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시행과 관련, 3월 8일 오후 '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 연대'와 본청 화상회의실에서 비대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 연대에서는 이향 제주도민연대 대표와 신혜정 제주교육학부모연대 대표, 전윤성 제주도민연대 회원, 한효관‧박지영 제주교육학부모연대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향 대표는 “학교에서 이뤄지는 인권교육 내용의 기준안을 만드는 등 인권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학부모가 인권교육 내용을 알 권리가 있다. 공유할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신혜정 대표도 “학생인권교육 내용에 대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인권교육 표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인권교육의 주체는 교사가 돼야 하며, 인권심의위원회 구성 시 학부모를 포함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한효관 회원은 “인권교육 자료 요청‧공유‧모니터링 등 학부모의 권리도 존중하길 바란다”며 “인권교육센터가 사안 조사 중심이 아닌 교육센터로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윤성 회원은 “인권교육센터 조사 권한 남용을 방지할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박지영 회
(포탈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새 학년을 맞이하여 3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학교지원센터 지원 대상 초등학교 27개교, 분교장 5개교, 중학교 19개교에 대하여 숙박형 현장체험활동(수학여행, 수련활동)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컨설팅은 국가 감염병 단계별 현장체험학습 운영 사항을 안내하고 학교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컨설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운영계획 수립 후에는 학교지원센터에서 계약 및 집행, 안전점검까지 실시하여 학교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여 나간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단위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사전에 실시하여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시 교육적 효과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대책을 강화한 소규모·테마형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자주찾는 서비스/학교지원센터)를 통해 도내·외 지역별, 테마별 교육여행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관심있는 테마를 선정·기획하는 학생 주도형 수학여행를 설계하고, 여행이 단순 관람이나 놀이공원 중심의 일정이 아닌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밖 체험활동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숙박형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5년 ‘제주특별자치도 작은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학급과 학생 수가 늘어 초등학교 7개교와 중학교 1개교 등 8개 학교가 작은 학교를 벗어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5년 조례 제정 이후 교육균형발전 1단계 기본계획을 수립해 집중육성학교를 선정‧지원해왔으며, 3개 영역 14개 과제 5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올해 교육청은 아래와 같이 농어촌학교 및 작은학교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 전체 52개교 중 42개교(80.8%)를 제주형 자율학교(다ᄒᆞᆫ디배움학교) 지정‧운영 ▲ 건강생태학교 3개교 지정‧운영 ▲IB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교 4개교 지원 ▲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비 읍면지역 학교 1개교당 200만원 추가 지원9학급이하 소규모학교 1개교당 400만원 추가 지원 ▲ 글로벌 역량강화 영어화상교육 및 학생영어캠프 등 영어특화 프로그램 지원 ▲ 교무행정지원 행정실무원 30개교 배치 ▲학교지원센터 19개교 업무지원 ▲ 학교운영경상경비 10% 증액 추가 지원 등 이 같은 노력으로 작은학교의 학생 수는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1년 2월까지 학급수 32
(포탈뉴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기관 연구 성과와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8일, 요리전문가 송훈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송훈 셰프(요리전문가)는 음식관련 방송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KBS 관찰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송훈 셰프는 평소 국내산 축산물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소비 확대에도 앞장서 왔다”라며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송훈 셰프는 앞으로 2년 동안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전시 및 행사에 참여해 축산물 소비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국내 고유 품종에 대한 이해가 높은 송훈 셰프는 재래가축을 활용, 개발된 축산물에 특화된 요리법(레시피) 개발에도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우리나라 재래품종을 활용해 난축맛돈, 우리흑돈, 우리맛닭, 우리맛오리 등의 품종을 개발‧보급해 오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범영 원장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송훈 씨가 우리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림으로써 소비자와 생산자
(포탈뉴스) 경주시 감포읍 감포장학회에서는 지난 6일 감포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1 정기총회’ 개최와 함께 지역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1988년에 설립된 (재)감포장학회는 2009년 법인으로 교육청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지역 내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재)감포장학회는 이날 감포읍 내 초·중·고등학교 출신의 대학 재학생 8명을 선발해 내 고향 감포에 대한 애향심과 앞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하길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재)감포장학회는 지난해 총 5,1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감포읍 지역 내 교육기관과 연계해 총 84명의 장학생을 선정, 이날 전달된 800만원을 포함 총 5,1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권봉도 이사장은 회원들과 장학생들에게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재)감포장학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포탈뉴스)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한달간 청사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손예원 작가의 민화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읍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2층 여유 공간을 갤러리로 조성,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있다. 손예원 작가는 한국민화협회 회원으로 전국 민화공모전과 신라대전, 한국민화협회 공모전 등 다수 공모전에 입상한 실력파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이달 말까지 손 작가의 민화작품 17점을 전시한 후 다음 달은 지역의 다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희철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읍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손예원 작가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갤러리를 이용하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아름다운 민화전시와 함께 달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포탈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이 제113회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과 여성인권의 공간으로 거듭난 전주 서노송예술촌을 찾아 여성인권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홍영표 위원장은 8일 서노송예술촌 내 성평등전주에서 송경숙 (사)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와 조선희 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 소장, 김미선 여성자활지원센터 Doing 소장, 임미정 (사)전주여성의전화 대표, 한선미 (사)전주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장, 권지현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부설 전주성폭력상담소장, 김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강영이 전주시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인권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홍영표 위원장은 이날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과거 여성인권 착취의 공간에서 여성인권 보호의 상징적 공간으로 변신한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서노송예술촌을 찾아 곳곳을 둘러봤다. 간담회에서는 서노송예술촌 정비 과정과 문화재생사업 추진현황, 탈(脫) 성매매 여성 피해 지원사업 등이 소개됐다. 지역 성평등 활동가들과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현장에서 경험한 억압받는 여성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참석자들은
