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11일 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영동 '어디서나 함께' 어울림 운동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지역사회 유공 민간인 및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운동회의 성공을 위해 재능기부, 자원봉사,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체육회를 비롯한 지역의 17개 단체는 운동회 당일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영동군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즐거움의 장을 선물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어울림 운동회가 이토록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영동교육에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동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영덕교육지청은 질문 노트를 제작하여 11월 11일 관내 중학교에 배부했다. 학생들이 평소 질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영덕교육지원청에서 기획하여 질문 노트를 자체 제작했다. 이 질문 노트를 학생들이 학교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개인 공부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질문이 학습의 시작이며 바른 사고가 바른 학생을 만든다고 하며, 질문 있는 교실 수업의 확장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질문을 통한 사고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6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질문 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11월 20일과 12월 4일에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질문탐구 궁금한마당을 개최한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청]
(포탈뉴스통신) 보은교육지원청과 보은군 어머니후원회(회장 구경숙)는 11일 한양병원 사거리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금 마련,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교육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은군 어머니후원회 회원들과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가래떡을 판매했으며, 그 수익금은 보은교육지원청 장학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구경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보은군 어머니후원회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지역의 사랑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은군 어머니후원회는 평소에도 교육지원 활동, 소외계층 아동 지원, 지역 축제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기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일 ‘2025학년도 신학기 지역업체 제품 집중구매 주간 운영 유공 교육장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전수식은 제주시 관내 학교 가운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제주 지역업체 제품 구매 비율이 높고 지역 상생 소비 실천이 우수한 상위 10개교(초 7교, 중 3교)의 유공 교직원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된 ‘신학기 지역업체 제품 집중구매 주간’ 운영 결과 제주시 관내 학교의 지역업체 제품 구매율과 지역 중심 소비 실천율이 전년 대비 각각 5~6% 상승하는 등 지역경제 상생에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착한 소비 실천 운동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보호자 등 32명을 대상으로 ‘시청각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교사 및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 시청각 장애 학생의 학습 및 생활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와 보호자가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효순 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 이사장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시기능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시각장애 학생의 학습 지원을 위한 실제적인 지도 방안을 중심으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심상용 서울농학교 국립청각장애교육지원센터 교육청능사는 ‘청각장애 학생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 환경 조성과 의사소통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중심의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사와 보호자가 함께 시청각 장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제주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시청각 장애 거점 지원센터로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가능성을 존중하는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2시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2차 자문회의(컨설팅)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1차 회의에서 제시된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구축, 학교 지원 지침 마련, 통합사례회의 운영 개선 등 주요 과제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학교컨설팅협회 위촉 전문가 4명(팀장 이금남 전 제주학생문화원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서복지과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도화와 지속가능성 확보, 교육지원청 단위의 일반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교육지원청·지역기관 간 긴밀한 연계체계를 구축하며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구조를 현장에 정착시켜 왔다. 김지혜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의 성과를 점검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할 구체적 실행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통합지원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노형중학교에서 도내 및 도외 학교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제주형 자율학교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도전하는 수업, 깨어있는 교실, 비상하는 교육’을 주제로 제주형 자율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간 상호 배움과 성장을 도모하고 제주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제주형 공교육 혁신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고산초, 대흘초, 서호초, 한림초, 대정고, 제주중앙여고 등 도내 51개교와 경기도 안산해솔초가 참여하여 미래역량학교·국제바칼로레아(IB)학교·마을생태학교·디지털학교·문예체학교 등 다양한 유형의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전시와 발표를 통해 소개한다. 오후 1시 30분 1층 로비에서는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나눔 한마당’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교사들이 만들어가는 나눔 한마당’이 이어지며 오후 2시 20분부터 4시 30분까지는 각 교실에서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자율학교 운영 사례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간 놀이 시간에는 제주도교육청과 마을교육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도내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성교육 운영 사례 나눔 및 2026학년도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의견 수렴 공동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자연과 함께하는 인성학교, 미래인성 실천학교, 인성교육 연구·시범학교, 제주형 자율학교(인성학교) 교원들이 한 해 동안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인성교육 방향과 구상을 함께 논의했다. 