자블록 노후도 등을 파악했다.
(포탈뉴스) 도봉구가 오는 19일부터 9월 말까지 감염취약시설 중 2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집단 발생을 예방하고 감염병 유행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관리자들이 감염취약시설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의 발생원인 이해 △손 위생 및 마스크 착용, 개인보호구 종류 △환경관리(소독, 세탁물, 폐기물) △환경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며,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View-Box) 체험 실습도 병행한다. 방문교육 대상 외 감염취약시설을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 교육자료(USB)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시설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과 실습 체험을 병행해 진행하는 만큼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가 어린이 물놀이장 5개소를 7월 1일부터 개장한다. 이번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다락원체육공원(창포원로 45) ▲둘리쌍문근린공원(쌍문동 267, 둘리뮤지엄 옆) ▲방학사계광장(방학동 710) ▲중랑천(도봉동 서원아파트 앞, 창동 주공17단지 녹천교 하류)으로 총 5개소다.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회차 12:00~12:40 ▲2회차 13:00~13:40 ▲3회차 14:00~14:40 ▲4회차 15:00~15:40 하루 4번 나뉘어 운영한다. 단, 중랑천 2개소의 물놀이장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1회차 12:00~12:40 ▲2회차 13:00~13:40 ▲3회차 14:00~14:40 ▲4회차 15:00~15:40 ▲5회차 16:00~16:40 ▲6회차 17:00~17:40 하루 6번 나뉘어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영유아는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입장해야 하며, 물놀이장에 들어가려면 안전 및 수질 등을 위해 수영복과 모자, 신발 등을 착용해야 한다. 간의 탈의실은 별도로 비치돼 있다. 구는 물놀이장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포탈뉴스) 도봉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시 공모를 실시해 최우수작 1건, 우수작 3건, 장려작 5건 총 9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선8기 캐치프레이즈 ‘변화하는 도봉’, ‘성장하는 도봉’, ‘미래가 있는 도봉’ 중 하나를 선택해 청렴에 관한 내용을 담은 4행시로 진행됐다. 5월 10일부터 열흘간 실시한 접수기간 동안 총 197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참신성, 청렴관련 내용여부를 기준으로 (사)도봉문인협회 등의 1차 · 2차 심사를 통해 9건을 선정했다. 최종 순위는 6월 2일부터 1주일간 전 직원 설문을 거쳐 결정했다. 최우수작으로는 ‘변함없는 도봉의 청렴약속 화내지 않아요 친절행정 도와 드릴께요 적극행정 봉투는 안돼요 클린행정’이, 우수작으로는 ‘변화의 시작은 작고 미약할지라도 화창한 봄날의 햇살처럼 우리 안에 스며들기 마련 도화지 속 산수화에 긋는 첫 획처럼 마음 속 봉우리에 아로새길 ‘청렴’이란 변화‘ 등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청렴교육 및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듣기만 했던 청렴이라는 문구를 가지고 시를 만들어 다른 이들에게 전하겠다고 생각하니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가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민간 수목진료 전문가가 수목피해 진단, 처방전 발급 등을 제공하는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제도’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학교숲,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다. 개인 소유의 녹지, 수목과 민간컨설팅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대상지는 제외 된다. 민간전문업체 나무병원이 수목에서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에 대해 적정방제법, 수목관리방법, 농약사용방법 등 수목피해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발급한다. 단, 수목치료는 진행하지 않는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로 강북구와 서울시가 지원한다. 컨설팅을 받는 수목관리기관은 수목진료에 필요한 자료‧장소‧출입에 협조하여야 한다. 민간컨설팅에 따른 분석 자료는 향후 산림청의 산림병해충 정책자료 및 제도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활권 내 수목은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병해충 등으로 손상되어 쉽게 쇠약해진다”며 “이번 민간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의 수목들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많은 신청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원어르신행복대학'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시니어 아카데미’는 지역 내 14개소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어 다수의 교육프로그램이 중복되고 단순하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그마저도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5개소만 운영되고 있었다. 이에 구는 전문교육기관을 활용하여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구는 한국성서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어르신 전문 프로그램 강좌를 시범 운영한다. 교육의 질을 높여 어르신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어르신행복대학은 일반대학처럼 학점제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 강좌별로 수료 학점이 정해져 있고 일정 학점 이상을 취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한다. 특히 건강관리 및 외국어 강좌는 전문적인 대학교수가 출강하여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7월부터 집중과정과 심화과정, 두 가지로 진행된다. 집중과정은 다양한 교육을 단기간(5일 코스)에 종합반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쿨렐레 음악교실, 팝송&영화로 배우는 영어, 내 손안의 디지털, 영양관리&베이킹 등 총 9개 과정
(포탈뉴스) 도봉구가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교육 2030 아태지역 네트워크 회의(ESD-Net 2030 Asia-Pacific Regional Meeting)에 유관 세션 패널로 참석해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국가별 도서 및 자료 공유 세션에서 RCE도봉구 연간보고서 및 교재를 선보여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위상을 떨쳤다. 유네스코와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가 주최한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주류화를 위해 회원국과 이해관계자들의 리더십을 독려하고 관련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25개 참가국들은 ‘ESD for 2030 국가계획’ 수립과 이행 현황을 공유했으며,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활동의 중심주체인 지자체, 학교 및 교원 단체, 청년, NGO 및 기업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주류화를 위한 활동 사례와 의견을 나눴다. 도봉구는 5가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실천영역 중 하나인 ‘지역차원의 실천 가속화’ 세션에 참여해 전국 최초 민관학 협업으로 제작한 ESD 교재인 ’우리 마을에서 지구별까지 이어지