(포탈뉴스) 3월 6일, 장성호 수변길 주차장에 마련된 ‘수변길마켓’이 정식으로 개장했다. 수변길마켓은 장성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다. 올해에는 지역 내 21개 농가가 참여해, 명품 장성 농산물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2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포탈뉴스)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진 3월, 장성 황룡강에도 갓 피어난 봄꽃들이 상춘객을 반겼다. 강 줄기를 따라 식재된 수목들이 봄꽃을 틔워내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황룡강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9년까지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기록한 ‘가을 황룡강 노란꽃잔치’ 때문이다. 10억 송이 가을꽃과 황룡강이 어우러진 풍경이 장성을 찾은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겼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했다. 2019년 노란꽃잔치에 대한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방문객 가운데 89%가 외지인이었다. 또 축제기간 중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약 300억원 규모였다. 한편, 꽃강 축제는 봄철에도 이어졌다. 장성군은 지난 2019년, 10년 역사의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 봄꽃 풍경을 접목해 ‘황룡강 홍(洪)길동무 꽃길축제’를 열었다. 장성군 봄 축제 사상 최다인 24만명 방문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시작했으나,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축제가 취소됐다. 장성군 관계자는 “비록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포탈뉴스) 장성군이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기 자치분권협의회 위촉식 및 창립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1기 협의회는 ‘장성군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학계, 언론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장성군의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개발과 기본계획 자문 및 심의, 자치분권 촉진활동 관련 사업의 협의‧조정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분권 계획 수립을 위한 그간의 추진 상황과 2021년 장성군 자치분권 운영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제1기 협의회 김재철 위원장은 “앞으로 장성군 실정에 맞는 자치분권 정책 개발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주민자치 실현의 토대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라면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포탈뉴스) 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및 해포작업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등을 공급해 지력을 유지·보전하는 것으로, 논토양의 경우 유효규산함량을 157ppm, 밭토양은 PH 6.5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한다. 이에 시는 농경지의 유효규산함량을 높이기 위해 8억3000여만 원을 투입해 2437ha 농지에 규산 3707톤, 석회 969톤, 폐화석 26톤을 공급했다. 특히 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토량개량제 살포작업에 어려움이 많아 농지 주변에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규산질 3707톤을 웅천·주산·미산·성주 4개 읍·면 1897ha 농지에 1억4800여만 원을 투입해 공동살포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로 고령화된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해결과 지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기 이전에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완료해 농가에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보령시]
(포탈뉴스) 여수시가 3월부터 밭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칼슘유황비료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협과 협력해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억 2천560만 원을 들여 4만포를 지원하는 여수시 자체사업이다. 칼슘유황비료는 토양개량 및 연작장해를 예방하고, 마늘ㆍ양파 등 뿌리작물의 생장을 촉진할 뿐 아니라 과실 등의 당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농가는 30% 자부담하면 되며, 시는 지난 1~2월에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고 지원대상자 선정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시 밭작물 품질향상과 수량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자체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고품질 농산물생산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포탈뉴스) 여수시가 2021년도 초등 돌봄 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건전한 식습관 개선 및 국산 과일 소비확대를 위해 3월부터 과일간식 공급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과일간식은 HACCP 인증 가공업체에서 가공한 조각과일을 컵 과일, 파우치 등 신선편이 형태로 공급해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방과 후 초등 돌봄교실과 학교 연계형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의 학부모는 수요조사 시 과일에 거부반응(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학부모 의견수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업체는 작년과 동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공고를 통한 적격업체 중 전라남도에서 지정한 업체를 선정해 코로나 19로 인한 등교 여건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1인 기준 1,900(150g 기준)원 으로 연간 7종 이상 품목을 컵 과일 등의 형태로 공급하며 과일간식 섭취지도 및 식습관 교육을 위한 교육교재도 함께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8000여 만 원을 들여 돌봄교실 38개소 1,430명의 초등 돌봄 학생들에게 공급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즉석 식품이나 과자 등의 간식이 익숙한 아이들에게 과일과 친해지는 긍정적인 식습관을 만들
(포탈뉴스) 여수시가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통해 강소농 육성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1년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에 참여할 농업경영체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과정은 경영규모가 작은 농업경영체의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 개선’과 온라인 상품홍보 및 판매와 신유통채널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농부시장’ 2개 과정이다. 교육은 과정별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4월 30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로 방문하거나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실정에 맞춰 이론과 실습 교육은 물론 우수농가 현장견학, 강소농대전 참여지원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작지만 강한 농업의 실현과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강소농 육성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정별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홈페이지나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포탈뉴스) 거제시립옥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관 1단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제시립옥포도서관은 운영비를 지원받아 ‘도서관에서 만나는 캘리그라피 감성’ 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동호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자신만의 캘리그라피 글씨를 개발하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며, 동호회 회원으로 재능 기부나 전시활동 등의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서관이 임시 휴관에 들어갈 경우 온라인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성인 10명이며, 참여 희망자는 3월 9일(화) 오전 9시부터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채근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1관 1단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도서관을 매개로 시민들이 즐겁게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세부 사항은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거제시립옥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