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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예술인 양성학원 다룬 '연극 '비클래스' 2월 개막

최정헌·노태현·한선천 출연

 

(포탈뉴스) 연극 '비클래스'가 새로운 프로덕션과 함께 2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7일 제작사 골든에이지컴퍼니에 따르면 연극 '비클래스'는 오는 2월25일부터 5월1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브릭스 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연극 '비클래스'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집안의 자제들만 갈 수 있는 예술인 양성학원 '사립 봉선예술학원'을 배경으로 한다.


B클래스에 속해 있는 네 명의 학생들이 실력이 아닌 능력과 조건만으로 평가받는 봉선예술학원의 '기준'을 넘어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한 '합동 졸업 공연'을 준비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만을 바라보는 부모님을 위해 A클래스로 올라가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는 것이 목표인 작곡 전공 '김택상' 역에는 배우 최정헌과 이지현, 지호림이 출연한다.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식물인간이 된 누나와 단둘이 살아가는 보컬전공 '이수현' 역에는 배우 김찬종과 그룹 'JBJ', '핫샷'의 노태현, 신예 류찬열이 합류한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의 결별로 한국의 먼 친척집에서 살고 있는 순수하지만 외로운 영혼의 소유자 '치아키' 역은 현대무용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선천과 배우 강은일이 맡았다.


유명한 음악가인 아버지와 천재 피아니스트인 형으로 인해 강박증을 앓고 있는 피아노 전공 '이환' 역은 배우 허영손과 강은빈, 정지우가 연기한다. B클래스의 담임 선생 '서정인' 역에는 배우 한서희와 지난 시즌에 이어 출연하는 오세미가 나선다.


이번 공연은 작가 오인하가 지난 시즌에 이어 연출로 참여한다.


골든에이지컴퍼니 관계자는 "원치 않는 경쟁 속에 때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한걸음 내딛는 비클래스 친구들의 모습과 지금 우리의 모습이 많이 닮았다.


여전히 서툴고 부족한 모습이지만 '그대로 괜찮다, 그래도 괜찮다'라고 다독이며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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