(포탈뉴스) 도봉구가 우이천 노후 제방길에 대한 환경개선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이천 제방길 정비사업은 지난해 7월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으로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개선 의지를 반영,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정비예산 10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11월부터 4월까지 우이천 제방길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정비대상 구역은 우이천 창번교 상류부터 신창교 인근까지의 제방길 약 350m며, 오는 12월까지 ▲보행공간 확보 ▲메쉬휀스 및 녹지대 잡목 제거 ▲야간 보행등 설치 등을 실시해 우이천 제방길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안전을 위협하는 기존 노후 하천시설물을 시급히 개선하여 쾌적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안전한 야간 산책로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오는 22일(목) 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하고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 추진 주체 및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22일(목) 오후 2시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다. 이날 아카데미엔 김학주 한국부동산원 실장이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검증제도와 사업성 관리, 조합운영 실태점검과 사업관리 유의사항 등 조합운영의 전반적인 사항 및 유의사항에 대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0일(화)까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강북구 재개발재건축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강의는 22일(목) 이후 강북구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된다. 한편 구는 올해 9월에도 주택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신속통합기획, 모아주택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역세권 사업 등을 주제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결과를 반영해 해 지속적으로 이 교육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정비사업 추진주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정비사업과 관련한 전문 교육을 통하여 정비사업조합 및 추진주체, 관심있
(포탈뉴스) 도봉구는 6월 14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를 위해 북한산 국립공원 하부통과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그간 도봉구청장은 우이신설연장선(우이~방학) 조기착공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11차례에 걸쳐 서울시장을 만나 사업지연에 대한 도봉구 민의를 전달하고 2024년 착공을 위해 본예산 반영 및 설계·시공 일괄시공 방식인 턴키방식등을 제안·요청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총사업비관리지침에 의해 시행됐던 수요예측재조사는 예비타당성조사 대비 34.14% 수요가 증가하여 무난히 통과됐다. 하지만, 작년 12월 환경부에서 우이신설연장선의 국립공원 하부통과에 대해 국립공원을 통과할 수 있는 필수시설에 해당하지 않아 환경보전을 이유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반려했고 국립공원을 우회하라는 입장을 고수하여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도봉구청장은 환경부장관을 만나 환경부 측에서 제시한 국립공원 우회노선은 공동주택 및 금강사, 법종사 하부통과로 집단민원 우려, 기존 분기기 미활용, 급곡선으로 인한 탈선 우려 등을 전달했으며, 북한산 국립공원 하부통과 불가피성을 고려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 원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환경부의 협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정서적 지지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멘토 사업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어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로는 최초로 '서울특별시 노원구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부터 그 일환으로 전문 멘토 사업을 시작한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네크워크를 형성해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함이다. 지난달 12일 기준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은 총 54명, 보호중인 아동은 182명이다. 구는 자립준비청년 전원과 보호아동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면담을 실시해 사업에 참여할 멘티를 모집했다. 또한 지역활동가, 교사, 회사원, 사회복지사, 사업가, 경찰,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 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멘토단을 구성했다. 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욕구에 맞는 일대일 멘토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멘토와 멘티 매칭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임의로 팀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의 활동 욕구 및 진로 계획, 대화하고 싶은 멘토의 성별과 연령 등을 세세하게 조사한 후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에서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진로
(포탈뉴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4일 구청장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 신규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 보육정책위원회는 연별 보육 계획을 수립하고 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위탁, 보육료 등 주요사항을 의결한다. 지난해 구는 합리적 의사결정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영유아보육법 조례를 개정하고 보육위 위원수를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강화했다. 이날 위촉된 신규 위원은 장경희 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변해숙 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김은정 즐거운숲어린이집 보육교사, 김지애 구립해맞이어린이집 학부모, 김정숙 해원어린이집 학부모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며, 구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5곳에 설치하고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기기다. 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가로890mm x 세로1000mm x 높이 1850mm), 기기의 디스플레이에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페트병을 하나씩 투입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이 기기는 이미지 센싱 인공지능으로 순환자원 여부를 판단한다. 페트병 형태가 훼손되도 식별이 가능하며, 빅데이터‧원격제어‧로보틱스 등 4차 산업 기술이 적용됐다. 기기가 수거한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공정을 거쳐 고순도의 재생소재로 만들어진다. 구는 접근성을 고려해 강북구청, 미아동복합청사, 강북문화예술회관, 삼각산동주민센터, 번2동주민센터 등 5곳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비닐 라벨을 제거한 후 기기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씩 돌려받을 수 있으며, 누적된 포인트는 2천점 이상이 되면 1포인트당 1원으로 현금 환전할 수 있다. 환전은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수퍼빈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면 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