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서울시, 1인 미디어 전성시대 연다…대한민국 1인 창작자 위한 축제 개막

서울시-과기부, 2021 대한민국 1인미디어 대전 11.26~27 DDP에서 온‧오프라인 개최

 

(포탈뉴스)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위한 대표적인 축제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디어 산업 행사인 ‘2021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Korea Creator Festa)’을 11월 26일~27일 양일간 DDP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1인 미디어 산업의 성장가능성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시는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2017년부터 창작자 발굴 및 육성, 콘텐츠 제작기반 지원, 중소기업 홍보마케팅 수요와 연계한 콘텐츠 제작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에 소속된 1인 미디어 창작자가 7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대표 공공 MCN(크리에이티브포스)으로 성장했다.


‘2021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의 주요 프로그램은 ①산업전략콘퍼런스 ②1인 미디어 창작자를 위한 투자유치, 콘텐츠 판매 ③시청자를 위한 1인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판매장터 등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은 DDP 기준보다 강화된 행사장 입장객 관리, 현장 검역소 설치 등으로 안전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①1인 미디어 산업전략 콘퍼런스에서는 1인 미디어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발전가능성을 논의한다. 또한, 국내 게임 채널 구독자 순위 1위인 샌드박스 창립자 ‘도티’가 특별연사로 참여, 크리에이터 콘텐츠와 생태계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1인 미디어 산업전략 컨퍼런스’에서는 ‘1인 미디어, 산업의 중심이 되다’, ‘K-Creator 콘텐츠, 트렌드를 이끌다’, ‘1인 미디어 산업의 내일, 우리의 미래’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②1인 미디어 창작자의 민간투자유치 경진대회, 중소기업과 1:1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된다. 중소기업과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연계해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를 확대하고, 1인 창작자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컴퍼니 온에어’를 매 시간 방송한다. ‘기업 콘텐츠가 방송중’이라는 의미인 ‘컴퍼니 온에어’는 신인 1인 미디어 창작자와 연계하여 제작한 홍보영상을 행사 내내 상시 송출하는 프로그램이다.


1인 미디어 관련 다양한 분야의 40개사가 참여하는 ‘비즈상생부스’는 창작자와 기업을 위한 컨설팅이 진행된다. 사전참가신청을 받은 기업들에게 제공된 부스를 통해 현장을 찾은 창작자들과 1인 미디어 기업들간 비즈매칭을 활성화 한다.


③ 시민, 시청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자체 농가 지원을 위한 ‘지역 특산품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현장에서 운영되며, 헤이지니, 밥굽남, 마이린 등 유명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소장품을 구매하고 수익을 기부할 수 있는 ‘가치장터’도 26일, 27일 양일간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인터파크TV 산지왕 프로그램과 5개 지자체의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11월 27일 12:00 ~ 12:30 진행된다. 판매 특산품은 지리산 고행지 부사(함양군), 반건조 오징어(영덕군), 태안 호박고구마 및 부여 햇밤(충남), 유정란(경기 화성), 컬러 방울 토마토(강원)이다.


1인 미디어 온/오프라인 행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과 유명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소장품을 구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가치장터’도 운영된다.


한편, 양일간의 일정은 26일(금) 오전 10시5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해 서울의 생활, 소상공인, 골목을 주제로 열렸던 ‘서울 1인 미디어 영상공모전’ 수상작을 시상한다.


본 행사는 서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속에 1인 미디어 창작자 및 산업 발전을 위하여 개최하고 향후 국내·외 대표 1인 미디어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상식에 이어 자신만의 공연 기회를 얻기 힘든 신진 1인 미디어 창작자에게 무대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명 창작자의 합동 방송, 게임, 토크쇼, 마술공연,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관객과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지난 2년간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1인 미디어 산업은 꾸준하게 발전해 왔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이하여 타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높은 1인 미디어 산업의 영향력은 더욱 더 커질 것” 이라고 예상하며 “서울시는 정부 및 민간과의 협력속에 1인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세종시 소재의 한 농원에서 ‘청년들의 기회와 희망, K-농업에서 펼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농원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복숭아 농장을 둘러봤고, 복숭아 수확 후 진행되고 있는 가지치기 작업을 함께했다. 농원 대표는 가지치기는 내년의 풍성한 결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미리 내년 수확을 준비하듯이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채소, 과일, 화훼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8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추와 애플수박 등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청귤로 만든 음료를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화훼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농촌이 다시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농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봉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지금도 벌을 보면 너무 예쁘다”며 농업에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젊은이들이 농촌에 뿌리내리기에는 한계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호소했다. 청년농

사회

더보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력가득 온정꾸러미' 전달 (포탈뉴스통신) 지난 17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활력가득 온정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수혜 대상자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1인당 약 5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제공됐다. ‘활력가득 온정꾸러미’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특히,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일상생활에 활력을 잃기 쉬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 중심으로 구성하여 실용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조규철 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 중에는 일상적인 생활용품이나 식사 준비도 큰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온정꾸러미가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잠시나마 위로가 되고,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가가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는 지역사회에서 쉽게 외로움과 단절감을 느낄


경제핫이슈

더보기