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제주 미술작가 작품, 서울에서 전시한다.

부산, 경남, 광주, 전남에 이어 5번째로 서울전시관 임대전시 사업 추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제40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 2차 회의에서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을 상대로“제주 예술인들의 작품이 작품성이 좋으나 홍보나 판로에 어려움이 많았다. 시각예술 서울전시관 임대사업과 수도권 레지던시 파견사업을 통해 제주작가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2022년도 예산안에 ‘시각예술 서울전시관 임대사업’ 보증금, 임차료, 민간위탁금 등 5억원과 제주작가 수도권 레지던시 파견사업 1억원이 포함되면서 제주 미술작가들이 서울 종로 인사동 중심가에서 작품전시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많은 제주 작가들이 서울과 수도권에서 작품 창작활동과 작품전시를 통해 전국 작가들과의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코로나 상황에서 전시시설이 다중시설에 포함되어 그동안 작품활동과 전시하기 힘들었고, 전시한다고 해도 관람객이 거의 없어 관람객과의 소통의 장도 마련되지 못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전시관을 임대하여 제주 작가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전시와 미술작가들과의 교류하면서 제주작가들을 홍보하고 미술작품 판매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추진되고 있는 시각예술 서울전시관 임대사업을 하려고 하는 인사아트센터는 한국미술협회 부산지회와 경상남도지회,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전시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장소로서 앞으로 서울전시관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제주작가들은 국내 작가들과도 자연스러운 교류가 있어 일석이조의 전시가 될 전망이다.


오영희의원은 “이번에 추진되는 시각예술 서울전시관 전시사업을 통해 많은 제주 작가들이 전국적으로 홍보되고 판로에도 도움이 되면서 제주미술산업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도 당국은 전시장 확대와 홍보지원 등 미술작품 유통활성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희 의원은 “최근 문화예술인들이 제주도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전시공간 부족으로 정기대관 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문예회관은 1988년에 건립하여 지금의 문화예술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실정에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영희의원은 “최근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문화공간이 조성되는 사례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문화예술인들이 전시공간이 없어 작품 전시활동을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전시공간 마련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세종시 소재의 한 농원에서 ‘청년들의 기회와 희망, K-농업에서 펼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농원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복숭아 농장을 둘러봤고, 복숭아 수확 후 진행되고 있는 가지치기 작업을 함께했다. 농원 대표는 가지치기는 내년의 풍성한 결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미리 내년 수확을 준비하듯이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채소, 과일, 화훼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8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추와 애플수박 등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청귤로 만든 음료를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화훼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농촌이 다시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농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봉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지금도 벌을 보면 너무 예쁘다”며 농업에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젊은이들이 농촌에 뿌리내리기에는 한계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호소했다. 청년농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