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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속 자연 느끼며! 광진구민 가을(단풍)길 걷기대회 개최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를 시작으로 2.5km 걷기 행사 진행

 

(포탈뉴스) 광진구가 가을의 끝자락에 접어든 26일 어린이대공원에서 ‘2021 광진구민 가을(단풍)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됐고, 26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구민 500명 미만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했다.


구는 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대면 참가자의 경우, 2차 백신접종 완료 또는 48시간 전 PCR 음성 검사 결과를 제출한 구민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걷기대회는 26일 오전 7시 어린이대공원 정문 열린무대에서 체조강사가 진행하는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9시까지 진행됐다.


걷기코스는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를 시작으로 구의문, 놀이동산을 거쳐 다시 열린무대로 돌아오는 약 2.5km 코스로, 소요시간은 35분 정도이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안은자, 안은주 자매(구의1동)는 “최근에 코로나19로 행사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걷기대회를 하니 생활의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 즐겁다”라며 “매일 아침마다 둘이서 대공원을 걸었는데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서 더욱 활기차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추첨을 통해 자전거, 온풍기 등의 경품 당첨 기회도 제공됐다.


비대면 걷기대회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어린이대공원 내 배치된 배너 QR코드를 인식하여 개인정보를 입력한 후 걷기코스 3곳(정문, 구의문, 후문)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참여가 인정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2만 원권을 지급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불편함을 견디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를 맞아 활력을 드리고자 걷기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올해 마지막 가을 정취를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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