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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비산중학교, 지구살리기에 앞장선 일 년 활동 톺아보기

2021 학교 특색사업 '기후행동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실천

 

(포탈뉴스) 안양 비산중학교는 교육이 생태론적 관점으로 전환해야 함을 인식하고 2021학년도 학교 특색사업으로 「기후행동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학교 중장기 발전과제로 두고, 한 해 동안 교육과정을 실천했다.


우선, 학교 안에 안양시 지원 학교 명상숲을 조성하여 숲속교실을 만들고, 학교 울타리 나무 숲을 활용하여 ‘꿀비산책로’를 두어 자연친화적 학교공간을 구성했다.


1교과 1숲속교실 활용 수업 진행, 숲해설사 초청교육, 학급별 숲속사진 콘테스트, 숲속 음악회 등으로 학생과 교사의 수업 만족도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과 생태 감수성을 함양했다.


학년별로 존중, 평화, 나눔 가치교육을 위한 교과융합 생태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각 학년별로 지구온난화 칼레이도 사이클 만들기, 평화협약 만들기 및 지구살리기 기후행동 홍보물 제작대회, 친환경제품 사용 및 리뷰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전교생 기후행동 실천 1.5℃앱 실행 및 1일 1회 이상 기후행동 실천, 학생자치회 중심의 친환경비누 사용 캠페인 활동, 캄보디아 물부족 국가 우물기부를 위한 교사 아나바다 시장 바자회 개최 및 모금 운동, 학부모회의 헝겊 주머니 만들기 등 일 년 동안 탄소중립 지구 살리기 환경교육을 통해 희망과 비전을 심어줬다.


이재길 교장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기후행동 실천을 통해 2021학년도 비산중학교는 의미 있는 환경교육의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도 비산중학교가 탄소제로 지구 살리기 운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자부하며, 제2의 크레타툰베리 활동을 꿈꾸는 비산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2022학년도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또 다른 출발을 준비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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