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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도 예산안 29억 6718만원 감액 조정

 

(포탈뉴스) 광진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2월 15일 지난 3일부터 12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종료했다.


2022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약 1200억원 증가한 7323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6932억원, 특별회계 391억원이며, 광진구 사상 최초로 7천억원이 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생 경제가 침체되고 구민 안전이 위협에 놓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생활 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에 임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관련 부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에서 논의됐던 쟁점사항은 재차 검토해 신뢰성을 높이고, 법적 근거 없는 선심성 예산이나 사전 절차가 이행되지 않은 사항은 보다 면밀하게 살피는 등 투명한 예산 편성을 바탕으로 건전한 재정운용이 이뤄지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계수조정으로 △광진문화재단 운영출연금 1억 6천만원, △뚝섬 한강 AR 디지털 아트 쇼 4천만원, △시설관리공단 경영 지원 전출금 1억 2천만원, △광진 반려동물 테마거리 4천 7백만원, 재활용 선별 및 잔재폐기물 처리 4억원 등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44개 사업에 대해 29억 6718만원이 감액 조정됐으며, 동청사 유지관리 등 18개 사업은 13억 7689만원이 증액됐다. 증액 후 남은 15억 9034만원은 전액 예비비로 편성되며, 일반회계 세일세출예산 총 규모는 6931억원으로 의결됐다.


장경희 예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정신적, 경제적 피해가 막심했던 만큼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했다”며, “한해 살림을 내실 있게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편성된 예산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집행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예산특위를 통과한 예산안은 12월 20일 제24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확정 의결됐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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