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서울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대표 캐릭터‘누리·서리’공개

서울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전국 지역 주관처 중 최초 ‘서울 문화누리 대표 캐릭터’ 제작

 

(포탈뉴스) 서울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의 전국 지역 주관처 중 최초로 캐릭터인 ‘누리’와 ‘서리’를 제작해 오는 15일부터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해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에 제작한 캐릭터를 활용해 문화누리카드를 더욱 친근하게 알리고 카드의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 ▲관광 ▲체육 분야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자체와 각 지역주관처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전국 문화누리카드 지원 규모는 총 197만 명이며, 이 중 서울 지역 대상자는 약 33만 명이다. 2022년은 수혜율 100%인 약 45만 명을 목표로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문화재단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추세를 감안해 서울의 특성에 맞는 소통 방식을 마련하고자 캐릭터 제작을 기획했다.


캐릭터 이름은 ‘서울의 문화를 누리자’라는 뜻을 담았다. ‘누리’는 문화누리카드 사업과 함께 태어나 성장해 온 ‘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의 종류를 나무의 열매처럼 형상화했다. ‘서리’는 서울시의 상징새인 ‘까치’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보라색 머리에 나뭇잎을 얹어 친근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캐릭터는 외주 제작이 아닌 서울문화재단 사업담당자와 청년문화행정가가 자료 조사부터 기획, 디자인 등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해 사업의 특성을 캐릭터에 반영함과 동시에 예산 절감의 효과도 거뒀다.


캐릭터 공개 기념으로 이벤트 '나는 누구일까요?'가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문화누리 블로그에서 펼쳐진다. 서울문화누리 블로그에 게재된 캐릭터 소개 글을 읽고 간단한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누리카드 이용자를 포함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캐릭터 제작은 서울 문화누리카드의 사업을 단편적인 정보 제공이 아닌 흥미로운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라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펼칠 예정인 만큼 많은 서울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누리카드 ‘누리’, ‘서리’의 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누리 공식 블로그 ‘서울문화누리'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서울문화누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세종시 소재의 한 농원에서 ‘청년들의 기회와 희망, K-농업에서 펼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농원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복숭아 농장을 둘러봤고, 복숭아 수확 후 진행되고 있는 가지치기 작업을 함께했다. 농원 대표는 가지치기는 내년의 풍성한 결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미리 내년 수확을 준비하듯이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채소, 과일, 화훼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8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추와 애플수박 등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청귤로 만든 음료를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화훼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농촌이 다시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농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봉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지금도 벌을 보면 너무 예쁘다”며 농업에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젊은이들이 농촌에 뿌리내리기에는 한계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호소했다. 청년농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