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1.8℃
  • 구름조금강릉 4.3℃
  • 구름많음서울 1.9℃
  • 구름조금대전 0.2℃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3.7℃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7.6℃
  • 맑음고창 -0.1℃
  • 맑음제주 7.8℃
  • 구름많음강화 -1.1℃
  • 구름조금보은 -2.6℃
  • 구름조금금산 -2.0℃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충남도의회 농수해위 예산심사 ‘농업인 소득증대’ 중점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꽃 소비 활성화·청년농업인 지원 확대 등 강조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30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농림축산국 소관 조례 6건과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 2022년도 본예산·기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2022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된 방우리 연결도로사업과 관련 “해당 사업은 농촌 정주권 개발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인데 사업위치인 금산군 방우리 부근에 주택이 별로 없어보이고, 건설국에서 해야 할 업무인 것으로 보인다”며 “관광자원 혹은 도로를 통해 주민의 삶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닌 농업예산과 관계있는 사업을 편성하라”고 주문했다.


장승재 위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장 내 꽃을 이용한 상징조형물을 설치하는 사업이 있는데 다른 행사에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예당호 주변 귀농귀촌예술인촌 형성 사업과 관련해 “2020년부터 시작해 2022년에 끝나는 사업인데 마지막 해인 만큼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철상 위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은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육성 지원 사업과 관련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별로 특화된 작물을 지원하는 사업인데 4개 시·군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며 “15개 시·군에 균일되고 폭넓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김명숙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농업계고 졸업 청년농업인 농창업지원 사업과 관련해 “농림축산국 예산이 1조 원이 넘는데 사업예산은 3000만 원밖에 편성이 안되어있다”라며 “1인당 500만 원이 지원되는데 지원대상을 줄이더라도 1000만원 이상은 지원을 해줘야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재검토를 제안했다.


김득응 위원(천안1·더불어민주당)은 학교급식 지역식재료 통합물류 지원사업과 관련해 “이 사업은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지역산 식재료가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교육청과 협의해 사업량을 더 늘려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김기서 위원(부여·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인삼 소비촉진 사업과 관련해 “인삼 재배농가 소득제고 도모를 위해 구매금액 2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실효성이 의심된다”며 “유통문제를 개선하여 가격을 합리적으로 만드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되므로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전·충남 국회의원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대전 대덕구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충남 천안시병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뜻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