참가 교원들은 11개 모둠으로 나누어 각자의 학교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참여형 사례 나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원은 “다른 학교의 실제 운영 사례를 듣고 바로 질문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중등 교원이지만 초등학교 사례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라 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정 속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읍면지역 초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총 7회기에 걸쳐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농장에서 진행되는 집단치유 프로그램으로 위촉된 정서지도자와 함께 자연 속에서 마음을 다독이고 스스로 회복하는 힘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제원하늘농원과 환상숲곶자왈공원 등 도내 2곳의 치유농장에서 8명 내외의 소집단으로 운영되며 음식예술 치유활동, 감귤밭 소리치유 체험, 마음빛 직조체험, 곶자왈 마음산책, 작은 정원 꾸미기, 숲속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이라는 점에서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학생들의 마음 안정과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마음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마음의 쉼과 회복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회천분원은 8일 도내 3~5세 유아 및 보호자 50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제주꿈새미 가을 소풍’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유아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을 숲속 마법 여행(마술 공연) ▲한라봉 수제청 만들기 ▲가을 향기 주머니 만들기 ▲물·모래 놀이 ▲숲놀이 등 자연생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제주 특산물인 한라봉 수제청과 가을 자연물 향기 주머니 만들기, 숲놀이·물모래 놀이 등 생태 체험 활동은 가족이 함께 협력하며 즐기고, 유아가 자연 속에서 오감을 활용해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자녀와 함께 자연 속에서 오랜 시간 머물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희 원장은 “이번 가을 소풍이 유아와 가족이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2월 7일까지 어린이들이 책과 공예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오감만족 공예교실’ 과 ‘그림책 꽃 피었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며 창의성과 감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감만족 공예교실’은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되며 8일 첫 시간에는 안경숙 오아오아공방 대표와 함께 그림책 ‘냄새가 사라졌어요’를 읽고 ‘향기로 기억하는 나’를 주제로 12가지 향을 시향한 뒤 마음에 드는 향을 선택해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그림책 꽃 피었네’는 12월 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총 5회 운영되며 지난 8일에는 김부윤 환경교육사의 지도로 그림책‘이딘, 곶자왈’을 함께 읽고 곶자왈의 생태를 알아본 뒤 멸종위기 생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곶자왈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기르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5일 함덕고등학교에서 독서 동아리 소속 1~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 책 축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인문학 산책–나의 시선, 나의 시(詩)를 사진으로 기록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진작가 고수연과 김경민이 강의를 맡아 학생들의 감성 표현력과 독서 경험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학생들은 사진의 기초를 배우고 일상 속 장면과 서로의 모습을 촬영한 뒤 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시집에서 마음에 남은 한 구절을 골라 사진 위에 필사한 작품을 친구들과 함께 감상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사진과 시라는 감각적 매체를 결합해 순간을 담고 마음을 표현하며 친구들과의 추억을 작품으로 남길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한림여자중학교는 21일까지 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공동체 중심의 예방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학교 안전 공동체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7일부터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교육과 소통 기반의 실천 활동을 결합하여 운영되며 학교폭력과 안전사고를 미리 차단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등하굣길 3주체 합동 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주변의 안전 의식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마음 우체통’을 설치해 학생들의 고민을 접수하고 전문 상담으로 연계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의 자율적 참여를 확대하고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함과 동시에 활동 결과를 생활지도 및 학교 안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경찰서·소방서·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교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민호 교장은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안전 문화 캠페인은 믿음과 존중의 학교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한림중학교는 3일부터 7일까지 ‘관계 중심 학교폭력 예방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학교 구성원 간의 공감과 대화를 통한 관계 회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주간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관계를 스스로 만들어가며 ‘공감과 이해 그리고 회복과 실천’의 순환 구조 속에서 관계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칭찬 잇기 ‘관계의 고리, 마음을 잇다’, 소통 콘서트 ‘관계 신호등,마음으로 듣고, 마음으로 말하다’, 학교폭력 예방 골든벨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 학생들이 메모지에 칭찬할 대상과 내용을 적어 전달하며 시작된‘칭찬 잇기 활동’은 학생들의 따뜻한 메시지가 중앙현관 벽면을 채우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긍정적 학교문화로 확산됐다. ‘소통 콘서트’는 전교생이 체육관에 모여 관계가 틀어진 경험과 관계 유지·증진을 위한 다짐을 색색의 종이에 적어 비행기로 날리며 서로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참여형 활동이었다. ‘학교폭력 예방 골든벨 퀴즈’는 전교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7일, 성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발명·메이커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사물을 직접 설계·제작해보는 과정을 통해 발명적 사고를 체험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발명·메이커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승화전사(열전사) 기법을 활용한 머그컵 제작 활동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메시지·이미지·패턴을 직접 디자인하고 이를 컵에 구현했다.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누가 사용할 것인가’, ‘어떤 상황에서 편하게 쓸 것인가’ 등 실생활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친화형 발명 과정을 경험했다. 현장에서 완성된 머그컵은 약 80점에 이른다. 참여자들은 색상 대비, 손잡이 방향, 글자 배치 등 사용성과 가독성을 함께 고려하며 결과물을 완성했고, 이를 통해 기능성과 심미성을 균형 있게 판단하는 ‘사용자 관점 발상(유저 센스)’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이번 ‘학부모 발명·메이커교실’은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넘어 학부모가 직접 메이커 활동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