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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술작가 작품, 서울에서 전시한다.

부산, 경남, 광주, 전남에 이어 5번째로 서울전시관 임대전시 사업 추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제40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 2차 회의에서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을 상대로“제주 예술인들의 작품이 작품성이 좋으나 홍보나 판로에 어려움이 많았다. 시각예술 서울전시관 임대사업과 수도권 레지던시 파견사업을 통해 제주작가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2022년도 예산안에 ‘시각예술 서울전시관 임대사업’ 보증금, 임차료, 민간위탁금 등 5억원과 제주작가 수도권 레지던시 파견사업 1억원이 포함되면서 제주 미술작가들이 서울 종로 인사동 중심가에서 작품전시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많은 제주 작가들이 서울과 수도권에서 작품 창작활동과 작품전시를 통해 전국 작가들과의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코로나 상황에서 전시시설이 다중시설에 포함되어 그동안 작품활동과 전시하기 힘들었고, 전시한다고 해도 관람객이 거의 없어 관람객과의 소통의 장도 마련되지 못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전시관을 임대하여 제주 작가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전시와 미술작가들과의 교류하면서 제주작가들을 홍보하고 미술작품 판매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추진되고 있는 시각예술 서울전시관 임대사업을 하려고 하는 인사아트센터는 한국미술협회 부산지회와 경상남도지회,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전시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장소로서 앞으로 서울전시관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제주작가들은 국내 작가들과도 자연스러운 교류가 있어 일석이조의 전시가 될 전망이다.


오영희의원은 “이번에 추진되는 시각예술 서울전시관 전시사업을 통해 많은 제주 작가들이 전국적으로 홍보되고 판로에도 도움이 되면서 제주미술산업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도 당국은 전시장 확대와 홍보지원 등 미술작품 유통활성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희 의원은 “최근 문화예술인들이 제주도로 이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전시공간 부족으로 정기대관 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문예회관은 1988년에 건립하여 지금의 문화예술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실정에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영희의원은 “최근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문화공간이 조성되는 사례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문화예술인들이 전시공간이 없어 작품 전시활동을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전시공간 마련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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