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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규창 의원, “경기도 도자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김규창 의원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경기도 도자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도자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3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도자산업의 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우관호 홍익대학교 도예유리과 교수는 도자산업 활성화의 주체로 개인 사업체와 생활자기를 설명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디자인을 주요 고려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에 더해 홍보 마케팅을 중심으로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조병호 고성도예 명장은 도자기 사업 종사자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임금 상승, 연료비·운영비 상승 등 도자 사업장의 폐업과 축소의 요인을 설명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청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총무이사는 자가측정기 구매에 따른 금전적 부담 등 도자 영세사업장 운영의 어려움을 제기하며 도자산업 발전을 위한 원천적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대용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예학과 교수는 경기도 도자 브랜드 성공을 위한 트렌드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디자인 개발에 있어 관련 기관 및 연구소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함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최영무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교류팀장은 변화한 소비패턴에 맞춘 관련기관 및 경기도 차원의 생산자·판매자 지원 필요성과 공동 브랜드 설립을 통한 공동 유통, 판매, 홍보 시스템 체계 구축을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김규창 의원은 “도자산업과 관련된 예산 확보를 통해 도자인들의 충분한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경기도 도자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 의원으로서 노력하겠다.”라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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